이호(1986)

 

'''이호의 역임 직책'''



'''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이호'''
'''李虎 / Lee Ho'''
'''출생'''
1986년 1월 6일 (38세)
경기도 김포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조건'''
187cm / 82kg
'''포지션'''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기업인
'''학력'''
대곶초-통진중-안양공고-경희대
'''소속팀'''
강원FC (2009)
대전 시티즌 (2010~2014)
안산 경찰청(입대) (2013~2014)
포트 FC (2015)
'''SNS'''

1. 소개
2. 축구인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2. 강원 FC
2.3. 대전 시티즌
2.4. 군복무 이후
3. 은퇴 이후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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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이며, 현역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현재는 기업인이다.

2. 축구인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이호는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특유의 터프한 플레이로 활약하며 센터백 이에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했으며, 주장으로 선임되어 2008년 경희대가 U리그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2.2. 강원 FC


[image]
2009년 우선지명을 통해 신생팀 강원 FC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다. 2009년 5월 전남과의 컵대회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결국 주전에서 밀려났다.

2.3. 대전 시티즌


[image]
2010년 이호는 자신이 훈련하는 모습을 인상깊게 보던 대전 시티즌 왕선재 감독에 눈에 들어가 러브콜을 받고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입단 당시 대전은 주전 센터백 와 의 부상으로 이호는 주전으로 급부상하였고, FC 서울과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 이호는 실망스러운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며 팀의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며 아쉬움을 남겼었고, 이어서 펼쳐진 경남 FC와의 경기에서도 부진하며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 왕선재 감독이 브라질 수비수 산토스를 영입하면서 이호는 2군으로 밀려나버렸다.
2010년 5월 대구 FC와의 컵대회에서 대전이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왕선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호를 교체 투입하며 모처럼 이호를 1군 무대에 복귀시켰으나, 이호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결국 대전은 역전패하였다. 이후 이호는 다시 2군으로 밀려나며 주로 R리그에서만 활동하였고, 2010시즌 리그 단 7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011시즌에는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특히 시즌 중반 승부조작 사태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퇴출됨에 따라 주전 센터백으로 등극하기도 하였으며, 8월 제주전에서는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2011시즌동안 총 25경기에 출장하며 활약하였던 이호는 2012시즌을 앞두고 유상철 감독의 신임을 받아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과거 선수들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면서 소통을 강조하였다.[1]
유상철 감독 특유의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필드플레이들이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상대를 압박하고 패스를 주고받는 축구인 '''벌떼 축구'''의 중심에 서서 활약하며 리그 23경기에 출장, 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끌었다.

2.4. 군복무 이후


2012시즌이 끝나고 이호는 군복무를 위해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하였고,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활약하였다.
2014시즌 말 전역해 대전 시티즌에 복귀해 등번호 19번을 배정 받았으며, 시즌 막판 리그 5경기에 출장하며 대전 시티즌의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과 1부 리그승격에 공헌하였다.
2014시즌이 끝났을 때 대전 시티즌과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지만 이호는 팀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고, 최고 대우를 약속받은 채 태국 프로축구팀 포트 FC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면서 첫 해외진출을 경험하였고, 1년간 활약하였지만, 팀의 2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하였다. 시즌이 끝나고 이호를 부르는 국내팀, 국외팀이 많았지만 은퇴를 선택하였다.

3. 은퇴 이후


[image]
2018년 고알레 컴퍼니를 인수해 스포츠교육기관,레크레이션교육기관 쪽 사업가로 전환했으며, 고알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등 축구 관련 컨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미디어 제작을 비롯해 축구교실, 의류나 여러 가지 사업을 다각적으로 시도하면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자선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트레인 위드 알레라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고알레 리그라는 아마추어 7인제 축구 리그를 창설하는 등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2]
‘K리거에서 아마추어 축구의 메카로‘ 고알레 이호 대표

4. 플레이 스타일


이호는 상당히 거칠게 상대를 압박하는 터프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센터백이였다. 하지만 거친 플레이로 카드를 적지 않게 받는다는 점은 아쉬웠다. 또한 이호는 187cm의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에도 상당히 능하다. 하지만 수비력이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며 위험지역에서 드리블을 바탕으로 오버래핑을 적지 않게 시도했었는데 성공률이 썩 좋지만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었다.

5. 여담




  • 고알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확인하기도 했다.
  • 동명이인 선수에 밀려 아쉽게도 축구팬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한 선수이다.
  • 과거 선수 시절부터 은퇴 후 지도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 축구선수로 살면서 전지훈련, 합숙 등 여러 가지 일을 겪었는데 코치로서 또 겪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 20대 중반부터 아미스라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경희대 선후배인 김진수나 정우영, 오재석 선수 등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고, 연예인들도 알게 되면서 단체가 커졌으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고,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사업가로서 필요한 비즈니스나 마케팅 사업 등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 LG 트윈스의 유격수인 오지환과 닮았다.
  • 고알레 영상을 본다면 187cm인 김형일(축구)김승규보다 다소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고알레에 출연했던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실제 키는 184~5cm로 추정된다.

6. 관련 문서



[1] 시즌 중반 이정열이 팀에 합류하면서 주장직을 내주었다.[2] 엘리트 축구가 아닌 아마추어 축구로 간 이유가 이호 본인 스스로가 엘리트 교육을 받는 선수들의 부모님이 받는 고통이나 부담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었다. 이호 본인 역시 그런 경험을 했고, 단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을 뿐인데 남의 인생을 책임져주어야 한다는 것이 좀 우울했지만, 아마추어 축구를 통해서 사람들이 축구 그 본질에 즐겁게 다가가고 즐겁게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미있게 알려주고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