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월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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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사용 무공
4. 기타


1. 개요


'''殘月大魔'''
용비불패의 등장인물. 마교의 8명의 주교 중 한 명이며 가장 마지막 서열인 8대 주교. 주교들 중 가장 성미가 급하고 호전적인 성격이다. 대주교의 반대를 무릅쓰고 독단으로 중원 강호에 들어온다. 호위관 진천을 포함한 부하 12명[1]과 함께 황금성뢰신청룡검을 찾고자 했다.

2. 작중 행적


황금성을 찾기 위해선 황금성이 근처에 있을 때 반응하는 기보인 '''금화경'''과 황금성의 위치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율무기'''가 필요했는데, 우선 율목인이 있던 금천보 총단을 습격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율무기를 추적한다. 또한 이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상관책과 내통하고 있었으며 사실상 상관책이 중원으로 끌어들인 셈이라고 한다. 본편 12권에서 홍예몽이 상관책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는데, "금천보 총단을 궤멸시키고, 보주 율목인을 죽인 마교도들을 이 곳 중원으로 끌어들인 장본인." 즉, 잔월대마는 결과적으로 상관책의 음모에 놀아난 꼴밖에 안되는 인물.
이 때 금화경은 용비가 가지고 있었고 율무기는 구휘가 데리고 있었는데, 부하들로부터 구휘가 율무기를 데리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후 구휘보다 먼저 사흑련으로 가 구휘를 기다린다. 이후 도착한 구휘를 공격하여 우선 율무기를 빼앗은 후, 구휘와 싸운다. 구휘의 칠보흑풍권 한 방에 몸이 반토막 나버리지만 구휘가 한 눈을 판 틈에 "수라환신대공"으로 신체를 수복하고 곧바로 "점혈대법"으로 구휘를 기습하여 전신의 혈맥을 파열시킨 후 사흑련을 불태우며 떠난다.
율무기를 손에 넣은 이후 "수라환혼대공"으로 율무기의 혼을 끄집어 내어 황금성의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하지만 율무기의 말은 황금성의 주변의 위치에 대한 은유적인 묘사일 뿐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었으며 율무기를 데리고 있는 바람에 적혈단의 천라지망에 갇히게 된다. 이 때 황금성에 대한 정보는 이미 들어서 율무기는 별로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때문에 잔월대마는 율무기를 이용해 적혈단을 직접 끌어들여 그들의 포위를 뿌리치려 한다. 이후 어느 마을에 자신의 무공을 이용하여 온갖 꼭두각시들과 자신의 3할 공력의 분신을 만들어 낸 후 율무기와 함께두고, 적혈단과 홍예몽은 꾐에 걸려 마을에 찾아오게 되는데 그 틈에 적혈단의 포위에서 벗어나 내통하고 있던 상관책과의 약속 장소이자 용비가 있는 천웅방의 일곱 산장 중 하나인 회양루로 향한다.
그 후 천웅방의 회양루를 습격하여 부하들로 하여금 그 곳에 있던 천웅방의 일급 무사들을 죽이게 하고, 자신을 공격해 온 파황신군의 애제자, 관이를 간단하게 제압한다. "금화경"을 가지고 있는 용비를 죽이고 금화경을 탈취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용비를 잡게 한다. 하지만 부하들이 모두 덤볐는데도 불구하고 용비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하여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되고 무형마공 12초인 "무형천뢰살"로 용비를 공격, 어깨를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힌다. 용비 역시 곧바로 잔월대마의 뒤를 공격해 잔월대마를 반토막내지만 잔월대마가 아무런 대미지를 입지 않자, "흑산포"를 사용해 잔월대마의 뼈와 살을 분리해버려 잔월대마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잔월대마는 무릎을 꿇고 상처또한 바로 수복하지 못한다. 하지만 용비 역시 "마공"에 중독되어 시간을 끌 수록 불리한 입장이었고 잔월대마가 흑산포로 박살낸 손마저 회복해버리자 용비는 한 방에 싸움을 끝낼 생각으로 다시 싸움을 재개하려 했으나 이 때 상관책이 개입하여 쓰러지고 적혈단의 요원들이 구출하여 도망간다.
어쨋든 금화경은 상관책이 챙겼고 이후 상관책과 합류하여 황금성이 위치한 "무해곡"을 향해 떠난다. 무해곡의 천연 결계 속으로 들어간 상황에서도 장력으로 결계를 박살내는 위엄을 선보이는데 상관책도 이것을 보고 놀랐을 정도. 하지만 상관책은 애초부터 아수라혈교에 귀의하려 한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자신이 뢰신청룡검을 챙기려는 욕심으로 잔월대마를 끌어들인 것이었고 상관책의 배신을 눈치 챈 잔월대마는 부하들로 상관책을 죽이려 하지만 이 때 지진과 함께 고협이 자신의 부하 중 한 명을 기습하여 죽이는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상관책을 놓친다. 그 이후 고협을 만나 잠시 대치하기도 했으나 고협이 자리를 피하여 별 일은 없었다.
이후에는 온갖 고생을 다했다. 뢰신청룡검의 "울음소리"를 들은 후 검만을 찾아 나서지만 이 때 홍예몽을 만나는 바람에 홍예몽에게 죽도록 몰린다. 딱히 홍예몽과의 싸움이 자신 없어서 싸우지 않으려 한 것은 아니고 뢰신청룡검을 얻는 것이 더 급하다고 판단하여 자리를 피하려 한 것이지만 홍예몽이 자신의 부하를 죽이며 도발해오자 분노하여 홍예몽과 싸우려 한다. 그런데 이 때 용비까지 나타나자 크게 당황하여 결국 도망쳐버린다. 결국 "애송이"들에게 도망치는 굴욕을 겪은채로 다시 뢰신청룡검을 찾아 나서는데, 이 번에는 파황신군구휘를 만난다. 결국 구겨진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세워보겠다고 구휘에게 먼저 싸움을 건다.
구휘와의 전투에선 구휘와 공격을 주고 받는데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만 보여주었으나 이것은 자신의 최강 절초인 음명살인마벽을 펼치기 위한 전략이었다. 구휘 역시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해볼테면 해봐라'''라는 식으로 나왔고 결과적으로 살인마벽을 펼치는데 성공하여 구휘의 최강 절초인 염마천폭지열과 격돌한다. 하지만 결국 구휘에게 살인마벽이 박살나버리고 죽기 직전까지도 대주교를 회상하며 몸이 점점 찌그러져 붕괴되면서 말 그대로 가루가 되어 사망한다.[2] 구휘 역시 잔월대마의 공격에 중상을 입고 쓰러졌으나 이전에 싸움에서 마공에 대한 내성이 생긴 바람에 죽진 않았다.[3]
상대가 워낙 안 좋아 연달아 굴욕을 겪었고, 죽은 다음에는 3번째 주교 광혈대마에게 "애초에 주교 자리를 맡길 인물이 못 된다고 생각했다"고 까였다. 하지만 용비불패 외전 후 10년 뒤라고 추정되는 대마교전에서 마교 측의 주교는 모두 7명이었다. 잔월대마 사후 10년이 넘게 흐른 시점이 맞다면 그 정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마교 측에서는 잔월대마를 대체할 인재가 없었다는 소리가 된다.

3. 전투력


마교의 여덟 주교는 중원의 열두존자와 대등하며, 잔월대마 역시 열두존자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지만 독자들의 평가는 별로 높지 않다. 일단 얻어터진 다음 회복하고 방심한 상대를 기습하거나 중원인에게는 익숙지 않은 마공의 특징을 이용하는 등 정면승부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
물론 이는 무공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결과로, 잔월대마가 작중 강자들에게 딱히 밀리지는 않는다. 초재생능력은 모든 등장인물 중 최고였고 구휘용비에게 여러 차례 치명타를 입었는데도 대충 부상을 회복해냈다. 마공 역시 굉장히 위험한데, 어떤 공격이든 당하기만 하면 극심한 고통과 함께 상처 부위가 급속도로 썩어나간다. 용비와 공격을 주고받았을 때 잔월대마는 박살난 부분을 재생시켰지만 용비는 죽을 뻔했다.[4]
후반부의 연전과 도주가 다소 모양 빠지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전적은 좋은 편이다. 구휘와의 1차전에선 승리했고, 2차전에서는 결국 사망했지만 구휘도 중상을 입고 기절했다. 1차전 이후 공손승의 치료로 마공에 대한 내성을 얻지 못했다면 죽었을 수도 있었다. 용비와의 전투는 상관책의 개입으로 중간에 끝났지만 이 때 용비는 죽을 뻔 했고 잔월대마는 부상으로 끝났다. 파황신군 역시 그의 살인마벽을 보고 본인조차 저 안에선 승률 5할을 넘기지 못한다고 평했으며 자신과 싸웠을 당시[5]의 구휘라면 '''무조건 진다'''고 장담했을 정도였다. 상관책은 고협이 잔월대마 이상의 공력을 가졌으리라 짐작했지만, 상관책은 잔월대마와 고협 양 쪽의 전력을 본 적도 없는 만큼 딱히 객관적인 평가는 아니다.
의외로 방심을 자주 한다. 구휘에게 한방에 털리거나 용비의 움직임에 대처하지 못하는 등. 다만 이런 면모로 허를 찔려 죽은 것처럼 보여 오히려 상대의 방심을 유도하는 결과가 나온다. 작중잔월대마는 자긍심은 높을 지언정 상관책이나 고협과 대치 때 처럼 신중한 모습도 보이는데 어째 전투만 하면 방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지라 의도한 거다. 혹은 그냥 방심한건데 운이 좋았다라는 등 여러 추측도 있다. 실제 의도 한 것이던 안한 것이던 무공 특성상 일격에 죽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데다가 당하더라도 작중 구휘나 용비때처럼 되려 방심을 유도하는 결과가 나올수 있어. 진짜 방심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

3.1. 사용 무공


무공이 다양하다. 무공 자체의 파괴력은 열두존자들보다 쳐지지만, 불사지체라고 불릴 정도의 회복력과 내구력, 마공의 살상력은 충분히 효과적이다. 공손승의 치료가 없었다면 천잔왕 구휘용비 역시 마공에 의해서 죽었을 것이다.
  • 수라환신대공(獸喇環信大功): 초재생능력. 몸이 두동강나도 순식간에 회복하는 무공. 뼈와 살을 분리하는 급의 공격이 아닌 이상 잔월대마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한다. 단순히 신체를 수복하는 것 뿐 아니라 어지간한 공격에는 고통조차 느끼지 않는다. 진짜 뼈와 살을 분리하는 정도의 공격을 당해도[6] 시간만 지나면 수복한다. 구휘도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무공.
  • 무형마공(無形魔功)
    • 무형반월도: 초승달 모양의 칼을 소환해 공격하는 무공. 내공으로 형상화시킨 무기인 것으로 보인다. 호위관들이 무형마공의 극치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무형마공을 극성으로 익혀야 쓸 수 있는 듯.
    • 5초 수라멸절(修羅滅絶): 무해곡의 결계를 밀어낼 때 사용한 기술이다. 이후 홍예몽이 간단히 막아내어 저평가되기도 하지만 상관책이 보자마자 무공의 깊이를 짐작도 할 수 없다고 평한 것을 보면 매우 위력적인 기술인듯.[7]
    • 12초 무형천뢰살(無形天雷殺): 잔월대마 근처에 작은 소용돌이가 생기고 마치 칼날 또는 말뚝처럼 생긴 기공을 여러개 발사한다. 용비가 봉으로 막으려 했으나 봉을 뚫고 들어와 신체에 타격을 입혔다. 잔월대마의 호위관들이 말하길 기공의 극치라고 한다.
    • 음명살인마벽(陰冥殺人魔壁): 혈교의 비전절공으로 소림의 대범천신공(大凡天神功)에 비견되는 잔월대마의 최강의 기술이다. 무형마공의 최고 절초로 파황신군 현재양조차도 이 살인마벽의 결계 안에서는 승률이 5할이 넘지 못한다. 분신을 다수 생성하는데, 하나하나가 잔월대마 본인이라고 언급한다. 분신들의 전력도 본체와 큰 차이가 없는 듯하며 수라환신대공도 당연히 쓸 수 있다. 또한 마벽 내에서 잔월대마는 생사를 초월한다고 한다. 구휘의 염마천폭지열처럼 일격의 파괴력이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정도가 되어야 파괴가 가능한 것 같다. 고수에서 추가된 '공진'과 유사[8]하여 무형마공의 공진을 만드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마교의 교주인 옥천비는 공진이라는 개념을 모르고 있었다.
  • 점혈대법: 구휘의 혈맥을 가닥가닥 끊어놓은 무공. 다섯 손가락을 모두 활용하는 지(指)공으로 보인다.
  • 환혼대공: 시체들을 조종해 공격한다. 홍예몽을 유인한 함정에 사용했다.
    • 17초 환마탈골: 육체를 일그려뜨려 원하는 인물의 외양을 알 수 있다. 작중 잔월대마가 적혈단 단원의 육체를 일그려뜨려 홍예몽의 외양을 확인한다. 다만 홍예몽의 모습을 띄우자 마자 바로 다시 시체가 일그러지는걸 보아 오래 유지는 못하는 듯 하다.
  • 섭혼소혼무: 향과 같은 기의 형태를 흩뿌려 상대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정신계 공격.
  • 혈음강기: 홍예몽의 공격을 방어할 때 쓴 초식. 양손으로 원을 그리는 듯한 움직임을 취한다.
  • 혈우멸절신공 만마천겁수 : 개의 형상을 띈 여러 갈래의 기를 날린다. 3할 공력의 분신이 사용해서 그런지 홍예몽이 간단히 흘려버린다.
  • 환마지체: 분신술로 공력을 어느정도 투입하느냐의 따라 분신의 강함이 결정된다. 분신은 환혼대공, 섭혼소혼무, 혈음강기, 혈우멸절신공 만마천겁수 같은 무공도 사용가능하다.
  • 구미회혼신공: 육체의 내부에서 충격을 와해시키는 방어기로 소림의 금강불괴에 비견되는 무공이라고 한다. 잔월대마가 직접 사용한다고 언급하진 않았으나 호위관들조차 필수 수련과정이었다는 언급을 보면 주교인 잔월대마 역시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수라환혼대공: 산자의 영혼을 입을 통해 끄집어내는 기술. 환마탈골과 달리 당한 상대의 몸에 일절 피해가 없다.[9] 이것을 이용해 의식을 잃은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어낼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율무기에게 사용했다. 황금성의 위치를 질문했을 때도 곧장 대답한 것을 보아 환혼대공으로 뽑아낸 영혼은 질문을 거절할 수 없는 듯. 누가 금화경을 가지고 갔냐는 질문에는 율무기의 영혼이 용비의 모습으로 변했다. 시전자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해제되는 듯 잔월대마가 구휘의 공격에 의한 후유증으로 입에서 피를 토하자 바로 율무기의 영혼이 몸 속으로 돌아갔다

4. 기타


작중에서 온갖 굴욕을 당하긴 했지만 의외로 작가가 가장 애착을 느끼는 캐릭터라고 한다.
위의 쓰인 글만 보면 잔월대마의 삽질 여행기로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잔월대마가 중원에 왔던 덕에 마교측이 중원 공략의 대비를 더더욱 단단히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중원 무림 역시 마교의 침략에 대비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어차피 도긴개긴. 결론적으로 잔월대마가 시종일관 헛짓했다는 평은 부정할 수가 없다. 다만 마교 측에서마 잔월대마 사망 전까지 중원의 힘을 얕잡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잔월대마의 죽음이 아니였으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중원 출정을 했다가 엄청난 피해를 봤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무리한 여정을 떠났다가 마교에게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기고 죽긴 했지만, 구휘에게 패배함으로서 마교가 중원의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등 죽음으로나마 성과는 남기고 갔다 볼 수 있다.
후속작인 고수의 회상신에서 마교의 공격이 시작된 대마교전 당시에도 빈 주교 자리를 채우지 못한 걸 보면[10] 잔월대마의 사망은 마교 측에겐 굉장한 손실이 맞다. 대마교전때까지도 잔월대마의 빈 자리를 못 채웠다는 것은 주교직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었다고 까이긴 했어도 주교 말석이라는 잔월대마에 미치는 인물이 마교에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편 상관책의 술수에 놀아났다는 점 때문에 대마교전까지 살아있었어도 지휘관으로서는 별 도움이 못 되었을 것이란 의견도 존재한다(...). 대마교전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갔는지 알 수 없고, 마교의 지휘 체계도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이상 더 이상의 가정은 별 소용이 없겠지만.
후속작 고수에서 혈비가 무형마공 십이초 무형천뢰살로 짐작되는 마공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옥천비가 고수에서 등장했는데, 워낙 찌질한 모습만 보이다 보니 잔월대마가 재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1] 1권과 7권에서 용비에게 2명, 1명. 상관책에게 1명(묘추), 독안룡 고협에게 1명, 홍예몽에게 2명, "저까지 다섯입니다"란 진천의 대사 직후 구휘의 염마천폭지열의 충격파에 진천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 진천도 팔과 눈을 잃고 크게 다친 후, 뒤늦게 나타난 3번째 주교 광혈대마가 목숨을 끊어주었다. (2+1)+1+1+2+5=12[2] 이때의 연출이 압권인데, 서로의 무공이 격돌한 이후 구휘는 말 그대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잔월대마는 아무런 피해가 없어 보였기에 잔월대마의 승리인가 싶었으나, 잔월대마가 마교를 찬양하는 말을 하며 갑자기 몸이 붕괴되며 사망한다.[3] 쓰러져 의식을 잃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잠을 잔것뿐이었다. 잠꼬대까지 하며...한잠 자고 일어나자 스스로 회복돼있었다. 구휘의 엄청난 맷집을 보여주는 부분.[4] 그러나 구휘는 엄청난 맷집과 이후 생긴 마공에 대한 내성으로 마공에 당해도 상처가 썩지 않는 몸이 되었다.[5] 당시에도 이미 사파무림 최강으로 불린 상태였다.[6] 용비가 흑산포를 날리자 손과 무릎의 살과 근육이 터져 뼈만 남았지만 결국 다시 회복했다.[7] 애초에 열두존자인 홍예몽,구휘,열두존자급인 용비 등 그 3명과 상관책은 비교 자체가 안 된다.[8] 공진은 사용자에게 유리한 공간을 조성하는 기술의 총칭이다.[9] 율무기가 어린아이이기에 잔월대마가 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10] 가운데 교주인 옥천비가 서 있고 그 양옆에 주교 7명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