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리그
'''"사람이 먼저다"''' — 아재리그 슬로건[1]
'''"이겜 방심하면 아직 모른다."'''[2]
'''"투써투써 양산형게임은 가라!!"'''
1. 개요
2. 아재일람
3. 다시보기
4. 역대 아재리그
4.1. 2017.3.7 아재리그
4.2. 2017.3.10 아재리그
4.3. 2017.3.12 아재리그
4.4. 2017.3.13 아재리그
4.5. 2017.3.14 아재리그
4.6. 2017.3.20 아재리그
4.6.1. 1차전
4.7. 2017.4.14 아재리그
4.7.1. 김윤중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2)
4.8. 2017.4.15 아재리그
4.9. 2017.6.26 아재리그
4.10. 2017.7.7 아재리그
4.11. 2017.7.10 아재리그
4.12. 2017.7.11 아재리그
4.13. 2017. 7. 13 아재리그
4.13.1. 이영한을 잡아라(아재 레이드 S15)
4.14. 2017. 7. 14 아재리그
4.15. 2017. 7. 18 아재리그
4.15.1. 김정우를 잡아라(아재 레이드 S19)
5. 2017 아재리그 시즌1
7. 아재리그 시즌 3
7.1. 1경기 (9월 20일)
7.2. 2경기 (9월 21일)
7.3. 패자전(9월 26일)
7.4. 승자전 (9월 29일)
7.5. 최종전 (10월 9일)
7.6. 결승전 (10월 14일)
8. 2017.11.13 아재리그
9. 2017.12.24 아재리그
10. 2018. 1. 30 아재리그
1. 개요
과거 MSL,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활약했던 스타크래프트 前 프로게이머들 간의 팀리그이다. 특히 드래프트 이전의 올드 프로게이머나 드래프트 세대와 올드의 중간 세대 프로게이머들이 대부분이다. 스스로를 아재로 부르기 때문에 아재리그로 명명되었다.
주로 새벽 12시 반 이후 열리며 참여한 선수들의 개인 방송을 통하여 시청할 수 있다. 룰과 맵은 스폰서가 결정하는 편이지만 BJ에게 위임하기도 한다. 3대3이나 4대4로 보통 팀을 짜서 진행하는데 팀배틀 방식은 아주 낮은 빈도로 하는 편이고 주로 과거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때는 3대3일 경우 갠팀갠팀갠 혹은 갠갠팀갠갠으로 5판3선승제로 하는 편이고, 4대4일 경우에는 갠팀갠팀갠팀갠 or 갠갠팀갠갠팀갠인 7판4선승제로 하는 편이다.
맵마저도 아재리그 답게 2017년 3월 당시 사용되지 않는 올드맵에서 많이 하는 편이었다. 스타리그 초창기의 맵들인 정글스토리, 패러독스, 홀 오브 발할라, 인큐버스, 개마고원, 노스탤지아 등을 주로 썼었다. 그런데 그것도 질렸는지 블리자드 래더 맵들인 라이벌리, 아쉬리고, 쇼 다운, 로스트 템플 등을 쓰기 시작하더니 블리자드 기본 맵 중에 엽기적인 맵인 cristallis, crazy critters 등도 나왔다. 이후에는 스폰서의 자작맵까지 나오는 등 다양한 맵이 쓰였다.
대회 상금은 승리팀 두당 별풍선 300개가 보통이지만 그때 그때 다르다. 아재의 기준은 30대+군필이지만 20대 후반인 전프로가 참여하기도 하고 미필인 고석현 같은 게이머가 자주 참여하는 등 참여에 제한을 두진 않는다.
2017년 4월 10일~ 26일까지 아프리카에서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아재리그가 열린다. 당해 기간의 매주 월, 수요일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고, 26일 수요일에 결승전이 벌어진다.
아재리그 시즌2가 열린다. 이번에도 공식후원은 아프리카. 이번에는 프로리그 방식이 아니라 팀배틀 형식으로 열린다고 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멤버에 기뉴다, 송병구, 윤용태, 허영무 같은 새로운 멤버들이 추가된다. 일정은 2017년 6월 5일 ~ 7월 8일
2017년 9월 현재 아재리그 시즌 3이 열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는 위너스 방식이 아닌 프로리그 방식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석 박성준 나도현 등 추억의 게이머들도 참가한다. 결승전은 10월 중순에 열린다.
2. 아재일람
2.1. 자주 참여하는 멤버
아재리그에 자주 참여하며 주축을 이루는 스타1 전프로 BJ들 명단이다. 사실상의 정규 멤버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초창기에는 박태민을 제외하고 저그가 없어서 저그 가뭄에 시달렸으나 고석현, 김경모, 박재혁의 가세로 해결되었다. 그리고 탈아재급 실력을 가진 이성은, 변형태, 임진묵 3명이 같이 아재리그 참여할 경우 3명 중 2명이 같은 팀이 되었을 때 스폰 승리가 매우 유력해서 김이 빠지는 형국이었으나 고석현, 김경모, 박재혁은 탈아재로 불리는 테란 3인과 실력적으로 비벼볼만하기 때문에 한층 더 재미있어졌다.
그리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ASL 시즌3) 본선에 김경모, 고석현, 박지호가 진출하여 아재리거들도 충분히 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ASL 시즌 4 에서도 이성은이 아재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본선에 진출하였다.
7월 21일 나도현이 아재리그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차기 아재리그 시즌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7월 25일 투신 박성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2.2. 참여해 본 적 있는 멤버
일회성으로 참여했거나 앞으로 참여가 불투명한 스타1 전프로 BJ들이다.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참여는 가능할 것 같지만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3. 다시보기
아재리그를 주로 주최하는 이성은의 유투브 계정에서 그 날의 풀영상이 거의 매일 올라오는데 여기서 볼 수 있다. 생방송으로는 시청자들이 좋아하지만 유투브 영상 시청자들은 주로 강의 영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재리그 컨텐츠는 조회수가 크게 나오지 않아 단독 영상으로는 잘 안올라오는 편이다. 하지만 아프리카TV에서 공식 후원하는 공식 아재리그는 단독영상으로 올리려는 듯하다. 이 밖에도 전태규, 차재욱, 변형태의 유투브 채널이나 임진묵, 박태민의 아프리카 방송국 등에서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4. 역대 아재리그
4.1. 2017.3.7 아재리그
4.1.1. 1차전
1, 3, 5경기는 개인전, 2, 4경기는 올 랜덤 팀전.
4.1.2. 2차전
1, 3, 5경기는 개인전, 2, 4경기는 올 랜덤 팀전. 모든 선수는 2:2 팀전에 한 판 이상 출전해야 함.
4.2. 2017.3.10 아재리그
4.2.1. 1차전
1, 2경기는 개인전, 2, 4경기는 올 랜덤 팀전, 5경기는 에이스 결정전.
4.2.2. 2차전
1, 3, 5, 7경기는 개인전, 2, 4, 6경기는 올 랜덤 팀전.
4.2.3. 3차전
1, 2, 4, 5경기는 개인전. 3, 6경기는 올 랜덤 팀전. 7경기는 에이스 결정전.
4.3. 2017.3.12 아재리그
4.3.1. 1차전
모든 경기가 올 랜덤 팀전.
4.3.2. 2차전
1, 2, 4경기는 개인전, 3경기는 올 랜덤 팀전, 5경기는 에이스 결정전.
4.3.3. 윤용태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1)
아재 5명:윤용태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1경기 맵만 다이어스트레이츠, 나머지 맵은 투혼
4.4. 2017.3.13 아재리그
4.4.1. 1차전
모든 경기가 올 랜덤 팀전.
4.4.2. 2차전
모든 경기가 올 랜덤 팀전.
4.5. 2017.3.14 아재리그
4.5.1. 1차전
1, 3, 5경기는 개인전, 2, 4경기는 올 랜덤 팀전.
4.5.2. 2차전
1, 2, 4경기는 랜덤 개인전, 3경기는 올 랜덤 팀전. 5경기는 주종으로 에이스 결정전.
부종 승리 수당이 200 별풍선.
- 부종으로 승리: 고석현, 안기효
4.6. 2017.3.20 아재리그
4.6.1. 1차전
1, 2, 4경기는 랜덤 개인전, 3경기는 올 랜덤 팀전. 5경기는 주종으로 에이스 결정전.
4.7. 2017.4.14 아재리그
4.7.1. 김윤중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2)
아재 5명:김윤중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위의 아재리그와는 달리, 이 레이드에는 이성은이 빠져 있다.
4.8. 2017.4.15 아재리그
4.8.1. 전태규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3)
아재 7명:전태규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웬일인지 아재리그 내부전으로 진행되었다. 아마도 저번 레이드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던 전태규의 아재리그 에이스설에 대한 검증 차원이었던 듯하다.
4.8.2. 김명운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4)
아재 6명:김명운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참 아쉽게도 김명운이 1판만 더 이겼다면, 마지막인 김경모를 불러내게 되며 이길 수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임진묵의 벽을 넘지 못했다.
4.9. 2017.6.26 아재리그
4.9.1. 정윤종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5)
아재 5명 vs. 정윤종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정윤종 맵 거부권 1인당 1회씩 가능, 아재들이 맵선택.
'''너무 성장해버린 아재들'''
굳이 정윤종을 위한 변을 해보자면, 아재들쪽에서 노양심맵으로 들고 나온 것도 1가지 요인이었으며,[13]그리고 초반 빌드에서 갈린 게 컸다.
4.9.2. 도재욱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6)
아재 5명 vs. 도재욱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도재욱은 맵 2, 4경기 맵 초이스, 아재들 맵 1, 3, 5경기 맵 초이스.
도재욱은 맵 거부권 1인당 1회씩 가능, 아재들은 맵 거부권 없음.
4.10. 2017.7.7 아재리그
4.10.1. 송병구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7)
아재 3명 vs. 송병구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진짜 아재인 박정석, 이윤열, 박태민이 택뱅리쌍 중 한 명이자 아재리그에서 탈아재 축에 속하는 송병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룰은 첫경기는 맵과 선수를 송병구가 선택하고 이후 경기는 아재들이 맵을 선택하고 송병구는 한 명 당 맵 거부권이 하나씩 있는 룰이었다.
1경기는 박정석이 송병구의 리버에 프로브가 살짝 털리기도 하고 병력 싸움을 센터에서 싸우다가 손해를 보며 그대로 밀리며 패배하였다. 2경기에서 이윤열은 배럭더블을 했으나 벙커가 깨지고 앞마당을 들면서 배덥의 이득은 보지 못하였고 송병구가 무난히 멀티를 늘려나가자, 초반 앞마당을 들어버린 것의 스노우볼이 굴러가 격차가 커져서 졌다. 3경기에서는 박태민이 오버풀 이후 저글링 발업을 통해 캐논을 깨며 송병구 본진에 난입해 괴롭혔고 결국 송병구의 본진 넥서스까지 깨며 본진 건물을 모두 정리하였다. 이후 히드라리스크로 송병구의 앞마당 어시밀레이터를 깨며 가스 축적을 방해하였고, 레어를 올리고 스파이어를 지은 후 뮤탈을 띄워 다시 송병구의 재건한 본진 넥서스를 공격하자 더 버티지 못하고 송병구가 gg를 선언하였다. 이후 송병구는 러시 아워보다는 머큐리였으면 나았을 뻔이라고 채팅창에 말을 하였고, 머큐리에서의 박태민과의 1:1 경기가 성사되어 그 경기는 송병구가 이기며 아쉬움을 어느 정도 풀었다.
4.10.2. 송병구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8)
아재 4명 vs. 송병구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박정석 방에서 레이드 리스폰이 나와서 다시 송병구랑 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바로 전 멤버 3명에다 차재욱이 추가되어 송병구는 1 vs 4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이전 스폰과 마찬가지로 첫판의 상대와 맵은 송병구가 선택할 수 있었고, 송병구는 상대 선수는 박태민, 맵은 투혼을 선택하였다.
박태민은 경기 시작 후 채팅으로 방송을 위해서 해야하냐 실리를 추구해야 하냐고 말하며 이길 수 있는 전략이 있음을 내비쳤고, 송병구는 형 여기 투혼이예요라며 응답하였다. 투혼은 저프전 밸런스가 좋고 토스도 충분히 저그 상대로 할만한 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태민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고, 며칠전 아재리그에서 박지호를 잡았던 전략을 다시 꺼내들었다. 레어를 가며 히드라를 뽑아 상대 앞마당 게이트를 깨며 앞마당에 캐논을 짓는 것을 강요하며 오버로드 속업, 수송업과 러커업을 하였고 수송업까지 모두 완료되자마자 히드라와 러커를 태워 송병구 본진의 게이트웨이가 여럿 지어진 부분에 드랍하여 게이트웨이를 장악하자 송병구가 바로 gg를 치며 싱겁게 끝이 났다.
4.10.3. 윤용태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9)
아재 4명 vs. 윤용태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송병구를 잡고나서 기세가 오른 아재들은 탈아재이자 SSL 클래식 준우승자이기도 한 윤용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 2, 3 경기는 무난히 아재들이 윤용태의 운영에 패배하였고, 마지막 세트까지 몰려버렸다. 이윤열은 짐 레이너스 메모리를 골랐는데 윤용태가 거부권을 행사하였고, 그러자 테프전 맵 중에 최고로 테란에게 유리한 네오 정글 스토리를 꺼내들었다. 이미 몇개월전 아재리그에서 랜타디만 몇개월동안 해온 밀리 연습이 안되어 있는 이윤열이 윤용태를 이겼었던 맵이었다. 그런데 ASL 시즌3 본선 진출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서 1.16 래더 B까지 찍었던 이윤열이 이 맵을 꺼내들었으니 윤용태가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되었고, 그 예상대로 이윤열에게 패배하고 만다. 물론 경기 내용은 테란이 좋은 맵의 이점을 잘 활용한 이윤열을 상대로 윤용태가 혼신의 전투력으로 어찌어찌 팽팽함을 유지하였으나 토스는 멀티를 많이 늘려나갈 수 없었고[14], 이윤열은 멀티는 더 많았기에 병력이 소모되어도 다시 모으는게 어렵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 공격을 하며 윤용태가 gg를 쳤다. 이로써 아재 레이드 무패 기록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4.11. 2017.7.10 아재리그
4.11.1. 이제동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10)
아재 4명 vs. 이제동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1경기는 이제동이 고른 파이썬에서 안기효가 본진 플레이를 하다가 무난히 졌고, 2경기는 박정석이 패러독스를 꺼내서 2스타 커세어와 리버를 썼는데 이제동이 뮤탈 스커지로 대응하다 스커지와 뮤탈이 커세어에 녹아버렸고, 공2업에다 웹까지 개발한 커세어에 오버와 남은 저그 공중 유닛이 다 녹으면서 이제동이 gg를 치고 말았다.
4.11.2. 홍구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11)
아재 4명 vs. 홍구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1경기는 박태민이 빌드가 좋아서 조금 유리했으나 뮤탈 컨트롤에서 밀려서 졌다. 2경기는 기요틴이라 앞마당을 먹으려면 강제 3햇을 해야해서 테크가 느린데 하필이면 홍구는 선풀을 했고, 6저글링이 이윤열의 배럭 서플 입구막기에 아무 것도 못하면서 크게 불리해졌다. 그리고 센터 팩토리에서 2벌쳐가 홍구 본진에 난입해서 드론과 저글링을 P컨으로 탈탈 털며 gg를 받아냈다.
4.11.3. 이영호를 잡아라 (아재 레이드 S12)
아재 4명 vs. 이영호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아재 레이드 최초의 아재들 패배. 이영호는 역시 강했다.
1세트는 박정석 vs 이영호 서킷브레이커 였는데 이영호의 3탱 찌르기로 쉽게 넥서스를 내주면서 끝났다
조여진 상태에서 속업셔틀리버로 scv를 많이 잡았으나 승부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2세트는 박태민 vs 이영호 배틀로열 이였는데 박태민은 12앞마당 2해처리 플레이를 했고
이영호는 그냥 배럭더블로 평범하게 시작하였는데 1마린 1scv 벙커찌르기에 게임이 끝나고 말았다
3세트는 안기효 vs 이영호 헌터를 하였는데 안기효는 2겟 사업드라군 압박후 전진로보를 하였는데
눈치를 챈 이영호가 터렛 탱크 벙커로 손쉽게 막았다
4세트는 이윤열 vs 이영호 홀 오브 발할라를 하였는데 이영호의 2드랍십 8골리앗 빌드로 허무하게 끝났다
불과 4경기를 다합쳐서 순수 경기시간은 30분 남짓 걸릴정도로 압도적인 경기였다
아재레이드 역대 최초로 실패한 사례를 남겼다
4.12. 2017.7.11 아재리그
4.12.1. 김성현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13)
아재 4명 vs. 김성현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아재 레이드 사상 2번째 연속 패배. 테란이 타종족에게 극도로 안좋은 맵이 별로 없는데다가 이영호급으로 잘하는 김성현이어서 아재들이 이기기 힘들었던 듯하다.
1경기에서는 김성현이 박지호의 다크를 쉽게 막아내고 바로 타이밍 러쉬로 박지호의 3룡이를 날려 버리고 이후로 병력에서도 압도하여 무난히 승리
2경기에서는 김성현의 초반 4벌처 드랍이 떨어지고 마인에 박정석의 드라군이 다 터져버리는 바람에 허무하게 끝났다
3경기에서도 김성현의 초반 속업 벌처에 박태민이 탈탈탈 털리면서 허무하게 끝
4경기는 반섬맵이라 그나마 길게 갈줄 알았으나 서로 병력이 엇갈렸는데 김성현의 병력은 이윤열의 본진을 날려 버리고 이윤열의 병력은 김성현의 되돌아본 병력에 무난히 막히면서 끝나 버렸다.
4.12.2. 김윤중을 잡아라 (아재 레이드 S14)
아재 4명 vs. 김윤중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프로토스에게 저승사자와도 같은 맵 정글 스토리가 아재들을 살렸다. 본진 뒤의 언덕만 장악해도 본진과 그 뒷마당 멀티 두 개가 마비되는 맵이라 프로토스에게 너무 어렵기 때문에 여러 상위권 프로토스 전프로 bj들이 이윤열에게 당했었고, 이 날도 마찬가지였다.
4.13. 2017. 7. 13 아재리그
4.13.1. 이영한을 잡아라(아재 레이드 S15)
아재 4명 vs. 이영한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4.14. 2017. 7. 14 아재리그
4.14.1. 염보성을 잡아라(아재 레이드 S16)
아재 4명 vs. 염보성의 개인전 팀 배틀 방식
정말 특이하게도, 강민이 염보성을 5분여만에 잡아내면서, 경기를 되게 싱겁게 만들었다.
아재들의 실력이 성장했다고 하기보다는, 염보성이 아재들을 너무 얕잡아 봤다가 망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4.14.2. 김승현을 잡아라(아재 레이드 S17)
4.14.3. 김승현을 잡아라(아재 레이드 S18)
최초의 아재레이드 당일 리스폰이었다. 그러나 또다시 패배하였다.
4.15. 2017. 7. 18 아재리그
4.15.1. 김정우를 잡아라(아재 레이드 S19)
5. 2017 아재리그 시즌1
5.1. 개요
기존 아재리그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TV측에서 공식 후원하는 리그가 2017년 4월에 개최되었다. 공식 명칭은 2017 아재리그 시즌1이고 주관은 박태민 방송국인 GoRushTV이다. 이성은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아프리카TV와 트위치, 유투브라는 3가지 플랫폼으로 방송하고 있었으나, 아프리카TV의 후원이기 때문에 아프리카로 중계할 경우에는 타 플랫폼 방송은 자제해달라는 말을 들어서인지 유투브로만 방송했다. 조지명식을 통해 3명씩 4개팀을 짠 후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 방식은 1경기 개인전, 2경기 개인전, 3경기 팀플, 4경기 개인전, 5경기 개인전(에이스 결정전)으로 다방 ASL 팀 배틀과 동일하다. 상금은 우승 250만 원, 준우승 150만 원, 3, 4위 60만 원으로 참여만 해도 60만 원이 보장된다.
5.2. 조지명식
나이 많은 4명에게 시드를 줘서 선수를 뽑았다. 강민, 전태규, 이윤열, 박지호가 시드를 받았고, 사다리타기를 통해 순서를 결정해서 이윤열, 전태규, 강민, 박지호 순으로 선수를 뽑게 되었다. 4명을 뽑은 뒤엔 다시 사다리타기로 순서를 결정해서 나머지 4인을 뽑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4월 10일에는 이윤열팀 vs. 전태규팀, 13일에는 강민팀 vs. 박지호팀, 17일에는 승자전, 19일에는 패자전, 24일에는 최종전, 26일에는 결승전이 치뤄진다.
5.3. 결과
5.3.1. 1경기 이윤열 팀 vs. 전태규 팀
1경기 몬티홀에서는 전태규가 미네랄 뒤로 프로브를 넘겨 고석현 본진에 전진 2게이트를 하였으나, 이미 파일런 지을 때부터 고석현이 오버로 훤히 보고 있어서 그냥 막고 이겼다.
2경기 타우 크로스에서는 임진묵이 초반에 약간 유리했던 것에 취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하다가 자리잡고 있던 이윤열의 시즈 탱크 등에 손해를 보면서 역전당했다.아무래도 옛날 맵이다 보니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이윤열의 선전이 돋보였다.
3경기 팀플에서는 초반 링싸움에서 이성은의 저글링이 고석현의 저글링을 이겨서 승기를 잡았고 이윤열을 벙커와 마린 등으로 묶어두고 고석현을 밀어버린 후 드라군리버로 역전을 노리는 이윤열에게 버로우 히드라를 통해 리버와 드라군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4경기는 안기효가 파일런 서치 생더블 후 로보틱스를 생략하고 2스타 캐리어를 가다가 이성은의 투팩 조이기에 게이트와 앞마당이 날아가면서 거기서 경기가 크게 기울었고 사실상 끝이 났다.
5경기에서는 고석현이 성큰을 덜 박고 뮤링으로 임진묵의 마메를 싸먹으려 했으나 링이 따로 많이 죽고 뮤짤도 잘 되지 않아 많이 다치는 바람에 위기에 몰렸는데, 임진묵이 성큰이 덜 박힌 걸 보고 밀어붙여 성큰 깨고 승리했다. 결국 전태규팀이 패패승승승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5.3.2. 2경기 강민 팀 vs. 박지호 팀
1경기 몬티홀에선 강민의 전진게이트를 박태민이 잘 막았으나 이후 박태민의 폭탄드랍과 강민의 한방이 교차되었는데 박태민의 드랍은 막히고 강민의 한방병력은 박태민의 본진을 날려버리며 강민의 승리로 끝났다.
2경기 타우크로스는 차재욱과 변형태 모두 2팩벌쳐로 시작하며 드랍쉽을 띄웠으나 이후 변형태가 생산한 레이스에 차재욱이 뇌정지가 오면서 변형태가 손쉽게 승리한다.
3경기는 박태민 변형태가 11시 12시에 배치되며 좋은 스타팅 자리를 선점하였으나 하필이면 차재욱이 바이오닉을 선택하면서 초반교전에서 불리함을 얻어 이후 변형태의 메카닉체제 병력이 재대로 쌓이기 전에 무너졌다.
4경기 콜로세움에서는 asl 진출자인 김경모와 박지호의 빅매치가 잡히며 기대를 모았으나 시작부터 저글링에 입구가 뚤리는 박지호와 그 저글링으로 별 피해를 못준 김경모 질럿 하나를 잃어버린 박지호가 계속해서 보이며 서로 OME를 만들어 가던 중 김경모가 스파이어체제를 선택하였으나 박지호가 2스타 커세어를 선택하며 빌드상성이 완전히 갈리며 이후 발업질럿의 마무리로 박지호가 손쉽게 승리했다.
에이스결정전에서는 2배럭으로 시작한 변형태가 별다른 소득을 보지 못하였으나 김경모 또한 부유하지 못한 시작과 저글링소모로 인해 비슷한 출발을 하였는데 3가스를 저지하려던 변형태의 병력이 해처리 체력 37을 남기고 부수지 못하면서 경기가 기울어 이후 하이브체제가 완성되고 드랍쉽은 모두 간파당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진 디파일러와 목동조합에 의해 김경모가 승리를 차지한다.
5.3.3. 승자전 전태규 팀 vs. 강민 팀
1경기 몬티홀에서는 강민이 전진로보틱스로 몰래멀티와 리버견제를 시도하였으나 본인도 벌쳐난입을 허용하며 서로 비슷한 피해를 주었고
이후 계속해서 시선을 끌며 본인은 몰래멀티를 활성화하며 캐리어를 준비하는 유리한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몰래멀티가 임진묵의 드랍쉽에
의해 깨지고 말았으며 이후 중앙교전에서도 이기지 못하며 임진묵에게 경기를 내어주었다.
2경기 타우크로스에서는 차재욱의 빠른 트리플을 상대로 전태규는 다크드랍에 이은 아비터를 준비했지만 다크드랍이 무난히 막히며
이후 교전을 잘 치루었지만 결국 힘의 차이는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3경기 팀플은 임진묵이 김경모의 입구를 배럭으로 막고 이성은과 함께 차재욱을 공략하여 손쉽게 승리하였다.
4경기 콜로세움에서는 김경모가 이성은 입구쪽 크립에 성큰러쉬를 감행하여 저글링과 함께 러쉬하여 손쉽게 이겼다 배럭 위치가 성큰에 닿았던 게 컸다.
5경기 루나에서는 김경모가 선럴커를 사용하였으나 임진묵의 방어에 막혔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해보았으나 임진묵이 무난하게 수비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5.3.4. 패자전 이윤열 팀 vs. 박지호 팀
1경기 몬티홀에서는 박태민이 째면서 플레이 하려 했으나 안기효는 빠른 커세어를 가며 흔들어주었고 이후 프로토스가 계속해서 2배가량의 인구수를 유지하며 박태민의 마지막 희망인 드랍을 막고 안기효 특유의 파워드라군체제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2경기 타우크로스에서는 게임방 개설자인 박태민의 실수로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옵저버로 낀 상태로 게임을 진행 중간에 미네랄을 캐는등의 만행을 저질렀고, 그 중 한 명이 고석현이 땡히드라 올인을 하려는 걸 채팅으로 누설해버렸으며 박지호는 센스 있는 수비로 방어하고 승리하였다. 이 경기는 4경기가 끝난 후에 논란이 되었으며, 이윤열 팀에서 정식으로 항의도 하였으나 박지호가 커세어 정찰과 느낌으로 히드라 올인을 막은 것이 증명되었다. 박태민의 진행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3경기 팀플은 투저그가 나온 변형태 박태민이 안그래도 좋은데 이윤열 저그와 변형태 저그가 11시 12시로 붙어버리면서 변형태 박태민팀이 경기를 주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왔고 이후 무난하게 승리했다.
4경기 콜로세움은 배럭더블을 한 이윤열상대로 변형태는 전진배럭을 선택 입구언덕에서 벙커를 지어 봉쇄시킨 후 벌처 견제로 많은 이득을 보고 이어서 콤보로 나온 레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5.3.5. 최종전 강민 팀 vs. 박지호 팀
1경기는 변형태가 미네랄넘기기를 통해 생더블을 했고 그걸 알지못한 차재욱이 아무 피해도 못주면서 초반부터 변형태가 매우 유리해졌는데, 계속 멀티를 더 늘려나가며 초반의 유리함을 굳혀 변형태가 이겼다.
2경기에서는 박태민이 9발업, 김경모가 12앞을 했는데 러시거리가 멀어서 보통맵과는 달리 아무 피해도 못주고 박태민의 저글링이 짤막혔다. 이후 뮤탈 스커지 전투에서는 박태민이 이겼으나 유리할때 피해를 주지 못했고 그 와중에 본진 드론이 뮤탈에 다 털리며 게임이 사실상 끝이 났고 무난히 김경모가 승리했다.
3경기 팀플은 11시 강민, 3시 김경모 vs. 12시 변형태, 5시 박태민이 나왔는데, 박태민은 9투해처리, 김경모는 9발업을 했기 때문에 박태민이 더 부유하면서도 저글링 양에서 앞서서 첫 저글링 싸움에서 박태민이 승리를 거뒀다. 그 전투에서 남은 박태민의 저글링과 변형태의 마린메딕이 11시로 러시를 갔는데 15투겟 이후 게이트를 하나 더 늘려 3겟에서 드라군을 뽑은 강민이 드라군 컨트롤로 먼저 저글링을 다 짤랐고 김경모의 백업저글링과 같이 간신히 변형태에 마메를 막았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게 박태민이 김경모에 저글링에 털리면서 사실상 아웃됐고 변형태는 사업드라군에게 압박을 심하게 받다가 메딕을 많이 모아 12시와 11시의 앞마당 지형으로 나왔는데 저글링과 드라군이 앞뒤로 싸먹으며 강민 팀이 승리하였다.
4경기 콜로세움에서는 박지호가 7시 강민이 11시에 나왔다. 박지호가 질럿 러시 2번으로 프로브를 6기 가량 잡으며 승기를 가져왔으나 강민의 패스트 다크에 본진이 털렸고 강민도 박지호의 맞다크에 본진이 털렸다. 강민은 1시의 부속 멀티를 먹었고 박지호는 자신의 앞마당을 먹었는데 강민은 5시 본진도 먹으며 자원에서 앞서 나갔고 질 수 없어보였다. 그런데 이 때 박지호의 다크가 강민의 1시 부속멀티의 게이트와 코어를 캐논
사거리 밖에서 깼고, 곧이어 온 리버로 캐논를 깨며 멀티를 마비시켰다. 강민은 거기서 로보틱스와 옵저버토리를 지어 옵저버를 3마리 뽑았는데 모두 박지호의 옵드라에 잡혀서 결국 강민은 박지호의 다크의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렸다. 마지막 남은 드라군으로 모두 박지호의 앞마당을 공격했지만 모두 죽었고 박지호의 드라군 리버 공격에 지지를 치고 말았다.
5경기 루나에서는 변형태가 11시 차재욱이 7시였는데 차재욱은 투팩 투애드온 속마인업 벌쳐를, 변형태는 원팩원스타를 선택했다. 근데 생각지도 않은 변형태의 4마린 1벌쳐 러시가 차재욱의 2마린 1벌쳐를 잡으며 차재욱 본진에 올라와서 2팩 2애드온인 것을 봤고 벌쳐와 scv들을 자신의 입구에 대기를 시키며 입구에서 차재욱의 벌쳐를 막으려 했다. 차재욱은 7벌쳐 타이밍에 변형태 입구에 들이대서 무난히 뚫는듯 싶었으나 언덕 지형의 랜덤 데미지로 데미지가 잘 안박혔고 scv 리페어 사기가 나오며 남은 2벌쳐가 빨리 잡히지 않았다. 입구를 뚫고 들어간 벌쳐 하나는 팩토리와 한 참 먼 곳에 마인 하나를 박았고 변형태의 탱크가 나오면서 벌쳐러시가 걍 막혀버리자 거기서 게임이 기울었다. 팩토리 앞에 마인 2개가 박혔으면 변형태도 어려웠을텐데 찰나의 선택이 승패를 갈라 버렸다. 이후 터렛과 병력으로 밀봉하며 멀티를 여러 개 가져간 변형태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경기 전에 김경모는 이제동의 집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장비가 아니라 자신 없어 했고 그래서 차재욱이 지원했다고 한다.
5.3.6. 결승전 전태규 팀 vs. 박지호 팀
1경기 몬티홀에서는 변형태가 초반에 배럭을 이용해서 벌처와 골리앗을 넘겨 이성은에게 피해를 주었고 이후 전진 2팩을 올려 이성은의 입구를 조이면서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드랍쉽 싸움에서도 이득을 보아 변형태가 승리하였다.
2경기 타우크로스에서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임진묵의 무난한 승리. 초반에 임진묵이 마메를 박태민 앞마당에 꼬라박으면서 박태민에게 약간의 기회가 생겼으나 역시나 뮤탈 컨드롤이 별 피해를 못주면서 무난히 임진묵이 승리했다. 경기 전 염보성이 제발 무난한 3햇 운영하지 말고 제가 알려드린 빌드하라고 했으나 그냥 무난하게 3햇하다 무난하게 졌다.
3경기 헌터 팀플에서는 박지호가 초반에 임진묵의 입구를 캐논으로 조이면서 유리하게 출발하나 싶었는데 역시나 팀플의 달인 임진묵이 배럭을 이성은 쪽으로 날려서 그쪽에서 마메와 저글링으로 뚫고 나와서 무난히 승리. 박지호는 마메가 그쪽으로 나오는 걸 눈치채고 캐논을 깔았으나 좀 늦었다. 박태민 저글링은 주종도 아닌 이성은 저글링에게도 밀리는 안습을 보였다. 물론 고석현과의 저글링 싸움에서도 이길 정도로 이성은의 저글링 컨은 뛰어난 편이다.
4경기 콜로세움에서는 처음에 전태규가 앞마당을 일찍 가져갔고 박지호는 앞마당이 늦은 대신 병력에 집중해서 전태규 입구를 압박하면서 일꾼도 몇마리 잡고 전태규가 입구에 캐논을 강제하게 하였다. 이후로 박지호가 테크에서도 앞서서 템플러도 일찍 뽑으면서 전태규를 압박하면서 전태규 입구쪽 언덕에 캐논을 박으려고 했으나 그때 전태규가 박지호 본진에 다크드랍과 동시에 입구를 발업질럿으로 뚫고 나왔고 순간 뇌정지가 온 박지호는 본진도 털리고 전태규 입구쪽도 내주고 말았다. 이후로는 개싸움 난전... 끝에 양쪽 다 앞마당과 삼룡이까지 말랐으나 타스타팅 1시에 넥서스를 몇번 깨지면서도 다시 지으면서 끝까지 지켜낸 전태규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서 박태민은 전패준...은 아니고 팀플 1승이 있어 전패는 아니지만 개인전 전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고, 전태규는 이전까지 다 졌었지만 결승에서 한번 이기고 팀을 우승시켜서 그동안의 불명예를 씻었다. 전태규의 승리에 본인은 물론이고, 팀원인 이성은, 임진묵도 상당히 기뻐하였다. 승리가 거의 확정되자 임진묵은 울먹였을 정도였다.
6. 아재리그 시즌 2
[image]
정식 명칭이 "더 킹 오브 아재"로 결정되었다. 항목 참조.
7. 아재리그 시즌 3
조지명식은 2017년 9월 14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진행 방식은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다. 결승전은 2017년 10월 14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한다. 우승 상금은 300만원. 이번에는 예전처럼 위너스 방식이 아니고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더 많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재리그 시즌3는 ASL처럼 동시 송출이 불가하다고 한다.
시즌 2와의 멤버를 비교하면, 군입대 한 고석현이 빠지고 윤용태, 허영무, 송병구가 빠졌으며 대신 박정석, 박성준, 나도현, 박재혁이 합류하였다.
시즌 1, 시즌 2와 마찬가지로 진행과 해설, 스폰따오기 등등은 박태민이 담당한다.
조지명식 때 박태민이 밝힌 바에 따르면, 맵은 노스탤지아 하나만 확정이고 나머지는 미정이라고 한다. 올드맵 위주로 선정된다고 한다.
맵이 확정되었다. 노스탤지아 히치하이커 네오 포르테 몬티홀 파이썬
이날 조 지명식에서 따규는 만약 A조 들어가면 나 배틀그라운드 BJ로 전향한다며 귀여운(?) 깽판을 부리면서 A조에 안 들어가려고 했지만 결국 A조가 되고서 말이 없어졌다.(...)
9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강민 팀 대 이윤열 팀 경기가 열렸고 9월 21일 목요일 밤 10시에 박정석 팀 대 박성준 팀 경기가 열렸다.
9월 26일 밤 10시에 패자전이 열렸다.
9월 29일 밤 8시에 승자전이 열린다. 계속되는 일정 변경으로 뭔가 시즌 2에 비해서 좀 집중도도 떨어지고 경기력도 떨어지고 풀어지는 느낌.
7.1. 1경기 (9월 20일)
강민 팀 VS 이윤열 팀
1세트 김성제 vs. '''변형태''' in 히치하이커
2세트 '''김경모''' vs. 이윤열 in 노스탤지어
3세트 전태규 vs. '''안기효''' in 네오 포르테
4세트 강민 vs. '''박지호''' in 몬티홀
5세트 에이스 결정전 in 파이썬
1세트는 변형태의 드랍쉽에 탄 벌처가 프로브를 학살하고 벌처 마인에 드라군이 한 번에 3마리나 폭사하면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김성제는 역시나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리버를 썼지만 약간의 피해만 줬을 뿐 막혀 버렸다.
2세트는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노스탤지어에서 김경모가 과감하게 타 스타팅 멀티를 일찍 먹어버리고 2가스를 돌려 뮤탈을 뽑았다. 이윤열은 본진2배럭으로 병력을 저그 앞마당 다리앞에서 압박하고 앞마당을 늦게 먹었다. 하지만 저그의 타 스타팅 멀티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뮤탈에 휘둘려 버렸다. 이후로 저그는 러커 없이 미친저그로 하이브를 일찍 올려 목동체제를 구축하였고 저그가 무난히 승리하였다.
3세트는 안교수는 초반에 로보 없이 3게이트를 갔고 따규형은 로보를 올리고 3게이트를 갔다. 상식적으로는 안교수가 물량이 더 많아야 정상이지만 오히려 베그 BJ인 따규형의 물량에 밀려 버렸고 앞마당 타이밍도 따규형이 더 빨랐다. 이후로 따규형의 속셔리버에 안교수의 프로브가 한부대가 넘게 많이 잡혀 버렸고 따규형은 우세한 상황에서 3룡이도 먼저 먹고 스톰업도 해서 상황만 보면 따규형의 절대적인 우세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안교수의 파워드라군 물량이 폭발하였고 따규형은 리버도 더 많았고 스톰업까지 해서 스톰도 지졌으나 안교수의 폭발하는 물량의 파워드라군은 그걸 뚫어버리고 한 방에 따규형의 앞마당까지 밀어버리고 GG를 받아내었다. 아재들의 명경기였다.
4세트에서 몽상가 강민이 개그게임을 시전했다. 박지호는 상대방의 본진에 게이트를 올려서 질럿으로 강민의 프로브를 많이 잡아서 큰 피해를 주었는데, 몬티홀에서 박지호가 자주 쓰는 빌드였다.
이후로 강민은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크를 뽑았으나 다크가 미네랄벽을 통과하지 못했다. 몇 번이나 미네랄벽을 넘기려고 했으나 실패하였고, 엉뚱하게도 파일런을 짓던 프로브가 넘어갔고 프로브는 곧 잡혔다.
이후로 박지호는 우세한 상황을 바탕으로 강민의 앞마당을 밀어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7.2. 2경기 (9월 21일)
박성준 팀 vs. 박정석 팀
1세트 박성준 vs. '''이성은''' in 히치하이커 이성은 승
2세트 임진묵 vs. '''기뉴다''' in 노스탤지아 기뉴다 승
3세트 나도현 vs. '''박정석''' in 네오포르테 박정석 승
4세트 박재혁 vs. 차재욱 in 몬티홀
5세트 에이스결정전 in 파이썬
1세트가 렉 때문에 원할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바람에 2세트가 먼저 진행되었다.
노스탤지아가 앞마당 가스가 없는 맵이다 보니 두 선수 다 본진플레이로 출발하였다. 두 선수의 빌드가 엇갈렸는데 기뉴다는 선애드온을 하고 마인업을 올려 임진묵의 앞마당 다리 건너편을 조였다. 임진묵은 애드온 없이 벌처와 골리앗 후 스타포트를 올려 레이스를 뽑았으나 기뉴다가 골리앗을 뽑아서 막았다. 레이스가 별 피해를 못 주자 임진묵은 드랍쉽을 뽑아서 기뉴다에게 견제를 했으나 기뉴다가 쉽게 막아내었다. 이후로 기뉴다가 앞마당 타이밍도 훨씬 빨랐다.
임진묵은 마인과 시즈탱크로 조여진 앞마당을 간신히 뚫어내고 앞마당을 먹었으나 뚫는 과정에서 임진묵의 병력도 많이 잡혔고 앞마당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 이후로 가스멀티도 기뉴다가 빨리 먹었고 임진묵은 조여진 상태에서 드랍쉽으로 활로를 모색했으나 기뉴다의 기민한 병력 운영에 다 막혀 버리고 결국 GG.
노스탤지어가 나오는 입구가 좁아서 한번 조여져 버리면 돌파하기가 힘든데 맵의 특성을 잘 이용한 기뉴다의 운영이 돋보였다.
1세트가 렉 때문에 원할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바람에 2세트가 끝난 다음 진행되었다.
이성은은 초반에 1배럭에서 빠르게 테크를 올려서 1팩 1스타 빌드를 탔고 박성준은 초반에 발업저글링을 많이 뽑아서 테란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이후로 저그는 벌처를 히드라로 수비하면서 뮤탈을 올렸는데, 의외로 뮤탈이 테란의 클로킹레이스에 막혀서 별 피해를 못 주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저그는 뮤탈을 계속 뽑았으나 뮤탈의 움직임이 영 좋지가 않았고 드랍쉽에 간간히 털리면서 안그래도 가난한 저그는 더 가난해졌다.
테란이 마메를 꾸역꾸역 모아서 앞마당을 먹었으나 저그도 짜낸 히럴 병력으로 앞마당을 들어닥쳐서 테란의 앞마당을 밀었으나 벙커에 막혀 본진으로 올라오진 못했고 테란은 다시 모은 병력으로 어찌어찌 앞마당을 먹고 모아둔 한 방 병력으로 저그의 앞마당을 밀고 GG를 받아내었다.
이성은의 수비력과 간간히 드랍쉽 견제가 돋보였고 박성준은 본인 스타일대로 레어 병력으로 계속 밀어붙였으나 유리한 상황을 못 살리고 결국 지고 말았다. 뮤탈의 움직임이 너무 좋지 않았다. 견제도 못하고 그렇다고 수비도 잘한 게 아니었다.
3세트에서 나도현은 2팩을 갔으나 박정석의 질럿에 의해 2팩이 들키고 말았다. 그리고 뽑아놓은 마린도 다 잡혀 버렸다. 박정석은 2팩을 보고 옵드라를 갔고 나도현은 2팩을 들키고는 수비할 병력만 뽑고 앞마당을 일찍 먹었다.
앞마당쪽 큰 입구도 막고 상황만 보면 테란이 나쁘지 않았으나 토스의 리버 견제에 완전 흔들리고 말았다. 첫 번째 리버에 21킬을 당했고 첫 리버를 잡았으나 두 번째 리버에 다시 10여 킬을 당하면서 테란은 그대로 GG. 엔베도 일찍 올렸으나 본진에 터렛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7.3. 패자전(9월 26일)
강민 팀 vs. 박성준 팀
1세트 히치하이커 전태규 vs. '''박성준'''
2세트 노스텔지아 김성제 vs. '''임진묵'''
3세트 네오 포르테 김경모 vs. '''박재혁'''
4세트 몬티홀 강민 vs. 나도현
5세트 에이스결정전
1세트에서 전태규는 본진에 게이트를 짓고 질럿으로 찌르면서 좀 늦게 앞마당을 먹었다. 박성준은 앞마당만 먹고 추가멀티 없이 바로 가스를 올렸다. 이후로 저그는 발업저글링으로 토스의 앞마당을 찔렀고 토스는 질럿과 프로브로 어찌어찌 막았으나 저글링 3기가 토스 본진으로 난입했다.
저글링으로 토스 본진을 다 정찰한 투신은 역시나 투신답게 해처리나 드론도 안 늘리고 바로 저글링러커로 올인 러시를 들어갔다. 토스의 앞마당의 캐논이 다 깨지고 앞마당이 밀려버렸다. 토스는 본진에서 막아보려고 했으나 본진도 밀리면서 GG. 투신다운 플레이가 돋보였다.
2세트는 둘다 무난한 출발. 토스는 3드라 멀티. 테란은 FD. 그런데 토스의 드라군 컨트롤이 영 별로라 테란의 FD 병력에 생각보다 큰 피해를 받았다. 막기는 막았으나 토스는 너무 큰 피해를 받았고 오히려 앞마당 활성화는 테란이 더 빨랐다. 이후로 일찍 경기가 끝날 줄 알았으나 테란도 생각보다 병력운영이 그닥 좋진 않았고 서로 멀티들을 먹으면서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이후로 토스는 캐리어를 올렸고 테란은 200 한방을 타이밍 좋게 치고 나왔다. 테란의 한방병력을 막지 못하고 토스가 GG. 성제형의 경기력이 아쉬웠고 테란도 썩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3세트는 저저전인데 두 선수의 빌드가 엇갈렸다. 김경모는 본진 2해처리. 박재혁은 선가스 후에 스포닝풀. 이후 레어를 타고 그후에 추가 본진 해처리. 김경모도 늦게 레어를 따라갔다. 박재혁은 가스에 힘을 준 빌드고 김경모는 미네랄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라바를 일찍 확보하는 빌드. 이후로 김경모는 많은 미네랄을 바탕으로 발업저글링 러쉬를 갔으나 그걸 알아챈 박재혁이 잘 막아내었다. 이후로 많은 가스량을 바탕으로 박재혁의 뮤탈이 김경모의 뮤탈을 앞서면서 무난히 승리를 가져갔다.
7.4. 승자전 (9월 29일)
박정석 팀 vs. 이윤열 팀
1세트 히치하이커 '''이성은''' vs. 변형태
2세트 노스텔지아 기뉴다 vs. '''이윤열'''
3세트 네오 포르테 박정석 vs. '''안기효'''
4세트 몬티홀 차재욱 vs. '''박지호'''
5세트 파이썬 에이스결정전
''' 이윤열 팀 결승진출 '''
방화벽 문제로 1세트가 2세트 다음에 진행되었다.
먼저 시작된 2세트. 이윤열은 11시, 기뉴다 1시로 스타팅이 걸렸다. 이윤열은 약간 가난하게 배럭과 가스를 좀 일찍 올리면서 테크를 좀 일찍 올렸다. 이후 이윤열은 원팩원스타, 기뉴다는 투팩 이후에 스타포트를 올렸는데, 저번에 기뉴다가 쓴 빌드를 이윤열이 썼고 임진묵이 쓴 빌드를 기뉴다가 썼다.
이윤열은 원팩에서 탱크를 꾸준히 모으면서 클로킹 레이스를 준비 이후 앞마당을 먹는다. 반면 기뉴다는 2팩에서 벌처를 모으면서 마인으로 이윤열 앞마당 다리 건너편을 조인다. 이후 이윤열은 클로킹 레이스로 기뉴다의 본진에 어느 정도 피해를 준다. 기뉴다는 터렛 타이밍과 아카데미 타이밍이 늦었다.
기뉴다는 마인과 탱크로 이윤열 맢마당 건너편을 조이긴 했으나 앞마당을 먹지 않았고 가스 멀티를 먹으려고 했는데 타이밍은 늦은 편이었다.
이윤열은 탱크과 레이스로 자리를 잘 잡아서 가스멀티도 일찍 먹었다. 기뉴다는 위치적으로는 잘 잡았으나 멀티가 늦어서 자원이 딸렸다. 이후로 이윤열은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일꾼까지 끌고 나오면서 기뉴다한테 조여진 라인을 어느 정도 풀었다. 그리고 9시에 몰래 멀티를 먹으면서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레이스를 잘 활용하면서 조여진 라인을 점점점 풀어나갔다. 기뉴다는 점점 불리해지는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12시를 공격했으나 이윤열의 탱크가 좋은 위치에 자리잡아서 막아냈다.
이후로 기뉴다는 12시 9시 등을 계속 공격했으나 막혔고 오히려 본인의 3시가 드랍십에 털렸다. 이후 이윤열은 7시 본진도 먼저 먹고 계속적인 자원의 우위와 업그레이드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기뉴다는 초반에 자리잡는 것은 잘했으나 이후로 멀티가 늦었고 이윤열의 멀티를 저지하지도 못했다.
1경기는 2경기가 끝나고서 시작되었고 이성은은 11시, 변형태 5시로 스타팅이 걸렸다.
이성은의 일꾼은 변형태의 본진 정찰에 성공하였고 변형태의 일꾼은 이성은이 입구를 막아버려서 정찰에 실패하였다. 이후로 두 선수 다 스타포트를 올리는데 변형태는 본진에 올렸고 이성은은 몰래 건물을 올렸는데 공교롭게도 변형태의 스타포트 바로 위쪽 중립 건물 위에 지었다.
이후 이성은의 벌처가 변형태의 본진을 정찰하고 엔지니어링 베이도 아카데미도 없는 걸 알고 클로킹 레이스를 뽑아서 피해를 주었다. 변형태는 앞마당 커맨드를 먼저 지어서 엔베 아카가 늦었고 이성은의 클로킹레이스에 변형태의 일꾼이 많이 잡혔다. 이후로 이성은은 앞마당도 따라가고 유리한 상황을 바탕으로 변형태의 앞마당 쪽으로 압박을 들어갔다. 그리고 히치하이커의 지형을 잘 이용한 공격으로 변형태의 앞마당에 큰 피해를 주었고 변형태를 그걸 뚫어내려고 했으나 결국 불리한 지형을 극복하지 못하고 병력이 다 잡혀서 지고 말았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변형태는 집을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컴퓨터 세팅도 겨우 했고 연습을 거의 못했다.
3세트에서 박정석은 5시, 안기효는 7시로 스타팅이 걸렸다.
안기효는 로보틱스 후 3게이트, 박정석은 로보틱스 후 리버 테크를 탔다. 안기효는 많은 기본 병력을 바탕으로 박정석의 입구를 조이면서 앞마당을 가져갔고 박정석은 게이트도 따라가면서 속업 셔틀을 바탕으로 안기효의 본진을 견제했으나 별 피해를 못 주고 말았다. 그래도 박정석은 리버를 바탕으로 안기효의 입구를 뚫어내었고 이후 센터에서 두 병력이 맞붙었으나 안기효의 다수의 파워드라군이 박정석의 리버+셔틀+드라군 병력을 압살하였다. 이후 안기효도 리버 테크를 따라갔고 박정석은 앞마당을 못 먹고 1시에 몰래 멀티를 갔으나 안기효의 드라군에 들켰다. 멀티가 없는 박정석은 병력을 짜내어 센터에서 안기효의 병력과 한판 붙었으나 이번에는 안기효도 리버가 있었고 싸우는 진형도 훨씬 좋아서 안기효의 병력이 승리하고 GG를 받아냈다.
4세트에서 차재욱은 11시, 박지호는 5시로 스타팅이 걸렸다.
토스는 쌩넥, 테란은 본진플레이 하면서 2팩으로 시작했다. 속마인업 벌처가 토스의 앞마당을 공격했으나 막혔고 테란은 멀티를 따라가면서 배럭으로 벌처를 미네랄 벽 건너편으로 넘겼으나 이것도 막혔다. 이후로 재욱이형이 회심의 탱크 진격으로 좋은 위치를 잡아서 토스의 앞마당쪽을 찔렀다. 토스는 병력이 일시적으로 적어서 잠시 위험했으나 침착히 병력을 모으고 막아내었다. 이후로 박지호는 본인이 즐겨 쓰는 4다크 드랍으로 테란에게 피해를 주고 테란은 컴셋도 없어서 피해가 컸다.
테란은 한 방 병력으로 4시쪽으로 공격을 갔으나 막혔고 역으로 토스의 병력들이 테란의 본진으로 쳐들어와서 그대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이윤열은 아재리그 처음으로 결승에 갔고 변형태는 시즌 1, 2, 3 다 결승전에 가게 되었다.
7.5. 최종전 (10월 9일)
박정석 팀 VS 박성준 팀
''' 박성준 팀 결승진출 '''
1경기
차재욱은 서치 후 앞마당이 아닌 옆마당 미네랄 멀티에 생더블. 박재혁은 테란의 생더블을 보고 3해처리 앞마당과 옆마당을 다 먹었다.
이후 테란은 선엔베 4배럭. 저그는 뮤탈. 뮤탈과 마메의 눈치싸움이 계속되었다. 테란은 마메에 힘을 준 빌드라 테크가 늦었는데 대신 마메로 저그에게 압박을 갔어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그러면서 뮤탈에 본진이 공격당하면서 스타포트 타이밍도 넘 늦었다. 저그는 3가스를 무난히 먹고 하이브를 준비하였다. 이후로 지루한 난전이 계속되었고 저그가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두 선수 다 미네랄을 수천대로 남기는 등 경기력이 썩 좋지가 않았다. 차재욱이 드랍쉽도 쓰면서 나름 잘 버텼다고 볼 수는 있지만 박재혁은 유리한 경기를 가스에 드론도 제대로 안 붙히면서 가스는 모자라고 미네랄은 수천대로 남기는 등 암튼 두 선수 다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
2경기에서 기뉴다는 2배럭 아카 대신 1배럭으로 앞마당을 일찍 먹었다. 고전맵 노스텔지아에서 요즘 빌드를 쓴 것. 투신은 예전 전성기 스타일대로 저글링러커로 기뉴다의 앞마당을 조였다. 기뉴다는 마메로 뭔가를 계속 해볼려고 했지만 결국 센터로 진출을 못했고 투신은 가스멀티를 추가한 후 하이브를 올리고 다크스웜으로 기뉴다의 앞마당에 난입해서 GG를 받아냈다. 질레트 4강전을 연상케하는 화끈한 투신의 모습이었다.
3경기는 치고받고 유불리가 계속 오가는 난타전이었다.
아재들의 경기 치고는 나름 꿀잼.
박정석은 사업드라 이후 타 스타팅 멀티를 가져갔다. 반면 임진묵은 가난한 10-10 빌드를 써서 FD 병력으로 치고나갈려고 했으나 박정석의 사업드라에 막혀 버렸다. 이후 박정석은 로보도 생략하고 바로 캐리어 테크. 임진묵은 드랍쉽. 근데 드랍쉽에 타 스타팅 멀티와 거기에 지은 스타게이트가 들켜 버렸고 이에 테란의 한방병력이 진출해서 토스의 본진앞에 자리잡아 버렸다. 캐리어는 깡통캐리어였고 이대로 경기가 끝나나 싶었는데.. 토스가 기적적으로 테란의 병력을 걷어내 버렸다. 이후로 오히려 토스가 테란의 병력을 공격해서 앞마당을 거의 밀어냈으나 테란이 기적적으로 막아냈다. 이후로 토스는 스타게이트랑 플릿비컨도 올렸겠다 웹커세어를 갔고 웹으로 테란에게 좀 피해를 주었으나 큰 피해까지는 못 주었다. 테란은 로보틱스가 늦은 토스의 약점을 이용해서 벌처로 끊임없이 토스를 괴롭혔고 토스는 피해가 누적되었다. 네오포르테 맵 특성상 앞마당을 제외한 나머지 멀티가 오픈되어 있어서 벌처의 공격에 취약했고 그래서 토스는 본진+앞마당 그리고 타스타팅+앞마당 밖에 먹지 못하였고 그마저도 벌처에 계속 피해가 누적되고 말았다. 그래도 커세어 이후에 다시 캐리어를 뽑아서 잠깐이나마 테란의 탱크를 다 잡아내서 분위기가 잠시 좋긴 했으나 자원이 딸리고 인터셉터도 자원을 많이 먹기 때문에 결국 한방병력 싸움에서 토스가 지고 테란이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아재들의 경기력이 떨어지고..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할수도 있는데 그러면 디스코드의 해설과 만담이라도 재밌어야 했는데 그런것도 없었고 재미과 경기력 둘 다를 못잡는 아재리그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로는 시즌4가 불투명한 상황.
7.6. 결승전 (10월 14일)
이윤열 팀 VS 박성준 팀
'''이윤열 팀 우승'''
'''역시 버서커'''
'''공격은 최상의 수비다'''
'''박지호와 변형태 2번 준우승 끝에 결국 우승'''
계속 아재리그의 경기력이 떨어지고 선수들이 제대로 준비도 안 해온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만약 그렇더라도 재미라도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아재리그에 대해 다들 걱정이 많았는데 [16] 다행히 이번 결승전은 다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경기 히치하이커는 테란이 저그상대로 가는 길목이 좁아서 뮤탈에도 쉽게 공격당하고 러커 몇마리만 길목에 박혀도 상당히 곤혹스러운 맵이다. 그래서 테란은 이 맵에서 저그 상대로 정석대로 하기가 힘들다 [17] 변형태가 들고온 전략은 1-1-1 빌드. 즉 1배럭 이후에 1팩 1스타를 빠르게 올리는 빌드. 여기서 변형태는 입구를 막고 전진팩을 해서 전진팩을 계곡 넘어서 저그의 진영으로 날렸다. 그런데 그때 저글링에 하필 들켜 버렸고 박재혁은 히드라를 일찍 뽑아서 벌처에 대비했고 테란의 벌처는 별 피해를 못 주었다. 이후로 일찍 올린 스타포트로 레이스도 뽑고 드랍쉽도 갔으나 저그는 큰 피해없이 잘 막았다.
테란의 전략이 실패해서 저그의 승리로 굳혀가는 듯 했으나..
'''변형태의 버서커 모드가 발동하였다'''
테란의 빠른 테크에 대응하느라 저그도 가난한 편에 히드라 저글링 러커 위주의 병력이었고
테란은 앞마당도 먹지 않은 체 본진 자원으로 병력을 쥐어짜내서 저그의 앞마당에 진출하였다. 테크가 빨라서 베슬도 한 기 나왔다
테란의 병력과 저그의 병력이 서로 협곡에서 아슬아슬하게 밀고당기기를 계속하였다. 이때 테란의 센스가 돋보였는데 드랍쉽으로 탱크 2기를 아랫편 언덕에 올린 것이다. 탱크 2기가 언덕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니 나머지 병력도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고 저그는 저글링러커로 계속 저항했으나 결국 앞마당이 파괴되고 GG. 정말 명경기였다. 테란의 전략이 다 막히고 모두가 다 저그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테란의 쥐어짜낸 병력이 저그를 뚫어버렸다. 변형태의 버서커 스타일이 돋보인 경기.
2경기는 나도현이 초반에 센터에 전진팩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윤열의 둥둥 떠가던 배럭에 들켜버렸고 이후로 이윤열이 계속 우세를 가져가서 무난히 이윤열의 승리로 끝. 결승 다섯경기 중 그나마 가장 경기력이 좀 아쉬워 보이는 경기.
3경기는 투신의 화끈함이 돋보였다. 안교수도 질템으로 저항했으나 투신이 더 강했다. 저글링 히드라 러커가 정말 물밀듯이 쏟아져 나왔고 안교수는 저항했으나 가스가 딸리고 템플러가 부족하여 질럿만으로는 투신의 병력을 막기 힘들었다. 러커 3기로 토스의 추가 가스멀티를 저지한 게 컸다. 토스는 로보틱스가 늦어서 러커를 치우는 데 시간이 걸렸고 결국 가스가 모자랐다. 첫번째 교전에서 템플러가 너무 많이 잡힌 것도 컸다.
저그는 연탄밭 조이기를 갔고 토스는 진출을 못하다가 드라군을 모아 한방병력으로 진출하였으나 이미 저그의 병력은 쏟아져 나왔다.
4경기는 박지호는 선넥을 가져갔고 임진묵은 본진 2팩으로 시작. 이후로 벌처넘기기를 시도했으나 박지호가 별 피해없이 잘 막았다.
그래서 라박이형의 무난한 우세가 점쳐졌으나..
라박이형이 캐리어를 갔고 이게 독이 되었다.
벌처넘기기로 캐리어를 파악한 임진묵은 골리앗탱크 체제를 갖추었고 멀티도 꾸역꾸역 먹어서 앞마당 3개중 2개를 먹었다. 토스는 캐리어를 간 건 그렇다치고 멀티를 3방향 중에 한방향으로만 고집했다. 이러면 테란의 한방병력에 한방에 다 털릴수 있는데 결국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테란이 오히려 멀티가 더 많았고 테란의 한방병력에 토스가 그대로 털려서 GG.
라박이형은 초반엔 좋았으나 캐리어가 결과적으로 독이 되고 말았다. 더불어 테란의 멀티 견제가 너무 없었던 것도 컸다.
임진묵은 초반 전략은 실패했으나 이후로 꾸준한 벌처견제로 캐리어도 알아냈고 과감한 멀티 판단도 결국 이득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마지막 에이스결정전.. 맵은 파이썬.
이윤열팀은 변형태가 나왔고 박성준팀은 임진묵이 나왔다
인간상성으로는 변형태가 임진묵을 앞서나[18]
변형태는 아재리그에서 2연속 준우승에 스타리그도 준우승.. 더구나 맵은 스타리그 준우승 할떄의 마지막 맵이었던 파이썬이라
과연 인간상성이 이길지 징크스가 이길지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드디어 경기시작 임진묵은 12시 형태형은 8시
임진묵은 앞마당을 빨리 먹었다. 형태형은 센터에 배럭을 지었고 이윤열팀은 환호성을 질렀는데.. 형태형은 원마린만 뽑고 정찰이 안되다 보니 마린은 2시로 갔고 배럭은 들어 버렸다.. 이윤열팀은 가라앉고 박성준팀이 환호성을..
임진묵이 앞마당을 빨리 갔고 대신 형태형은 테크가 빨라서 벌처로 찔렀는데 임진묵이 별 피해없이 잘 막았다.
이후로 센터에 두 병력이 대치하였다.
임진묵은 섬멀티를 빨리 먹는데에 주력하였고 형태형은 센터에 진형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리고 6시 앞마당을 먹으면서 센터 곳곳에 터렛을 많이 박았는데 이게 나중에 큰 이득이 되었다.
이후로 두 선수는 드랍쉽을 활용하여 서로의 진형에 피해를 주는데 골몰하면서 눈치싸움이 치열했다.
임진묵은 9시에 드랍을 가고 형태형은 3시에 드랍을 갔는데 서로 쌤썜이로 마무리.
임진묵이 8시 형태형의 본진에 드랍을 갔는데 짤막혔고 형태형이 약간 유리
그런데 여기서 형태형이 실책을 했는데 2시 약간 위쪽 지형에 드랍을 갔다가 병력이 다 털리고 말았다.
이 기세를 몰아 임진묵은 센터를 돌파하면서 8시 형태형의 본진에 드랍을 가서 형태형에게 큰 피해를 주고 말았다.
형태형은 본진이 싹 밀렸고 11시에서 새살림을 차렸다. 형태형은 수비를 하지 않고 남은 병력으로 2시에 드랍을 가서 2시에 센터미멀을 마비시켰다. 이 병력이 막혔으나 또 지속적으로 2시에 드랍을 갔고 결국 2시와 2시앞마당 센터미멀이 다 털리고 말았다.
형태형은 본진도 털리고 거의 대부분의 멀티가 털렸으나 7시 섬멀티를 몰래 돌리고 11시에서 새살림을 차리면서 어느정도 피해를 복구하였고 오히려 임진묵이 2시와 2시 앞마당을 돌리지 못하면서 상황은 역전당했고 겨우 2시를 복구하였으나 이미 그때는 형태형이 진형을 재정비하고 6시를 다시 돌리는 모습. 임진묵은 남은 드랍십으로 견제를 모색했으나 막히고 결국 GG
형태형이 센터와 4시쪽에 둘러놓은 터렛이 나중에 엄청 이득이 되었다. 그리고 7시 섬멀티를 늦게 가져간 것도 나중에 완전 꿀멀티로 작용하였다. 임진묵은 초반에 멀티를 일찍일찍 가져가면서 유리하였으나 센터에 진형을 제대로 짜지 못했고 2시 요충지를 내주는 바람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변형태와 박지호는 2번 준우승 끝에 처음으로 아재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담으로 결승전 며칠 전에 변형태와 임진묵의 합방이 있었는데 이 합방에서 둘이서 심각하게 아재리그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는데 마침 결승전 에이스결정전에서 이 두 선수가 아주 좋은 경기력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고 그래서 노잼이 되어가던 아재리그에 뭔가 한줄기 희망을 주었다고 볼수 있겠다.
8. 2017.11.13 아재리그
중단될 줄 알았던 아재리그가 오랜만에 펼쳐졌다.
팀 구성은 이성은 안기효 박재혁 VS 변형태 전태규 박성준
맵 선정은 앞경기를 진 팀에서 초이스.
변형태는 앞마당 후 1/1/1 빌드를 들고 나왔다. 벌처와 레이스로 별 피해는 주지 못했으나 어쨌든 벌처로 히드라를 강요하였고 이후 탱크와 마린메딕 진출 타이밍이 좋아서 이 병력으로 저그의 히드라 러커 병력을 싸먹고 무난히 승리를 가져갔다.
인간상성이 만났다. 초반은 둘다 무난히 출발. 안교수는 테크도 좀 늧추면서 질럿을 왕창 뽑았다. 질럿에 히드라가 밀리는 분위기였으나 투신이 러커를 갔고 러커에 질럿 수십마리가 녹으면서 분위기는 저그쪽으로 반전. 투신은 커세어를 다 잡은 후 뮤탈을 타면서 토스를 농락했고 안교수는 3룡이도 못먹고 버티다가 투신의 히드라 러커 저글링 병력에 싹 쓸리고 말았다.
변형태 전태규 박성준 팀은 1토스 2저그 이성은 안기효 박재혁 팀은 1테란 2토스
변형태 팀이 토스가 캐논으로 테란 마린메딕을 묶고 2저그의 저글링으로 토스를 털어서 승리를 가져갔다.
3대 0으로 셧아웃인데 재스폰으로 다시 경기가 시작되었다. 팀은 그대로.
따규형이 썡넥을 가져가자 흑운장은 치즈러쉬를 갔지만 따규형을 깔본 나머지 일꾼을 꼴랑 5기만 갖고 갔고 무난히 막혀 버렸다. 따규형이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이후로 따규형은 추가멀티 없이 바로 캐리어를 가져갔다. 스캔으로 캐리어를 확인한 흑운장은 팩토리를 늘리고 골리앗 사업을 돌리고 한방병력을 진출하였는데.. 따직 모른다가 발동하여 정말 발로 하는 캐리어 컨트롤이 나왔고 캐리어는 업그레이드도 별로 안된 골리앗에 다 녹고 말았다.
아재리그 박제동과 변영호의 한판승부!
장기전 끝에 형태형이 승리를 가져갔다.
변형태 팀이 초반러쉬를 선택했다가 막혀서 GG
인간상성의 재대결~!!
이번에는 안교수가 인간상성을 극복했다
투신은 초반에 떙히드라를 선택했으나 안교수의 프로브에 정찰당했고 안교수는 투신의 초반 병력을 무난히 막고 공발업질럿으로 투신의 삼룡이를 털었다. 투신은 꾸역꾸역 막아내며 뮤탈을 갔으나 떄마침 안교수가 뽑은 커세어에 막히고 지지
9. 2017.12.24 아재리그
조일장 레이드.
참가 아재들 : 박정석 안기효 박성준 변형태 임진묵
박정석이 뮤탈은 잘 막았으나 히드라에 털렸다
안교수스러운 땡질럿이 활약했으나 러커에 너무나 쉽게 막혀 버렸다
박성준이 정찰도 앞서고 빌드도 유리해서 뮤탈이 빨랐으나 조일장은 스포어로 버티며 하이브까지 올렸고 박성준이 스포어 5개에 뮤탈을 꼴아박고 디바우러에 뮤탈이 녹아버렸다
이 아재리그 하기 전에 래더에서 만난 마모씨에게 힘을 다 뺴버린 형태형은 너무나 허무하게 지고 말았다.
임진묵이 임씨테란의 힘을 보여 주었다. 8배럭으로 초반 압박으로 이득보고 이후 드랍쉽 플레이도 좋았다.
아재팀 승리!!
조일장 레이드가 끝난 후 남은 아재들 + 박재혁이 합류해서 3:3 아재리그를 진행하였다
팀은 변형태 안기효 박성준 vs 박정석 임진묵 박재혁
형태형 경기력이 참... 본진가스를 일꾼 2기로 캐서 시즈모드가 늦었다
팀플 장인 임진묵이 있었으나... 종족이 3토스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조일장을 이긴 임진묵을 투신이 잡았다! 투신다운 화끈한 공격력!
희한하게 팀플달인 임진묵팀이 팀플을 두번 다 졌다.
10. 2018. 1. 30 아재리그
최호선 입대 기념(?) 으로 아재리그가 열렸다
아재리그 멤버를 구하기 힘들어서 최호선과 윤용태가 합류하였다
멤버구성은 변형태 윤용태 박지호 VS 최호선 박성준(투신) 박재혁
경기방식은 팀배틀 승자연전식. 맵 선택은 진 팀에서.
박지호가 초반 출발이 좋았으나 멀티가 넘 늦었고 골리앗으로 센터를 잡은 최호선이 승리
최호선이 생더블로 유리하게 출발했으나 윤용태가 리버로 피해를 주었고 이후로 물량에서 앞서며 승리
박재혁이 초반에 발업저글링으로 피해를 주고 이후로 떙히드라 러쉬로 승리하였다.
11. 아재리그 시즌4
항목 참조
[1] 사실, 리그 규모는 그날 사람이 많이 모여야 하기 때문에 룰을 정하는 거보다는 '''사람을 모으는 게 먼저'''라고 말하는 거다.[2] 메이저경기에서의 유리한 상황에서 스노우볼링이 아재리그에선 유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에 역전이 빈번하게 나온다. [3] 안그래도 부족한 저그에서 고석현의 입대로 새로운 얼굴이 절실히 필요하다. 최근 목동저그라 불리는 저그레전드중 1명인 조용호가 박정석과 경기를 가졌지만, 정식으로 아재리그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4] 훈련병 고석현은 2017년 7월 10일부로 신병교육대대로의 입소를 명받았습니다.[5]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아재리그 시즌2 부터 참여하면서 아재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6] 윤용태 송병구 허영무는 아재리그 시즌3에 불참하여서 앞으로 아재리그에서 계속 활동할지는 의문이다.더구나 허영무는 방송조차 하지않는중[7] 박병장이라는 이름으로 방송하는 SK텔레콤 T1 전 프로게이머 BJ이다.[8] Blizzard作 래더맵.[9] Blizzard作 래더맵.[10] Blizzard作 래더맵.[11] Blizzard作 래더맵.[12] 정윤종이 네오 정글 스토리를 거부했다.[13] 정윤종이 맵에 대한 적응 자체가 안 되어 있는 게 플레이 중 느껴졌다.[14] 본진 뒤가 이중언덕의 섬이고 이 지역을 프로토스가 차지하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윤용태는 5시 스타팅이라 본진 뒤의 섬멀티를 먹기엔 7시 이윤열의 계단식 드랍에 매우 힘들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먹을 수 없었고 1시 스타팅 등도 이윤열의 언덕 드랍으로 인해 깨지면서 쉽사리 멀티를 할 수 없었다.[15] 괄호 안의 숫자는 지명 순서이다.[16] 특히 임진묵과 변형태의 합방에 이런 내용이 자세히 나온다[17] 당장 최종전에서도 차재욱이 무난히 마메를 갔다가 저그에게 그대로 털렸다[18] 인간상성이 변형태>임진묵>이성은>변형태 요렇다. 물고 물리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