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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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신백승여행사에서 운행했던 광역버스 노선.
3. 역사
- 검단 지역 중에서도 광역 교통의 소외지였던 오류동 지역과 불로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09년 10월 15일에 신설되었다. 참고로 신백승여행사(현 신강교통)는 인천 버스 중에서도 한정면허 노선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였다. 즉, 이 노선도 한정면허 노선이었다는 뜻.
- 2011년 여름 민주노총 소속 삼화고속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인해 모든 삼화 광역 노선들이 운행중단되었을 때 반사이익을 많이 받았던 노선이었다. 1100번과 1101번의 대체노선인 데다가 인강여객의 노선 전 차량이 강남행인 것에 반해 이 노선이 유일한 강북행이었기 때문. 그리고 삼화고속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10월부터 서울역까지 임시로 연장되었다.
- 2012년 1월 30일에 '이대역 - 충정로역 - 경찰청' 구간이 연장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hwp 파일)
- 검단사거리역 공사로 인해 2012년 2월 18일부터 (시기 미상)까지 검단로445번길로 우회하였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xls 파일)
- 2012년 5월 21일에 드디어 서울역까지 정식으로 연장되었다. 대신 경찰청에는 정차하지 않게 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원래는 14일에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늦춰졌다.
- 신백승여행사가 1100번과 1101번을 물려받게 되면서 더 이상 1900번의 필요성이 사라졌다. 따라서 2012년 7월 30일에 1101번으로 흡수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pdf 파일)
4. 특징
검단에서는 약간의 '''택배근성'''을 보인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불로동의 거의 김포시 경계에 걸쳐있는 동네라 서울을 최단거리로 가기 위해서는 김포를 거쳐야 하는데 김포시에서 다른 동네 회사 버스가 이 지역을 지나가게 내버려두기 만무하고, 그래서 원당~불로 간 '''왕복 2차로'''의 좁은도로를 통해서 인천으로 내려간다. 신설 인가 당시에는 마전지구 경유까지 있었으나, 운행 개시 때에는 마전지구 경유는 제외되었다.
원당지구에서 장기동까지는 삼화고속 노선(1100번, 1101번)과 중복되기 때문에 이 노선이 신설되었을 당시에는 삼화고속에서 은근히 이 노선에 대한 견제가 꽤 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원당지구 주민들은 배차간격 미준수 및 횡포 등으로 인해 삼화고속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던지라[2] 1900번 신설에 호의를 보였고,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삼화고속 안 타기 운동'을 벌여 1900번만을 이용하는 운동까지 있었다. 이에 화가 난 삼화 측에서는 직원을 동원하여 이 운동에 제동을 걸기까지 했다고.
여담으로, 양화대교 공사로 인해서 다리를 지나갈 때 급구배 때문에 운전자들이 위험천만한 환경에 노출해 있어 이에 대한 시정 요구가 높아지고 있었을 때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어 양화대교에서 큰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그리고 1900번이 이 사고의 피해자였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에 존재했던 역만 기재하였다.
- 수도권 전철 1호선 : 서울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 합정역, 홍대입구역, 신촌역, 이대역, 아현역, 충정로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 서울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 충정로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 합정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서울역
- 일반 철도역 : 서울역(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