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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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 키류 쿄스케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처음 선보인 몬스터. 다크 시그너 시절에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나 지박신 Ccapac Apu 등을 사용했으나, 지박신에게서 해방되어 그런 위험한 것들을 쓸 이유가 없어진 키류가 가지고 나온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이다.
나오자마자 효과로 정크 워리어를 골로 보내버리지만, 그 다음 턴 세컨드 부스터의 효과로 공격력이 4000까지 올라간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맞아죽는다.
92화에서도 등장해서 로튼의 롱 배럴 오우거를 효과로 파괴하려고 했으나, 메탈 코트에 의해 실패. 다음 턴에 롱 배럴 오우거에게 저격당해 폭살 당한다.
보다시피 제대로 활약한 거라고는 정크 워리어를 박살낸 것 정도로 에이스 몬스터 치고는 활약상이 그리 좋지 않다. 네타분에서 이름이 언급되었을 때는 만족룡을 대신할 기대주로 설레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디자인도 병맛이고 활약도 별로 못해서 허망한 용생이다. 키류의 에이스급의 몬스터이고 크래시 타운편에서 키류가 동료로 들어온다는 설과 합쳐 사실 마지막 시그너의 용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현실은...
공격명은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Death Fire Blast)'''. 공격시 4개의 눈이 까딱거리는게 섬찟하다.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를 쓸 때는 입에서 보랏빛 화염을 토하고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를 쓸 때는 그냥 붉은 화염을 발사하는데, 어째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이 카드로 공격을 해 보면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의 연출이 화염인지 뭔지도 알 수 없는 뭔가 시커먼 것을 꾸역꾸역 토해내는 것으로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효과명은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Infernity Death Breath)'''.
영어판에서는 '데스'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못하는 규제 때문에 이름이 인페르니티 둠 드래곤이 되었다. 또한 이놈의 머리에 달려 있는 장식(?) 속에 들어있는 것이 '''사실 뇌가 돌출되어 있는 것'''인데, 꽤 그로테스크한 모습이지만 카드 일러스트만 보고는 알 수 없어서인지 이쪽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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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어둠에서 등장하였다. 텍스트에 차이가 있으나 실질적으로 어둠 속성 튜너 제한 이외에는 내용은 차이가 없다. 팬들이 부르는 명칭은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이은 만족룡 2호기.
원작에서 활약을 못 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능력치도 우수하고 효과도 우수한 카드이다. 동기(?)들이 쓰던 용 중에서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같은 공격력 3000. 소환 조건도 원작보다는 빡세졌지만 그리 어렵진 않아서 어둠 속성 튜너만 있으면 되고 범용성 높은 어둠 속성 튜너가 넘쳐나는지라 소환 자체는 여러 덱에서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효과 발동 조건이 저 모양이라 결국은 인페르니티가 아니면 제대로 쓸 수 없다. 인페르니티는 어차피 어둠 속성 카드군이니 이렇게 되면 소환 조건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된다.
다만 인페르니티 덱에서 소환이 편하고 효과도 잘 어울리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 미라지나 네크로맨서 등 각종 인페르니티들의 효과를 베낄 수 있어 유용하다. 이것까지는 그렇다쳐도 완전히 같은 조건으로 나오는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의 효과가 좀더 안정성이 높아 강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할 상황이라거나 피니시를 내야 할 상황이 아니면 그쪽에 먼저 손이 가기 쉽고, 파괴효과는 광역파괴를 지니고 소재 제약도 없는 염마룡 레드 데몬 때문에 밀린다.
하지만 저런 카드들과는 달리 '''자신이 인페르니티라는 점''' 덕분에 활용 가치는 높다. 온갖 인페르니티 서포트를 다 받기 때문이다. 한번 소환만 해 놓으면 인페르니티 건, 인페르니티 미라지, 네크로맨서의 효과로 묘지에서 좀비처럼 튀어나올 수 있으며, 강력한 카운터 함정 인페르니티 베리어의 발동 조건도 맞출 수 있어서, 마지막에는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경우가 많다.
또 파괴 효과도 염마룡 레드 데몬보다 절대적으로 딸리는 것은 아니어서 이 카드는 표시 형식을 가리지 않고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점, 자신 필드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으로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공격 표시 몬스터 상대라도 파괴한 즉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공격을 방해받기 전에 피니시를 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잘 알아둬야 할 것이 이 카드의 번 효과는 몬스터 파괴와 동시에 처리되는 효과이고, 파괴된 몬스터의 묘지에서의 원래 공격력이 아닌 파괴될 당시 필드 위에서의 공격력이 반영된다. 즉 상대 몬스터가 강화되어 있는 상태라면 데미지를 더 많이 줄 수 있지만, 그 대신 뒷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는 공격력을 알 수 없어 번 데미지는 주지 못한다.
효과나 원작의 활약과는 별개로 저 괴상하고 포스없는 디자인은 악평을 받았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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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 키류 쿄스케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처음 선보인 몬스터. 다크 시그너 시절에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나 지박신 Ccapac Apu 등을 사용했으나, 지박신에게서 해방되어 그런 위험한 것들을 쓸 이유가 없어진 키류가 가지고 나온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이다.
나오자마자 효과로 정크 워리어를 골로 보내버리지만, 그 다음 턴 세컨드 부스터의 효과로 공격력이 4000까지 올라간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맞아죽는다.
92화에서도 등장해서 로튼의 롱 배럴 오우거를 효과로 파괴하려고 했으나, 메탈 코트에 의해 실패. 다음 턴에 롱 배럴 오우거에게 저격당해 폭살 당한다.
보다시피 제대로 활약한 거라고는 정크 워리어를 박살낸 것 정도로 에이스 몬스터 치고는 활약상이 그리 좋지 않다. 네타분에서 이름이 언급되었을 때는 만족룡을 대신할 기대주로 설레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디자인도 병맛이고 활약도 별로 못해서 허망한 용생이다. 키류의 에이스급의 몬스터이고 크래시 타운편에서 키류가 동료로 들어온다는 설과 합쳐 사실 마지막 시그너의 용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현실은...
공격명은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Death Fire Blast)'''. 공격시 4개의 눈이 까딱거리는게 섬찟하다.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를 쓸 때는 입에서 보랏빛 화염을 토하고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를 쓸 때는 그냥 붉은 화염을 발사하는데, 어째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이 카드로 공격을 해 보면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의 연출이 화염인지 뭔지도 알 수 없는 뭔가 시커먼 것을 꾸역꾸역 토해내는 것으로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효과명은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Infernity Death Breath)'''.
영어판에서는 '데스'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못하는 규제 때문에 이름이 인페르니티 둠 드래곤이 되었다. 또한 이놈의 머리에 달려 있는 장식(?) 속에 들어있는 것이 '''사실 뇌가 돌출되어 있는 것'''인데, 꽤 그로테스크한 모습이지만 카드 일러스트만 보고는 알 수 없어서인지 이쪽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제가 되지 않았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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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어둠에서 등장하였다. 텍스트에 차이가 있으나 실질적으로 어둠 속성 튜너 제한 이외에는 내용은 차이가 없다. 팬들이 부르는 명칭은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이은 만족룡 2호기.
원작에서 활약을 못 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능력치도 우수하고 효과도 우수한 카드이다. 동기(?)들이 쓰던 용 중에서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같은 공격력 3000. 소환 조건도 원작보다는 빡세졌지만 그리 어렵진 않아서 어둠 속성 튜너만 있으면 되고 범용성 높은 어둠 속성 튜너가 넘쳐나는지라 소환 자체는 여러 덱에서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효과 발동 조건이 저 모양이라 결국은 인페르니티가 아니면 제대로 쓸 수 없다. 인페르니티는 어차피 어둠 속성 카드군이니 이렇게 되면 소환 조건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된다.
다만 인페르니티 덱에서 소환이 편하고 효과도 잘 어울리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 미라지나 네크로맨서 등 각종 인페르니티들의 효과를 베낄 수 있어 유용하다. 이것까지는 그렇다쳐도 완전히 같은 조건으로 나오는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의 효과가 좀더 안정성이 높아 강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할 상황이라거나 피니시를 내야 할 상황이 아니면 그쪽에 먼저 손이 가기 쉽고, 파괴효과는 광역파괴를 지니고 소재 제약도 없는 염마룡 레드 데몬 때문에 밀린다.
하지만 저런 카드들과는 달리 '''자신이 인페르니티라는 점''' 덕분에 활용 가치는 높다. 온갖 인페르니티 서포트를 다 받기 때문이다. 한번 소환만 해 놓으면 인페르니티 건, 인페르니티 미라지, 네크로맨서의 효과로 묘지에서 좀비처럼 튀어나올 수 있으며, 강력한 카운터 함정 인페르니티 베리어의 발동 조건도 맞출 수 있어서, 마지막에는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경우가 많다.
또 파괴 효과도 염마룡 레드 데몬보다 절대적으로 딸리는 것은 아니어서 이 카드는 표시 형식을 가리지 않고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점, 자신 필드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으로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공격 표시 몬스터 상대라도 파괴한 즉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공격을 방해받기 전에 피니시를 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잘 알아둬야 할 것이 이 카드의 번 효과는 몬스터 파괴와 동시에 처리되는 효과이고, 파괴된 몬스터의 묘지에서의 원래 공격력이 아닌 파괴될 당시 필드 위에서의 공격력이 반영된다. 즉 상대 몬스터가 강화되어 있는 상태라면 데미지를 더 많이 줄 수 있지만, 그 대신 뒷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는 공격력을 알 수 없어 번 데미지는 주지 못한다.
효과나 원작의 활약과는 별개로 저 괴상하고 포스없는 디자인은 악평을 받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