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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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교수, 사회자이다.
KBS 열린토론, 100분 토론, 정관용 라이브 등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EBS 초대석이라는 대담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다.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9년부터 KBS 생방송 심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1.1. 생애
1962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이후 현대사회연구소라는 국책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노동조합을 조직하다가 해고되었다. 이후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산하 행정관으로 일하였다.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 토론회에서 진행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나름 명대사가 후보토론회 사회자로 나와서 "기획이나 아이템 선정에 무게가 실리게 되는(...)[1] 권한을 위해서 '''이런 선거를 해야 합니까?'''"
1.2. 행적
2014년 4월 21일 본인이 진행하는 JTBC 정관용의 라이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들의 상황을 보도하는 자료화면이 나간 뒤에 멘트를 해야 하는데 "사고 6일째입니다..."에서 그만 더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 눈물을 보인 모습이 주목받기도 했다.## 앞서 같은 해 4월 28일, JTBC 뉴스 9 보도 도중 손석희가 선체 내 생존 확률에 대해 비관적인 전문가 답변을 듣고 그만 고개를 떨구고 20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을 탄 것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
2010년부터 2020년까지 CBS 표준FM에서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비슷한 이름의 정광용 박사모 회장과 몇 차례 인터뷰를 가졌다.
[1] 이 부분에서 본인도 웃음을 참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