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마브러브 시리즈)
1. 개요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세계관에 존재하는 가상의 미국으로, 직접적인 등장은 얼터너티브이며 여기서도 현실의 미국과 마찬가지로 세계 1위의 군사 & 경제 대국이다.
UN을 통해 세계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1] 동맹국을 비롯한 전선국가들에게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캐리해 지구에서 BETA에 대한 방어선테세로 유지하고 있으며[2] 핵무기를 이용해 지구로 낙하하는 하이브를 격추해 오리지널 하이브가 증가하는 것을 막고 있다.
2. 작중 역할
자국을 제외한 다른 강대국들이 BETA의 침공으로 국토를 잃거나 황폐화되어 힘이 약해지는 바람에 현실의 미국 이상으로 다른 나라와의 국력차가 넘사벽이 되어버렸지만 대우가 정말 심하게 나쁘다. 만일 미국이 전선국가들을 지원하지 않으면 BETA와의 전선이 크게 후퇴해 코앞에 최전선이 형성되는 문제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지원 끊고 '''위대한 고립'''을 선포했을 가능성이 높다.[3]
'''하지만'''
주인공 보정 먹은 망할 놈의 일본[4] 때문에 어설픈 음모나 꾸미는 악역화..... 그나마 막판에는 미국 측이 얼터너티브 4 지원으로 방침을 바꿔서 XG-70등 하이브 공략에 필요한 물자와 자원을 지원해 주게 된다. 요코하마 전투에서 시라누이가 전기 대파된 후 끝까지 일본 측에서 타케미카즈치나 3세대기를 안줬다면[5] F-22를 타고 오우카작전에 뛰어드는 주인공일행을 보게 되었을지도?[6] 실제로 작중 XG70 제작사가 F-22제작사이기도 하다.
3. 문제점
군사 & 경제적 위상에 비해 외교적 위상이 대단히 낮다. 물론 발언권이 강하기는 하지만 유럽은 유럽국가끼리 뭉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중국과의 조율실패로 초반에 오리지널 하이브를 없애지 못해 지구에 BETA가 발을 들여놓게 만드는 등[7] 생각보다 홀대받고 있다.[8]
결정적으로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에프터에서 미국의 뜻대로 외우주로 10만명 이주+ G탄의 대량 사용으로 BETA에 대한 반격을 골자로 하는 얼터너티브 5=바빌론 작전이 시행되는데 결국 G탄의 대량사용으로 인한 중력변이로 인공위성이 다 떨어지고 유라시아 대륙은 수몰되고[9] 바다는 솟아올라 소금사막을 이루는 등의 자연변화로 지구의 인류거주 가능지역은 줄고 거기에 BETA의 재출현이 겹치는 더 절망적인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가기능(!)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다.[10]
4. 전술 교리
미군의 전술 교리는 근접전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거리에서의 화력 투사로 BETA를 섬멸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는 대단히 합리적이며 작중의 미군 전술기는 YF-23을 제외하면 장도를 사용하지도 않고 제식 채용하지도 않았다. 다만, 일본이 휘둘러대는 74식 장도는 일본이 요청 → 미군이 개발했다. 근접전에서도 전술기는 등뒤에 웨폰 랙의 돌격포를 이용한 어느 정도의 대응이 가능하며 이쪽이 리스크도 더 적다. 이후 1987년 G탄의 실험 성공으로 88년 UN에 G탄의 운용을 전제로한 대BETA 전략[11] 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독자적으로 해당 전략을 강행하려하며 이는 99년 요코하마 하이브 공략작전 당시 사용된 2발의 G탄으로 나타난다. 세부적인 전술기의 운용 교리도 G탄 사용후 남은 잔존 BETA 섬멸에 초점이 맞춰져서 종합적인 성능은 YF-23이 조금 더 앞섰지만, YF-22가 채용되는 원인이 되었다.[12]
5. 알고보면 호구는 아니라는...
국가적으로 BETA에 침공당하여 국가 멸망 테크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유라시아의 국가들에게 BETA에 대한 탱킹을 맡기고 뒤에서 지원하는 입장이다. 때문에 작중 자원도 없고 경제가 파탄난 일본을 지원해주는 이유 역시 동시베리아만큼이나 자국방위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일본이 함락되면 방어선을 긋기 어렵게 서로 멀리 떨어진 섬들과 태평양이 미국 본토 앞에 남는데 BETA는 바다 밑바닥을 도보로 건너올 수 있는지라[13] 자칫하면 미국 서해안에 BETA가 상륙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14] 그리고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에프터 01에서 이 예상은 현실화된다. 게다가 BETA들이 심해로 숨어든 후 재등장했을때 요새급이 우스워 보일 만큼 거대한 초대형 생체수송선 BETA까지 등장했다.[15] 어쨌든 미국이 이런 대재앙을 막기 위해 온갖 병신짓들을 저지르는 못난 동맹국 일본 제국을 울며 겨자먹기로 지원해주는 거다. 그럼에도 묘조작전 이전에 사전통보도 없이 철수한 것은 기브 앤 테이크를 제대로 못하는 일본에 화가 날대로 나버려 "니들이 나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느껴봐라"의 극대노 수준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관동 지방 서부에서 BETA의 침공이 저지되는 데 성공하였고 미군이 철수하고 얼마 안 있어 묘조작전때 다시 지원해준 걸 보면 정말 그런 의도인 듯.
1982년 50주년 기한으로 소련에 조차(租借)한 알래스카 북부에 대한 '''보험'''으로 미국/소련 국경을 넘어 위치한 '유콘 기지'와 주변 지역을 UN에 50년 무상으로 제공하고, 소련군의 대다수를 동시베리아 방향에 주둔하게하여 혹시나 있을 소련의 군사 행위를 미연에 방지했다.[16] 게다가 BETA와 소련의 침공등의 유사시 알래스카와 캐나다 국경을 따라 설치한 수폭을 일제히 격발하여 인공 해협을 조성, 그곳을 새로운 방어선으로 삼는 '레드 시프트' 계획도 계획하고 실제 체계도 구축해놓은 상황이었으며, 알래스카의 소련 지역에 있는 소련의 G병기 연구 시설들을 제거하고자 유콘 기지의 테러를 모른채하고 테러가 벌어지기를 기다리다 테러 때문에 알래스카가 혼란스러운 틈을타서 블루 플래그 연습 참가를 이유로 미리 보내놓은 '인피니티' 소대를 이용하여 제거했다. 이 부분은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후반부 파트에서 볼수 있다.
6. 현재 상황
6.1. 언리미티드 이후
2004년 2월 23일 바빌론 작전 실행후 유라시아 대륙은 바다에 가라앉았지만 미국을 포함한 북미 대륙은 일부 지역이 수몰된 것을 제외하면 멀쩡하며 국가기능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나라다. 국토를 상실했지만 자국 방위에 필요하기에 일본 정부의 하와이 이전을 허가하고, 일본의 잔존 병력은 미국 이곳저곳에 퍼져있는 일본인 난민촌의 경비로 배치시켰다. 병력의 경우 '바빌론 재해'로 인해 해병대 전술기 부대는 사실상 궤멸. 함대도 다수 소실되었고, 유라시아에 파견해두었던 병력들도 궤멸하여 이전과는 달리 많이 쇠퇘했지만 여전히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중이다. 하지만, 소탕한걸로 생각했던 BETA가 다시 나타났고, 나라를 잃은 프랑스가 나라의 절반이 초토화된 캐나다와 연합하여 일본이 미국 동부 해안에 건설한 식량생산플랜트를 노리고 침공하여 인류끼리 전쟁을 벌이는 등 여러 상황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더 이상 예전처럼 안전하지가 않다.
6.2. 얼터너티브 이후
오리지널 하이브 격파후 잔존 BETA 하이브의 공략을 지원하는등 이전과 별 다를바 없는 상황이지만, 소련및 타국의 G원소 획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7. 군사
마브러브 세계관의 미국은 1946년 우주군을 창설하며 육/해/공/해병대/연안경비대/우주군의 6군 체제로 전환되었다.
7.1. 육군
미국의 군사력중 70%에 해당되는 미 육군은 고성능의 장비와 잘 훈련된 병력을 보유하고있다. 다른 미국의 군사 집단과 마찬가지로 전세계에 파병되어 전선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싸우고있다.
- 제65전투교도단
- 제66전술기갑대대 - 헌터(Hunter)
- 제174전술기갑대대
- 제54전술공격기중대 - BETA BBQ & Roasted Tanks
7.2. 공군
공군이 통폐합되거나 아예 사라진 다른 국가들과 달리, 북미대륙이 BETA에게 침공받지 않아서인지 공군이 독립되어 존재한다. 수송기와 폭격기, 헬리콥터로 구성되며 병력과 물자의 수송, 폭격임무를 수행한다. 레이저급만 소탕하면 이론상 공군으로 충분히 무쌍을 찍는게 가능하다는 점과 BETA전 종료후의 세계정세 때문에 없어지지 않은듯 하며,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미 공군의 B-1B 폭격기가 잠깐 등장한다. 비슷한 이유로 소련도 Tu-22, Tu-22M, Tu-95 폭격기들을 보유중이며 레이저급이 없다면 전장에 투입되며 극동 러시아 방어에 한 축이기도하다.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01에서의 시애틀 방위전 당시에는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가 전투에 참여했었고, 02의 시뮬레이터 연습때도 육군 헬기가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7.3. 미 해군
미 해군은 미국의 군사력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칠수있도록 해주는 존재이다. 보기보다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함선과, 장비, 우수한 병력을 보유중이며 자체적으로 전술기 부대를 보유하여 자체적인 공세도 펼칠 수 있다. 병력과 장비 수송, 아군 지상군 지원도 이들의 임무에 포함되며, 미 해병대와 해안 경비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있다.
- 2함대
- 6함대
- 7함대
- 미 해군 제103전술기중대 - VF-103 졸리 로저스(Jolly Rogers)
- 2 항모전투단
- 미 해군 제133전술기중대 - VF-133 라이징 버스터즈(Raging Busters)
- 영국 파견 함대
- 양키 스테이션
7.4. 미 해병대
미 해군 산하의 미 해병대는 미군의 주요 해외원정부대로, 원정시 공격의 선봉을 맡는다는 자부심과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전세계 곳곳의 최전선에서 싸우고있다.
- 영국 파견 부대
- 제 2 해병 원정대
- 미 해병 제218전술공격기중대 - VMA-218 랜딩 스팅거(Landing Stingers)
- 미 해병 제536전술기중대 - VMF-536 블러디 나이트메어(Bloody Nightmare)
- 제 2 해병 원정대
- 양키 스테이션
- 제 3 해병 원정대
- 미 해병 제318전술기중대 - VMF-318 블랙 나이브스(Black Knives)
- 제 3 해병 원정대
7.5. 우주군
1944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2년 후인 1946년에 설립된, 미국 우주군(USSC)은 UN 우주군과 협력하며 궤도 정찰, 폭격, 강하부대의 강하를 지원한다. 160척의 우주선과 4개의 궤도강하사단을 보유중이며 미국의 군사기관중 예산과 인력으로는 미 육군에 이어 두번째.
8. 주요장비
8.1. 전술기
미군의 전술기 명명 규칙은 기본적으로 현실의 미군의 항공기 명명 규칙인 트라이-서비스 방식 명명 규칙에 준거한다고 설정되어 있다.
- 전술보행전투기
- 고기동 항공 요새(HI-MAERF, HIgh-Maneuver AERonautic Fortress)
8.2. 기갑 & 지원 차량
- 기갑 차량
- M1 에이브람스 계열 전차
- M2001 크루세이더 자주포
- M270 MLRS
- 지원 차량
8.3. 함정
- 전술기 모함
- 전함
- 상륙함
- 순양함
-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 구축함
- 줌왈트급 구축함
- 프리깃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프리깃
- 군수지원함
- 새크라멘토급 지원함
- 고퍼스테이트급 지원함
- 잠수함
- LCAC
8.4. 항공기
8.5. 우주병기
- HSST - Hyper Surface Shuttle Transporter의 약자. '재돌입형구축함(Reentry Destroyer)'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전장 60m의 대형 우주왕복선으로, 일종의 드랍쉽이다. 드랍 포드에 실린 전술기를 위성 궤도로부터 강하시키는 모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정찰이나 궤도 폭격, 화물 및 인원의 수송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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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더 데이 애프터에서는 미국캐들의 취급이 확실히 좋아진 편이라 알프레드 워켄이 식량문제로 국가간의 싸움이 나는걸 안타까워한다던지 리리아 셸베리가 02에서 식량생산플랜트 탈환때 일본제국군이 플랜트 주도권문제로 자국의 힘만으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속에서 비행훈련을 가장한 간접도움을 주기도 했다. 거기다 이쪽의 주인공인 타츠나미 히비키역시 열린 마인드의 소유자인지라 2005년 이전에 미해군의 와스프급 전술기 상륙함 '복서'에 얹혀살다시피할때도 미군들과 친해져서 서로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고 02에서도 미군 소속인 힐중위와 친구에 가까울 정도로 원만한 관계로 묘사된걸 보면 확실히 미국에 대한 묘사는 좋아진듯 하다. 다만 01에서 일본계 미국군인이 히비키 일행에게 갈굼을 선사한적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에 주인공 보정 먹인 팬픽 [17] 에서는 일본이 죽어나고 미국이 장난아니게 나온다. 근데 이렇게되면 마브러브가 미국이 공밀레!로 세계를 구하는 헐리웃 영화 비슷한게 된다.
[1] 미국이 외교 등의 적절한 조율을 통해 하드캐리하지 않았으면 무차별적인 난민발생이나 BETA에 대한 전력고갈로 이미 인류는 멸망했을 거다[2] 지원을 팍팍 받으니 전선국가에게도 손해는 아니다.[3] 그렇게 되면 오우카 작전에 동원된 양동전력과 핵심전력인 XG-70은 존재할 수 없고 BETA와 싸우는 전선은 지금보다 훨~~씬 뒤로 후퇴했을 거다.[4] 사실 일본 제국 자체보다 진 주인공격인 코우즈키 유우코가 제대로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 일본 제국 자체는 거기에 곁다리 격이다. 자세한 건 일본 제국(마브러브 시리즈) 문서 참고.[5] 작중에 타케미카즈치가 주인공들에게 주어진 것은 사위군 츠쿠요미 마나 중위의 독단으로, 작전 실패시 마나는 처형되었을 것이라는 언급도 있다.[6] 다만 타케미카즈치가 보급이 안되었다면 F-15와 F-4로 오우카 작전을 할 예정이었다. 스사노오야 어차피 00유닛이 없으면 고철이니까 그나마 쓸수 있는 쪽에 주었다 쳐도 최신예기에 스텔스기인 F-22를 지급해줄거라고는 보기 힘들다. [7] 사실 이건 공산권인 소련과 중국이 월면 전쟁으로 외계인과 접촉한 서방을 배아파해서 방치한 것과 중국이 카슈가르 하이브 낙하 당시 소련만 끌어들이면 인구수와 항공전력으로 해결가능하다고 믿어버린 것 때문이지 딱히 미국때문은 아니다. [8] 물론 캐나다에 낙하한 하이브를 박살내기 위해 핵무기의 집중투하로 캐나다의 반을 오염시키기도 했다. 어느정도는 자업자득. 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아메리카 대륙이 작중 유라시아 대륙 꼴이 났을 듯... 부작용은 심하지만 당시로서는 그 방법밖에 없기는 했다. 그래도 당연한 얘기지만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 나오는 걸 볼 때 캐나다는 그때 일에 대해 미국에 앙심을 품은 듯 하다. 때문에 해당 작품에서 프랑스랑 붙어 미국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엘렌 에이스가 그 사건 이후 캐나다는 미군에 대해 알레르기일 정도 싫어하게 되었는다는 언급에서도 일면이 드러난다.[9] 일본도 같이 수몰되었다. 그래서 정부는 하와이에 망명갔고 에피소드 01, 02은 미국 시애틀 부근에 일본인 거주지역(조차지) 이 무대이다.[10] 그 때문에 기능 유지가 힘든 프랑스 & 캐나다가 02에서 찝적대기도 했다.[11] G탄을 사용하여 하이브 격파 → G원소 획득 → G탄 양산 → 이하의 사이클 반복으로 지구상의 하이브를 모두 섬멸하는 작전[12] '잔존' BETA 섬멸에 애초에 미군이 하지도 않던 근접전은 필요가 없고 미묘하게 높은 성능 대비 가격이 YF-22에 비해 너무 비쌌다.[13] 거기다 바다라는 공간은 스텔스성이 강한 공간이다. 현실에서도 괜히 잠수함이 무서운 무기인 게 아니다.[14] 사실 그럴 가능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안심 할 정도는 아니다. 작중 사도가시마 하이브 공략 이후 잔존 BETA 무리들은 후퇴하는데 에너지가 부족해서 요코하마 기지에 있는 반응로에서 에너지를 보급받기 위해 지하를 통해 요코하마 기지를 침공했고 거기서 에너지 보급을 받는데 성공한 무리들은 동해를 거쳐 철원 하이브로 도주했다. 이점으로 볼 때 BETA는 하이브의 반응로에서 일정시간마다 일정량의 에너지를 보급받아야 하므로 곧바로 일본에서 미국 서해안으로 침공하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태평양 상에 흩어진 섬들을 바다를 통해 기습, 공략해서 하이브를 만들고 거기를 거점으로 미국 서해안으로 온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5] 스타2의 동굴벌레를 생각하면 된다. 방어력도 무시무시한 수준이라 MLRS 사격과 전술기의 120mm 활강포 탄도 씹어먹는 수준.[16] 유콘 기지는 원래 미군의 것으로 알래스카 북부 임차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시설로 이곳에 UN군을 주둔시켜 유사시 유엔의 개입을 노린 것.[17] 원작부터 가공전기 수준에 팬픽도 문제가 많은 마브러브 관련 팬픽중 그나마 개념작인 작품중 하나이다. 여기서 전술기의 효용성 문제를 까는 점프팩을 단 전차가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