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모델

 

1. 개요
2. 일반적인 패션 모델과의 차이
3. 패션 모델 업계와 인스타그램
4. 목록(여성)
4.1. 백인
4.2. 흑인
4.3. 황인
5. 목록(남성)


1. 개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프리랜서 모델을 의미한다. 과거의 지젤 번천, 카르멘 카스 같은 슈퍼 모델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같은 금수저 모델들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2010년대 초에 생겨난 신종 프리랜서 모델로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별도의 훈련과 지시를 받아야하는 다른 종류의 모델에 비해서 개인주의적이다...는 아니고 프리터와 마찬가지로 그냥 백수에 가까운 경우 아니면 그냥 돈 많은 유명인인 경우가 많다. 그냥 인스타그램에 "#외국인모델"이라고 검색하면 국내 체류 외국인 여학생들이 개나소나 다 시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진 이후 모델 겸 가수로 활동하며 본인의 앨범을 낸 적이 있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어느 한 쪽으로 특별한 성과는 내지 못한 경우도 이렇게 조롱조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에이전시 경력을 가꾸기위해 인스타그램을 하는 것은 인스타그램 모델로 정의되지 않는다. 종종 농담이나 비하적 표현으로 인스타그램 모델이라고 불리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다만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처럼 인스타그램부터 시작해 패션 모델이 된 경우가 있지만 이는 인스타그램 셀럽에서 패션 모델로 전향한 것이다.

2. 일반적인 패션 모델과의 차이


오늘날 기준으로 일반적인 모델 필드에서 안 받아주는 킴 카다시안 같은 체형의 여성들은 인스타그램 모델이 아니면 패션 모델 활동이 아예 불가능하다. 그러나 남성 입장에서는 카다시안 자매들의 경우처럼 엉덩이가 극단적으로 펑퍼짐한 여성들을 선호하는 수요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1] 대표적인 인스타그램 모델로 유명한 영국의 데미 로즈의 경우 일반적인 패션 모델과는 다른 통통한 체형에다가 공식 프로필상 키가 157cm인데[2], 실제 패션쇼 런웨이가 아닌 인스타그램에 란제리 사진 등을 올리는 경우 키가 작아도 문제 없다. 서구권 여성 모델들은 키가 170cm 미만이면 활동이 심각하게 어려워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여성 키 167,166 정도가 단신 취급받는 것이 서구권 모델업계 기준이다.''') 인스타그램 모델이라는 신종 직종이 모델들에게 새로운 틈새 시장을 열어준 셈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모델로 유명해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금수저에다 외모까지 뒷받침되는 사람이 돈을 펑펑 쓰는 모습을 계속 인스타그램에 찍어올리는 방법(상술한 켄달 제너, 카라 델러빈 등등) 두 번째는 수위가 높은 사진을 계속 올리는 방법이 있다. 물론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하고 두 번째 방법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성상품화 관련하여 비판의 소지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물론 첫 번째 방법 역시 위화감 조성한다고 욕 많이 먹는 방법이다.
패션모델 필드가 다 성상품화에 연계되어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성 하이패션 모델들의 주 고객은 엄연히 디자이너 및 같은 여성팬이다. 뭐 굳이 따지자면 인스타그램 모델 필드에는 하이패션 필드와 같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강요는 안하는 편이지만... 즉 하이패션 모델 필드와 인스타그램 모델 필드는 서로 타겟도 다르고 모델들의 스타일이나 방향도 완전 다르다 볼 수 있다.

3. 패션 모델 업계와 인스타그램


오늘날의 모델들 상당수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현재 패션계에서 통용되는 언어는 20, 30년 전과는 다릅니다. 디자이너의 철학이 추구하는 분위기에 따라서 이에 부합하는 개성과 외양의 모델이 선택되지요. 대중의 에로틱 판타지에 부합하던 모델들이 선택되던 것은 하이패션계 기준으로는 옛말입니다. ... 대중적인 수요에 맞춘 모델들은 인스타그램 셀럽으로 이동했지요.

- 조나단 바치(Jonathan Bazzi)

커머셜 모델들이 인스타그램에 자신들의 사진을 많이 올리기 시작한 것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쇠퇴 및 매출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많은 커머셜 모델들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트랜드에 맞는 화보를 바로바로 올리는 동안, 빅시는 도태되었다.[3]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해서 실력으로 커머셜 모델로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커밀라 로즈[4], 허버트 자매[5], 등등이 있다. 자신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적극적으로 올려서 인지도를 쌓는 것은 에이전시나 본인 입장에서 모두 좋은 일이기 때문에 에어전시의 협조나 조언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있다.
반대로 하이패션 모델 중에서는 아예 인스타그램을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캐틀린 아스, 에디타 빌케비츄테[6] 등이 대표적이다.)도 있고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커머셜 모델들과는 활용이 다르다. 미카 아르가냐라스의 인스타그램 계정( )이 대표적인데 해당 계정에는 모델 자신의 누드 사진도 종종 올라오지만 일반 대중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에로틱한 사진이 아닌 패션 디자이너들이 좋아할 만한 구도와 주제로 사진을 게시한다.

4. 목록(여성)



4.1. 백인


'''이름'''
'''출생'''
노아 엘 하라르[7]
이스라엘 [image]
샤바 소케
헝가리 [image]
셀린 패러크[8]
미국 [image]
신디 킴벌리
스페인 [image]
아디 하샤모나이[9]
이스라엘 [image]
카리모바 엘리나
우즈베키스탄 [image]
Model Roz[10]
사우디아라비아 [image]

4.2. 흑인


'''이름'''
'''출생'''
말라이카 무샨두
짐바브웨 [image]

4.3. 황인


'''이름'''
'''출생'''

5. 목록(남성)


'''이름'''
'''출생'''
[1] 개인 취향이나 문화권에 따라 달라지는데, 브라질의 경우 해외에서 활동하는 네임드 모델들은 하이패션 모델 기준에 맞게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이지만 내수용으로 활동하는 모델들은 키는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풍만한 체형을 더 선호한다.[2]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작다고 한다.[3] 빅시는 어정쩡하게 중국 시장을 잘못 노리면서 PC 때문에 흑인 모델을 대거 고용하는 앞뒤가 안 맞는 전략을 짜다가 중국인들이 흑인 모델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발이 꼬였다.[4] 보통 하이패션 모델들은 이목구비가 개성이 뚜렷하고 두드러지는 편인데, 이 쪽은 이목구비가 친근하고 예쁘지만 별 개성이 없는 형태라서 오히려 인스타그램에서 먹혔다.[5] 쌍둥이라는 특유의 개성을 살려 모델을 한다. 과거에 인스타그램이 나오기 전에는 쌍둥이 모델이라는 게 특별히 더 메리트가 있는 게 아니었지만 인스타그램이 나오면서 상황이 변했다.[6] 이 쪽은 하이패션과 커머셜 양 쪽 모두 잘 소화하는 모델이지만 이미 충분히 유명해져서 소셜 미디어 계정 관리가 귀찮아서 안한다고 한다.[7] 이스라엘의 금수저 투어리스트. 원래 돈이 많아서 자유롭게 여행다니면서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찍어올리는 사람으로 그냥 '''직업이 아니라 취미 삼아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편이다.[8] 2020년도까지 나무위키에서는 패션 모델 문서에 있었지만 그녀는 어떤 에이전시에 채용되지 않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유명세를 얻기에 인스타그램 모델이라고 정의될 수가 있다.[9] 이스라엘의 이른바 프리랜서 모델로 에이전시 없이 활동한다. 에이전시 없이 인스타그램으로만 활동하는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이다. 체형이 하이패션 쪽하고는 한참 거리가 멀어서(포토샵으로 하체를 보정을 하는 편인데, 하체비만 까지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서 모델 체중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졌다. ) 그냥 커머셜 쪽으로만 신경쓰는 편이다.[10]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해외에서 인기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