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H.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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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사진 작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벤 하그리브스역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2. 활동
2.1. 드라마
2.2. 영화
3. 인물
3.1. 성격
3.2. 취향
- 인스타그램 Q&A에서 좋아하는 색깔이 뭐냐고 묻자 올리브 그린이라고 답했다.[11]
- 아보카도를 좋아한다. 먹는 아보카도 뿐만 아니라 아보카도 키링, 슬리퍼, 인형과 같은 아보카도와 관련된 사물도 구비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팬에게서는 아보카도 양말을 선물 받기도 했다.
- 동물을 좋아한다. 강아지와 고양이 둘 다 좋아하는데,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어서 키우면 강아지를 키울 것이라고. 실제로 이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는데 여행할 일이 많아 집을 많이 비우게 되어서 하지 못했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Cigarettes After Sex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 한 기사에서는 저스틴 민을 '기생충 덕후 한국계 배우' 라고 소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제시카 송의 가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몇 번 포착됐다. 기생충 이외에도 이태원 클라쓰를 직접 봤다고 언급하는 등 한국 콘텐츠를 종종 소비하는 듯.
- 랜치 드레싱 소스를 좋아한다. 이에 관한 에피소드로 본인의 SNS에 랜치 드레싱 소스를 좋아한다고 글을 올렸다가 해당 소스 회사인 히든밸리 랜치 측에서 랜치 로고가 박힌 옷과 대용량 랜치드레싱이 들어 있는 굿즈 박스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때 받은 선물인 크리스마스 니트, 스웨트, 팬츠를 입고 찍은 사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 재능
- 한국어를 꽤 유창하게 구사한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억양도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13] 2019년경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함께하고 있는 배우 에이단 갤러거가 본인의 트위터에 한국어로 트윗을 올리자 "이게 뭐야."라고 답하고 자신의 트윗에 달린 멘션에 대해 "뻥 치시네."라고 하기도 했다. 또한 SNS에서 종종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국 팬에게도 트윗을 자주 달아준다. 부호 사용과 맞춤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압권.
- 이외에도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아는데, 맞는 발음인지 재확인을 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어만큼 유창하지는 않다.
- 사진작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J.A.M, Awards, inVISIBLE, The Served 등에 사진을 출품할 정도.
- 한 인터뷰에 따르면 연기나 사진뿐만 아니라 첼로를 연주하고 테니스도 칠 줄 안다고.
4. 여담
- 대부분의 미디어에서 미들네임을 넣지 않고 저스틴 민(Justin Min)으로만 소개하고, 소개되고있다. 사실 이전까지는 '저스틴 민'이 활동명이었는데 아시아계임을 확실시 하기 위해 미들네임을 넣게 되었다고.
-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제 69회 연례 라이온스클럽 청소년 영어웅변 대회 존 레벨(zone level) 예선에서 우승하였다.
- 졸업 후인 2007년과 2008년, 총 2년에 걸쳐 자신의 모교인 Cerritos High School에서 학교생활 경험담을 공유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었다.
- 2011년 대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인근 지역 잡지사에서 기자로 6개월 정도 일했는데, 자신만의 글을 쓰려면 몇 년을 더 자신이 쓰고 싶지 않은 글을 써야 한다는 걸 알고, 그만두고 LA로 와 부모님께 배우가 되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오디션을 볼 당시, 무슨 배역인지도 모르고 오디션에 임했다고. 배역을 따 내고도 한동안 자신이 맡은 배역을 몰랐다고 한다. 실제로 이는 극비리에 진행되어, 촬영 기간 내내 가짜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스포일러]
- 유당불내증이 있다.
- 최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스타트업을 봤다고 올린적이 있다.
[1] 한국 이름인 민홍기에서 미들 네임을 따왔다.[2] 한국 국적은 소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서류상 실재하는 이름은 아니다.[3] 부모님이나 배우 본인의 언급은 아직 없으며, 팬들이 추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민씨의 본관은 '여흥 민씨' 단 하나뿐이며 항렬을 확인하면 아버지 성함은 30세손 '병(丙)O' 항렬, 저스틴의 한국이름은 31세손 'O기(基)' 항렬을 따르고 있기에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무방하다.[4] 실제 출생 연도는 1989년이나 미국 현지에는 1990년으로 알려져 있다.[5] 현지에 알려진 추정키다.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클라우스 하그리브스 역을 연기한 로버트 시한이 6피트(182cm)보다 좀 더 작다. 구글에 검색하면 174cm이 나오나 배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운전면허 사진에 따르면 5피트 11인치인 180cm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6] 2020년 11월 25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 한국 팬들이 주로 부르는 애칭이다. 김+저스틴 민.[8] 9월 26일 계정이 비활성화 되었으나 다시 돌아왔다. [9]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저스틴 민'으로 출연했다.[10] Jason Wang, 왓챠에선 제이슨 황으로 번역[11] 해당 문서에 주로 사용된 색상이 바로 올리브 그린.[12] 대부분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음식으로 때로는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이기도 하다.[13]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 [스포일러] 인터뷰에 따르면 후에 시즌2 9화 촬영을 마치고 자신의 분량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해서 집에 가기 위해 짐을 싸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곧바로 시즌2 마지막 대본을 세 장 받았는데, 그대로 주저앉아서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문제의 장면 촬영이 끝나고 배우와 스텝들이 작별인사를 해 줬다고.. 시즌2 공개 후 올라온 마지막 대본을 받은 뒤의 반응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