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에서 과거 회상이 나오면 진다

 

1. 개요
1.1. 클리셰가 적용된 예시들


1. 개요


배틀물이나 소년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
막강한 적을 목전에 두고 싸우다가 쓰러지는 비중있는 조연 캐릭터나 전력으로 주인공을 상대하는 라이벌 등이 최후의 일격을 앞두고 과거 회상을 하게 되면[1] 반드시 지게 된다는 클리셰이다. 엉망진창인 대상 인물의 현재 상황과 행복했던 과거시간을 대비시킴으로써 비극적인 분위기를 극적으로 연출해 내기 때문에 클리세의 대상이 최후를 맞이 하게 될때 독자들이 깊은 감동을 느껴서 대상 인물에게 감정이입 하게 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 뒤에 조연/라이벌은 ''''미련은 없다'''' 라고 하거나 ''''후회없는 삶이었다'''' 와 같은 말을 하면서 씁쓸하게 웃으면서 사망하는 것이 이 클리세의 법칙. 회상씬에 나온 인물들이 모두 이미 저 세상으로 떠난 사람들이었다면 작품/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천국이나 고향같은 배경에서 회상했던 사람들로 둘러싸인 채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는 사망한 인물을 그려놓는 것도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이 클리세의 적용 대상이 히로인이 될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케바케가 되는데 만약 그 히로인이 진히로인급은 아니지만 스토리 전개에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역조연의 위치에 있거나 작가가 사망플래그 몇개를 독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복선으로 깔아놨을 경우, 플러스로 "모두들 여기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나서서 해결할 일이에요" 와 같은 대사를 하게 될경우 이 클리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9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경우에는 "전투"보다는 조연의 "희생"이 더 부각 돼서 나오겠지만...
반면에 진히로인이나 개그여캐, '''로리캐릭터''' 가 대상이 될 시에는 오히려 이것이 동기가 돼서 잠재되어 있던 능력이 깨어난다거나 우연히 적이 그냥 물러가거나, 이것을 바탕으로 분발해서 삶의 의욕을 되찾고 살아남으려고 다시 노력하게 되는 등으로 이어져서 살아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의 사망이나 주인공이 최종보스 같은 류의 클리세가 작품에 적용되는 경우에는 드물게 주인공이 이 루트를 타는 경우가 있다.
웬만해서는 대상 인물의 장렬한 최후로 끝나지만 가끔씩 상대가 대인배인 경우 목숨을 살려주는 전개도 간혹 가다 존재한다.

1.1. 클리셰가 적용된 예시들



  • 귀멸의 칼날[2]
  • 무적코털 보보보
  • 나루토
  • 블리치
  • 마법소녀 육성계획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카쿄인 노리아키
  • 킹덤(만화)

[1] 조연이라면 여태까지 주인공 그룹과 함께 했던 여정,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거나 주인공의 라이벌인 경우에는 주인공이 약했을 때 펼쳤던 대결 등을 떠올리게 된다.[2] 다만 귀멸의 칼날은 과거 회상이 나오고 죽는 것이 아닌, 죽은 후 과거 회상이 나온다. 순서가 일반적인 클리셰와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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