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승규의 수상 이력'''

'''2013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 '''
FW
김신욱
FW
데얀
MF
고무열
MF
이명주
MF
하대성
MF
레오나르도
DF
아디
DF
'''김치곤'''
DF
김원일
DF
이용
GK
김승규


<color=#373a3c> '''가시와 레이솔 No. 17'''
'''김승규
(金承奎 / Kim Seung-Gyu)
'''
<color=#373a3c> '''출생'''
1990년 9월 30일 (33세)
울산광역시 동구
<color=#373a3c> '''국적'''
[image] 대한민국
<color=#373a3c> '''학력'''
화진초등학교 (1997~2003)
현대중학교 (2003~2006)
현대고등학교 (2006~2009)
<color=#373a3c> '''포지션'''
골키퍼
<color=#373a3c> '''신체 조건'''
191cm[1], 82kg / B형[2]
<color=#373a3c>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1번
울산 현대 - 18번, 81번
비셀 고베 - 18번
가시와 레이솔 - 17번
<color=#373a3c> '''프로 입단'''
2006년 울산 현대
<color=#373a3c> '''소속 팀'''
'''울산 현대''' '''(2006~2015)'''
비셀 고베 (2016~2019)
울산 현대 (2019)
가시와 레이솔 (2020~ )
<color=#373a3c> '''별명'''
마이콜, 식케이
<color=#373a3c> '''국가대표'''
48경기 35실점[3]
<color=#373a3c> '''병역'''
병역특례[4]
1. 개요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


''' '''

3. 국가대표 경력


''' '''

4. 플레이 스타일




현역 프로축구 골키퍼 중 페널티킥 방어에 한해서는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페널티킥을 잘 막기로는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선배 이운재도 인정하는 실력. 순수 페널티킥 선방률은 특출나진 않지만 승부차기에 특히 강하여 프로 데뷔 이후 공식경기 승부차기에서 단 한번도 져 본 적이 없다.[5] 특히 K리그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에서 막아낸 임팩트 있는 선방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동안 승부차기를 생각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기고, 상대의 슈팅과 스타일을 파악했다고 말할 정도. 그래서 선수들에게 천천히 하라고 말할 정도였다. 페널티킥 선방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데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는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겠다"'''고 대답했다.[6]
김승규의 뚜렷한 장점이라면 국내 탑급인 순발력과 반사신경으로 슈퍼 세이브가 일품인 골키퍼다. 높고 빠른 크로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해내고 웬만하면 먹힐 것 같은 까다로운 헤더 슛이나 근접 슈팅을 동물적으로 막아내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또한 공중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고 적극적인 것이 장점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킥에 대한 정확도와 막은 후 볼처리가 아쉽다는 점이다.[7][8] 유효 슈팅에서 웬만하면 다 쳐내는 바람에 2차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ex: 2015년 11월 7일 전남전에서 PK를 잘 막고도 실점하는 장면)가 있지만, 워낙 반사신경이 좋고 2차 동작이 빠르기때문에 2차 선방을 해내는 경우도 많다.
펀칭 처리와 볼 핸들링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상당히 개선되어 강한 슛을 바로 잡아내는 등 펀칭 빈도를 과거보다 줄이고 수준급의 캐칭 능력을 보이는 중이다. [9]
[image]
일본 진출 이후로는[10] 한층 개선된 킥과 볼 컨트롤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벤투호에서 빌드업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 공격수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와도 침착하고 여유있게 볼을 다룬 뒤 우리 선수에게 정확하게 전해주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라인을 많이 올리는 일본 소속팀의 영향인지 수비 뒷공간을 넓게 커버하는 스위퍼 플레이에도 상당히 강점이 생겼다.
결정적으로 2019 아시안컵에서 그 동안의 단점이었던 킥 미스는 보다 많이 줄었으며,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좋은 킥과 패스들를 많이 보여 주고있다. 다른 필드 선수들보다도 패스 숫자들를 많이 가져간 것을 보아, 빌드업 능력이 눈에 띄게 발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1]
K리그 울산 현대 복귀후 복귀전에서 어시스트까지 보여주고 후반기 내내 좋은 빌드업플레이를 보여주며 현재 빌드업 능력은 국내 정상급까지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5. 여담


  •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이범영, 김진현과는 대한민국 골키퍼 계보를 이을 신흥 라이벌이었다. 흡사 김병지, 이운재, 김영광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구도이다. 연령별 대표를 거치면서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해 왔으며, 올림픽 대표로서 런던 올림픽을 치르며 이범영이 치고 나가는가 하면, 아시안 게임에선 김승규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엎지락 뒤치락하며 경쟁 중이다. 그 중 A대표팀에서 먼저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김승규이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백업으로 뛰는 이범영의 한 살 터울 동생인 이범수 또한 김승규와 동갑이라서 연령별 대표팀에서 수차례 만나 경쟁을 벌여왔던 탓에 김승규는 이범영, 이범수 형제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하지만,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2015년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하고 무실점으로 활약을 인정받으면서 눈도장을 새롭게 찍은 김진현 때문에 김승규이범영이 주전에서 약간 밀려난 감이 있다. 하지만 이운재가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시절, 다른 골키퍼들도 실력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김진현, 이범영과의 경쟁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북 현대 모터스권순태포항 스틸러스신화용K리그 클래식에서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므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시험을 해 본다면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이 될 듯 하다. 현재는 이 둘이 서서히 멀어지고 조현우가, 그 후 구성윤 이 가세하였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오재석과 싸이에 이런 글을 남겨 야구팬들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 당시 야구대표팀은 현지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아 피자, 햄버거를 밥 대신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정작 축구팀은 쇠고기공수해서 구워먹고도 허무하게 패했다.[12] 논란이 점점 커지자 김승규는 '야구팀이 아니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겨냥한 글이었다'라는 변명을 내놓았다가 야구팬들에게 욕만 한 바가지 먹고(...) 글을 삭제하게 된다. 일부 축구팬들은 야구대표팀이 대다수의 경기를 프로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나 사회인들로 급조된 팀과 하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에 비해 터무니 없이 쉽게 금메달을 딴 것을 이유로 들어 저런 발언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했던 것이 사실이다. 참고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카누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김대진도 다음과 같은 말로 김승규와 오재석을 비판했다.
>"왜 야구선수들을 꼬집어서 그렇게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레이싱 카누 이번 대회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6등 했습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매끼마다 햄버거, 콜라, 가끔 고기도 드시면서 동메달 따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정말 노력해서 나온 결과 6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농구대표팀 은메달, 축구대표팀 동메달, 야구대표팀 금메달. 저 현지에서 TV시청하면서 응원 많이 했습니다. 자랑스러웠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뒤틀린 관점으로 자국선수들의 성과를 비꼬는 것 같은 운동선수로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선수 본인과 시합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 감독, 코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그런 생각. 그냥 생각으로만 끝냅시다."기사
  •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이후,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소집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조별리그 3경기 중에서 가장 뛰고 싶은 경기는 벨기에전이며 벨기에가 세 팀 중 가장 강팀이다. 특히 첼시 FC의 경기를 많이 봤는데 에당 아자르가 잘 하더라. 아자르를 막아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말 그대로 벨기에전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으며 경기 막판에 교체 투입된 아자르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 2014-15시즌 초 까지가 나이키와의 정식 계약이었다. 아시안컵과 다른 클럽 경기에선 다른 장비를 바꿀 필요가 없었는지 기존의 용품을 사용 중이었으나 2015 시즌 4라운드인 광주 FC와의 경기에서는 울 스포츠 글러브와 아디다스 나이트로 차지 축구화로 교체하여 사용했었다. 이후 아디다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장갑과 축구화 스폰서를 교체했다.
  • 팬서비스와 인성이 정말 좋은 선수다.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서 인사하자고 손흔들어준 성남 서포터들에게도 깍듯이 인사해줄 정도 . 실제로 후반전은 골키퍼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전반전에는 세상 누구보다도 든든한 자기 팀의 서포터가 등 뒤에 있지만, 후반전에는 상대팀 서포터의 야유를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크고 노골적으로 듣는 위치가 골키퍼이다. 그런데 김승규는 언제나 상대편 서포터석을 향해 90도 배꼽인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선수를 향해 야유를 하기는 쉽지 않으며, 다가오는 과정에 나오던 야유도 인사 이후 환호와 박수로 바뀌는 것이 다반사. 일본에서도 원정 팬들에게 이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줘서 고베의 팬들은 물론 다른 팀의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오죽하면 고베의 스타 선수들 때문에 김승규가 주전에서 밀렸을 당시에 혐한 관련 댓글이 베스트를 먹는 야후 제팬에서도 고베의 팬도 아니고 한국은 싫지만, 김승규가 너무 불쌍하다는 댓글이 많이 보였을 정도니.
  • 벤투호 출범 이후 FC 코리아 일부와 조현우 팬들한테 꾸준히 공격 받고 있다. 이유는 조현우보다 출전 순위가 높아서. 선방은 조현우가 훨씬 잘하는데 발밑이 좋다는 이유로 김승규를 쓴다는 주장을 펼쳤다. 아이러니한건 정성룡이 폼이 안좋을때 FC 코리아는 김승규를 내세워 정성룡을 꾸준히 공격했다.[13] 게다가 그 당시에는 정성룡이 발밑이 좋지만 선방이 부족하고 김승규는 발밑이 별로인 대신 선방이 아주 좋았어서 딱 지금 상황과 비슷했다. 다만 지금은 조현우 관련과는 다른 쪽에서 공격받고있다...

6. 둘러보기





[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515786 [2] 공식페이지[3] 2019년 12월 18일 기준.[4]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5] 이운재 역시 경기 중 페널티킥 선방률은 생각보단 높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차기 승률이 어마어마했다[6] 아예 김승규를 섭외해 페널티킥 막기 미션을 찍은 유튜브 영상도 있다.[7] 특히, 볼처리가 김승규의 대표적인 약점인데, 그 예시들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3차전에서 디보크 오리기가 찬 슛을 막아낸 후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골을 넣었고, 러시아 월드컵 끝나고 난 4개월 후에 호주랑 붙어 이기려고 하는데 호주 선수의 중거리 슛을 막다 가슴팍에 맞아 놓쳐 결국 호주의 중앙 미드필더인 마시모 루옹고한테 실점 먹혀 무승부가 되어 버렸다.[8] 호주전 실점같은 경우에는 김병지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야때문에 골키퍼가 처리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도와줬어야 했다고 코멘트했다. 실제로 김승규가 볼을 막아날때 그 앞에는 호주 선수만 5~6명 있었다[9] 동해안 더비에서 허용준의 까다로운 헤딩슛을 쳐내지않고 바로 잡아버리는 모습(7분 53초)[10] 빗셀 고베의 알렉스 GK코치는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서 디다도 코칭한 적 있는 경력을 가진 코치다. 이 코치 아래에서 전문적인 골키퍼 훈련과 GK 빌드업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11] 2019 아시안컵 카타르 전 당시, 빌드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골키퍼 한테 백패스를 남발 하였고, 후반 1대0으로 지고 있을때는 대표팀에 타켓터 공격수가 없어 급한데로 김민재를 타켓터로 보내는 일이 발생 하였으며 김승규가 김민재 머리에 갖다주는 전술을 사용하는 바람에, 필드 선수들보다 패스 수치가 더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당장 경기내용과 기사만 봐도 알 수 있다.[12] 축구대표팀은 스폰서 금액이 상당한 숫자인 만큼 (다들 세금 먹는 하마라 그러는데 핸드볼 지원금보다 적은 돈을 받는게 대한축구협회다. 대부분 스폰서 금액으로 충당하는 것.) 지원 자체가 다른 종목 국가대표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13] 물론 김승규는 실제로도 잘했고 정성룡이 부진한 것도 사실이나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인해 공격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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