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택 2014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스피드 레이서

'''선택 2014'''

홍철아 장가가자

'''선택 2014'''

배고픈 특집
'''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선택 2014'''
'''선거 결과'''
'''후보'''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득표율'''

22.43%
'''42.91%'''
34.66%
'''득표수'''
41,720표
'''79,782표'''
64,463표
1. 개요
2. 공약
3. 선거 운동
3.1. 1부
3.2. 2부
3.2.1. 후보자 검증 몰래 카메라
3.2.2. 후보별 개별 유세 상황
3.2.2.1. 후보 라 - 시청자는 부모다. 노홍철
3.2.2.2. 후보 다 - 특급 후보. 유재석
3.2.2.3. 후보 가 - 내가 지키으리. 하하
3.2.2.4. 후보 바 - 웃기지 못하면 아웃. 정준하
3.2.2.5. 후보 마 - 승철아 밥먹자. 박명수
3.2.2.6. 후보 나 - 웃다가 눈물 나게 해드리겠습니다. 정형돈
3.2.3. 홍보 영상 공개
3.2.4. 사전 여론조사 결과
3.3. 3부
3.3.1. 후보 단일화 협상
3.3.1.1. 입장 표명 1시간 전
3.3.1.2. 입장 표명 30분 전
3.3.1.3. 입장 표명 20분 전
3.3.1.4. 입장 표명 5분 전
3.3.2. 최종 후보자 발표
3.3.3. 최종 토론회
3.4. 4부
3.5. 5부
3.5.1. 각 후보 캠프의 모습
3.5.2. 개표 방송/전문가 토론
3.5.3. 출구조사
3.5.4. 개표 상황 및 결과
3.5.5. 홍철아 장가가자에 대한 사과방송
3.5.6. 이후
4. 투표소
4.1. 인터넷 투표 득표수 조작 의혹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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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도전의 다가올 1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1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를 뽑는다는 특집이며 중간에 '''새로운 리더가 곧 새로운 MC의 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1] '''일반적인 지방 선거와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되며 오프라인 투표일은 5월 22일 서울, 춘천, 인천, 대전, 전주, 대구, 울산, 광주, 부산, 제주의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투표일은 5일 전인 17~18일에 진행됐다.''' 무한도전 멤버 과반수의 지지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투표가 5:5 비율로 책정된다. 이는 해외에 있는 팬들에 대한 배려 차원이다.[2]
무한도전 특집에서 오랜만에 시도되는 공익 성향이 강한 특집이기도 하다. MBC 선택처럼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뽑음과 동시에 6.4 지방선거와 비슷하게[3] 투표 형식을 치르면서 해당 선거부터 새로 도입된 사전투표 제도 및 선거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성격도 강했다.시기상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하여 풍자와 비판적 요소도 가미되었다. 당시 언론에서도 많은 기사가 났고 정의당은 공개적으로 평범한 소시민의 세상을 추구한 정형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도 하였다.[4] 시청자 참여도 굉장히 활발했던 특집으로서 재미와 공익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역대 무한도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특집이다.

2. 공약


[image]
'''선택 2014 포스터'''
공약과 함께 홍보용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무한도전! 내가 지키의리!”
>“나에게 투표하면 기쁘으리!!! 남에게 투표하면 열받으리!!! 당선되면 웃음이 으리으리!!! 당선위해 으리렁 으리렁대는 기호 (가) 하하!”
  • 멤버와의 의리 무한 이기주의 철폐, 금전적 지원 포함, 무한 의리~ 제공
  • 시청자와의 의리 토요일 저녁 시청자 기습 방문, 무한도전 시청 시 선물 증정[5]
  • 제작진와의 의리 제작진의 개인적인 행사, 경조사 100% 참가 약속
>“웃다가 눈물 나게 해드리겠습니다”
>“눈물 나도록 웃어본적이 있습니까?" 시청자의 웃음을 위해 격식 없이, 가식 없이, 가슴으로 우는 남자 웃다 못해 눈물나는 방송 기호 (나) 정형돈이 만듭니다”
  •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 시청률 하락 시, 위기 대처 메뉴얼 체계적으로 제작
  • 방송 매니페스토 전격 시행 방송에서 한 말, 약속에 대한 책임제 확립
>“예능의 기본을 지키겠습니다”
>“기초가 튼튼한 예능 기본을 지키는 방송 못 지킬 땐 따끔하게 혼날 준비가 되어있는 네! 접니다, 유재석 여러분의 특급 후보 기호 (다) 유재석 10년만 더 맡겨주십시오”
  • 확대 편성 반대 대책 없이 늘어나는 예능 프로그램 시간은 "정하고"
  • 간식, 화장실 출입 제한 쓸데없이 허비되는 녹화 시간은 "지키고"
  • 시청 앞 곤장 설치 잘못을 했을 때에는 따끔하게 "맞고"
>“무도만의 비밀이 아닌 시청자 모두의 비밀”
>“시청자는 부모다!!! 사생활을 꼭꼭 감추는 불효자들! 제가 개과천선 시키겠습니다 당신의 아들에게 한 표를 기호 (라) 노홍철!!!”
  • 비밀없는 투명한 방송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생활 전 국민 공유화 추진
  • 소통이 있는 핑퐁방송 주 1회 길거리로 시청자 찾아가 의견 듣고 수렴 시청자를 집으로 초대해 동거동락 추진
> “자리에 연연하는 당신! 떠나라!”
>“MBC 성골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방송 분량의 평등, 진행의 민주화를 꿈꿉니다! 아낌없이 주는 후보, 기호 (마) 박명수”
>
  • 근무태만 타파 출연자 포함 PD, 작가 등 근무태만 방송인 처단
  • MC 독주 체제 폐지 모두에게 공평한 "진행 로테이션제" 적용
  • 어브로드 추진 해외 출장으로 다양한 소재와 스케일 구축
>“무한도전 새 10년을 만들어갈 1, 2, 3 공약”
>“시청자밖에 모르는 "바"보 웃음밖에 모르는 "바"보 무한도전 10년을 야무지게 책임질 회심의 1, 2, 3공약! 기호 (바) 정준하가 실천하겠습니다”
  • 시청률 1위 유지 시청률 하락 시, 제작진 및 연기자 재신임 요청
  • 2군 제도 도입 활약 없는 멤버 2군 강등, 마이너 감성의 2군 운용
  • 3진 아웃제도 도입 3주 연속 못 웃긴 멤버 출연료 환수, 개그 유망주에 투자
원래 첫 발표일엔 하루1 아이템 보장, 시청률20% 보장, 스태프들의3끼 보장 이였으나 전문가와 분석 후 시청자 친화적인 요소가 없다 너무 판단하여 시청자 친화적으로 수정했다.

3. 선거 운동



3.1. 1부


시청하기
2014년 5월 3일에 방영. 본격적인 소개와 함께 각 멤버들의 출마 선언과 공약 등이 공개되었다. 하하의 의리돋는 출마 선언[6]과 오래간만에 돌+아이 기질이 제대로 나온 노홍철과 본인의 당선보다 유재석 저격하러 나온 박명수, 소통이 아닌 소똥(...)을 중요시하겠다는 정형돈 등이 압권. 2011년에 진행된 미남이시네요 특집 이후 오랜만에 제대로 된 멤버들 간의 가열찬 상호 디스 를 볼 수 있다. 포인트는 이력 항목에 출신 유치원까지 써서 채우는 타 멤버들과 다르게 혼자 '''수상 이력'''만으로, 그것도 칸이 모자라서 별첨 문서로 가득 채운 유재석.

3.2. 2부






2014년 5월 10일[7] 방영.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속도인 30km를 준수했는지 간단한 검증을 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 다.

3.2.1. 후보자 검증 몰래 카메라



  • 일시: 동년 5월 8일 일산 MBC 드림센터.
  • 방식: 후보 다 유재석을 기준으로 11:30부터 30분 간격으로 출발했으며, 후보 정렬 기준은 준수 속도를 척도로 나열.
    • 후보 다 유재석: 32km (2km 초과)
    • 후보 라 노홍철: 36km (6km 초과)
    • 후보 가 하하: 38km (8km초과)
    • 후보 바 정준하: 41km (11km 초과)
    • 후보 나 정형돈: 41km (11km 초과)
    • 후보 마 박명수: 47km (17km 초과)
  • 처음엔 다들 가정의 달 특집 추격전 보물찾기라는 낚시에 속아서 달리다가 힌트지를 연 순간 헛웃음과 함께 급당황하여 폭풍 사과에 바빴다.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것조차 몰랐다. 유재석은 알고는 있었지만 자신이 30km를 지켰다고 생각했을뿐 확인도 못 했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난 전혀 몰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면피를 처음에 하려고 했다가 다시 가는 길에 큼직한 노란색 표지판과 내비게이션 누나의 친절한 안내음성에 데꿀멍. 그래서 결국 이 검증이 끝난뒤 위반 여부와 상관없이 멤버 전원이 실제 범칙금에 해당하는 6만원을 제작진 앞으로 냈다. 다만 실제 과속 단속때는 10km 미만의 오차는 현실적인 문제로 단속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단속을 어긴 멤버는 정준하, 정형돈, 박명수로 총 3명.

3.2.2. 후보별 개별 유세 상황


동년 5월 8일. 나열 순서는 방영 순으로 했으며 슬로건은 이름 왼편에 위치.

3.2.2.1. 후보 라 - 시청자는 부모다. 노홍철


모자이크는 '''날려버리겠습니다!'''[8]

'''시청자는 부모다!'''

유세 장소: 강남역 사거리 → 노홍철 자택
길거리 출신답게 텃밭의 이점을 살리려 한 노홍철은 방송을 처음 시작한 장소이자 고향인 강남역 사거리 SC은행 강남대로지점 근방에 도착. 서른여섯 먹은 효자 아들임을 표방한 노홍철은 엄마1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빠1에게는 큰절을 하였으며 '''시청자는 부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연호하며 본인의 집으로 초대받을 참가자를 모집했고 이에 일반인 남자 2명, 여자 2명이 동참했다. 총 4명으로 구성된 1기 체험단인 그들과 함께 세트장으로 꾸며진 자택에 도착한 직후, 엄마2에게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초콜릿을 전달했으며, 자식된 도리로서 아빠2에게도 같은 음식을 입에 넣어주는 등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 흘러갔다. 이후 부모들을 뒤로 한채 부득이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섰다.
서비스 제공 내역: 1. 편안한 잠자리 제공, 2. 본인 의상 무기한 대여, 3. 냉장고 자유 이용권, 4. 족욕 및 발 마사지

3.2.2.2. 후보 다 - 특급 후보. 유재석


유세 장소: 여의도 인근 스포츠 센터 → 근처 사우나
유재석은 선거 차량에서 하차 후 어린이 유권자들을 만나 선거 안내 팸플릿을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퇴근하는 또 다른 유권자(수영 강사)를 만나 반건조 오징어를 같이 나눠먹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건물 지하로 내려간 유재석은 에어로빅 교실에 있는 어머니 유권자들을 만나 그들이 연습하고 있었던 곡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급 후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유재석은 마지막 유세지로 사우나를 선택했다. 하지만 장소가 장소인지라 그대로 인터뷰를 하기에는 무리한 점이 많아 중요 부위를 수건으로 가리고 촬영 양해를 받는데 성공했다. 이윽고 사우나탕으로 입장한 유재석은 그곳에 있는 유권자들의 때를 시원하게 밀고, 샤워를 시켜주는 시간을 보내며 일정을 마쳤다.[9]

3.2.2.3. 후보 가 - 내가 지키으리. 하하


유세 장소: 인천 ○○○ 유치원
인형 탈이라는 강수를 둔 하 후보는 조력자인 미노, 엠타이슨, 킹콩과 함께 유치원을 방문했다. 각각 토끼, 트리케라톱스, 벌, 곰 탈을 입고 주위를 끄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하로로 활동을 오래 쉰 나머지 탈을 벗었음에도 원생들이 하하를 알아보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 후 그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이모, 아는 오빠, 삼촌을 총동원해서 본인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한 하 후보는 으리를 강조하며 올챙이송을 으리송을 바꾸어 합창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3.2.2.4. 후보 바 - 웃기지 못하면 아웃. 정준하


유세 장소: 마포구 망원시장
시장 민심을 공략하기로 결정한 정 후보는 식신로드의 패널인 박지윤김신영, 박현빈과 함께 선거 유세를 시작하였다. 웃음이라는 무기를 내세운 정준하는 한 어머니와 악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였으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닭강정 가게 주인을 웃기려고 자충수를 두었다가 이 역시도 무위로 돌아갔다. 샤방샤방을 개사한 선거송 노래로 흥을 돋군 박현빈의 도움으로 유권자들의 사랑을 몸소 느끼며 절찬리에 유세를 마무리했다.

3.2.2.5. 후보 마 - 승철아 밥먹자. 박명수


유세 장소: 신당역 근처 제과점
신당5동 주민센터 근처에서 카네이션을 산 MBC의 자식. MBC 공채 박명수는 신당역 2번 출구 앞 수박가게에서 23,000원짜리 수박을 22,000원에 구매하려고 수차례 시도했으나, 깨알같은 에누리는 실패로 돌아갔고, 정찰제라는 합리화를 하며 근처 제과점에서 코미디언의 대부이자 정신적 지주, 원조 MBC 성골인 한무를 만났다. 성골식 인사와 함께 방금 산 선물을 전달한 박명수는 선거법 으로 걸릴 수 있다는 한무의 만류에 잇몸이 만개한 나머지 대선배 한무의 덕담을 들으며 파안대소를 했고, 오랫만에 주특기인 방귀 개인기도 보여주며 박명수의 압승을 기원했다.

3.2.2.6. '''후보 나 - 웃다가 눈물 나게 해드리겠습니다. 정형돈'''


유세 장소: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이벤트 홀
축하 무대 안내 및 참석 멤버 현황.
1. 형돈빵빵: 어성성Bros팀의 일원인 정일훈이 속해있는 BTOB의 뛰뛰빵빵. 전 멤버 참석.
2. 도니도니: 시크릿의 Madonna. 전효성, 정하나(시크릿) 참석.
3. 형돈하자: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인피니트의 전 멤버 참석.
4. Mr. 정: 여신보미팀의 일원인 윤보미가 속해있는 에이핑크의 Mr. Chu.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참석.
KBS 공채 후배인 박성광의 진행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 정형돈은 평소 주간 아이돌에서 친분을 과시했던 아이돌들을 모두 초청했으며 이에 호응하고자 인피니트, 시크릿, 에이핑크, BTOB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선거철 음원 판매 상위권 노래인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형돈 없이는 못살아.'''로 개사하여 분위기를 띄운 정형돈은 대만족을 한 이후, 모두 발언을 통해 본인이 무한도전의 리더가 될 시 아이돌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연간이용권을 증정한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현장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폭발적인 환호와 함께 정형돈 부흥회로 변모한 유세 장소에서는 아이돌 축하 무대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흥에 겨운 정 후보는 이에 무격식 댄스로 화답했다. 이어 진행자 박성광의 요청에 따라 휴대전화를 꺼내든 아이돌을 향해 정 후보는 인간 정형돈, 격식없는 후보 정형돈, 소통하는 후보 정형돈을 위해 SNS 황금인맥의 표심을 자극해 투표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140자를 쓸 수 있는 SNS를 이용하기로 한 정 후보의 언사는 다음과 같다.
'''호소문: 나 (아이돌 이름)은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후보. 기호 나, 정형돈을 전폭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무한도전을 보장할 격식없는 후보! 가식없는 후보! 정형돈을 함께 지지해 주십시오.'''
전송식이 끝난 이후 행사는 끝이나고 전효성, 김성규, 정일훈, 남우현, 이민혁, 임현식의 이름이 담긴 SNS가 방송되었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G.DRAGON도 정형돈을 지지한다는 SNS를 올렸다.#

3.2.3. 홍보 영상 공개


이후 각 후보별로 홍보 영상을 촬영하여 공개하였다. 그중 갑은 밀회 패러디인 유재석의 영상, 김희애로 분장한 김영철의 물광이 인상적이었다(...). 노홍철은 영상에서 집에서 다 발가벗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당선될 경우 모자이크를 벗기겠다고 했다. 하지만 메이킹 영상에서 살구색 팬티를 입고 했음이 밝혀졌다.[10] 또 유재석 아내 나경은과 아들 지호 대역,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딸 민서 대역을 캐스팅하여 서로 싸우는 영상을 만들어서 당선되면 실현시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하 영상은 전형적인 자기자랑에 더해 한국 근현대사의 여러 장면에 자기 얼굴을 합성해 집어넣었다.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 김보성이 또 출연했다.
박명수 영상에서는 성우 김종성이 내레이션을 맡아 MBC 성골 출신임을 강조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메이킹에서 후배들을 갈구면서 억지 상황극을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MBC 주제곡을 부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너무 작위적이어서 편집했다. 박명수 본인이 과거에 이회창, 이명박 등을 분장한 모습[11], 정치인을 돌려깐 말들을 보면 억지 상황극, 주제곡, 성골 등으로 정치인을 풍자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형돈 영상은 자기 명장면과 웃고 우는 시민들을 교차해 보여주는 간단한 영상. 워낙 간단해서 메이킹도 통편집했다. 정준하 영상은 이순재가 나오는 보험사 광고 패러디다.

3.2.4. 사전 여론조사 결과


1부 방영전 공약만 보고 결정하는 공약 선호도에선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 20%대로 상위권을 달렸지만 방영 후 실시된 종합 선호도 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이 얼굴 때문에 대폭락하면서 84%가 유재석과 노홍철에게로 집중. 유재석 40% : 노홍철 44%로 노홍철이 4%차로 1위에 오른다. 노홍철의 공약이 공약인지라, 이에 충격받은 나머지 후보들이 각자 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한 모습으로 움직이는 것이 예고편으로 방영되었다.

3.3. 3부


시청하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014년 5월 17일에 방영. 노 후보의 포효와 함께 종합 선호도 결과가 발표되었다.
'''사전 종합 선호도 결과'''
'''기호'''
'''후보'''
'''지지율'''

노홍철
44%

유재석
40%

정형돈
7%

정준하
4%

박명수
3%

하하
2%

정당지지율은 아니지만 거대양당과 군소정당이 난립한 경우의 지지율구조와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실제 한국 정치에서도 정당이 분열하거나 원외정당이 난립하는 경우의 정당 지지율 혹은 대통령, 시도지사직에 출마한 후보가 많은 경우 후보자 지지율이 이와 같은 구조를 자주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분포이다.

3.3.1. 후보 단일화 협상



3.3.1.1. 입장 표명 1시간 전

  • 유재석 사무소
각자의 선거 사무소로 들어간 후보들은 선호도 결과를 분석하며 저마다의 셈범 계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 선호도 2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유재석은 박명수의 발언을 곱씹으며 선정성 공약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노홍철의 돌풍에 근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에 급급했다. 반면 당사자 노홍철은 파죽지세로 얻은 지지율에 취하기는커녕 취약한 지지율인 10대와 40대의 표심을 잡을 전략 구상에 매진했다.
연령 || 노홍철
'''유재석'''
'''판세'''
10대
267명
519명
'''유재석'''
우세
20대
2399명
1828명
'''노홍철'''
우세
30대
941명
813명
'''노홍철'''
경합 우세
40대
171명
268명
'''유재석'''
경합 우세
  • 노홍철 사무소
노홍철의 입장에서는 비록 사전 투표이긴 하나 열세 연령대로 속해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당면한 과제였다. 특히 성향상 갈대일 수밖에 없는 10대의 지지율이 유재석보다 51%씩이나 부족한 상태에선 그들의 특성에 부합하는 동적인 아이템을 내놓는 것이 급선무일 수밖에 없었다. 이를 위해 노홍철은 선거방송이 시작된 이후 줄기차게 천명해온 유재석 아들 지호과 박명수 딸 민서의 달리기라는 해법이 담긴 명랑 운동회로 이를 타파하려 했다. 정적인 40대를 공략하기 위한 공약인 퀴즈잔치도 함께 준비했는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일소시키기 위하여 노홍철은 전국민이 염원했던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공동 MC 진행으로 이를 보완하기로 하였다.
  • 정준하 사무소
종합 선호도 4위인 정준하는 본인을 포함한 하위권의 지지율이 모두 포함되어봐야 16%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임을 간파하고 이를 유재석의 지지율인 40%와 합산하여 56%라는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합치시키는 방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정형돈 본인이 계획하고 있는 단일화에 뜻을 함께하지 못하게 된다면 49 대 51로 노홍철이 유리한 상황. 이에 불안감을 느낀 정준하는 단합만이 살길이라며 타 후보들의 의중을 파악하기로 마음먹고 단일화 과정에 돌입하게 되었다.
  • 하하 사무소
으리를 기치로 내걸은 것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하 후보는 침울했던 분위기를 다잡고 180명의 유권자들에게 파티를 제안하고 있었다. 이 때 단일화 협상의 대상을 낮은 지지율 순부터 모으기로 정한 정준하도 하하 사무소를 방문하며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선거 전략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정형돈이 범열세 단일화를 수락하지 않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차선책인 9%의 지지율 만으로 유재석에게 갈 것을 제안했으나 하하는 열세에 속하는 군소 후보들이 유재석에게 일방적으로 갈 경우 명분과 힘 두 가지를 모두 잃을 것을 염려하여 본인들의 정치적 이점을 최대한 살릴 때까지는 살려보고 단일화를 해도 늦지 않겠다는 전략을 구상하기에 이른다. 이들의 결의를 위해선 박명수의 동참이 절실했으므로 두 후보는 박명수를 찾기 위해 문을 나서게 되었다.
  • 박명수 사무소
10년 독재 유재석의 독주를 막을 것인가 아니면 광기에 휩싸인 노홍철의 사생활 폭로를 막을 것인가에 대한 명분과 실리라는 두 마리의 토끼라는 딜레마에 빠져있던 박명수는 마침내 명분을 챙기기로 결정하고 노홍철을 당선시키는 대신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각서를 받을 속셈을 입안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박명수 입장에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획득하는 셈이 되므로 노홍철이라는 카드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었다.
  • 복도 → 다시 3씨 사무소
3씨를 만난 두 후보는 9%의 지지율을 획득하기 위한 방편으로 최선책인 정형돈을 찾았다.
  • 정형돈 사무소
킹메이커라는 단꿈에 흠뻑 젖은 정형돈은 비장한 각오와 함께 당선의 날개를 달아줄 후보들을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이내 노크와 함께 등장한 유재석을 영접하게 된 정형돈은 유재석으부터 검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생활 침해라는 무기를 휘두르는 노홍철의 독기에 맞서고자 정형돈을 설득시키는 과정에서 정형돈의 등을 만지는 유재석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낸 정형돈은 거들먹거리며 본인의 가치에 대해 설파하기 시작했다. 51%라는 지지율이 당락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는 후보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바, 유재석 입장에서는 킹메이커라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돈 후보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다. 이 때 사무실로 눈치없이 들어온 하하와의 면담 약속을 급하게 잡은 정형돈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공약인 변 총량제를 즉각 폐기시킬 것을 엄중히 요청하였다. 고뇌에 빠진 유재석은 이내 정형돈을 위한 설득에 들어갔다. 변 총량제는 정형돈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공약이므로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이었다. 철옹성같은 입장을 재확인한 정형돈은 불요불급한 곤장만이라도 빼달라며 2차 협상에 돌입했다.
  • 박명수 사무소 → 정형돈 사무소 → 박명수 사무소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시류를 판단한 세 후보는 정형돈의 사무실로 무단침입하여 정형돈을 납치하기에 이른다. 단 자릿수라는 답보 상태의 지지율을 깨기 위해 모인 군소 후보 4인방의 회의에서 정준하는 정형돈에게 단독 출마를 결정할 경우 유재석에게 갈 수도 있다는 제스쳐를 취하자 이를 듣고 있던 유재석이 불청객으로 난입한다. 소요를 정리한 직후 박명수는 정형돈을 향해 4인방이 모이게 되면 곱하기라는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정형돈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7%라는 견고한 지지율을 포기할 수 없었던 정형돈에게 자기들은 노홍철에게 갈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으나 이 역시도 도청한 유재석에 의해 흐지부지 되었다. 거듭되는 거절에 마음이 상한 유재석은 단일화 과정없이 독자노선을 궁리하기에 이른다.

3.3.1.2. 입장 표명 30분 전

  • 유재석 사무소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고는 하나 유재석의 마음도 편한 것은 아니었다. 자극적인 공약에 이이제이 전략으로 맞불을 경우 예능의 기본이라는 공약의 정체성이 송두리째 무너질 우려가 있었고 곤장을 제외하고는 시청자들을 위한 선심성 공약도 없었기 때문에 노홍철의 기세를 깨뜨릴 절묘한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평소 다소 강경한 방침으로 동료들을 이끌고 있었던 유재석으로서는 다른 후보들을 영입할 마땅한 당근도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출구 전략을 내세우기에도 난감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말그대로 진퇴양냔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즉 유재석으로서는 깊은 한숨 말고는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지경이었다.
  • 박명수 사무소
정형돈이 가지고 있는 킹메이커의 영향력이 커지기 위해서는 합당이라는 카드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는 다시 말해 공약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후보의 선출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제 1차 단일화 경선 방식은 비밀투표로 진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차 단일화 경선
'''후보'''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하하'''
득표 결과 (결렬)
1
1
1
1
누가 무한도전 멤버 아니랄까봐 지극히 그들 답게(...) 각자 자신에게 투표하는 해프닝이 일어났고, 서로가 어이없어 하던 그들은 결국 단일화에 실패했다.
  • 복도 → 노홍철 사무소 → 복도
협상은 결렬되었으며 빈정이 상한 박명수는 본인의 사무실을 박차고 초반의 전략대로 노홍철의 사무실로 직행하였다. 처음부터 군소 후보의 단일화를 머뜩찮게 생각했던 하하도 본인의 사무실로 돌아갔다. 짜증섞인 박명수를 맞이한 노홍철은 협상에 돌입했으며 유재석은 복도에서 언성을 높이고 있던 정준하와 하하를 본인의 사무실로 소집하기에 이르렀다.
  • 노홍철 사무소
협상의 주요 안건은 사생활. 서로의 진폭을 확인한 양 후보는 세부적인 협상에 몰두했다. 우선 노홍철은 가장무도회라는 당근을 제시했으나 사생활 침해를 격하게 꺼리는 박명수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안이었다. 노홍철은 수위를 조금 낮춰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것은 유재석 아들 지호의 얼굴일 뿐 박명수 딸 민서는 아니므로 박명수의 가족이 세트로 동참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사탕을 재차 언급했으나 씨알도 먹히지 않는 소리였다. 협상이 결렬될 때에는 그 파장은 감당하기 힘들다는 노홍철의 엄포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박명수에 의해 협상은 마침내 결렬되었다. 박명수가 떠나고 혼자 선거 사무소에 남은 노홍철은 다른 아이템도 구상하기에 이른다.
  • 유재석 사무소
정준하와 하하의 6% 지지율에 빵터진 유재석에 의해 빈정이 제대로 상한 하하를 앉혀놓고 밴드왜건 효과를 운운하기에 이른다. 열변을 토하는 와중 훔쳐보고 있다가 들킨 박명수의 뚫린 입에서 나오는 공기 소리와 함께 약간 분위기가 어수선해졌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설명하려 했지만 킹메이커에 가까운 지위를 포기할 수 없었던 시스터즈는 도와달라는 유재석의 진심 어린 부탁을 뿌리친 채 방을 나섰다.
  • 정형돈 사무소
44%의 지지율과 7% 지지율이 만나면 과반수가 넘으므로 노홍철의 입장에선 정형돈과의 단일화에만 온 정성을 기울이기만 해도 충분히 남는 장사였다. 만일 성공한다면 나머지 후보 모두를 쥐락벼락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이나 진배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다. 그러한 점을 일찌감치 파악한 노홍철은 본인의 공약을 먼저 내세우기 보단 놀고있는 정형돈을 띄워주는 것으로 정형돈의 마음을 떠보았다. 노홍철은 정형돈에게 정형돈이 떨어지더라도 정형돈의 공약들을 이행하겠다는 감언이설로 유혹했다. 노홍철의 입장에서는 정형돈의 공약을 모두 흡수한다고 해서 전혀 아쉬울 것이 없었다. 오히려 재난본부를 설립할 수 있으므로 멤버들의 반발을 시청률 하락이라는 카드로 효과적으로 무마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매니페스토 전격 시행은 멤버들의 사생활 공개라는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므로 정형돈을 이번에도 빛좋은 개살구이자 속빈 강정으로 전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방증으로 국무총리직을 제의한 노홍철에게 정형돈은 왕의 자리를 제안하려던 찰나 미미 시스터즈가 등장해 이를 퇴치하기에 이른다.

3.3.1.3. 입장 표명 20분 전

  • 박명수 사무소
회의 시간이 처음 주어진 시간에 반도 남지 않은 상황. 누가 됐든 후보 단일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정준하와 하하는 박명수와의 단일화에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1차 경선 때처럼 비밀 투표로 진행한들 소득이 없을 것은 뻔했으므로 2차 경선 방식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
  • 2차 단일화 경선
'''후보'''
'''정준하'''
'''박명수
(당대표 추대)'''
'''하하'''
'''가위바위보'''
결과
바위

바위
젊고 개혁적인 후보까지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구태의연한 박명수라는 난관에 봉착한 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박명수를 중심으로 단일화에 합의하고 만다.
  • 정형돈 사무소
정형돈 사무소의 상황도 진전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사생활을 빼달라는 요청은 노홍철로서는 공약 파기에 가까운 만큼 양보하기 어려운 이슈였다. 왜냐하면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에서 제대로 당한 정형돈이 가족을 지키려는 꼼수를 보이면 보일수록 시청률은 반등하기에 정형돈이라는 먹잇감을 쉽게 놓아줄 필요성을 전혀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노홍철은 가면무도회라는 묘안을 다시 짜내 형수만이라도 타협하기를 원했고, 정형돈 입장에서도 아내 한유라가 얼굴만 공개되지 않는다면 크게 손해볼 것도 없었기에 회담 결과에 대한 장고에 들어가게 된다.
  • 박명수 사무소 → 복도
참다 못해 사무소로 출입한 유재석을 향해 3당 합당에 성공한 세 후보들은 단일화 결과에 대해 공표했다. 빵 터진 유재석은 정형돈과 노홍철의 단일화에 심상치 않은 흐름이 있다는 것을 양지하며 관련 속보를 전달했다. 이후 등장한 노홍철은 정형돈과의 단일화에 성공했다며 정국에 파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뜨거운 감자 정형돈은 박명수 사무소에 방문하여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킹메이커로서의 우쭐함을 내비쳤다.
  • 노홍철, 정형돈 단일화 진행 상황
'''후보 '''
'''노홍철'''
'''정형돈'''
지지율
44%
7%
총합
51%
  • 유재석 사무소 → 노홍철 사무소
본인의 사무실로 돌아온 유재석은 근심에 빠졌고, 노홍철은 그 동안 정리되었던 샘솟는 아이디어를 풀었다. 유재석 홈스테이나 박명수 자린고비체험을 풀어놓기에 이른다.

3.3.1.4. 입장 표명 5분 전

  • 박명수 사무소
감투맛만 보고 싶은 박명수를 설득하여 정형돈과의 가위바위보를 추진한다. 군소 후보 연합의 마스터키인 정형돈을 영입하러 간 정준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재석이 등장해 본인과의 단일화를 추진하려고 삼고초려를 시도했으나 앞서 언급했듯 당근이 없는 유재석의 정책은 박명수로서는 공염불에 불과했다. 잡상인인 유재석을 물리친 박명수 캠프는 군소 후보 연합 결성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왕이 되고 싶냐는 달콤한 제안에 너희는 아니라며 강하게 뿌리친 정형돈은 반찬 종지만한 킹메이커라는 그릇에 만족하며 박명수 사무소를 박차고 나오게 된다.
  • 복도 → 노홍철 사무소
종료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빽빽한 기자숲을 지나 노홍철의 사무소로 직행한 박명수는 노홍철이라는 대어를 낚기 위해 이미 유재석으로 단일화가 끝났다는 공지를 전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박명수의 사생활을 담보받기 위한 것으로써, 각서를 작성하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얄팍한 밑밥이었을 뿐 노홍철로서는 고작 3%의 지지율을 갖고 있는 박명수의 제안을 수락할 이유 따위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계속된 독촉과 독려 끝에 사인을 작성한 노홍철의 각서를 받아든 박명수는 카메라에 앞에 가서 인증을 받게 되는 것으로 단일화 과정은 모두 종료되었다.
  • 입장 표명 전 최종 후보 단일화 결과
박명수가 정준하, 하하 연합을 탈피해 노홍철, 정형돈과 연합하는 바람에 지지율에 변동이 있었다.
'''기호'''
'''후보'''
'''지지율'''

노홍철
54%

유재석
40%
군소 정당
정준하, 하하
6%

3.3.2. 최종 후보자 발표


  • 기호 가 하하: 지지율 2%[12]
으리를 주창한 하하는 후보직을 포기하고 예상외로 정형돈을 지지했다. 하하의 돌발 행동에 약간의 의아함이 전개되었지만 본인의 선택이니만큼 반대 의견이 표명되지는 않았다.
독자적으로 승리를 해야한다며 타 후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박명수는 지속적으로 유재석 낙선운동을 했음에도 유재석을 지지하는 파격적인 돌발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박명수의 해괴망측한 행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으나 유재석의 저격수를 자청해온 박명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는 여타 후보들은 이로 인해 잠시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박명수가 노홍철의 지지를 철회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시간을 돌려, 박명수 사무실에서 당대표로 추대된 박명수와 노홍철간의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박명수는 노홍철에게서 받아낸 각서를 카메라에 공개해 노홍철이 빼도박도 못하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각서 정면을 카메라에 비춰보였는데, 그 과정에서 각서 뒷면에 쓰여진 단, 승철이의라는 노홍철이 몰래 적어놓은 독소조항을 확인하게 된다. 노홍철은 처음부터 민서의 달리기가 필요했으므로 고작 3%라는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한 지지율을 가진 박명수의 안건을 수용할 생각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박명수로서는 애당초 합의를 해줄 생각이 추호도 없고 배신을 밥먹듯이 자행하는 노홍철이나 승리할 가능성이 당시만 해도 몹시 희박했던 군소정당보다는 다시금 10년 노예로 살지언정 정신 똑바로 박히고 노홍철을 견제할 수 있을만한 친구에게 가는 것이 현명한 처사였으며 이는 노홍철의 계획을 더욱더 암흑의 구렁텅이로 물들게 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유재석의 출마 선언 이후 박명수가 유재석 지지발언을 하는 순간이 이번 회차의 진정한 하이라이트. 이때 박명수는 '빠빠바바~ 승리!'라는 전주를 두성으로 외친다. 박명수가 부른 노래는 이 노래의 첫 소절 멜로디다.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해당 에피소드 방영일은 5월 17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국토 정중앙 양구 홍보대사인 정준하의 노선은 정형돈으로 이정표를 맞추게 된다. 왜냐하면 유재석에게 받았던 9년 동안의 설움과 앞으로 겪게 될 10년 동안의 노예 생활은 정준하로서는 견디기 힘든 처사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번민 끝에 정준하는 하하가 그랬던 것처럼 선거의 향배를 결정할 수 있는 정형돈을 지지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정형돈[13]으로 통일된 지지율은 13%로 껑충 뛰게 된다. 이때 노홍철은 정준하라는 시너지의 파급효과가 본인의 당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알아보게 되며, 이후 정준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었다.
  • 기호 나 가나바당 정형돈 - 지지율 7% → 13%
당명: 가나바
창당 발기인: 정형돈, 정준하, 하하
정형돈은 후보직을 사퇴하고 누군가에게 날개를 달아주려 했으나 하하와 정준하의 설득, 그리고 노홍철과의 협상 실패 때문에 군소정당의 대표로 나가기로 합의하고 후보직을 유지했다.
둘 다 후보직을 유지한다. 공약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여담으로 최종 후보 3명 모두 1회부터 개근한 원년 멤버 3인방이다.

3.3.3. 최종 토론회



출마 후보들의 기조 연설 - 개별 발언이 1부로,[14] 상호 질의응답 - 지지자토론 - 계획에 없었던 시민논객 연결 - 마지막 발언을 2부로 꾸며졌다.
1부의 개별 발언에서는 각 멤버들의 사전에 준비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유재석은 타 후보들의 몰래카메라를 공개하며 '''네거티브 선거전의 끝'''을 보여 주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중년탐정의 말투나 대사는 물론 카메라 동선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며 멤버들의 치부를 폭로했다. 촬영 준비는 뒷전이고 본인 음악 활동에 정신이 팔려있는 박명수, 예능에 의리가 어딨냐는 하하, 배변 악순환의 고리의 원인인 정형돈, 지나친 폭로로 스탭들을 괴롭게 하는 노홍철[15]에 대해 다루어졌다. 어찌나 적나라한지 정준하는 "너네 진짜 무섭다"고 외칠 정도. 특히 자신의 지지자 박명수를 가차없이 깎아내리면서 자신의 청렴함을 어필한 유재석의 행태는 정치판에서 종종 보이는 이미지 메이킹의 방식으로 고도의 풍자성을 띄었다. 최대의 압권은 역시 카메라를 돌아보며 담담하게 말하는 "그런데 말입니다".[16]
반면 노홍철은 대기실에 설치한 몰래카메라에 비친 멤버들의 대기실 모습은 아주 살짝만 공개하며, 자신이 당선되면 이 모든 걸 완전히 공개하겠다며 공세를 펼쳤다. 정형돈은 자신의 공언대로 유일하게 네거티브 캠페인을 펴지 않았지만, 자신의 지지자들과 마치 1980년대 일밤을 연상시키는 오글거림의 끝을 보여주는 홍보 영상을 틀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지 중간에 종료...[17] 결국 개별발언 시간은 그냥 서로간의 치부를 폭로하는 네거티브의 향연의 시간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1부를 마치고 나서 박명수는 1부 개별발언에서 유재석의 몰래카메라로 자신의 치부가 밝혀지자, 유재석 지지를 철회하고 소시민 으로 탈바꿈했다.[18] 시민패널은 사전계획에 없었기에 쫓아낼까(...) 의논되었지만 불쌍해서 그냥 놔두기로 했다. 이에 자유와 방종을 구분 못하는 소시민 박군은 막판에 정형돈 지지를 선언한다.[19]
2부는 후보자간의 질의응답과 지지자간의 질의응답, 그리고 후보의 마무리 발언으로 내용이 전개되었다. 지지자와 후보의 발언을 종합하면 이하와 같다. 유재석 측은 현재 예능계 전체에 닥친 위기를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며 타개해 낼 것이며 그를 위해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많은 도전을 통해 이뤄내겠다 이야기했다. 노홍철 측은 역시나 자극적이라던가 자기에게만 유리한 공약이라며 유부남 멤버들의 원성을 샀는데 이런 비판에 대해 단순한 자극의 추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고 도전의 폭을 넓혀나가자는 것이 핵심임을 주장한다. 정형돈 측은 이전까지의 무한도전과 달리 특정한 멤버의 특정한 능력에 기대기보다는 이 세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달라 어필했다.
그리고 지난 번 후보 토론회에서 진행자 없이 진행 되었던게 난잡해서 보기 안 좋았는지 이번 최종 토론회에선 직접 진행자를 섭외했는데 바로 100분 토론 진행자 출신이자 시사평론가인 정관용. 참을 수 없는 예능적 가벼움과 박명수의 끈질긴 구애 에 잠시 움찔했지만[20] 노련한 토론 진행자답게 꿋꿋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정관용은 노컷뉴스에서 무한도전의 촬영에 대한 뒷이야기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무슨 토론이냐. 웃음을 주기 위한 방송이지."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공약 검증에 비중을 두기보다는 상호비방만이 난무한 채 종료된 것이 현실 정치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21]

3.4. 4부


시청하기
사전 투표와 본 투표의 현장 이 공개되었다. 이 방송분에서는 홍철아 장가가자가 포함되어 있다.

3.5. 5부




시청하기

3.5.1. 각 후보 캠프의 모습


  • 유재석 캠프: 방송 중 질병이 공개된 스탭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홍철이 되면 우리 큰일납니다'라고 되뇌었다. 같이 앉아있을 지지자가 없기에 급한대로 방에 있던 카메라 감독과 FD 등을 끌어모았는데, 그 와중에 FD가 노홍철에게 투표했다는 말을 듣고 나가라고 역정을 내는 액션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두 명의 감독과 노 후보에게 투표한 FD까지 합쳐서 선거 방송을 같이 보게 되었다.
  • 노홍철 캠프: 아직 지지자가 오지 않아 급한대로 스탭들에게 자리에 앉아있어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PD가 뒤늦게 합류, 끝까지 노홍철의 곁을 지켜주었다.
  • 정형돈 캠프(가나바당): 지지 선언을 한 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준하가 정형돈의 누렁니를 칭찬하거나, 정형돈이 정중앙에게 당선되면 센터 자리를 약속하거나, 정준하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리 위주로 바뀔 거라고 말하는 등, 김칫국부터 마시는 상황.

3.5.2. 개표 방송/전문가 토론


  • 개표 방송은 MBC 아나운서 이정민이 진행을 맡아 진짜 선거 개표 방송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공헌을 했다.
  • 선택 2014 분석 및 무한도전 진단을 위한 전문가 토론 에는 MBC PD 김영희가 사회자로, 모 매거진 편집장 강명석, 방송 작가 김성원[22]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의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김성원
    • 선택 2014를 보고 걱정이 되었다. 혹시라도 박명수가 될 경우 무도는 10년이 아니라 1년도 장담 못 한다. 그래서 박명수가 자진사퇴한다고 했을 때 '네가 데뷔 이래 한 일들 중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덕담(...)을 했다.
    • 정형돈이 리더가 되면 무도의 스케일이나 미션. 도전 주제가 굉장히 커질 것이다. 무식한 자가 용감하기 때문이다. 정형돈은 무식의 끝(...)이다.
    • 노홍철같이 하다가는 시청률 떨어진다.
    • 정형돈을 중심으로 이 연합해 봤자 일개미는 일개미일 뿐이다.
    • 개미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알을 낳을 능력이 없어진 여왕개미를 일개미들이 내다버리더라. 유재석씨도 잘 생각해 봐야 한다.
  • 강명석
    • 새 리더는 정형돈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다. 다른 사람과 잘 맞춰가는 부분도 있고, 신뢰를 강조하는 유재석과 너무 나가는 노홍철의 장점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 모든 것을 총괄할 수 있는 리더의 자질 면에서는 유재석이 가장 안정적이지만. 변화의 요구에 대해서는 긴장할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 노홍철같은 경우. 수위 문제 때문에 누군가에게 재미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하다.
  • 김영희 (사회자이기 때문에 개인 의견보다는 주변 정황 설명)
    • 이번 선택 2014 특집은 6월 4일 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특집이다.
    • 제작진들이 노홍철이 선거 광고 영상을 찍을 때 실제로 옷을 다 벗고 찍겠다는 걸 뜯어 말리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 누가 되었든 무한도전을 이끄는 좋은 리더가 되기를...
  • 출구조사 결과 발표 1분 전 공개된 개표장의 모습은 규모만 작을 뿐 약 70명의 인원을 동원해 실제 개표장의 상황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상술했듯 선관위에서 장비를 제공받았기에 가능한 일.

3.5.3. 출구조사


'''무한도전 선택 2014 출구조사 결과[23]'''
기호
후보명
득표율
순위

정형돈
18.7%
3

유재석
42.7%
1

노홍철
38.6%
2
  •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
    • 유재석 우세 지역: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주, 제주
    • 노홍철 우세 지역: 부산, 춘천, 대전
    • 정형돈 우세 지역: 없음(...)[24]
  • 출구조사의 연령별 지지율 추이
    • 유재석은 20대 2위를 제외하면 다른 부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30대에서는 2위인 노홍철과 박빙이었다.
    • 노홍철은 20대에서 과반에 가까운 1위. 30대에서 약 1%포인트 차이 나는 2위를 차지했지만 10대에서는 지지율이 매우 낮았고 40대 이상에서는 정형돈에게도 밀렸다.
    • 정형돈은 다른 연령대의 처참한 지지율에 좌절하다가 40대 이상 2위가 나오자 그나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각 캠프의 분위기는 결과에 따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3.5.4. 개표 상황 및 결과


  • 실제 선거방송처럼 개표가 진행될 때마다 지역별 중간순위 및 형세도를 보여줬는데 이기는 후보와 뒤지는 후보들의 모습은 공약과 관련된 내용(사생활 공개, 곤장 맞기 등)이나 그 전까지의 무도 특집에서 봐 왔던 슬랩스틱 코미디 화면 등을 적절히 조합해서 사용했다. 실제로 이전 지방선거부터 사용하던 코믹 개표방송을 패러디 한 것.
  • 특정 지역에서 경합을 벌이며 엎치락뒤치락 할 때마다 유재석과 노홍철이 일희일비하는 모습이 재미를 자아냈다. 그러나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인원이 많았고 투표소가 애초에 두개였던 서울 지역의 표차가 후반으로 갈수록 더 많이 벌어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일희일비할 만한 승부는 아니었다는 게 중론. 하지만 방송을 보면 개표 70% 이전까지는 투표자에 비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벌어지지 않았기에 기대할만은 했다.
  • 노홍철은 자신의 공약인 멤버 가족 공개에 대한 강한 열망과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좀 엇갈렸는데, 아이들 이야기는 좀 부담스러워도 재미있었다는 평이 많은 반면 다른 멤버 부인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마누라 바꿔서 살아보기 운운한 건[25][26] 아무리 예능이라도 너무 막나갔다는 평이 있다. [27]
  • 출구조사부터 절망적이었던 정형돈 캠프는 정준하가 뭘 먹자는 이야기를 했다가 '그게 넘어가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결국 모두 식욕 앞에 굴복하고 치킨 등을 시켜가며 먹자판으로 변하고 말았다. 사다리타기로 치킨값은 박명수가 내기로 했지만, 분식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정준하 지갑의 신사임당(!)이 발견되면서 이른바 '5만원 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화기애매하게 회식비 6만원으로 합의.영상
  • 각 지역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마다 한라봉, 아기스포츠단 부산지구, 선산 드립이나 곰취나물 홍보대사 등등의 이야기를 갖다붙이며 지역에 대한 우위를 어필하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고,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면 환호하다 불리한 결과 나오면 뭐가 있다는 식으로 말을 바꾸는 모습도 있었다. 이런 모습은 실제 선거에서 으레 보이는 모습이나 있을 법한 상황을 연상시켰기 때문에 편하게 웃을 수만은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출구조사로 나온 연령별 지지율의 경우, 20대와 30대에서 노홍철이 앞서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유재석이 앞섰다. 그 와중에 유독 40대에서만 정형돈이 2위를 차지하는 현상[28]을 보여주기도 했다. 20대와 30대는 변화에 큰 호응을 한 것으로 보이나, 10대의 유재석에 대한 인기가 너무 대단했다. 또한, 40대 이상은 아무래도 안정적인 선택을 선호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만 40대의 경우 정형돈의 마지막 연설에 더 깊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 전체 개표 상황을 보면 개표 64%까지는 1위와 2위의 표차가 1%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으나(유재석 41% 노홍철 40% 이때 두 후보의 표차는 607표에 불과했다. 자세히 보면 15대 대선 출구조사와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대구, 울산, 광주, 제주, 서울 등에서 두 후보간의 격차가 벌어지며 점점 차이가 크게 벌어졌고 결국 출구 조사와 현장 투표의 정확도 차이로 인한 판세는 뒤집어지지 않았다.
  • 인터넷 투표가 현장 투표보다 약 4배가 많았기 때문에, 50:50 반영을 위해 인터넷 득표는 현장 득표의 1/4로 적용하게 되었다. 즉 인터넷 투표 4표가 득표 1표로 인정된 것.
  • 최종 결과는 아래와 같다.
기호
후보명
현장 득표수
인터넷 득표수[29]
총 득표수
총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정형돈
19,237
22,483
41,720
22.43%
3
낙선
'''다'''
'''유재석'''
'''40,644'''
'''39,138'''
'''79,782'''
'''42.91%'''
1
'''당선'''

노홍철
35,322
29,141
64,463
34.66%
2
낙선
현장 투표수
95,351
인터넷 투표수[30]
90,762
무효표수
148
총 투표수
186,113
[31]
  • 노홍철은 20대와 30대의 인터넷 투표에서 우위에 선 것으로 나타나자 반전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인터넷 투표에서도 지게 되자 머리를 감싸쥐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당선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진 가나바당(...)은 인터넷 투표 결과가 공표되려는 순간 사생활 공개 문제 때문에 제발 홍철이는 안 된다고 말하며 유재석의 승리를 비는 쪽으로 변하고 말았고, 유재석의 승리가 확정되자 스스로 캠프 시설물을 해체하며 유재석을 연호하는 열성 지지자로 돌변하고 말았다.
  • 당선 확정 이후 유재석은 노홍철 캠프를 찾아 악수를 청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잠깐이었고 노홍철 캠프는 가나바당에 의해 시설물들이 완전히 해체되는 수모를 겪었다.물론 그렇게 굴욕을 당하는 상황에도 부모님을 들먹이는 노홍철의 입방정과 자기최면은 멈추지 않았다.(...) 이것도 실제로 선거때마다 낙선시 간혹 벌어지는 일이라 웃기만 할 수는 없는 장면.
  • 유재석 당선 후 유재석 박명수와 노홍철과 가나바당은 따로 차를 타고 당선 소감 발표장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아부하는것이 압권이다. 그리고 노홍철은 가나바당과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우리가 한차에 탄 것처럼 뭉쳤으면 얼마나 좋은가 우리가 한팀이었으면 박명수, 유재석 둘만 딱 공개했으면 됐을거라고 아쉬워했는데 당연히 씨알도 안먹힐 헛소리였고[32] 오히려 정준하한테 그럴거면 니가 처음부터 접근을 그렇게 했었어야 한다고(사생활 보호를 조건으로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했어야 한다고) 타박을 듣는다.

3.5.5. 홍철아 장가가자에 대한 사과방송


1주일 뒤, 유재석 당선자의 첫 행보는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나온 논란에 대해 사과함과 동시에 자신이 직접 곤장을 맞는 것이었다. 원래 홍철아 장가가자 2부가 선택 2014와 함께 예정되어 있었으나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방영이 취소되었다. 유재석과 함께 김태호 PD가 곤장을 맞았고 타이틀 주인공인 노홍철도 맞겠다고 했지만 '''치루의 고름이 터진다'''는 이유(...)로 다들 만류했다. 어쨌든 특정 에피소드에 대한 공개 사과를 무한도전 본 방송에서 하는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한편 하하는 30분 지각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곤장을 맞았다. 또한 홍철아 장가가자는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설문조사에서 최악의 코너 4위에 선정되었다.
종영 이후에는 이 장면이 무한도전 하락세의 시발점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무조건 수용하면서 방송이 시청자에게 휘둘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

3.5.6. 이후


사과방송 후 [33] 김희애가 모 브랜드의 화보 촬영차 출국을 앞두고 깜짝카메라 형식으로 찾아가 인천공항에서 잠깐 동안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34] 김희애가 당황했지만 넉살좋게 무도빠 인증을 하며 잠깐동안 모습을 비쳤다. 이때 등장한 김영철과의 비교는 덤. 나중에 김희애가 무한도전에 정식 출연을 약속하고 떠나면서 방송 종료. 촬영일은 2014년 5월 29일로 확실히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날라감으로써 남는 시간을 매우기 위해 급하게 제작해서 촬영한 듯하다. (원래대로라면 여기에 상술한대로 박승철 먹방이 나왔겠지만...)
그 뒤 2014년 6월 4일 스페셜 방송분에서는 유재석의 당선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4. 투표소


5월 12일 i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투표소 위치가 공지되었고, 전국 10개 도시 11곳의 투표소에서 5월 17, 18일 양일 간 사전투표가 실시되었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른 투표소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이 중에서 서울에 개소된 두 곳은 공식 투표일인 22일에 투표장소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온라인 투표로 갈음하게 되었다.[35] 이 때문에 지방에 있는 무한도전 팬들이 불만을 가지기도 했다. 다만 이거는 이해해야 하는 것이 무한도전이 그 수많은 지방마다 일일이 투표소를 세운다면 제작비가 천문학적으로 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선거는 애초에 공짜로 치뤄지는게 아니다.''' 제작비도 제작비지만 투표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개표에 들어가는 시간 또한 길어진다.
  • 서울: 여의도 MBC (당시) 본사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96),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중구 을지로 281)
  • 인천: 인하대학교 (인천 남구 인하로 100)
  • 대전: 충남대학교 (대전 유성구 대학로 99)
  • 대구: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 중구 태평로 141)
  • 부산: 경성대학교 (부산 남구 수영로 309)
  • 울산: 울산남구문화원 (울산 남구 번영로 224)
  • 광주: 조선대학교 (광주 동구 필문대로 309)
  • 전주: 전북대학교 (전북 전주 덕진구 백제대로 567)
  • 춘천: 한림대학교 (강원도 춘천 한림대학길 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의회 의원회관 (제주 문연로 13)

4.1. 인터넷 투표 득표수 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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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
1위 멤버
득표수
10대이하
유재석
10,207표
20대
노홍철
62,897표
30대
노홍철
40,768표
40대
유재석
11,553표
50대[36]
유재석
12,909표
본방 당시 "모바일 득표수"를 무한도전이 공개하지 않아 득표수가 조작되었다는 의견이 인터넷에서 제시되었다. 인터넷 투표 총합에서 유재석의 득표수가 156,551표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계산해보면 '''그 득표수가 나올수가 없다.''' 20대에서 유재석이 최대로 얻을수 있는 득표치는 62,896표, 30대에서 유재석이 최대로 얻을수 있는 득표치는 40,767표인데 이들을 모두 합산해보면 '''유재석이 인터넷 투표에서 최대로 많이 받을수 있는 득표수는 발표된 득표수 156,551표보다 적은 138,332표'''인 셈이다. 유재석이 인터넷 투표로 받을수 있는 득표수에, '최소' 18,219표가 더 추가된 셈인데,[37] 제작진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정형돈은 총합 89,933표의 인터넷 득표수를 얻었고, 이중 40대에서 8,843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10, 20, 30, 50대에서 얻은 득표수는 81,090표인데, 10, 40, 50대에서 12,898표[38]를 얻은 노홍철이 40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2위를 기록한 부분도 석연치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쉽게말해 노홍철은 2, 30대 득표수를 제외, 정형돈은 40대 득표수를 제외하고 '''정형돈은 80,000표, 노홍철은 12,000표를 받았는데 노홍철이 1위를 기록한 2, 30대를 제외하고 자신보다 6만 2천여표를 더 얻은 정형돈을 누르고 2위를 했을까?'''라는 것.[39]
제작진은 뒤늦게 개표방송 본방 중 인터넷 득표수에 연령/성별 파악이 불가능한 모바일 투표수를 자막에 넣지 않은 오류를 인지하여, 재방송분에서는 자막으로 모바일 득표수 포함 했다는 것을 언급하였고 IPTV 등 VOD에서 이를 수정하여 방영했다. 나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의문이 많은 편인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모바일 득표에서 노홍철 후보는 사실상 표를 거의 얻지 못한 수준이어야 저러한 수치가 나오기 때문이다. 유재석이 적어도 2만표 가량을 받은 모바일 득표라면 노홍철도 지지율을 감안해 적어도 만표 정도는 받았어야 말이 되기 때문. 그렇게 가정한다면 노홍철은 10, 40, 50대 투표에서 3천표도 채 안 나왔다는 기이한 이야기가 된다. 물론 실제로 그랬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진짜 그랬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까지 떨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40]
[image]

5. 기타


  • 1부 오프닝에 길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검은 양복에 노란 리본을 달고[41]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 스피드 레이서 특집과 더불어 이 출연 도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중도 하차했다. 1부 중간에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길의 출연 중단에 대하여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길의 멘트는 모두 편집되고 화면에 잡히는 것도 전체 컷에서만 있기 때문에 유심히 보지 않으면 길이 있는 것을 알아채기 힘들다. 오프닝 끝나고 이동할 때 다른 멤버들은 뒤로 돌아서 가는데 길만 멤버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가 화면 바깥으로 나가기도 했고...
  • 정형돈이 멤버들의 캐릭터에 대한 멘트를 보면 예전 네 멋대로 해라 특집 중 체인지에서 했던 말과 같은 말이다. 그러나 반응은 정반대.
  • 유재석은 진짜 위기는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위기를 모르는 것이며, 더 큰 위기는 그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위기 중에 나 혼자 살려고 하는 것을 디스하기 위한 개그였으나,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어떤 선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의견도 있다. 굳이 '탈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게 근거라는데, 진실은 본인만 알 듯. 참고로 이 발언들과 비슷한 내용을 2011년 1월 1일에 방송되었던 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에서 아이유가 지적했던 바 있다.
  • 박명수는 과거 박반장 시절 시청률 30%, MBC 성공등 이전 하던대로 우려먹기로 가는가 싶더니 토론회 후반부터 유재석 낙선 운동으로 포지션을 바꿨다. 특히 토론 도중 유재석을 보면서 '너 막으려고 나왔어요' 하는 모습은 마치 18대 대선의 모 대선 후보를 떠오르게 한다.
  • 후보들의 기호가 숫자가 아닌 이유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한 정치색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2]
  • 2부에서의 정형돈의 유세에서 나왔던 자막이 십자군 알바단, 즉 십알단을 풍자하기 위함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 최종 토론회에서의 유재석의 지지발언을 한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그리고 지석진의 발언 "호주에서 내가 유재석 아는지 물어본다", "유재석 인기는 가나에서 대통령급이다", "지금까지 무한도전이 유지된 것은 유재석만의 공이다" 같은 발언들은 특정 멤버들만의 능력을 인정하며 다른 멤버의 공은 무시하는 일부 무한도전 팬덤 내의 행태를 풍자하기 위함으로 보기도 한다.
  • 토론회의 진행자이기도 했던 정관용이 CB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투표를 통해 선출되는 무한도전의 리더는 방송상에서 언급된 "아이템 선정 및 회의 참여권한 등" 외의 더 큰 권한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녹화 현장에서는 가벼운 분위기를 위해 언급된 권한을 따로 밝히지는 않을 것을 제작진이 요청했던 것을 정관용이 되물은 게 바로 "굳이 이 권한을 위해 투표할 필요가 있는가"였던 것. 그리고 회의 참석과 관련해서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고 어려운 미션을 진행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는데 그것은 1년 뒤 현실이 되었다.
  • 그 발단은 각기 다르지만 현 선택 2014의 후보들은 각기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다. 유재석은 예능의 전통과 원칙을 충실히 하는 멤버이며 노홍철은 다소 표현 방식이 극단적이기는 하나 명백히 현 예능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노출과 공개를 모토로 삼고 있다. 그리고 정형돈은 멤버의 고른 비중 분배를 통한 프로그램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43] 결국 앞으로의 무한도전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
  • 2014 5월 17, 18일날 사전투표가 끝난 가운데 사전 투표에 참가한 사람은 총 8만 3천여명.# 온라인 투표역시 18일까지로 마감되었다. 이 가운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도 사전투표에 참여해서 화제가 되었다. 투표 후 트위터를 통해서 유재석을 찍었음을 암시했다.# 이 외에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후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후보도 각각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나 후보는 토론이나 정당 연설 외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안 된다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모두 편집되었다.
  • 선거 자체가 지나치게 유재석에게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진행자의 역할과 후보의 역할을 겸하는 유재석이 시청자에게 보다 부각되었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고 멀쩡히 있는 MC를 냅두고 다른 진행자 고용하기도 뭣하니... [44] 다만 노홍철과 정형돈이 단일화에 성공했다면 유재석을 이겼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 방영 이후 각 멤버들이 내걸었던 핵심 공약 세 가지가 피상적이나마 한시적으로 실현되었다. 유재석의 공약 중 곤장은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 사과로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맞는 것으로, 노홍철의 노출 공약은 응원 특집에서 박수홍 섭외중 팬티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실행했다. 정형돈 역시 동 특집에서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정형돈이 울면 무도의 시청률이 오른다는 눈물이론을 증명하려 했다.
  • 이 특집으로 김태호 PD와 작가, 멤버는 지방 선거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받았다.[45] 표창 당시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시점이었지만 이와는 별개로 선택 2014 특집으로 지방 선거 홍보에 기여로 결정된 표창이기에 그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 최종 출마한 3명 중 유재석을 제외한 2인은 이후 무한도전에서 사정상 한명씩 하차하게 되었다(...).
[image]
  • 이 방송에서 등장한 유재석이 한 말인 "굳이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라는 발언이 나름의 적절함으로 인해 짤방으로 애용되고 있다. 원래의 대사는 노홍철의 공약을 비판하던 도중 한 "갑자기 처음 보는 사람의 병력! 이걸 꼭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거 과연 옳은 일일까요?"다.
  • 사실 이 특집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예능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한 의도도 있었다고 김태호 PD가 한 강연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아빠! 어디가?의 등장으로 정통 예능이 저물고 관찰 예능이 대세로 떠오르게 되자 무한도전 내에서도 이러한 예능 트렌드에 대해 토의했는데, 공채 개그맨 출신 멤버들은 기존대로 '웃음' 위주의 예능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길바닥 출신 멤버 노홍철은 현재의 시청자들이 원하는 트렌드는 '리얼'이고 이것 또한 예능이라고 주장하면서 두 가지 의견이 대립했다고 한다. 지금도 유튜브에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례적으로 유재석의 연설에대한 비판글이 많이 발견되는것도 지금까지 이어지는 웃음과 리얼의 대립을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어떤 트렌드의 예능을 선호하는지를 알아보고자 무한도전의 새 리더를 뽑는다는 컨셉을 내세워 이 특집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위에도 나와있듯이 멤버들이 각자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6. 관련 문서



[1] 그 동안 유재석이 잠시 진행을 멈추거나 자리를 비웠던 상황들이 어땠는지 보면 답이 나온다. 예전 박반장 시절에도 형식적으로는 박명수가 반장이며 MC였지만 결국 중요한 부분에선 유재석이 MC 역할을 했던 걸 생각하면 바뀐다고 해도 결국 유재석이 다 할 것이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리더와 함께 MC까지 교체 한다고 했다면 노홍철이나 정형돈이 최종적으로 많은 표를 받진 못했을 것이다. 시청자들도 누가 가장 MC자리에 어울리는지 잘 알고 있다.[2] 하지만 본방에서 보여진 내용을 보면 지선보단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더 가까운 전개를 보여준다.[3] 선거일 4,5일 전인 토, 일요일에 사전투표제를 실시하는 것 등. 실제로 투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원이 파견되어 선거 감시 및 관리와 동시에,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를 하기도 했다.[4] 정의당 보도자료[5] 이 아이디어는 2016년 무한도전 시청률 특공대 봄날은 온다에서 실제로 활용되었다.[6] 의리의 아이콘인 김보성이 출연했다.[7] 적절하게도 이날은 '유권자의 날'. 바로 66년 전 제헌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었다.[8] 인터넷에서 모자이크(유모)는 유재석, 노모자이크(노모)는 노홍철로도 불리기 때문에 유재석을 날려버리겠다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9] 다만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했더라도 일반인 출연자들의 신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등 문제가 있는 촬영분이었다. 애초에 촬영해서는 안될 장소였다는 것. 당장 성별을 바꿔서 여탕이 방송에 나갔으면 과연 어땠을지 생각해보자.[10] 그런데 후에 언급되는 발언을 보면 진짜 발가벗고 하려다가 제작진이 뜯어 말려서 그렇게 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11] 이전에도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이명박이 국밥 먹는 대선광고를 패러디한 적이 있다. [12] 입장 표명은 낮은 지지율을 획득한 후보부터 입장을 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13] 단일화가 되었으므로 이후 정 후보로 기재.[14] 중간에 정형돈을 지지했던 인피니트성규가 정형돈의 숙소 무단침입을 근거로 후보 지지를 철회했다. 이후에는 유재석 지지자 자리에 착석.[15] 다만 문제의 전립선 비대증을 앓았다가 완치된 그 카메라 감독의 신상이 방송을 탄 것은 노홍철 때문이 아니라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유재석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유재석은 이후로도 잊을 만 하면 해당인물을 전립선 비대증으로 불러 이를 상기시켰다.(...) [16] 김상중은 유재석의 고등학교 선배다. 그때문에 흉내낸 건 아니지만.[17] 사실 이 영상은 고도의 풍자를 담아낸 영상으로 추미애의 삼보일배 풍자, 정준하는 수년 전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몽준의 일명 '눈물즙' 영상을 흉내냈으며, 단식중인 정형돈에게 지지자들이 강제로 크림빵을 먹이는 모습은 도시전설인 김영삼 보름달 사건에서 모티프를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영상이지만 주 시청자층 중 이를 아는 사람은 드물뿐더러 일단 예능이면 재미가 우선인데 재미를 못 뽑아냈으니 편집했다. 정준하와 정형돈도 이 영상이 그대로 나갈 것은 몰랐는지 영상 방영 중단을 요청하는 모습이 비춰졌다.[18] 정몽준제16대 대통령 선거 막판에 노무현 지지를 철회한 것을 풍자했다는 해석도 있다. 유재석이 본인을 불쾌하게해서 철회한다고 했는데 노무현의 재벌개혁 공약으로 재벌인 정몽준이 불쾌해 한 것과 굉장히 비슷하며 타이밍도 결정적인 순간에 한다는 것이 같았다. (다만 정몽준의 지지철회는 대선 전날이었고 박명수의 지지철회는 최종토론회다.) 또한 박명수가 기자들한테 지지철회를 말하는 장면은 가히 '''오마쥬의 끝판왕...'''[19] 단, 이미 하하(가), 정형돈(나), 정준하(바) 가나바 당이 결성된 뒤에 합류했기 때문에 당명은 박명수의 '마'가 합쳐지지 않은 채로 여전히 가나바 당으로 유지되었다.[20] 노련한 평론가이자 진행자임에도 당선자의 특혜인 "아이템 선정 및 회의 시 무게를 주는 것"을 발표하다가 어이가 없었는지 피식 웃음이 나왔다. 이후 "저걸 위해 굳이 이런 선거를 해야합니까?"란 현타오는 질문은 덤. 중간중간에 박명수의 돌발행동에 황당해하고 멤버들의 헛소리에 터지긴 했지만 그래도 공정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과 선거에 비하면 진행자만큼은 쓸데없이 고퀄리티.[21] 물론 무도를 디스한게 아니라 애초에 이 토론 프로그램의 의도 자체가 "재미를 위한 방송"이 맞으므로 정확한 평가다. 포인트는 뒤이은 "무한도전은 웃기는 프로그램이고 웃기는 프로그램이 선거를 풍자하며 한국정치를 웃으며 생각할 수 있게 했다는 점, 지방선거에 관심을 환기시킨 점 등은 높이 산다."란 것. 또한 위에 나온 웃음의 경우 원래 원고에는 리더의 권한이 5가지였는데, 현장에서는 출연자들이 부담스러워할까봐 전부 빼고 프롬프터에는 "회의의 참석할 수 있습니다(...)"란 권한 밖에 없었기에 '이런 걸 갖고 뭐 이런 선거를 하나 싶어' 웃음이 나왔다고 한다.[22] 참고로 이 세명 중 강명석김성원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 2부에 출연한 적이 있다. 김영희 PD도 신입사원 특집이나 특별기획전 등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김성원은 특별기획전에도 출연.[2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 ±1.2%p이다.[24]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조차 노홍철과 유재석에 의해 크게 밀렸다(...). 하지만 정형돈의 득표율이 가장 높게 나온 지역이 부산이었던게 함정.(약 22%) 그 밖에 대구와 울산에도 20% 이상의 득표율을 보이는 등. 그나마 경상도에서 정형돈의 득표율이 비교적 높게 나왔다. 사실 억지에 가까웠던 다른 후보자들의 연고와 달리(정준하의 곰취나물 홍보대사라던가, 노홍철의 한라봉 드립이라던가) 정말 실제 연고였기 때문이 한몫한듯 하다.[25] 나경은-박명수를 언급했다. [26] 그런데 TV 아사히 계열국인 일본 나고야 TV에서 <부부교환 버라이어티 러브첸>이란 예능 프로그램을 실제로 만든 적이 있다. 2005년 방송 시작부터 2008년 종영 때까지 313쌍의 부부가 서로 바꿔서 사는 컨셉으로 방송에 출연했다고.[27] 사실 그렇게 막장은 아니다. 영국에서 이미 서로의 배우자를 바꿔사는 Wife Swap이란 프로가 방송되었고, 미국의 메이저 네트워크인 ABC에서 이를 리메이크한 프로가 2004년에서 2010년까지 방송된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Celebrity Wife Swap이 출범해 네 시즌동안 연예인들이 서로의 배우자를 바꿨다. 당연히 진짜 스와핑(...)하는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만 부부처럼 생활하는 것이며, 오리지널 버전의 경우 보통 서로 극명하게 다른 환경이나 다른 성향의 "새 배우자"가 매치된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진짜 중매 프로가 아닌 연기에 불과하듯, 이것도 어차피 카메라 앞에서 하는 연기에 불과한 것이니 그리 이상한 건 아니다. 뭔가 노홍철이 하니까 막장처럼 보이는 것일 뿐.[28] 40대와 50대 이상이 분리된 모바일 투표의 결과로 미루어볼 때, 오프라인의 40대 이상에서 보여준 강세도 40대의 영향이 클 가능성이 높다.[29] 인터넷 투표가 4배 많았으므로, 인터넷 유효 득표수에 1/4를 곱한 값을 실제 유효 득표수로 쓴다.[30] 인터넷 투표가 4배 많았으므로, 인터넷 투표수에 1/4를 곱한 값을 실제 투표수로 쓴다.[31] 방송에서는 유재석의 총 득표율이 42.8%, 노홍철의 총 득표율이 34.52%로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 계산하면 약간 다르게 나온다.[32] 애초에 정형돈박명수가 손내밀때 사생활 보호를 조건으로 손을 잡았더라면 10프로의 추가 지지가 생기는거나 다름이 없었고 가나바당을 전부 흡수했더라면 노홍철이 이길수도 있었으나 노홍철은 협박과 사기를 치며 끝까지 거부했고 그마저도 정형돈에게만 신경쓰느라 나머지 셋에게는 협상조차 제대로 시도하지 않았다.[33] 김희애 출연 분량 때문에 '''통편집'''되었는데 무한도전 응원단 6월 14일자 방송분에 일부 내용이 나온다. 멤버들은 '편집 안 됐다면 먹방의 신기원으로 남았을 장면이었다'며 많이 아쉬워했다.[34] 김희애는 비행기 출국시간보다 1시간 빨리 도착했는데, 김희애는 준비 시간 등으로 1시간 빨리 온 줄 알았으나 사실은 김희애 매니저와 무한도전이 사전에 접촉해 몰래카메라를 위해 1시간 빨리 오게 낚은거였다(...).[35] 사실 진짜 선거에 온라인 투표따윈 하지 않는다. 무한도전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까닭은 어차피 진짜 정치가 아니라 재미용 선거인데다가 해외 등 투표에 참가하기 힘든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한 것이다.[36] 자막으로는 50대라고 나왔으나 개표 상황 진행을 맡은 이정민이 '''50대 이상'''이라고 읽었다.[37] 왜 최소냐면 실제로 유재석이 2, 30대에서 2위를 했을때 얻었을 득표수는 최대치로 잡은 표수보다 더 적을 것이기 때문이다.[38] 총 득표수 116,563표 - 1위한 2, 30대 득표 103,665 = 12,898표[39] 다만 2,3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유권자 구조를 생각해볼 때, 정형돈의 8만여표 중 대다수가 2, 30대에 들어갔을 여지가 있다.[40] 실제 모바일 간편가입은 부모, 본인인증이 필요하거나 본인인증이 하기 귀찮은 10대 이하에게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참고로 10대 이하에게서 유재석의 지지율은 60% 이상이다.[41] 화면 좌측 상단의 무도 로고가 들어가는 자리에도 노란 리본을 넣었다.[42] 그러나 2006년 기초의원 정당공천제가 도입되기 전 2002년 지방선거까지는 후보들의 기호가 선택 2014 특집에서와 같이 가나다 순으로 표기되었으며,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이 이뤄진 후에도 한 정당에서 2명 이상의 후보가 나오면 숫자+가나다 식으로 기호를 붙인다.[43] 정형돈은 과거 정신감정 특집에서 '박명수의 몸과 유재석의 머리를 가졌다'고 검사 결과가 도출되었다. 다만 같은 수준이 아닌, 각각 열화판이라 할 만큼 애매한지라 결국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라는 평가도 있다. [44] 이런 투표 외에도 미남투표나 퀴즈의 달인 앙케트 같은 것들 전부 다 곱씹어봐도 유재석은 항상 상위권이다. 성인세대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한테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니 사실 말 다한 셈이다.[45] "저 혼자 받은 상이 아니라 투표현장까지 찾아주시며 선거를 즐기셨던 모두에게 수여된 상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작은 불쏘시개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태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