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마브러브 시리즈)
1. 개요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2. 정치체계
[1] 3중 정치구조라는 터무니없는 정치구조로 움직이는 나라로 다음과 같은 권력 주체가 존재한다.
1. 권력은 없지만 정신적 지주인 천황가
2. 권력의 상당수를 문민정부에 이양했지만 무장조직인 사위군을 가지고 있고 명목상 수장인 정이대장군 코부인 유우히 그리고 그걸 보좌하는 오섭가
3. 문민정부(사카키 총리)
1에서 권력을 위임받은 2가 3에게 실권을 이양한 것이 언리미티드 & 얼터너티브 시작시의 정치구조다. 1은 작중에 언급은커녕 등장하지도 않아서 성향을 알 수 없으나 본편 시작시 2는 반미, 3은 실용적 친미다.
이렇게 된 이유는 언리미티드와 얼터너티브 세계에서는 개항기때 막부 체제가 무너지지 않았고[2] 2차 세계대전때 현실보다 1년 앞서 1944년 체제 유지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항복을 했기 때문에 구체제가 무너지지 않고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항복 과정에서 정이대장군은 미국의 압력으로 사실상 명예직이되어 표면상이나마 권력이 문민정부로 이양되었다. 허나 여전히 정치가문이 존재하여 이들이 사용하는 가문문장은 더 말할 것도 없이 막부시절의 그것이다. 쉬운 말로 지금도 막부출신 사무라이가문이 정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뜻이다.
뭐 이런 막장국가가 있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언제나 현실이 환타지를 능가하는 법이다. 일본 제국주의 시절, 천황은 바지였고, 문민정부의 인사들은 대게 구 막부출신 사무라이들이었으며, 군부는 대놓고 문민정부를 무시하면서 제멋대로 전쟁을 일으켰고 끝내는 문민정부를 뒤엎고 군부정치를 하다가 패망했는데 그 군부도 육군과 해군이 심각하게 아니 대놓고 싸웠으며, 심지어는 육군과 해군은 내부에서 2개 이상으로 분열되어 서로 치고 받았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서는 12.5 사건으로 3이 소멸해버렸기 때문에 권력이 2로 환원되어 코부인 유우히에게 권력이 집중되었다. 여기서 생각해볼 것이 어린나이에 북한의 1인자가 되었다고 까이는 김정은은 20대 후반이다. 거기에 비하면 일본제국의 실권(1인자)을 잡게된 코부인 유우히의 나이는 10대 후반!
3. 경제
BETA의 침공으로 서일본이 한때 점령당해 초토화된데다가 사도가시마(佐渡島)의 하이브와 대륙에서 넘어오는 BETA를 막아내기 위해 지속적인 군사투자가 필요하므로 경제부흥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 또한 합성식량까지 포함해도 식량자급이 안되고 상당수의 국민이 난민수용소에서 기거하고 있다.
4. 국가예산
일본제국이 얼터너티브 4에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최소 60억 달러'''[3] 정도다. 경제가 개발살났지만 BETA와 싸우기 위해 더 많은 군사부분 투자가 필요한 일본제국 입장에서는 거액이다 못해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금액이다.
얼터너티브 4가 발동된 것이 1995년, 한반도가 BETA에게 먹히고 일본이 침공을 받은 건 1998년이다. 1995년도면 본토결전이 머지 않았다는게 예상되었을테고 이에 대항하기 위한 전력구축이 최우선사항이었을텐데 이런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다.[4] 문제는 그런 거액을 투자해놓고도 제대로된 감시나 통제가 안된다는 막장스러운 결과다.
전자투사포 개발해달랬더니 안은 블랙박스인 정도는 양반이고 시라누이 1개연대를 위사와 함께 배속해주니 이리저리 굴려먹어서 1개 중대만 남기고 박살내버렸다. 뿐만 아니라 신원이 불분명한 녀석을 위해 위조 신분을 만들기까지 했다.
대한민국의 국방비는 240억 달러를 약간 넘고 일본의 국방비는 510억 달러를 약간 상회한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시점에서는 전쟁중이니 국방비가 상당히 많겠지만 '''최소 60억 달러'''는 엄청나게 큰 금액이다. 이런 막대한 돈을 '''기초이론도 완성안된''' 얼터너티브 4에 투자하고 감시&통제도 안된다니….
5. 군대
문민정부의 통제를 받는 제국군과 정이대장군의 통제를 받는 사위군의 2중 조직에 서로 다른 장비를 이용하다보니 보급선이 일원화되지 못해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인적고갈문제도 심해서 청소년을 징병해서[5] 수를 채워야 할 뿐만 아니라 숙련병의 부족도 심각하다.
제국군과 사위군의 세부사항과 막장성은 세부항목을 참조. 훌륭하다!
일본 제국은 일단은 마브러브 세계관으로 보면 상당한 강국이다. 설정상으로 3세대 전술기를 단독개발하고, 미국의 지원을 받아서 야마토급 전함을 재건조하여 연합함대도 재건했다. 이후 이 전력은 일본의 대BETA전시 중요한 해상 포격지원 전력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작중에 묘사되지 않은 한국군이 중국과 함께 한중연합군을 구성해서 1993년에 대련 부근에서 BETA와 싸웠는데[6] 이 얼마 안되는 묘사를 바탕으로 추측하면 못해도 1994년 쯤에는 이미 한반도 부근이 BETA의 침략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나중에 거의 한반도가 끝장났다고 할 수 있는 1998년의 광주작전[7] 까지 그 좁은 땅에서 거의 4년 가까이 버텼다.
그 반면에 일본 제국은 같은 해에 BETA가 일본열도에 상륙한 이후 동맹국인 미국의 강력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파죽지세로 밀려서 1년. 또는, 그 이하의 짧은 시기에 일본열도의 절반이 쑥대밭이 되고 사도가시마 섬과 요코하마에 각각에 하이브가 건설되고 만다.
그나마 BETA가 하이브들을 건설하느라 전선이 정체된 것으로, 만약 건설하지 않고 그냥 밀었다면 정말 밀렸을수도 있다.
일본열도가 한반도보다 더 넓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건 지나치게 허무할 정도의 패배다.
6. 외교
참 대내외적으로 답이 없는 이 국가에 BETA가 침공하자 동맹국인 미국에게 온갖 징징을 구현하기 시작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술핵이나 생화학무기가 필요한 '''시점에''' 우리나라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라고 온갖 쌍욕을 퍼부으면서 끝까지 재래식 무기로 맞서려는 정신나간 행태를 보인다. 결국 BETA가 우세해지니까 미국은 버틸 수가 없다하며 친환경 병기인 전술핵을 준비.[8] 하지만 일본은 '''제국주의 미국 놈들아 니들이 다 죽을 때까지 우리 일본쨔응을 사수해!''' 이 무슨 병신만도 못한 소리가(...) 게다가 도움을 받는 주제에 미국에 대해서는 생떼와 징징, 그리고 반미감정까지 범국가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외교에선 한국전쟁 때 한국이 전시작전권 전권이양 같은 당근도 던져주고 이래야 하는데 일제는 '''주는 것도 없으면서 떡고물이나 더 받아먹으려고 징징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 BETA도 슬슬 물러가니 남은건 미국에게 "감히 우리한테 국가 보호해달라고 깝쳐?? 너 적국!!! " = '''위대한 고립''' 철퇴 크리를 먹는 것 뿐. 솔직히 저 세계관에 일본이 경제력이 있어 뭐가 있어(...)[9] 사실 그동안 미국이 일본을 도운 건 순전히 자국방어를 위해서는 BETA를 유라시아 대륙째 봉쇄해야 하는데 일본이 BETA에 넘어가면 봉쇄가 뚫리니까 도운거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구해주려니까 보따리 안 챙겨줬다고 욕을 퍼부어 대는 막장국가를 돕지 않았을 거다. 그러니 일본 본토 방어전때 철수한 건 이런 말도 안되는 짓꺼리를 저지르는 일본이 정말 호된 꼴 당하고 정신차리라는 측면도 있을 꺼다.[10]
7. 막장도에 대한 설명
7.1. 어쩌다 이리 되었는가
'''BEFORE ALTERNATIVE 4'''의 행적을 설명하면 이렇다.
BETA에 의해 서일본이 초토화되었으나 명성(묘조) 작전의 성공[11] 으로 서일본을 탈환했다. 하지만 BETA 침공 당시 건설된 2개의 하이브 중 요코하마를 떨어뜨리는데 제국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어 사도가섬 공략은 엄두도 못내다보니 사도가시마의 하이브의 위협은 여전히 남아있다.
서일본 초토화에 의해 공업단지 붕괴(경제막장)와 경작지 감소(합성식량을 합쳐도 식량 자급자족 불가), 난민의 대량발생(생산성은 0이고 부양해야만 하는 인구증가)으로 국가의 존망이 흔들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직 국토가 있음에도 호주 등의 외국으로 가버린 난민도 천만명 단위라고 한다.[12]
정치적으로도 불안해서 실익을 생각하며 친미파가 된 문민정부에 불만을 가진 극우주의적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총리 및 고위관료를 살해하고 장군가와 정부가 대립하는 등 '''외침, 경제위기, 정치불안'''이란 국가 막장 테크를 착실하게 밟고있'''었'''다.
7.2. 어떻게 막장을 탈출할 수 있었나
'''AFTER ALTERNATIVE 4'''의 행적은 이렇다.
사도가시마의 하이브를 소탕하는데 이어 BETA의 지구 침략 본거지 오리지널 하이브를 공략하는 쾌거를 이루어 BETA의 위협이 줄어들었고 '''국제적 발언권'''도 커져서 드디어 막장국가 탈출하는'''줄''' 알았지만 내부적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다. BETA를 쓰러뜨려봐야 나라의 반이 초토화 된건 바뀌지 않고 대륙에서 넘어오는 BETA는 줄어들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노골적으로 반미적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현재 잘나간다고 잘난체하지만 미국의 경제 제재 한방이면 훅가는 나라상황에서 무슨 행동인지...'''
그래도 후일담에서 자국과 가장 가까운 외국에 위치한 철원 하이브도 공략됐고[13] 유럽과 동시베리아에서도 반격이 있다는 걸 보면 망하지는 않을 듯... [14]
8. 현재 상황
8.1. 얼터너티브 이후의 일본 제국
오리지널 하이브 격파로 세계적인 위상이 올라갔으며 2002년 말 UN의 요청으로 사위군의 일부를 시베리아에 파병했고, 2003년 4월 제국군을 파병해서 UN군과 합동으로 대한민국 철원에 위치한 H20 하이브를 공략했고, 동년 8월에는 소련에도 파병하여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Blagoveshchensk)에 위치한 H19 하이브를 공격하며 자신들의 국제적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8.2.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일본 제국
G탄의 대량 사용으로 인한 '바빌론 재해' 이후 일본을 포함한 유라시아 대륙이 수몰되어 현재 일본 정부는 하와이로 망명하였고 생존한 국민들은 해외(주로 미국)의 이곳저곳에 분산되어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요한 공업 생산시설등을 해외에 건설해뒀지만 더 중요한 본토가 수몰돼버려 꿈도 희망도 없어졌다. 제국군의 경우 현재 남아있는 병기를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에 자원도 충분치 않고 병력 수급도 힘들다.
더 데이 애프터 01~02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일본인 거주구역이 배경이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국가간의 높으신 분때문에 이래저래 문제인 상황이다. 그래도 기술력이 없지는 않았는지 02에서 식량생산플랜트를 건설하지만 이걸 탈취당하는 바람에 주인공들이 제대로 고생했다. 인력난이 심한지 전술기 정비병들을 모두 데려가 식량생산플랜트의 정비와 세부 조정을 시켰고, 전술기 위사들은 경계근무에 동원됐다.
9. 결론
막장국가에서 '''망했어요'''로 진행하던 중 주인공 보정 받은녀석의 활약으로 기사회생![15] 조금만 더 노력하면 막장국가 탈출도 꿈이 아니다. 하지만 국가재건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미국에게 행동하는 꼴을 보면 답이 없다.
그래도 '''실제로 존재했던 일본 제국보다는 미화된 국가다.''' 민간인 학살을 일삼았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없다.
이 결론만 봐도 네이버에서 '아쥬빠'라고 검색하면 '''손에 꼽을 정도다'''. 물론 더 큰 문제는 아쥬사의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지고 이벤트 계획을 세차례나 취소하고 2018년 9월부터 유튜브도 안올리는 등 마브러브 시리즈의 존망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라 일본 내에서도 아쥬빠들이 안티로 돌아선다는게 문제(...).
10. 기업
- 카와자키 중공업 - 전술기 개발/개량
- 미츠히시 중공업 - F-4J, F-15J, A-6J등 일본 제국군이 운용하는 미국제 전술기의 라이센스 생산
- 후가쿠 중공업 - 일본 제국군이 운용하는 전술기 개발 및 점프 유닛 엔진 개발/라이센스 생산
- 토오다 - 전술기 개발
- 온다
[1] 일본 아시카가 막부말에는 4중까지도 간다(...). 덴노-공경-쇼군-유력 다이묘. 참고로 하단의 2번은 공경가문(오섭가)이 쇼군체제를 구축한 상황이다. 실제역사에서 일본 막부는 공경과 분리된 체체였다.[2] 정확히 말하면 대정봉환까지는 현실역사와 비슷하지만 웅번과 구 막부 세력의 대결 다시말해 무진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두 세력이 뭉친 상태에서 5대 무가가 오섭가를 이루고 그들중 한 가문의 당주를 선출해서 정이대장군으로 추대, 이를 천황을 통해 권력을 위임받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수도는 여전히 교토였는데 BETA의 본토 침공 이후 함락되어 도쿄로 천도하나 도쿄도 함락. 묘조작전 이전에는 센다이를 임시수도로 쓰다 묘조 작전으로 사도가시마를 제외한 잃어버린 국토를 되찾자 도쿄로 환도했고 교토는 서일본 방어 요새 역할을 맡는 동네로 전락했다.[3] 지원을 하고 있긴 하지만 얼터너티브 계획은 UN이 주도 하는 계획이므로 전체비중은 더 낮을 수 있다.[4] 물론 일시불로 투자하는 것은 어느나라도 불가능하니 기존에 배치된 시라누이를 요코하마 기지에 배속하는 방식으로 현물 납부가 대부분이었을 거다. 하지만 1998년 전이든 후든 전력구축 or 회복에 필사적일때 최신예 전술기 1개 연대를 지원했다는 것은 얼터너티브 4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것과 동일하다.[5] 마브러브 세계관의 전선국가는 모두 비슷하다. 일본 이외의 국가가 나오는 유로 프론트나 슈발체스마켄에 나오는 위사들의 상당수는 청소년이다.[6] 일본의 파병 병력도 참전해서 측면을 쳤다. 마리모가 여기 있었다.[7] 한반도에 남아있던 일반시민등의 피난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철퇴지원작전으로 일본제국군도 군사를 파견했다.[8]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하겠지만, 땅이 황무지화되는데다 이후로의 회복 자체를 기대할 수 없게 되는 G탄에 비하면 수십년 후에 자연복원될 가능성이라도 있는 핵무기는 상대적으로 친환경적 병기가 맞다.[9] 해외에서 수입하는 자재대금은 미국에게 국채를 팔아 구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10] 그 다음 바로 묘조 작전때 지원해준 것만 봐도 그냥 니들 망해라까지의 수준은 아닌 듯. 일본이 없으면 미국이 위험한 건 사실이니까. 자세한 건 미국(마브러브 시리즈) 항목 참조.[11] G탄의 위력 덕분이기는 하지만 하이브 공략은 성공했으므로 결과적으로 성공이다.[12] 본토를 상실할때를 대비해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해외이주 및 군수산업이전을 계획했다. 얼터너티브 세계관에서 미국이나 호주같은 비교적 안전한 후방국가는 대량의 난민을 떠않고 있으므로 개인적인 이주는 힘들다.[13] 철원 하이브는 한반도에 있다. BETA를 물리친다며 일본이 한국에 병력을 파견한 셈...인데 이게 또 마브러브가 한국에서 까이는 이유. 세계관 설정으로는 1991년의 동아시아 파병도 있고 1998년 한반도 철수작전인 광주작전 당시에 일본 측에서 지원해주었다는 걸 생각하면 저 세계에서 일본이 병력을 파견한 건 새삼스러울 건 없다. 그러나 철원 하이브 공략 작전인 연철 작전은 자유 프랑스는 상징적으로 파리를 해방했지만 실질적인 전투를 미군과 영국군이 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그러하듯 미국이나 일본이 실질적인 전투를 한 거야 인정할 수 있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한국군 부대를 넣는 게 당연한데도 UN군 조커 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대가 죄다 일본제국군만 나오는 것은 개념을 상실한 설정. 그런데 이걸 대놓고 내놓는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런데 크로니클스 PV하고 토탈 이클립스 애니를 보면 그대로 내놓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14]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런 거 없다.''' 타케루의 존재는 군 기밀이어서 그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따라서 찬양할 생각도 안 한다. [15] 사실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시로가네 타케루가 아닌 코우즈키 유우코이다. 일단 얼터너티브 4 자체가 코우즈키 유우코가 만들어 반영시킨 이론이 기반이고 타케루는 그걸 실현한 것도 결국 유우코가 알게모르게 밀어주지 않았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일본 제국 자체는 오히려 그걸 쓸데없는 쿠데타로 인한 여파로 얼터너티브 4 세력의 힘을 약화시켜서 얼터너티브 5가 힘을 얻게 만들어 언리미티드의 비극을 만들어냈고 얼터너티브에서도 타케루의 개입이 없었다면 그렇게 됐을꺼다. 일본이 후반에 정줄놓아서 방해하기는 했지만 얼터너티브 4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자국군에 배치하기도 부족한 시라누이 전술기갑연대 1개를 완편해서 제공, 요코하마 기지에 투자, XG-70 구매비용, 귀하디 귀한 G원소 등등 돈이 얼마나 투자되었는지 두려울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