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화성)
1. 개요
경기도 화성시 서남부에 위치한 면이다. 면적은 67.734㎢이며, 인구는 10,344명이다.[A] 동쪽으로는 팔탄면, 향남읍(발안), 서쪽으로는 우정읍(조암), 남쪽으로는 평택시 청북읍, 포승읍, 북쪽으로는 남양읍에 접해 있다.
5일장(4일/9일)이 서기도 하고, 각종 상업시설과 조암터미널의 존재[1]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은 자주 조암으로 간다. 발안으로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주로 두 지역과의 교류가 많은 셈.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 전에는 '초장면(草長面)'과 '장안면'의 두 면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초장면이 장안면에 통합돼 현재에 이른다.
2. 교통
2.1. 시내버스
3. 관할 리
3.1. 어은리
화성장안초등학교가 있다. 학급수는 1학년~4학년 5반, 5학년~6학년 4반이다.(2016년 7월 15일 기준)
약 10여년전인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1학년~4학년이 6반까지 있었는데 현재는 5반이 있으며, 학급당 학생수가 줄어들었다. 6학년 학급의 경우 2005년과 마찬가지로 4반이다.
2016년 2월에 졸업생이 90명이었는데, 농촌지역에서 얼마나 아이들의 수가 적은지 알 수가 있다. 1922년에 학교 설립 인가가 났고, 1923년에 개교를 한 것을 보면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 1995년에는 수촌국민학교가 폐교가 되어서 화성장안초등학교로 통합이 되었다. 한편 그 해에는 석포국민학교가 분교로 개편이 되고 화성장안초등학교에 통합이 되었다.
10여년전인 2005년경까지만 하더라도 언덕을 올라가서 학교 정문으로 들어서야만 했다. 그러나 이후 도로가 화성장안초등학교에 편입이 되면서 운동장이 확장이 되었다. 그 결과 정문의 위치가 지금은 바뀌었다. 과거에는 지금의 3.1만세로 부근에 정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조암동로에 정문이 있다.[2]
2016년에는 태일그린맨션 옆, 과거 미미인력(그 이전에는 LA 곱창. 지금은 조암파출소 옆으로 이전했다.)이 있었던 건물을 부수고 새로 건물을 지었다. 바로 건너편 과거 조암리에 해당했던 땅에도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했는데, 이 건물은 구 미미인력 건물과 같은 시기에 공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2016년 7월 15일 기준) 완공이 되지 않았다.
초등학교와 가까워서 학원이나 슈퍼를 세우면(물론 장안초등학교 바로 앞에 짱슈퍼가 있긴 하다) 장사가 잘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가게는 들어서지 않았다. 태일그린맨션과 경동빌라 인근의 건물들을 보면 술집이나 음식점이 들어섰지만 북적북적한 분위기는 아니다. 근처에 한라비발디가 지어진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미분양 세대가 많아서 거리 자체가 북적북적 하지가 않다. 이곳의 개발은 아직 한참 멀은 것 같다.
3.2. 석포리
화성장안초등학교의 분교인 석포분교가 위치한 곳이다. 2016년 2월에 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지역에서 그나마 큰 초등학교였던 장안초등학교마저도 2016년 2월에 90명을 졸업생으로 배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석포분교의 존립이 언제까지 유지될 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참고로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개그맨 이진호의 고향마을이다. 그렇다보니 웃찾사부터 이진호가 들어 간 코너면 빠지지 않고 한번씩 언급 된다.
3.3. 수촌리
금의리, 어은리 인근에 있는 마을. 3.1운동 당시 제암리 학살사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것이다. 제암리 학살사건 이전에 수촌리에서도 학살사건이 일어났는데, 당시 선교사였던 스코필드가 수촌리 학살사건의 진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촌리를 찾는 길에 제암리에서 학살사건이 일어났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결과 수촌리, 제암리의 학살사건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수촌리 학살사건의 경우 덜 알려져있는 편이다. 수촌초등학교가 있었으나 1995년에 폐교가 되었다. 학교가 폐교될 당시 학급 수는 6학급 이었고 학생수는 80명 이었으며 교직원수는 11명 이었다. 학교부지가 산림청의 재산이라 폐교후 산림청으로 부지가 반환조치 되었다.
3.4. 독정리
3.5. 장안리
3.6. 덕다리
3.7. 사랑리
- 장안면사무소가 있다.
3.8. 사곡리
- IMF 이전 기아자동차그룹의 기산건설이 건설한 아파트가 있다.
3.9. 노진리
3.10. 금의리
4. 역사
5. 기타
장안산업단지 인근(수촌리)에 기업은행이 있다.
6. 관련 문서
[A] A B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 사실 발안에도 장이 서고 상업시설이 있는데도 조암으로 가는 것은,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2] 그 당시에는 조암동로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 부근은 논밭이었다. 조암동로에서 태일그린맨션으로 가는 길은 현재 굽은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과거에는 직선의 길였다. 그 직선의 길은 경동빌라를 거쳐서 현재 한라비발디 쪽으로 연결이 되었다. 그 당시 한라비발디는 논밭이었다. 불과 10년 만에 근처 도로가 많이 바뀌었던 셈. 그러나 도로만 변했을 뿐 새로 들어서는 건물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