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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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광진. 이태원동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
2. 줄거리
각자의 가치관이 어우러지는 이곳, '이태원'. 이 거리를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다음 웹툰에서 2016년 12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18년 7월 3일 완결됐으며 8월 7일 유료로 전환됐다. 2020년 1월 31일부터 5화 분량의 특별편이 1회차씩 순차적 공개되었다.
정식 일본어 번역 연재도 이루어졌다. 연재처는 픽코마. 일본어판의 제목은 '롯폰기 클라쓰 ~신념을 관철한 일발 역전 이야기~(六本木クラス〜信念を貫いた一発逆転物語〜)'. (픽코마 작품 링크)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작품의 배경이 '한국 서울 이태원'에서 '일본 도쿄 롯폰기'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참고로 이태원 클라쓰의 정식 일본어판은 드라마판이 방영되기 이전부터 연재되고 있었다.
4. 특징
내용을 질질 끌지 않고 진행해 나간다. 필요하다면 3년, 7년씩도 한방에 넘긴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넘어간 시간의 일들을 진행되는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그려낸다.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완급 조절이 좋은데, 그 정도가 기가 막혀 독자가 무언가 센 한방을 원할 때쯤 한번씩 터트려준다.
3부 시점에서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3부가 연재되는 시점에서 정주행을 하면 그림체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
작가의 레진코믹스 연재작이었던 "그녀의 수족관"에도 장근원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하지만 생김새도 다르고 직업도 다른 걸로 보아 스타 시스템에 의한 캐릭터 재활용 혹은 동명이인일 것으로 추정.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만화 코너에 꿀밤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되었던 적이 있다.
5. 등장인물
출처 http://tv.jtbc.joins.com/cast/pr100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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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태원 클라쓰(I.C) 멤버
본작의 주인공. 이전의 꿈은 경찰이었으나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의 학교폭력 행위를 주먹으로 응징하는 바람에 전학 당일 퇴학을 당하고[1] 1년 뒤 아버지를 잃고[2] 보복 폭행을 했다. 그로 인해 살인미수죄로 전과자가 되어 경찰이 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러나 방향을 틀어 가진 게 없으면 소신을 지킬 수 없는 것이 당연한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가진 자가 우위에 서는 것을 당연시하는[3] 장가를 깨부심과 동시에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꿈을 부자로 바꿔 조금씩 조금씩 돈을 모아[4] 이태원에 '꿀밤'[5] 이라는 호프집을 열게 된다.
그러나 '꿀밤'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성년자로 불법 출입한 장근수와 조이서로 인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경찰서로 끌려가게 된다.[6] 경찰서에서 장근수의 보호자로 온 장근원은 새로이를 조롱하며 조소가 섞인 선처를 하려 했지만 도리어 선처를 거부하고 두 달간의 영업정지를 먹게 된다. 새로이를 뒤쫒아와 왜 선처를 거부했냐는 조이서의 물음에 사람은 그런 식으로 한 번씩 타협을 하다가 변하는 것이라며 영업정지는 별일이 아니라고 답한다. 그러자 장근원은 새로이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자극하지만 이전과 달리 폭력을 쓰지 않고 눈물 섞인 악수로 복수를 다시 다짐한다.[7]
영업정지가 풀리는 두 달 뒤 우연히 위험에 처해 있던 조이서를 구하게 되고[8] 조이서는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하에[9] 매니저로 돈이 필요하다는 장근수를 알바생으로 영입하게 되고 '꿀밤'의 문제점들을 이것저것 고쳐나가며 가게를 키워나가기 시작한다.[10]
단기간 높은 매출 실적을 올린 '꿀밤'을 찾은 장대희를 신경전 끝에 기어코 적으로 인식하게 만들고[11] 장대희는 '꿀밤'을 처리할 생각으로 장근원을 시켜 꿀밤의 성장에 중심에 있던 조이서에게 스카웃 제의를 보낸다. 새로이는 담담한 척했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마실을 나간다며 가게를 나가고 이후 장근원에게 쫒기던 조이서를 구하게 된다. 이때 장근원에게 폭행당한 조이서의 뺨을 보고 분노하지만 조이서의 만류와 때마침 도착한 경찰로 인해 장근원은 감옥에 들어가고 사건은 종결된다.[12]
7년이란 시간이 지나게 되고 '꿀밤', 즉 주식회사 I.C는 요식업계에 높은 궤도에 오르게 되지만 여전히 장가를 따라잡기 위해 CEO가 된 새로이는 쉴새없이 노력하고 있었다.[13] 할로윈에 해외에 나갔다 다시 돌아온 장근수와 재회를 가지며 가볍게 진실게임을 하게 되는데 조이서를 여자로 본 적이 있냐는 장근수의 질문에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조이서를 울려버린다. 조이서를 뒤따라간 새로이는 조이서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지만 현실적인 나이차와 오수아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며 고백을 거절한다.
그러나 오수아와 가진 술자리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 결국 자신의 소신을 위한 핑계였다는 걸 깨닫고 작중 처음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사선임건이 부결됐지만[14] 오히려 조이서를 향한 감정은 더욱 확실해지게 되며 마침내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
데이트를 위해 차를 몰던 중 장근수가 건달들에게[15] 납치되어가던 광경을 보고는 저지하다 칼에 찔리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혼수상태에서 아버지와 못다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아버지가 높은 계단 위의 문에 같이 가자고 권유하지만 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거부하며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안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장근원의 협박 전화를 받으며 조이서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고[16] 최승권과 함께 장대희에게 찾아가 장근원이 납치극을 벌이는 주소를 물어보게 된다. 장대희는 이를 빌미로 새로이가 무릎을 꿇길 원하고 새로이는 작중 두 번째로 마음을 돌려 무릎을 꿇는다. 장대희는 이를 비웃지만 정작 새로이와 최승권은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 도리어 자신이 쫒아온 남자가 겨우 이 정도였다는 것에 한탄해하는 새로이는 장대희에게 주소를 받고는 인질극을 벌이는 장소로 찾아간다.
위기에 처해있던 조이서를 설득시켜 피신시키고 장근원과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혈투 끝에 승리하고 검찰을 끌고 돌아온 조이서에게 고백한다. 주가폭락 중인 장가를 인수하며 장대희의 무릎을 꿇리고 지난 긴 시간 동안 준비해온 복수에 성공한다.
특별편에서는 조이서와 결혼하여 애를 가졌는데 나이는 14살, 이름은 박서로[17] 다.
그러나 '꿀밤'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성년자로 불법 출입한 장근수와 조이서로 인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경찰서로 끌려가게 된다.[6] 경찰서에서 장근수의 보호자로 온 장근원은 새로이를 조롱하며 조소가 섞인 선처를 하려 했지만 도리어 선처를 거부하고 두 달간의 영업정지를 먹게 된다. 새로이를 뒤쫒아와 왜 선처를 거부했냐는 조이서의 물음에 사람은 그런 식으로 한 번씩 타협을 하다가 변하는 것이라며 영업정지는 별일이 아니라고 답한다. 그러자 장근원은 새로이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자극하지만 이전과 달리 폭력을 쓰지 않고 눈물 섞인 악수로 복수를 다시 다짐한다.[7]
영업정지가 풀리는 두 달 뒤 우연히 위험에 처해 있던 조이서를 구하게 되고[8] 조이서는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하에[9] 매니저로 돈이 필요하다는 장근수를 알바생으로 영입하게 되고 '꿀밤'의 문제점들을 이것저것 고쳐나가며 가게를 키워나가기 시작한다.[10]
단기간 높은 매출 실적을 올린 '꿀밤'을 찾은 장대희를 신경전 끝에 기어코 적으로 인식하게 만들고[11] 장대희는 '꿀밤'을 처리할 생각으로 장근원을 시켜 꿀밤의 성장에 중심에 있던 조이서에게 스카웃 제의를 보낸다. 새로이는 담담한 척했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마실을 나간다며 가게를 나가고 이후 장근원에게 쫒기던 조이서를 구하게 된다. 이때 장근원에게 폭행당한 조이서의 뺨을 보고 분노하지만 조이서의 만류와 때마침 도착한 경찰로 인해 장근원은 감옥에 들어가고 사건은 종결된다.[12]
7년이란 시간이 지나게 되고 '꿀밤', 즉 주식회사 I.C는 요식업계에 높은 궤도에 오르게 되지만 여전히 장가를 따라잡기 위해 CEO가 된 새로이는 쉴새없이 노력하고 있었다.[13] 할로윈에 해외에 나갔다 다시 돌아온 장근수와 재회를 가지며 가볍게 진실게임을 하게 되는데 조이서를 여자로 본 적이 있냐는 장근수의 질문에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조이서를 울려버린다. 조이서를 뒤따라간 새로이는 조이서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지만 현실적인 나이차와 오수아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며 고백을 거절한다.
그러나 오수아와 가진 술자리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 결국 자신의 소신을 위한 핑계였다는 걸 깨닫고 작중 처음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사선임건이 부결됐지만[14] 오히려 조이서를 향한 감정은 더욱 확실해지게 되며 마침내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된다.
데이트를 위해 차를 몰던 중 장근수가 건달들에게[15] 납치되어가던 광경을 보고는 저지하다 칼에 찔리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혼수상태에서 아버지와 못다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아버지가 높은 계단 위의 문에 같이 가자고 권유하지만 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거부하며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안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장근원의 협박 전화를 받으며 조이서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고[16] 최승권과 함께 장대희에게 찾아가 장근원이 납치극을 벌이는 주소를 물어보게 된다. 장대희는 이를 빌미로 새로이가 무릎을 꿇길 원하고 새로이는 작중 두 번째로 마음을 돌려 무릎을 꿇는다. 장대희는 이를 비웃지만 정작 새로이와 최승권은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 도리어 자신이 쫒아온 남자가 겨우 이 정도였다는 것에 한탄해하는 새로이는 장대희에게 주소를 받고는 인질극을 벌이는 장소로 찾아간다.
위기에 처해있던 조이서를 설득시켜 피신시키고 장근원과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혈투 끝에 승리하고 검찰을 끌고 돌아온 조이서에게 고백한다. 주가폭락 중인 장가를 인수하며 장대희의 무릎을 꿇리고 지난 긴 시간 동안 준비해온 복수에 성공한다.
특별편에서는 조이서와 결혼하여 애를 가졌는데 나이는 14살, 이름은 박서로[17] 다.
- 조이서
여주인공. 어머니가 이혼하여 편모가정이지만 소시오패스[18] 이고[19] 천재이며 SNS에서는 팔로워 80만 명 가량의 스타인 파워 블로거. 꿀밤에서는 능력을 살려서 매니저직을 맡아 작은 호프집에 불과하던 꿀밤을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확장시켜가며 그 덕분에 박새로이는 꿀밤의 프랜차이즈화 및 주식회사 I.C의 설립을 이루게 된다. 20살이 되는 새해에 해피 뉴이어 2016이라고 나왔으니 1997년생. 민증에는 5월 26일생이라고 적혀 있다.
주인공인 박새로이를 좋아하고 있다.[20] 오직 박새로이를 보고 꿀밤에 들어갔고 그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소시오패스 능력을 좋은 쪽으로 발현하는 중. 꿀밤의 이유[21] 를 듣고, 그에게 공감하면서 그를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부숴버리겠다고 생각한다.
특별편에서는 자신의 딸이 다른 아이에게 맞았는데 그 이유가 그 아이를 월세충이라고 놀렸다는 이유를 듣자 선생에게는 왜 둘 다 잘못했는데 내 딸은 저렇게 편히 앉아 있느냐고 역정을 내고, 피해 학생에게는 본인이 직접 무릎 꿇고 머리 굽혀 사과한 뒤, 자신이 지금 사과하라고 종용하면 진정한 사과가 될 수 없으니 하루의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서로를 데리고 나가는데, '아빠가 왔어야 하는데..'라고 투덜거리는 서로에게 '네 아빠가 와서 오늘 상황을 다 봤으면 너는 모든 걸 잃었다.'라고 말한다.[22] 그리고 서로를 가게에 맡기고 출장이 있어 나간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광진 작가의 딸이라고 한다.
주인공인 박새로이를 좋아하고 있다.[20] 오직 박새로이를 보고 꿀밤에 들어갔고 그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소시오패스 능력을 좋은 쪽으로 발현하는 중. 꿀밤의 이유[21] 를 듣고, 그에게 공감하면서 그를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부숴버리겠다고 생각한다.
특별편에서는 자신의 딸이 다른 아이에게 맞았는데 그 이유가 그 아이를 월세충이라고 놀렸다는 이유를 듣자 선생에게는 왜 둘 다 잘못했는데 내 딸은 저렇게 편히 앉아 있느냐고 역정을 내고, 피해 학생에게는 본인이 직접 무릎 꿇고 머리 굽혀 사과한 뒤, 자신이 지금 사과하라고 종용하면 진정한 사과가 될 수 없으니 하루의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서로를 데리고 나가는데, '아빠가 왔어야 하는데..'라고 투덜거리는 서로에게 '네 아빠가 와서 오늘 상황을 다 봤으면 너는 모든 걸 잃었다.'라고 말한다.[22] 그리고 서로를 가게에 맡기고 출장이 있어 나간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광진 작가의 딸이라고 한다.
- 마현이
꿀밤의 요리사. 처음의 요리 실력은 느끼하다 못해 소주로 가글하고 싶은 맛이라며 조이사에게 평가당하지만 조이서가 매니저로 들어오며 꾸준한 피드백과 그에 걸맞은 노력으로 인해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가지게 된다. 박새로이와는 공장에서 일하다 만난 사이로 박새로이에게 볶음밥을 만들어준 걸 계기로 요리사가 된다. 태어날 때는 남성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이다. 이 때문에 이태원 클라쓰를 퇴사하려 했지만 박새로이가 오히려 월급을 올려주며 그 값만큼 더 노력하라면서 그녀를 트랜스젠더라고 좋지 않게 여기면 그게 누구든 결단을 내리겠다며 그녀를 지지하며 남게 된다.
- 최승권
꿀밤의 홀 담당. 처음엔 폭력배였으나, 간부 중 1명의 형을 대신 살아 교도소에서 들어와 큰형님과 새로이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새로이와 자존심을 상해하며 싸우게 되지만 자신과 같은 시간을 살아오면서도 어느새 번듯한 가게를 세우게 된 새로이를 보며 존경하게 된다. 그 후 조직에서 탈퇴하며 새로이의 밑으로 들어가 꿀밤에서 홀을 맡게 된다. 후에 이태원 클라쓰 상무 이사가 된다. 평상시에는 안경에 상투머리를 하고 있지만 머리를 풀면 꽤 미남이다.
싸움을 굉장히 잘하는지 초반에 등장했던 취객을 주먹 한방으로 기절시키고 건달들과의 전투에서도 전원을 혼자 때려눕혔다.
이후엔 새로이와 함께 인질극 장소로 가서 건달들을 때려눕힌다.[23]
싸움을 굉장히 잘하는지 초반에 등장했던 취객을 주먹 한방으로 기절시키고 건달들과의 전투에서도 전원을 혼자 때려눕혔다.
이후엔 새로이와 함께 인질극 장소로 가서 건달들을 때려눕힌다.[23]
5.2. 장가 그룹
- 장대희[호: 극진]
1, 2부의 최종 보스이나, 3부에서는 페이크 최종 보스
장가 그룹의 회장. 전쟁 고아로 젊은 시절 포장마차였던 장가를 요식 한식 업계 1위로 성장시킨 신화적 인물. 하지만 약육강식 사상을 지닌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이다. 그러나 본인의 포악하고 졸렬한 본성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는 약점으로 인해 결국 그토록 짓밟고자 했던 새로이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몰락하게 된다.
장가 그룹의 회장. 전쟁 고아로 젊은 시절 포장마차였던 장가를 요식 한식 업계 1위로 성장시킨 신화적 인물. 하지만 약육강식 사상을 지닌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이다. 그러나 본인의 포악하고 졸렬한 본성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는 약점으로 인해 결국 그토록 짓밟고자 했던 새로이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몰락하게 된다.
- 장근원
새로이의 인생을 망가뜨린 만악의 근원이자 3부의 진 최종 보스
장가 그룹의 후계자이자 상무이사. 고등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재력을 믿고 폭력을 행사하다 박새로이에게 등장과 동시에 죽빵을 맞았지만 권력의 힘으로 새로이를 퇴학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1년 뒤 오토바이를 타고가는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뺑소니쳐서 죽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또 새로이에게 쳐맞게 되었다.[24][25]
이후 꿀밤이 개업하고 자신은 회사의 상무가 된 이후 조이서를 스카우트해가려다가 막말을 했었는데 조이서가 녹음을 했다는 것을 알고 조이서를 때린다. 이후 이전에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뺑소니했다는 것과 이전에도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는 것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7년간 감옥으로 가게 됐고 아버지로부터 꼬리를 잘린다. 3부에서는 출소한 뒤 자신에게 남은 자산을 긁어 모아 장근수와 조이서를 죽이고 그룹을 이어받으려고 하나 새로이에게 발각당하고 패배하면서 결국 장가가 I.C.에 흡수합병을 당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고 만다.
장가 그룹의 후계자이자 상무이사. 고등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재력을 믿고 폭력을 행사하다 박새로이에게 등장과 동시에 죽빵을 맞았지만 권력의 힘으로 새로이를 퇴학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1년 뒤 오토바이를 타고가는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뺑소니쳐서 죽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또 새로이에게 쳐맞게 되었다.[24][25]
이후 꿀밤이 개업하고 자신은 회사의 상무가 된 이후 조이서를 스카우트해가려다가 막말을 했었는데 조이서가 녹음을 했다는 것을 알고 조이서를 때린다. 이후 이전에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뺑소니했다는 것과 이전에도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는 것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7년간 감옥으로 가게 됐고 아버지로부터 꼬리를 잘린다. 3부에서는 출소한 뒤 자신에게 남은 자산을 긁어 모아 장근수와 조이서를 죽이고 그룹을 이어받으려고 하나 새로이에게 발각당하고 패배하면서 결국 장가가 I.C.에 흡수합병을 당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고 만다.
- 장근수
본작 최악의 위선자
장근원의 이복동생. 첩의 자식. 즉, 어머니가 다른 서자다. 꿀밤에서는 주문 담당. 조이서를 좋아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의 창립 멤버이지만 조이서가 자기를 가지려면 장가 그룹을 가지라는 말에 장가 그룹으로 다시 들어가서 새로운 후계자 및 최대주주가 된다. 이후 2부와 3부에서는 새로이의 계획을 막아서는 빌런으로 변화.
장근원의 사주를 받은 구범수 일당에게 납치당할 뻔하지만 박새로이가 구해주고 박새로이가 구범수의 칼에 맞게 된다. 그 뒤 이서에게 전화해서 박새로이가 칼에 맞은 것과 범인의 이목구비를 말해준다.[26] 박새로이가 깨어나자 의사를 부르러 갔으나 장근원이 건 전화 때문에 박새로이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 장근원의 전화를 받고 이서가 납치당한 것을 알고 장근원이 있는 곳으로 간다. 차를 타고 이서가 있는 곳에 오지만 이서는 장근수한테 차 키를 받고 근수의 차를 타고 도망친다.[27] 그러나 이서를 위해 장근원과 구범수 패거리를 붙잡으며 이서가 도망칠 때까지 시간을 번다. 마지막 화에서는 마현이와 최승권을 찾아가 사과를 한다.[28]
원래 서자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욕망도 없이 그냥 살아가기만 하다가 조이서가 '날 갖고 싶다면 장가를 네 손에 넣어라'[29] 라는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소유욕에 눈을 뜨고, 이후 모두에게 미움받더라도 새로이와 I.C.를 무너뜨려 이서 옆에 자신만' 남는다면 그녀가 자신을 돌아봐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다소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인 행동[30] 은 쉴드의 여지가 없이 비판받는 캐릭터.[31]
장근원의 이복동생. 첩의 자식. 즉, 어머니가 다른 서자다. 꿀밤에서는 주문 담당. 조이서를 좋아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의 창립 멤버이지만 조이서가 자기를 가지려면 장가 그룹을 가지라는 말에 장가 그룹으로 다시 들어가서 새로운 후계자 및 최대주주가 된다. 이후 2부와 3부에서는 새로이의 계획을 막아서는 빌런으로 변화.
장근원의 사주를 받은 구범수 일당에게 납치당할 뻔하지만 박새로이가 구해주고 박새로이가 구범수의 칼에 맞게 된다. 그 뒤 이서에게 전화해서 박새로이가 칼에 맞은 것과 범인의 이목구비를 말해준다.[26] 박새로이가 깨어나자 의사를 부르러 갔으나 장근원이 건 전화 때문에 박새로이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 장근원의 전화를 받고 이서가 납치당한 것을 알고 장근원이 있는 곳으로 간다. 차를 타고 이서가 있는 곳에 오지만 이서는 장근수한테 차 키를 받고 근수의 차를 타고 도망친다.[27] 그러나 이서를 위해 장근원과 구범수 패거리를 붙잡으며 이서가 도망칠 때까지 시간을 번다. 마지막 화에서는 마현이와 최승권을 찾아가 사과를 한다.[28]
원래 서자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욕망도 없이 그냥 살아가기만 하다가 조이서가 '날 갖고 싶다면 장가를 네 손에 넣어라'[29] 라는 말을 하면서 처음으로 소유욕에 눈을 뜨고, 이후 모두에게 미움받더라도 새로이와 I.C.를 무너뜨려 이서 옆에 자신만' 남는다면 그녀가 자신을 돌아봐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다소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인 행동[30] 은 쉴드의 여지가 없이 비판받는 캐릭터.[31]
- 오수아
새로이가 이사를 간 집의 주인집 딸로 첫 등장했으며, 새로이가 항상 예쁘다고 말했다.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장대희가 장근원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입막음을 해주는 조건으로 꿈을 이뤘고, 이후 장가에 입사하여 실장 자리까지 올라간다. 그 외에도 꿀밤을 신고해 영업정지를 받게 하거나 꿀밤 성공 이유를 캐내며 끄나풀 노릇을 하는 등 여러 치졸한 짓을 해왔다.[32] 새로이 입장에서는 적대 관계나 다름이 없었지만 항상 새로이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3부 마지막에는 장가에 사직서를 냈고, 새로이와 이서가 서로 사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 강민정
장가의 주요 임원 중 1명으로 과거 박새로이의 아버지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장대희와 같이 장가 포차를 시작한 창업주의 딸로, 돈과 자신의 이익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철저한 사람.
5.3. 기타 인물
- 박성열
박새로이의 아버지. 장가에서 20년 동안 일했으나 새로이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퇴사했다. 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아들을 자랑스러워했고 퇴사한 뒤 치킨집을 열었지만 배달 중 장근원이 뺑소니를 일으켜 사망하였다. 이후 새로이가 사경을 헤맬 때 꿈속에 등장해 대화를 나눈다. 이 때 새로이에게 문 너머로 가겠냐고 권하지만 새로이는 좀 더 인생을 살겠다며 거절했다. 아버지는 그런 새로이를 보며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웃어준다.
- 이호진
1화에서 장근원한테 맞고 있던 학생. 후에 장가 장근원에게 복수하기 위해[33] 명문대를 졸업하고 펀드매니저가 되어 자신을 도와준 박새로이를 돕는다. 그리고 결국 복수에 성공해 I.C의 간부가 되고 본인 손으로 직접 장가의 합병을 처리하게 된다.
- 경찰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34] 박새로이 아버지의 뺑소니 사건 때 상관의 협박이나 다름없는 조언으로 사건을 덮었던 사람이다. 나중에 반성하고 경찰을 그만둔 후 질 좋은 육류를 새로이에게 납품해준다.
- 혜원
경찰의 딸이다. 경찰이 꿈이다.
- 검사
- 구범수
최승권이 조폭 생활을 할 때의 큰형님이자, 박새로이와 교도소에서 연을 쌓았던 사람. 하지만 장근원이 장근수, 조이서를 죽이려고 하는 일의 의뢰를 받고 장근수의 차를 들이받아 그를 끌고가려고 했지만 박새로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그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의도치 않게 박새로이를 칼로 찔러버린다. 그 뒤 장근원이 조이서를 납치해라고 해 그녀를 납치하고 이서가 근수의 차를 타고 도망치자 차를 타고 뒤쫓다가 박새로이와 최승권의 차에 치인다. 그리고 최승권과 싸우다가 결국 패배하고 장근원과 경찰에 연행된다.
- 조이랑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드라마화가 확정되고 2020년 1월 31일 부터 3월 21일까지 JTBC에서 방영했다. 원작 작가가 직접 드라마 극본을 썼다.
7. 기타
[1] 장대희가 무릎 꿇고 사과하면 봐주겠다고 했지만 새로이는 잘못한 게 없으니 조건을 거부하겠다고 했고, 그런 아들을 아버지는 자랑스럽다고 말한 뒤 20년을 다니던 장가 그룹을 그만뒀다.[2] 아버지를 죽인 범인도 장근원이었다. 장근원네 정원사가 자수를 했지만, 오수아가 스쿠터에 붙어있던 GW 스티커로 장근원의 스쿠터임을 알려주었다.[3] 감옥에 들어간 새로이에게 다시 한번 무릎을 꿇으면 선처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했다.[4] 작중에는 원양어선을 7년 탔다고.[5] 원작인 웹툰에서는 꿀밤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단밤이다. 헷갈리지 않도록.[6] 당시 민증을 검사하던 최승권은 둘이 미성년자라는 걸 눈치챘지만 파리만 날리던 가게 형편 때문에 그냥 눈감아줬고 결국 이것이 화근이 됐다.[7] 여기서 장근원의 멍청함이 드러나는데 그 자리에는 새로이뿐만이 아닌 조이서도 그 자리에 있어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제 입으로 퍼뜨리게 됐다.[8] 술자리에서 까인 남자가 폭력을 쓰며 조이서를 남자 화장실로 끌고 갔고 때마침 새로이는 거기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9] 이는 단순한 핑계였고 사실 조이서의 본 목적은 순수한 사심이었다.[10] 이 과정에서 마현이의 요리 실력과 트랜스젠더 이야기를 들며 조이서는 마현이의 해고를 요구했지만 새로이는 마현이에게 월급을 두 배로 주며 두 배로 노력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 달 뒤 조이서도 놀랄 정도로 마현이의 요리 실력은 늘었다.[11] 이는 장대희가 새로이를 적으로 인식하고 찾아오게 하면 지원해주겠다는 강민정 이사와의 약속 때문이었다.[12] 조이서가 장근원에게 쫒기던 이유도 새로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살인 자백을 받아냈기 때문이었다.[13] 오죽하면 비서가 걱정했을 정도로.[14] 장근수가 I.C 창업 멤버인 최승권이 전직 건달이었다는 점을 폭로하며 해외 투자자들을 설득했다.[15] 상속에 실패한 장근원이 조이서와 장근수의 납치를 의뢰했다.[16] 정작 장근원은 장근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리를 비운 근수 대신 새로이가 대신 받았던 것.[17] 새로이의 '로'와 이서의 '서'를 따온 듯하다.[18] 다만 국내의 정신과 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조이서는 소시오패스가 아니라 소시오패스인 척 연기하는 일반인 혹은 잘못된 가정교육으로 사회성이 결여되었을 뿐인 일반인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19] 어렸을 때 달리기를 했을 때 상대를 밀쳐 1등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어떤 방법을 써서든 최고가 돼야 한다며 오히려 그녀를 칭찬했다.[20] 장근수와 같이 (장근원이 장근수를 없애기 위해 일부러 고장낸) 오토바이를 탔는데 튕겨져 나갈 뻔한 걸 박새로이가 받아주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미성년자인 자신 일행의 주점 출입 건을 장근원의 빽으로 경찰이 무마해주려는 것에 분노하는 박새로이가 이해가 안 되어 묻자 지금 한 번, 마지막으로 한 번, 또 또 한 번! 그 한 번으로 사람은 그렇게 변해가는 것이다는 말을 듣고 박새로이에게 감화된다.[21] 그 사고 이후 박새로이는 한 번도 단 잠을 이루지 못했기에, 그 밤이 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포차 이름을 꿀밤이라 지었다.[22] 당시 상황은 과거 새로이가 장근원을 폭행했을 때의 데자뷔였다. 박서로는 선생님들에게 과거 장근원이 그렇던 것처럼 집안 배경을 믿고 당당한 태도를 취하는데, 아예 대놓고 우리 회사 변호사들이랑 얘기하면 되죠? 부모님이 와서 내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하실까요?라고 말한다. 여기서 조이서가 서로의 편을 들었으면 훗날 장근원 같은 인물로 성장했을 것이다.[23] 이때 새로이는 장근원과 혈투 중이었기에, 새로이가 승권을 도울 여념이 없었다.[24] 정확히는 죽을 뻔했다. 오수아가 제때 도착하지 못했으면 죽었을 것이고, 새로이도 아예 죽이려고 생각하고 벽돌을 들고 있었다. 그때 새로이는 죽기 싫어서 비는 장근원에게 "너무 늦었다. 네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이 죽어버렸으니 네가 가서 사과해라."라고 말했다.[25] 그래도 이때 당시엔 일말의 죄책감과 양심이 있었는지, 새로이가 살인미수로 감옥에 들어가자 자신이 벌인 일 때문이라며 장대희에게 새로이를 합의해달라고 따지지만 이내 후계자가 빨간줄이 그어지면 안 된다는 말에 넘어간다.[26] 최승권은 근수가 말한 인물이 구범수인 것을 단번에 눈치챈다.[27] 장근원은 근수에게 저런 여자를 왜 좋아하냐고 디스한다.[28] 최승권은 장근수에게 뒤통수 후려갈기고 이걸로 쌤쌤이라고 하며 그를 용서해준다.[29] 이는 이미 그때부터 새로이를 좋아하던 이서가 근수를 통해 장가 그룹을 더 쉽게 컨트롤하려는 게 목적이었다. [30] TV 프로그램에서 I.C.가 항상 1위를 하는 것을 꺾기 위해 마현이의 트랜스젠더, 새로이와 승권의 전과 기록 등을 언론에 흘린다.[31] 원작자가 각본에 직접 참여한 드라마에서는 아예 이런 모습들이 근수의 본성이라는 듯한 묘사가 나오면서 위선자도 아닌 아버지와 이복형제 못지 않는 악질로 변모했다. 죄질로는 훨씬 사악한 장근원조차 아버지인 장대희의 병세가 위중해진 걸 보고 걱정이라도 했지만, 근수는 장가 그룹만 지킬 수 있다면 장대희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투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32] 단 원작에서 꿀밤을 신고해서 영업정지를 받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치졸한 짓을 도맡아 하지만 정작 드라마에서는 이 부분이 상당 각색되어 나온다.[33] 정작 그 복수 대상인 장근원은 구속 후 면회 직전까지 이호진을 기억조차 못했다.[34] 드라마에서는 오병헌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