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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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패션모델 겸 셀레브리티 스타. '''2017 ~ 2020 모델 수입 1위'''[2]를 차지였다.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물려받아[3] 셀럽들 중에서도 미녀로 유명하다.
2.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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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은 브루스 제너(케이틀린 제너), 어머니는 크리스 제너이다. 재혼 가정에서 태어난 탓에 형제들이 굉장히 많으며, 그 유명한 코트니, 킴, 클로이, 롭 카다시안과 이부형제이다. 부친 브루스 제너 쪽 이복형제로는 케이시, 브랜던, 브로디 제너 등이 있다.[5] 카다시안가문 정리 포스트
부친은 전직 육상 선수이자 사업가인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 브루스 제너[6]이며, 모친은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크리스 제너이다.
모친 크리스가 브루스 제너와 결혼하면서도 카다시안 아이들을 계속 키웠기 때문에, 켄달은 이부형제들과 함께 자라서 친하다. 친자매로는 입술 필러로 유명해진 카일리 제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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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델 활동
3.1. La Perla
La Perla 2017년 상반기/하반기 란제리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3.2. Victoria's Secret
2009년, 빌헬미나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하면서 14살에 모델로 데뷔하였다. 첫번째 모델 활동은 Forever 21의 ‘Twist’ 광고 캠페인. 그 후 이런저런 브랜드의 커머셜 캠페인이나 광고용 화보의 모델로 활동했다.
첫 런웨이 데뷔는 2011년에 디자이너 Sherri Hill의 패션쇼였으며, 2014년 봄에 뉴욕 패션 위크에서 마크 제이콥스의 패션쇼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하이패션계에서 본격적으로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지방시, 샤넬, 발망, 펜디, 베르사체, 디올, 오프화이트등의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활동.
2015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서게 됐는데, 오디션 없이[7][8] 되었다고 한다. 친구 지지 하디드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어 같이 쇼에 서게 되었다.
같은 해에 에스티 로더와 캘빈 클라인의 새 모델이 되기도 했다.
2016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다시 섰으며, 처음으로 날개를 받았다.
그리고 2017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서지 않았으며, 다른 란제리 브랜드인 La Perla와의 모델계약 때문에 빅시쇼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2018년 11월에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절친인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와 다시 섰다.
3.3. 커버
- 엘르
- 하퍼스바자
- 마리끌레르
- W Magazine
- 글래머
- 코스모폴리탄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 V Magazine
- Love Magazine
- Etc
4. 그 외 활동
2007년, 가족들과 함께 리얼리티 TV쇼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출연하면서 처음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현재까지 계속 출연 중. 지난 시즌들에서 동생 카일리 제너와 다투는 모습뿐만 아니라 2009년에 켄달이 처음 모델 계약하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동생 카일리 제너와 함께한 경력이 많다. 아래는 동생과 함께한 활동들.
2013년에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하는 의류 라인 ‘The Kendall & Kylie Collection with PacSun’을 시작하였다.
2015년에는 또 다른 합작 의류 라인으로 ‘Topshop’의 ‘Kendall + Kylie collaboration’을 런칭하였다.
2014년에 출판된 대필작가가 쓴 ‘Rebels: City of Indra’이라는 소설의 공동 저자.
2015년 9월, 카다시안 언니들과 동생 카일리 제너와 함께 각각 자신의 공식 앱을 출시하였다. 자신들의 일상 생활이나 관심사, 화장, 패션, 요리 등에 대해 보여주는 일종의 블로그식 앱.
2016년 10월, LOVE 매거진과 손잡고 넥스트 소셜 미디어 모델을 뽑는 프로젝트 #Loveme17을 진행, 최종 선발된 25명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며 포토그래퍼로서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매년 열리는 met gala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다.
5. 영향력
절친 지지 하디드, 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금수저 모델로 유명한 동시에 리얼리티TV쇼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로 인해서 인지도가 높은 모델이다. 2018년 11월,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1억을 돌파했다.
칸 영화제에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로이터 선정 2016 올해의사진으로 선정되었다.기사
켄달의 인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으로도 알 수 있는데, 그 예로 켄달이 올린 사진이 '''2015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이러한 웹상의 영향력 덕분에 2017년 포브스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무려 지젤 번천을 제치고 수입1위(22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참고로 지젤 번천이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다.[9]
6. 사건/논란
6.1. 금수저 모델 특혜 논란
가족이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카다시안인 만큼, 켄달이 가족의 힘에 의존해 거의 노력을 들이지 않고 하이패션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이 많다. 2010년대 들어서 많은 금수저 자녀들이 모델업계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보면 큰 논란거리는 없겠지만, 세월이 지나도 바뀔 생각이 없는 실력 논란과 동료들로부터 증언된 온갖 폭로가 터져나왔다.
모델로서의 평가는 정말 좋지 않다. 일단 워킹이 톱 모델 수준이 전혀 아니며 화보 소화력이 빈약하여 인스타그램 셀카와 파파라치만 매력적인 모델(...)이라는 평이 대다수.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서는 허우적거린다는 형용사가 딱 들어맞는 움직임으로 온갖 플짤을 양산했다. 2015년 런웨이에서 보인 뻣뻣하고 어색한 표정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의상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한 건 둘째치고 표정연기가 너무 엉망이다. 2016년 펜디 화보도 공개되자마자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다. 좋은 신체조건과 얼굴을 가졌으나 그걸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화보를 보면 표정이 거의 하나밖에 없다. 오죽하면 SNS상에서 켄달제너의 형편없는 캣워크 실력을 가지고 밈으로 쓰는게 유행이 되었다.
6.2. 인터뷰 논란 • 동료 모델들의 폭로
2018년 8월, '나는 쇼를 30개씩 서는 그저 그런 모델들과 다르다'는 켄달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이는 모델 업계를 알지도 못하는 수준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보통 모델들은 쇼가 자신에게 맞는지 어떤지 따질 위치가 못 된다.'''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한 번이라도 얻기 위해 최대한 많은 일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금수저가 아닌 일반적인 모델들은 톱모델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극심한 다이어트는 물론 패션 위크 기간 내내 수십개의 오디션과 쇼장을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감당해야된다.Since the beginning we’ve been super selective about what shows I would do. '''I was never one of those girls who would do like 30 shows a season or whatever the fuck those girls do.''' More power to ‘em. But I had a million jobs, not only catwalks but everything else.(#)
우린 처음부터 쇼를 굉장히 신중하게 선별했어요. '''한 시즌에 30개 무대에 오른다거나, 하여튼 그녀들이 뭘 하든 알 바 아니지만, 전 그런 모델은 아니었어요.''' 난 캣워크뿐만 아니라 해내야 할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거든요.(#번역: 보그 코리아)
논란의 인터뷰 발언 원문
켄달은 이러한 과정을 겪어보지도 않고 온갖 특혜를 받으며 처음부터 톱모델로 시작했고, 바닥부터 악착같이 커리어를 쌓아온 일반 모델들에게는 정말 황당한 발언이 아닐 수가 없다.
이걸 보고 분노한 모델들이 비분강개해서 줄줄이 비판글을 올렸다:
- >“그게 뭐든 간에 걔네들이 하는 거” 있잖아, 그건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는 그들의 최선이야.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고 돈 버는 거라고. 오, 그리고 (30개가 아니라) 70개의 쇼란다. 알았니? 우린 이 일을 하는 자신이 아주 자랑스럽거든? ”(#번역: 보그 코리아)
- >“우린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붙이더라도 이를 악물고 일하지. ‘한 시즌에 30개의 쇼를 서는 것’조차 꿈이거든. 뭐, 모델로 성공하면 에이전시에 빚을 지지 않을 정도로 돈을 벌고 모델 합숙소에서 나와 독립도 할 수 있지. 근데 있잖아, 부자 동네 모델들만 있는 게 전부 같아? 소말리아, 시베리아의 툰드라, 중국의 시골, 미국 테네시의 가난한 트레일러 파크 출신의 수많은 모델들도 생계를 위해 무대에 서고 있어.”(#번역: 보그 코리아)
- >“이 일을 시작했을 때 3년은 거의 굶다시피 했어. 언젠가는 누가 날 알아봐주길 바라면서 매일 ‘무급’으로 일했거든. 돈이 없어서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지도 못했어. 그저 내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려고, 쇼에 설 기회를 얻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어.”(#번역: 보그 코리아)
또한, 업계에서 켄달이 불공정하게 받는 특혜에 대한 폭로도 연이어 올라왔다:
- 빅토리아 시크릿은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알 정도로 매우 유명한 쇼다. 보통의 모델이라면 한 번이라도 서고 싶어서 간절히 바랄 기회를, 부모 잘 만나서 빽으로 들어갔다는 뜻이다.
- 평소에 켄달은 집으로 옷이 배달되어 와서 자택에서 피팅을 했다. 이런 일은 모델 업계에서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일이다. 보통 피팅은 디자이너의 작업 장소나 직장에 모델들이 가서 하는 것이지, 모델의 사정에 맞춰 옷을 보내주는 일 따윈 없다.
이에 켄달도 켄달이지만, 모델들을 가혹하게 굴리고 옷을 사주는 일반 대중은 무시하면서 금수저에게 굽신대는 패션 업계가 더 역겹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본래 현재의[10] 패션 업계에서는 디자이너가 절대 갑이라서 모델들을 매우 혹독하게 부려먹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11], 켄달 같은 금수저 2세 모델한테는 온갖 아양을 떨면서 굽신거린 셈이다. 모델들을 사람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옷걸이 취급하여, 인체에 맞는 옷을 만드는 게 아니라 실제 사람이 착용하기에 불편한 옷을 만들어 놓고서 자신의 옷에 모델들이 몸을 맞추길 요구하는 디자이너들의 평소 행동과 비교하면 헛웃음이 나올 지경.
- 리허설이나 피팅 등 일정에 불참하거나 지각하기 일쑤였다. 다른 모델이 이랬다가는 바로 쫓겨나고 더 이상 패션 쪽에서 일하는 건 바라기 어려워지는 게 당연하다. 그리고 켄달 대신 피팅을 했다는 모델이 나타났다. 자신을 마네킹 취급했다고. 모델이 옷을 표현하는 직업인데 피팅까지 다른 사람을 시켜서 한다면 과연 모델이라고 자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보통 모델들은 켄달처럼 쇼를 골라가기는 커녕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최대한 많은 쇼에 서야 하며, 전업 모델이라고 모두 잘 나가는 것이 아니니 생계를 위해 투잡 아르바이트를 뛰는 등 힘들게 일하고 있다. 적당히 마른 수준이 아니라 꼬챙이 수준의 빼빼 마른 몸을 요구하는 디자이너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목숨까지 위험한 다이어트는 기본 중의 기본. 반면 켄달은 '''출발선부터가 다른 모델들과 차원이 다르다.''' 시작부터 부유하고 유명한 인물인 부모님이 인맥을 동원해 꽂아줬고, 역시 유명인이라 인지도가 높으니 일감을 구하기도 쉽다.
그런데 이런 발언을 했으니, 여론은 '금수저라 보통 사람의 환경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불쾌해하는 분위기. 그리고 켄달은 사과문 마지막에 '''모두 다른 사람에게 좀 더 친절해지자'''라는 투의 말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안 그래도 몸매 관리를 안 한다, 워킹 실력이 없다(=모델로서 옷을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은데 태도마저 논란이 되었다.
여담으로 켄달의 언니 킴 카다시안은 '''나와 내 가족들도 노력했고 열심히 해서 성공한 거다'''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렇게 금수저 유명인들이 간혹 억울해하는 사례가 있는데, 자신들도 나름 노력을 했다,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무작정 성공한 건 아니라는 논리. 하지만 이들은 '''출발선부터 다르다'''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금수저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일반인보다 훨씬 유리한 환경'''에서 시작한다는 점인데, 금수저들의 입장에서는 부유함과 인맥, 좋은 교육 환경 등은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므로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큰 혜택인지 모르는 것. 의도적인 비하는 없는, 정말 고생 안하고 쉽게 살아온 전형적인 공감능력 부재로,[12] 자신들의 이런 말이 남에게 상처가 될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거다.
켄달 제너의 절친이자 같은 금수저 모델 출신인 지지 하디드는 자신이 누리는 것이 특혜이며, 많은 모델들이 자신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13]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을 알고있다고 했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의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발언을 한 켄달과는 달리 적어도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다는 뜻.
6.3. 애완견 학대
켄달은 도베르만 핀셔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함께 산책하는 파파라치도 자주 찍히는 편이다. 문제는 '''인위적으로 귀와 꼬리를 자르는 단이와 단미를 행한 것이다'''. 단이와 단미가 왜 문제가 되는지는 해당 문서에서 잘 설명돼 있다. 뿐만 아니라 산책시키는 해당 파파라치에서 짖음 방지를 위한 전기 충격 짖음 방지기까지 착용해 논란이 심화되었다.
2018년에는 켄달의 도베르만이 어린 아이를 물어 고소당한 사건도 벌어졌다. 2018년 8월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도베르만이 손님이던 여자아이를 물었다. 심하게 다치치지는 않았지만 아이가 응급처치를 받는 동안 켄달과 당시 남자친구 벤 시몬스는 사라져 버렸다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7. 수상 경력
8. 여담
- 2011년 교내 치어리더로 활동하던 16살 시절의 모습. 해당 사진은 국내에서도 제법 잘 알려져 있다.
- 정말 이상하게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친하다. 켄달은 타일러를 '넌 내가 좋아하는 재밌는 친구'라고 칭했고 타일러가 켄달을 '시발 똥덩어리'라 부르자 능청스럽게 '참 고맙네'라 답하며 친한 모습을 보였다. 타일러의 2015년 코첼라 공연에서는 "야 다들 다음 곡 부를 때 엉덩이 흔들어! 켄달 저 지가 귀여운 줄 아는 애는 엿 먹어, 넌 엉덩이 없으니까 뼈라도 흔들어 ㅋㅋㅋ"라며 신나게 디스를 당했고 이에 켄달은 크게 웃으며 중지를 날려 반격했다.
-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에 맞먹는 안티를(...)가지고 있다. 켄달은 본업인 모델로서의 실력이 형편없는데다 상술된 논란들로 인해 이미지가 좋을수가 없으니. 다른 모델들과 비교한 영상을 보면 왜 까이는지 알 수 있다...하지만 자매들 중에서 가장 평범하고 수수해서 좋다는 평이 많다.
- 2020년 4월부터 NBA 선수인 1살 연하 데빈 부커와의 열애 소문이 있었다. 당시엔 팬더믹으로 만나는 사진이 없었으나, 이후 파파라치가 여럿 찍히면서 사실화 되었다. 현재는 서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언급을 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파파라치 사진
- 파파라치나 본인 계정의 sns에선 어느 캠페인이나 런웨이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델스러움이 나온다. 특히 파파라치 영상에서의 워킹은 상당히 포스가 있다. 오죽하면 파파라치샷 반만 해도 지금처럼 욕 안먹었을거라고 할 정도.
- 앞서 서술했듯이 킴 카다시안과 이부자매 관계다. 그러나 큰 가슴과 엉덩이로 유명한 킴이나 카일리 몸매와는 그야말로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데, 올림픽 선수였던 브루스 제너의 체형을 물려받은듯. 모델답게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으며 늘씬해서 모델로서 일을 못해서 그렇지 몸매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14] 안티들도 얼굴이나 몸매로 까진 못 한다(..) 모태날씬으로 어릴 때부터 살이 찌거나 빠지거나 하는 일없이 항상 일정한 바디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돈 많은 셀럽들이 그렇듯 시술을 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예쁜 본판이 있었기 때문에 시술 문제로 까는 악플들은 다른 셀럽들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켄달 제너가 스스로 악플을 적는 컨셉의 영상에서 "그녀는 못생겼어(She's ugly)"하며 보란 듯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 이부 언니들, 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소하고 사치를 부리지 않는 편이다. 엘렌쇼에서도 파티광인 가족들이 온갖 장식품을 준비하며 웅장하게 파티를 열 때 자신은 데킬라와 피자만 있으면 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 부자치고 검소한 편이라는 점과 성형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점[15], 넘사벽으로 관종이고 작위적이며 괴상한 행보를 보이는 다른 가족들에 비해 관종끼가 적고 털털한 말투와 성격 때문에 카다시안가의 유일한 정상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 다음으로는 그나마 코트니 카다시안이 그런 평가를 듣는 편이다.
- 영화 오션스 8 에 킴, 카일리와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 패션쇼에 참여하기 위해 파리, 밀란, 뉴욕 등으로 자주 가는데, 이러한 잦은 이동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모양이다. 카다시안 따라잡기 방송에서 엄마와 비행기를 또 타기 싫다고 울면서 영상통화하는 장면이 공개되었고 이 때문에 가위에도 많이 눌린다고도 밝혔다.
- 테일러 스쿼드의 일원에 늘 포함되었으나 테일러 스네이크 사건을 기점으로 킴을 응원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멀어지게 된다. 또한 킴 카다시안이 켄달은 결코 테일러 스쿼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테일러가 신곡 Look What You Made Me Do에서 켄달을 저격하는 듯한 장면을 뮤비에 집어넣었다.
- 카다시안 가들 중에서 남자친구 공개를 잘 안하는 편이므로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들 중 공식적이었던 남자친구들은 벤 시몬스와 블레이크 그리핀, 해리 스타일스 이고 루머로 돌았던 남자친구들은 앤워 하디드,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인정은 안 했던 남자친구는 에이셉 라키 등이다. 특히 가장 최근 남자친구는 벤 시몬스로 1년 넘게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 자신이 출연한 펩시 광고에서 시위대를 가로막는 경찰에게 펩시 캔을 주는 설정 때문에 Black Lives Matter 시위를 다뤘다는 논란이 나왔으며 펩시는 이에 대해 광고를 하루만에 폐기하여 사과하기까지 했다.
- 아버지가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이지만 본인은 트럼프를 극혐한다. 이번에는 바이든을 응원했다.[16]
[cm] 81-61-87[1] 이전에는 '브루스 제너'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었지만 현재는 트랜스젠더 여성이다.[2] 2018년 한 해 동안, 혼자서 약 270억을 벌어들였다.[3] 어머니의 미모와 아버지의 키, 몸매.[4] 맨 오른쪽의 금발여자가 클로이 카다시안, 그 왼쪽의 선글라스를 낀 여자가 코트니 카다시안, 그 왼쪽이 '''킴 카다시안'''이고 그 위의 흑인 남성이 바로 음악가이자 2020년 미국대선후보 카녜 웨스트이다. 그리고 킴 카다시안 왼쪽의 여자가 켄달 제너이고 그 왼쪽 여자가 켄달의 동생이자 현재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사업가 카일리 제너인데, 그 왼쪽의 흑인 남성이 바로 카일리 제너의 전남편이자 카녜 웨스트의 수제자 트래비스 스캇이다.[5] 가족 관계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구글에 Kardashian family tree라고 검색해 보자. 친절하게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준다.[6] 성전환을 한 현재는 케이틀린 제너.[7] 빅토리아 시크릿 측에서 켄달의 생일선물이랍시고 꽃다발과 함께 모델로 설 기회를 주었는데, 거기에 켄달은 최고의 선물이라고 냉큼 수락했다. 당시 켄달 대신 쇼에서 빠진 모델로 지목되던 모델이 조단 던이었는데, 조단 던이 빅토리아 시크릿에 대한 비난글을 sns에 올려 신빙성을 더했다. 다만 당시 조단 던이 출산을 한 지 얼마 안 됐던 터라 조단에게 자리를 주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는 의견도 있다.[8] 더불어 당시 빅토리아 시크릿 퍼포머로 내정되어 있던 리한나도 공연을 취소하며 이 또한 금수저 특혜 보이콧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으나, 그냥 컨디션 문제 때문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9] 지젤 번천은 1750만 달러로 2위인데, 2015년 이후 런웨이를 은퇴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지젤 번천의 위엄일 수도...[10] 90년대 슈퍼모델 시대에는 슈퍼모델이 슈퍼갑이었다.[11] 건강이 위험할 정도로 살을 빼게 강요한다던가, 힘들게 살을 빼가도 당사자의 눈앞에서 몸매를 평가하며 비웃는다든가, 심하게는 잡혀 있던 촬영 일정을 아무 통보 없이 당일 취소해버린다.[12] 애초에 카다시안-제너 가는 킴 카다시안이 유명해지기 전에도 평생 돈 걱정 안해도 되는 부잣집이였다.[13] 지지 하디드의 어머니인 욜란다 하디드는 어린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모델일을 시작했었다. 아버지인 모하메드 하디드도 난민출신으로, 자수성가해 지금의 부동산 재벌이 된 것.[14] 다만 모델 몸매는 맞지만 모델 판에 켄달같은 몸매는 기본적으로 널린데다 결정적으로 켄달이 본업을 너무나 못하니..[15] 안 하지는 않았다. 외국에서 흔히 하는 눈썹 거상술과 후에 입술 필러도 한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코는 했다 안했다로 많이 갈리는편. 다만 어마어마한 거액을 들이는 관리는 충분히 성형에 맞먹는 효과를 내기 때문의 켄달 정도의 본판이면 관리로도 충분할 것이다.[16] 비슷하게 켄달의 절친 헤일리 비버 또한 아버지인 스티브 볼드윈은 트럼프 지지자이지만 반트럼프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