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룡 오우거 드라군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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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코믹스에서 키류 쿄스케가 소유하고 있는 듀얼 드래곤. 해골기사에게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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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19화 D1GP 이자요이 아키 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키류가 인페르니티 제너럴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생한 인페르니티 스피어 베어리와 "인페르니티 실드 베어리"에 인페르니티 세이지"를 튜닝하여 싱크로 소환했다. 소환 후 대린마천사 로자리언을 공격하자 아키가 함정 카드 로즈 배리어 포스를 발동해 이 카드를 파괴하려 하나, 키류는 지속 함정 연옥의 솥으로 파괴를 막는다. 아키가 가시나무의 강제이식을 발동해 연옥의 솥을 제외하여 로즈 배리어 포스의 무효를 막으려하자 이 카드의 효과로 가시나무의 강제이식의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하여 공격력을 3500으로 상승. 대린마천사 로자리언을 파괴시키고 아키를 탈락시킨다.
후에 잭 아틀라스전에서 재등장. 키류의 LP가 0이 되자 묘지에서 발동하는 함정 카드 연옥의 제로 게이트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후, 묘지의 인페르니티 비숍의 효과로 염마룡 레드 데몬의 파괴 효과를 씹고 인페르니티 퀸의 효과로 잭에게 직접 공격을 하여 잭을 압박하나, 잭이 발동한 천지명동의 효과로 염마룡 레드 데몬의 효과가 필드 대신 묘지의 인페르니티로 바뀌어 묘지의 인페르니티들이 모두 제외. 내성을 잃고 공격력이 6500까지 오른 염마룡 레드 데몬에게 파괴당한다.
듀얼에서 진 후 키류가 잭에게 넘겨주려 했으나 잭이 거절하여 소유자는 그대로 키류 쿄스케. 여담으로 고드윈과의 최후의 결전때 고드윈이 탈환은 했으나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고드윈이 사용하지 않은 듀얼 드래곤이다.
공격명은 '인페르니티 카오스 버스트(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뒷사정에는 당초 '인페르니티 드라군'이라는 이름이었으나 듀얼 드래곤은 ○○용 △△의 형태가 좋다고 생각해(예:섬광룡 스타더스트) 지금의 이름으로 바꾼 것이라고. 연옥룡 오우거 드라곤이라는 지금의 이름도 오우거는 괴물(鬼) 드라군은 용(竜) → キリュウ(키류) → 鬼柳라는 말장난이라고 한다.키류의 에이스,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은 원래 「인페르니티 드라군」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듀얼 드래곤은 "○○용 △△"의 형태가 좋다고 생각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오우거는 오니, 드라군은 용. 귀룡(鬼竜) → 기류(キリュウ) → 키류(鬼柳). 즉, 촌스러워요!
- 사토 마사시가 트위터에서 밝히기를.
저 사정이 알려진 뒤 팬들은 차라리 저럴거면 이름을 연옥룡 인페르니티로 지었어도 좋았을 거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다른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저 이름은 인페르니티를 위해선 차라리 나은 밸런스 패치. 만약 정말 인페르니티 드라군이나 연옥룡 인페르니티 같은 이름이었다면 매 턴마다 마법 / 함정을 1장 틀어막고 효과를 못쓴다하더라도 공격력과 수비력이 동시에 3000인 골치 아픈 녀석이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 뒤 격파당해 묘지로 가더라도 인페르니티 네크로맨서의 효과를 받아 순식간에 부활하는 것도 모자라 그 외에도 각종 인페르니티의 서포트를 받게 된다. 특히 인페르니티 베리어의 '''발동 조건을 손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되고''' 이 카드의 약점인 1턴에 1번인 발동 조건과 몬스터 효과에 대한 부분까지 배리어가 보호해 주는 상황이 연출된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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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만족룡 3호기.
원작에서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사라졌다.
인페르니티와 마찬가지로, 효과 발동 조건이 패 0장 한정이라 패가 늘어날 경우에 프리 체인으로 마법이나 함정이 날아오면 그대로 당해야 하는 게 단점. 물론 카운터 함정도 스펠 스피드 문제로 대응할 수 없다. 하지만 말 그대로 핸드리스면 진 여섯 무사-Shi En과 똑같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데에 더해, 공격력과 수비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투로 이기기도, 수비를 돌파하기도 힘들다.
강력한 효과에 비해서 소환 조건은 매우 쉬운 편이다. 어둠 속성 튜너에는 범용성 있는 튜너들이 많다.
비슷한 소환 조건인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과 비교하자면 이쪽이 더 효과가 쓰기 좋지만 대신에 인페르니티의 서포트를 전혀 받지 못한다. 자기 자신의 생존률이 높지만 네크로맨서같은 강력한 인페르니티 서포트를 못 받고 자신보다 높은 공격력 / 수비력을 가진 몬스터를 처리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라 할 수 있다.
인페르니티에는 인페르니티 데몬으로 서치가 가능한 인페르니티 배리어가 있어서 입지가 조금 미묘하기도 하지만 이 카드와 배리어가 같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매우 위협적이다. 결론적으로 코믹스처럼 인페르니티 덱에서 쓰는 것이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의외로 드래곤족 위주의 덱에서도 쓸만한 편. 드래곤족 위주로 덱을 짜면 패 소모가 상당히 격렬하기 때문에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하기가 쉽다. 특히 둘 다 소환에 패를 잡아먹기 쉬운 좀비 캐리어와 라이트펄서 드래곤의 조합으로 나오기 쉽다는 것도 장점. 이 카드가 나올 당시 드래곤족엔 어둠 속성 튜너가 없었지만,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이 등장해 주면서, 드래곤 덱에서 타 종족의 튜너를 고려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2]. 얼티마야 촐킨이 들어간 드래곤 덱이면 굳이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을 넣을 필요는 없다.
의외로 위에서 설명한 2개의 덱 말고도 패 소모가 꽤 잘되는 덱들에서 가끔씩 채용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메탈포제의 경우 우승덱의 구성에서 은근히 채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수록 팩 일람'''
1.2.1.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0년 11월 태그 듀얼 토너먼트에서 팀원 NPC 키류 쿄스케(유희왕 듀얼링크스)가 스킬로 필드에 낼 수가 있다. 소환 대사는 들을 수 없지만, 효과나 공격 대사는 들어볼 수 있다.
이벤트 한정 스킬로 필드에 내놓을 수 있었던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이 1년 이내에 이벤트 보상으로 풀렸던 점을 고려할 때 이 카드 역시 곧 풀리게 될 예정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2. 관련 카드
2.1. OCG화 되지 않은 카드
2.1.1. 연옥의 제로 게이트
[1] 코믹스 카드라 성우 더빙은 못 들을줄 알았지만 ARC-V의 듀얼 이벤트인 OCG 카리스마 연구생이 간다! 코너에서 키류 쿄스케의 성우가 이 카드를 소환하며 키류의 목소리로 이 소환 대사를 외쳐줬다. 그리고 듀얼 링크스에서도 그대로 채용되었다.[2] 다만, 해당 튜너가 레벨 6이라 레벨 2 비튜너 드래곤족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