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스토리(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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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스토리'''
'''WCG 네오 정글 스토리'''
'''네오 정글 스토리'''
'''네오정글스토리(Neo Jungle World) v2.0'''
'''맵 정보'''
'''타 입'''
평지형
'''사이즈'''
128 × 128
'''인원수'''
4인용
'''타일셋'''
Jungle (정글)
'''맵 제작자'''
엄재경
엄재경 해설이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공식맵.
실질적인 초대 스타리그였던 프리챌배 스타리그부터 사용되어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 코카콜라배 스타리그까지 사용되었으며 WCG 공식맵으로도 사용됐다. 팀플레이#s-2 맵으로도 사용되었으며 덕분에 당시 최약체에 가까웠던 AMD[1]의 마지막 희망이기도 했다.[2]
어떻게 보면 블레이즈#s-9와 같은 케이스. 앞마당#s-2까지의 동선이 멀고, 본진도 평지라 저그 입장에선 수비도 힘들다. 그나마 많이 사용되다 보니 앞마당을 먹지 않고, 본진 이외의 확장은 전부 언덕 멀티로 가져가는 전략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해법이 나오긴 했다. 토스에게도 쓰레기같은 맵으로 악명높았던 것 같다.
맵이 전체적으로 가난한 편이지만 센터에 16미네랄+2가스라는 경악스러운 멀티#s-4.1가 있었고, 이곳을 먹고 사수만 잘하면 물량이 터져나오기에 센터 멀티를 먹는 게 필승 조건 중 하나였다. 실제로 팀플에서 거의 망해가던 박정석이 이곳을 기적적으로 지킨 뒤 충격과 공포의 전구러시를 선보이면서 승리를 한 적도 있다. 이 경기에서 전구러시라는 말이 처음 나왔다.
2017년, 아프리카TV에서 30살 이상의 전 프로게이머들이 하는 프로리그인 아재리그에서 자주 선택이 되는 맵이기도 하다. 테란전 최상위권인 윤용태가 올드게이머인 이윤열에게 지기도 하고, 전태규보다 래더 점수가 3 ~ 400점 낮은 차재욱전태규를 이기는 등 개테란맵의 위엄을 어김없이 드러냈다.
밸런스#s-2.1와는 별개로 6시 섬멀티에서 커맨드 센터 옆에 스캔이 안 달리고 5시 스타팅 미네랄이 잘 분배되어 있지 않아 한 덩이는 뒤로 돌아서 캐야하기도 하고 다른 섬멀티에 비해 8시 섬멀티는 매우 넓은 등 문제점도 좀 보인다.

[1]eSTRO.[2] 주로 장진남 + 조정현이 팀플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