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군대)

 

Squadron(해군)/Group( 공군), Wing(영국 공군)
1. 개요
2. 상세
2.1. 해군
2.2. 공군


1. 개요


육군연대 또는 여단에 해당하는 규모의 부대. 대대(공군의 작전을 수행하는 전대의 경우 비행대대(Squadron[1]), 그 밑에는 편대가 있다. 지원부대의 경우 Battalion을 썼는데 요새는 다 Squadron으로 통일하려고 하는 모양.)급 이하 부대를 휘하에 둔다. 지휘관전대장이라 한다.

2. 상세



2.1. 해군




Squadron
해군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전단의 예하 부대로 지휘관은 대개 대령. 육군연대급 여단과 동격이다.
각 함대 산하 전단은 한때 해체되어 함대에서 바로 전투전대를 지휘했으나, 전단급 부대인 해상전투단이 2015년 부활했다. 작전사령부 직할 전단에도 전대가 존재한다. 각 함대 예하에는 구축함전대, 초계함전대, 고속정전대, 기동전대, 기뢰전대, 상륙전대, 군수지원전대, 잠수함전대, 조기경보전대, 방어전대, 항만방어전대, 전비전대, 군수전대, 기지전대, 비행전대, 교육훈련전대, 헌병전대, 시설전대 등 엄청난 종류의 전대가 편제되어 있다.
단, 헌병전대와 시설전대 같은 경우 모든 전단이나 함대급 부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해기지사령부와 작전사령부 등 일부 부대에만 있으며 지휘관도 대령이 아닌 중령이 부임하고 있다.
해군교육사령부에 있는 학교들은 전대급이지만 해군기초군사교육단은 단급이다.

2.2. 공군




Group(미)/Wing(영)
비행전대로 불리는 공군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행단급 부대의 예하부대로서 지휘관은 해군과 마찬가지로 대령. 각각 다른 병과의 전대가 모여서 비행단을 구성한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비행단은 반드시 4개 전대가 형성되는데, 비행대대가 모인 항공작전전대, 헌병·대공·시설대대 및 화생방지원대 등이 모인 기지방호전대, 복지·정보통신·수송·보급대대 등이 모인 작전지원전대, 항공정비 관련이 모인 항공정비전대가 해당된다.[2]
본부·사령부 직할의 독립전대도 존재하며 이 경우 주 임무를 수행하는 대대들로 구성되지만, 타 부대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주둔하는 경우 각종 지원부대가 따라붙는다. 대체로 비행단에서 모든 부서가 한 단계 아래. 비행단의 대대급 지원 부대가 중대가 되는 식으로. 다만 비행대대와 정비중대는 절대로 단계가 하락하지 않는다.
공군교육사령부에 있는 학교들은 전대급이지만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은 단급이다. 간혹 전대장으로 임하는 특이한 사례가 나오는데 공군군사훈련전대가 그렇다.
전대'''급'''이지만 이름만은 ○○'''단'''인 부대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제27예비단이나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1] 선술했듯, 해군에서는 이 단어가 전대를 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2] 기존에는 군수전대, 기지지원전대, 항공작전전대로 3개였으나, 복지와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와 기지방호를 담당하는 부서를 서로 독립시켜 지금의 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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