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미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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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오리지널 & 리액트 테마곡 - '''Chiness Girl'''
액트 카덴차 & 액트리스 어게인 테마곡 - '''Severe Person'''[1]
멜티 블러드의 등장인물이자 무인 멜티블러드 스토리 모드 토오노가 루트의 숨겨진 진 최종보스. 성우는 코즈키 미와. 월희에서는 언급만 되었으며, 등장은 없다. 가월십야에서는 나이 차이가 나는 여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有間 都古.
토오노 시키가 토오노 마키히사의 뜻에 따라 혼혈로서의 피가 거의 없다시피한 분가인 아리마 家에 지내던 당시 아리마 가문의 딸이다. 아리마에서 지내던 토오노 시키의의 여동생 뻘 되는 소녀로. 첫 언급은 월희 본편에서 중학생인 여동생뻘 소녀가 있다고 지나가면서 언급. 무늬뿐인 팔극권을 익히고 있다. 팔극권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 준 건 당시 시키의 의사이자 나나야 키리와 오랜 친구였던 지난 소우겐이라는 듯. 초창기에 나왔던 멜티블러드의 토오노가 루트에서는 타타리의 조종 당하면서 무늬만 익혔던 팔극권이 진짜 팔극권이 되기도 했다.
용어사전에 따르면 토오노 시키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혼란을 일으켜버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돌진해서 명치에 박치기를 먹이는 등의 기괴한 행동이 일상이었던 듯. 시키가 토오노 본가에 돌아간 후에는 겨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하며 그 덕분에 시키는 미야코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착각했다. 나나야 시키에 대해서는 '''이건 이것대로 와일드한 오빠. 그러면서 리액트에서 가짜 오빠라고 팬다.''' 액트리스 어게인에서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오빠 같다고 평하는데, 하얀 렌이 여자에게는 상냥히 대하라고 하도 갈궈서 귀찮지만 기절시키기만 하고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한다.
멜티 블러드 오리지널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특정 루트의 숨겨진 보스로 나오는데, 도핑을 해서 시키를 날려버리려는 코하쿠[2]를 벽에 박아 떡실신시키면서 난입해온다. 아무래도 타타리한테 홀린 모양인지 보스전이 끝난 다음에는 '오빠가 나를 때렸다'며 울면서 도망간다. 리액트 이후부터 정식 캐릭터로 승격. 빠른 속도와 짧은 리치가 특징이며 그에 따라 접근을 잘 해야 운영이 쉬운 캐릭터다. AACC는 풀문의 연속기화력이 엄청나지만 짧은 리치가 최대의 관건이다. 그야말로 한대만. 캐릭성능은 괜찮은 편. 이후 같은 제작진의 UNDER NIGHT IN-BIRTH의 캐릭터인 미카나 게스트 참가한 아카츠키도 이 인파이터 컨셉을 이어간다.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 하던 시키가 잡혀간거라 생각하고 토오노 저택에 '''악의 조직에서 오빠를 구하는''' 분위기로 참가한다. 리액트, 카덴챠의 아케이드 스토리가 시키 구출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토리상에서의 비중이 가장 낮은 캐릭터로 카덴챠에서는 '''자신의 스토리 이외에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 회화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3]
엑트리스 어게인에서는 홍적주 토오노 아키하와 왈퀘이드가 오시리스의 모래가 구현한 가짜 미야코 라는 걸 알아보고 사정없이 죽인다. 분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봐주지는 않는다는 모양.
코믹스에선 1~6권의 메인 스토리를 제외한 7~9권의 주인공 역을 맡는다. 주인공이라지만 토오노 시키때문에 비중은 메인 스토리에서 싸우지 못하는 대신 개그 비중이 많다. 그러니까 스토리는 토오노 중심, 개그는 미야코 중심이다. 검은 고양이와 같이 다니면서 시키를 구하려고 하나... 사실 타타리의 잔해에 빙의되어 있었다. 코하쿠가 날뛴 것도 타타리에 빙의된 미야코가 코하쿠를 흑막이라 인식해 생긴 일로, 마지막엔 시키에게 제압당해 일이 해결된다. 미야코 본인은 그 일을 꿈으로 여기게 되었다.
미야코는 고양이가 렌이란 사실을 모른다. 고양이로 계속 다니는 렌 때문이기는 하지만 본래 현실에서는 렌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한다...지만 렌의 설정에 대한 언급이 멜티 블러드 이후 흐지부지하게 되어버려 그냥저냥 고양이로 다닌 것으로 추정.
3. 여담
멜티 블러드 초기작의 특성상 숨겨진 보스라는 특징 덕분에 보스 포지션을 가진 두 캐릭터 네로 카오스, 왈라키아의 밤과 함께 승리포즈가 두 가지 있다.[4]
옷 색깔이나 웨이브진 머리모양, 눈 색깔에 팔극권 사용자라는 점에서 토오사카 린과 매우 유사하며, 해당 캐릭터 디자인에 실제로 영향을 준게 아닌가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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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에는 위와 같은 중학생이 되어 평범한 암살술을 사용하는 판다 사부와 함께 행동한다고 한다. 더불어 타입문 메테리얼에선 카레이도 루비에 이은 타입문 마법소녀화의 희생자 2호로 내정된 적도 있었으나 왠지 모르게 잊혀졌다. 그리고 마법소녀 기믹은 다른 작품의 로리에게 돌아간 듯...
콤프에이스에서 연재가 시작된 멜티 블러드 코믹스판을 맡았던 키리시마 타케루 작의 타입문 스핀 오프 만화 꽃의 미야코!에선 작품 이름대로 주인공을 맡았는데 안경 속성을 달고 성장한 모습으로 나왔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4.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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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에서도 2화에서 수영복 입고 렌과 첫 등장.
그리고 시키배 비치발리볼 선수 중 가장 약해보였으나…
토오노 아키하가 미야코에게 힘세고 강한 비치볼을 쳐서 미야코는 두려하다가 스승님을 떠올려 시엘에게 철산고를 날리거나 위 이미지대로 이문정주를 박아 보이는등 활약한다. 이문정주로 날려보낸 공은 누군가가 고치던 근처의 로켓 하나를 구멍내버리고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을...''' 시엘을 카레냄새 난다면서 인도인인가라고 생각하기도.
미야코가 울먹일 때 같은 팀원들이 한 한마디는 "운도 없네." / "시끄러...!"[5] 또한 히스이의 손가락 최면에 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아넨엘베#s-2에서 열린 뒷풀이 파티에서는 창문 밖에 슬그머니 등장한 성배 군을 보고 놀란다.
[1] 액트리스 어게인은 살짝 어레인지가 되어있다.[2] 이 루트에서의 코하쿠가 타타리에 의해 조종 당한 상태였다. 타타리는 코하쿠에서 미야코를 조정 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3] 진행 도중에 나오는 랜덤 상대로는 나온다. 엑트리스 어게인에서는 나나야 시키 스토리에서 나온다. 네코알퀘 때문에 길을 잃었는데 토오노 오빠인 줄 알고 달려갔더니 나나야라 싸운다. 근데 AACC 쯤 오면 나나야도 많이 둥글둥글해진지라 그냥 좀 투닥거리고는 기절시킨 뒤에 귀찮아하면서도 집에 데려다준다.[4] 다른 캐릭터는 1가지 승리포즈에 대사가 여러개다. 이건 기존 캐릭터는 물론 렌, 코우마 등도 승리포즈는 1가지만 가지고 있다.[5] 바로 위에서 서술되었듯이 철산고로 발리볼을 날리려 했는데 시엘이 얻어맞고 쓰러진 상황이다. 미야코는 고의가 아니어서 울먹이고 있고 알퀘이드는 악우라서 시엘을 비꼬고 있으며 시엘은 알퀘이드에게 태클을 거는 상황이라 이런 대사가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