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질보
箭疾歩
중국권법의 수법. 절초보법(絶招歩法)이라고도 한다. 화살(箭)처럼 빠르게(疾) 튀어나가며 상대를 공격하는 보법(歩)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뛰어들면서 거리를 좁히며 사용하는 펀치 기술. 주로 팔극권, 당랑권, 연청권 등 에서 사용하는데 원래 어느 권법의 수법인지는 불명이라고 한다. 서브컬처 쪽에서는 권아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기술이며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원래 기술의 특성 탓에 게임 쪽에서 등장할 경우에는 거의 100% 돌진기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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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 켄수의 전질보)
SNK 격투게임에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사용자는 텅푸루, 시이 켄수, 메이텐쿤.
텅푸루의 경우 기술 체계가 대폭 변경된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처음 사용했다. 전방으로 돌진 도약하면서 정권을 찌른다. KOF XI에서 PS2판 게스트 참전했을 때는 하라쇼 전질보라는 기술을 쓰기도 했으며, 정식 참전인 KOF XIV에서는 EX 버전이 추가됐다.
다만 KOF 시리즈에서의 첫 등장은 KOF 99에서 초능력을 잃은 시이 켄수로 돌진기로 사용했다. 초능력을 잃었던 시절인 99와 00에서만 사용했으며 초능력이 있음에도 이 기술을 달고 있는 시리즈는 XI이 유일하다. 초능력이 없어져서 장풍을 쏘지 못하게 된 켄수가 초구탄을 대신하기 위해 배운 기술로 한 발 내딛은 다음 돌진하면서 정권 찌르기를 날린다.
하나 게임 상 성능은 시궁창으로, 안심하고 마구 날려줄 수 있는 초구탄에 비해 이쪽은 거리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후딜때문에 반격을 쳐맞는데다가 판정이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무적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미지가 졸라 짱쎈것도 아니다. 이래저래 글러먹어버린 기술. 결국 KOF 01에서 초구탄부활과 동시에 삭제됐으며 KOF XI에서 딱 한 번 부활했다.
XIV의 신캐로 참전한 제자 메이텐쿤은 스승이 쓰는 것과 동일하나 추격[1] 이라는 기술을 추가타로 날릴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윤이 이 기술을 절초보법으로 사용한다. 텅푸루의 전질보처럼 점프 도약으로 정권을 날린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날리는 기술이지만 환영진 상태에서는 다단히트에 지상 히트시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도록 변경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SSF4 AE에서 등장하는데 EX가 가드당해도 1프레임 유리이며 SC게이지가 된다면 환영진까지 켜서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USF4 1.04ver에서는 EX의 가드 프레임이 -1로 변경됐다.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가토가 사용하는 돌아(突牙)가 이 기술인데, 단독 사용은 아니고 장타를 날리는 진아의 후속타로 사용한다.
1. 개요
중국권법의 수법. 절초보법(絶招歩法)이라고도 한다. 화살(箭)처럼 빠르게(疾) 튀어나가며 상대를 공격하는 보법(歩)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뛰어들면서 거리를 좁히며 사용하는 펀치 기술. 주로 팔극권, 당랑권, 연청권 등 에서 사용하는데 원래 어느 권법의 수법인지는 불명이라고 한다. 서브컬처 쪽에서는 권아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기술이며 게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원래 기술의 특성 탓에 게임 쪽에서 등장할 경우에는 거의 100% 돌진기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2. 게임에서의 모습
2.1. 전질보
[image]
(시이 켄수의 전질보)
SNK 격투게임에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사용자는 텅푸루, 시이 켄수, 메이텐쿤.
텅푸루의 경우 기술 체계가 대폭 변경된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처음 사용했다. 전방으로 돌진 도약하면서 정권을 찌른다. KOF XI에서 PS2판 게스트 참전했을 때는 하라쇼 전질보라는 기술을 쓰기도 했으며, 정식 참전인 KOF XIV에서는 EX 버전이 추가됐다.
다만 KOF 시리즈에서의 첫 등장은 KOF 99에서 초능력을 잃은 시이 켄수로 돌진기로 사용했다. 초능력을 잃었던 시절인 99와 00에서만 사용했으며 초능력이 있음에도 이 기술을 달고 있는 시리즈는 XI이 유일하다. 초능력이 없어져서 장풍을 쏘지 못하게 된 켄수가 초구탄을 대신하기 위해 배운 기술로 한 발 내딛은 다음 돌진하면서 정권 찌르기를 날린다.
하나 게임 상 성능은 시궁창으로, 안심하고 마구 날려줄 수 있는 초구탄에 비해 이쪽은 거리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후딜때문에 반격을 쳐맞는데다가 판정이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무적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미지가 졸라 짱쎈것도 아니다. 이래저래 글러먹어버린 기술. 결국 KOF 01에서 초구탄부활과 동시에 삭제됐으며 KOF XI에서 딱 한 번 부활했다.
XIV의 신캐로 참전한 제자 메이텐쿤은 스승이 쓰는 것과 동일하나 추격[1] 이라는 기술을 추가타로 날릴 수 있다.
- 기술명을 '전질보'로 사용하는 캐릭터
2.2. 절초보법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윤이 이 기술을 절초보법으로 사용한다. 텅푸루의 전질보처럼 점프 도약으로 정권을 날린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날리는 기술이지만 환영진 상태에서는 다단히트에 지상 히트시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도록 변경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SSF4 AE에서 등장하는데 EX가 가드당해도 1프레임 유리이며 SC게이지가 된다면 환영진까지 켜서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USF4 1.04ver에서는 EX의 가드 프레임이 -1로 변경됐다.
- 기술명을 '절초보법'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윤
- 파이터즈 히스토리 시리즈 - 리 디엔 도 (이전덕)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셴 롱[2]
2.3. 다른 이름으로 등장
가로우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가토가 사용하는 돌아(突牙)가 이 기술인데, 단독 사용은 아니고 장타를 날리는 진아의 후속타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