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1. 개요
2. 정치
3. 가족관계


1. 개요


張英信
1936년 7월 22일 ~
대한민국기업인, 정치인이다. 애경그룹 명예회장이다.
1936년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1] 서울혜화초등학교, 경기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미국 Chestnut Hill College를 졸업하였다.[2]
애경유화 창업주 채몽인과 결혼하였다.[3]1970년대 초 채몽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애경유화를 경영하였다. 1990년대에는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애경백화점(현 AK플라자)을 설립하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초대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도 지냈다.

2. 정치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이듬해인 2001년 대법원에서 선거 무효 판결을 받았다.

3. 가족관계


  • 장영신(1936 ~) 애경그룹 회장/ 남편 채몽인(1917 ~ 1970) 애경그룹 창업자
    • 장남 채형석(1960 ~) 애경 총괄부회장
    • 장녀 채은정(1963 ~) 애경 부사장
    • 차남 채동석(1964 ~) 애경 부회장
    • 삼남 채승석(1970 ~)[4][5] 애경개발 사장

[1] 문맹률이 엄청났던 그 당시에 부모님이 모두 대학을 나왔다. 아버지는 와세다 대학,어머니는 쓰다추쿠 대학 출신이다.[2] 부유한 집안이었으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잠시 가세가 기울자,어떡하면 돈을 안 들이고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미국 유학 시험에 합격하여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다.그런데 장학금을 끝까지 받으려면 B+이상의 학점을 받아야해서 한동안 굉장히 고생했다고 한다.[3] 양가 어머니들이 친구사이여서 장영신이 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다만 나이차이가 있어서 평소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한다.그래서 청혼도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나 남편은 기회가 있을때마다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포즈를 했고, 결국 장영신이 대학 졸업 후에 결혼에 성공한다.[4] 이 사람은 1970년 7월 9일 생으로, 태어난 지 3일 만인 1970년 7월 12일, 아버지 채몽인을 잃었다.[5] 1999년 한성주와 결혼하여 당시 화제가 되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