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현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GNI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참가하였다.
2. 출연 작품
2.1. 드라마
- 2015년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 첫 사랑 역
- 2015년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 유나의 매니저 역
- 2020년 웹드라마 치즈필름 [ [[https://youtu.be/tg7waxOE-ew|나를 좋아하는지 아는 방법]] ] 주연 - 시현 역
- 2020년 웹드라마 치즈필름 [ [[https://youtu.be/R8dvcExcHMA|절친의 지갑을 훔쳤다]] ] 주연 - 시현 역
- 2020년 웹드라마 채널A 여름아 부탁해 - 권바람 역
2.2. 뮤직비디오
2.3. 기타
- 2016년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6화
- 2021년 비비고 Farm to Table
3. 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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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락 후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우선 저를 응원해주셨던 국민프로듀서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열심히 연습하고 경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홍보 많이 해준 제 친구들! 너무 고맙고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저를 보실 수 없겠지만 다른 곳에서 더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경연 준비하고 있는 연습생 친구들 너무나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물론 저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ㅎㅎ)제 꿈은 끝이 아닌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4. 여담
- 개명 전 이름은 '구건모'이며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 BoA의 엄청난 팬 점핑보아!# 후에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밝히기를 포지션 평가 때 살아있었다면 <어메이징 키스>를 선택했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어메키를 모를 수가 있냐며 놀라워 했다.(...)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오랫동안 모아왔던 보아의 CD 사진을 개시한 적도 있다. 2018년 10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엔 보아의 쇼케이스 티켓팅에 실패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 동갑 참가자인 윤지성 연습생과 초등학교(원주초등학교)(6학년 때 같은 반이었음), 중학교(원주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그래서인지 윤지성과 같이 찍은 사진도 보이고, 최근엔 워너원 공연도 다녀왔다. 원주시 출신인 듯.
- 스텔라의 전 멤버인 가영이 정시현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예전 회사 다닐 때 불나서 전신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한다. 화상을 입은 이후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질 않아 결국 가수의 꿈을 접고 배우로 전향했으나 꿈을 간절히 이루고 싶은 마음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것이라고.
- 소속사였던 'GNI 엔터테인먼트'는 GNI그룹의 성철호 회장이 사기 혐의로 구속되어서[5] 소속사가 와해됐다.# 졸지에 개인 연습생이 된 정시현은 헤어나 메이크업, 코디도 스스로 했다고.# 후에 '애플오브디아이' 소속사에 들어갔다.
- 이후림, 윤지성, 이유진, 김현우와 친하다. 특히 김현우를 많이 아끼는데 SNS에서 정시현과 이유진이 김현우를 두고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정시현이 인스타라이브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카카오톡에 이유진,정시현,박성우,이후림,윤지성,노태현 등의 고연령대 참가자를 중심으로한 '연장자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저연령대의 참가자가 오면 금방 들어왔다 나갔다고.노태현 피셜,거기 리더도 윤지성이라고 한다.
- 키우던 고양이 '켄'이 2017년 5월 16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 아이돌은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연기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 노태현이 인스타 라이브를 할 때 최준영과 정시현이 채팅창에 들어왔는데 최준영에게 혹시 성이 안씨는 아니지?란 댓글을 남겼다.(...)사진
- 2020년 1월 13일 전역했다.#
5. 어록
- 인스타그램에서 쓴 여러 장문의 글을 보면,상당히 사려 깊은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벌써 4년이 지났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매년 4월 16일은 비가 오고 흐린날씨였는데 오늘은 정말 맑고 쾌청한 날씨다.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세상이 바뀌려고 하나보다.
사는게 바빠 점점 잊혀질 수 있겠지만 기억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이것은 어떠한 정치적인 의견이 아닌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어린 아이들의 꿈을 기억하는일이니까.
- 세월호 추모 행사를 다녀와 남긴 글
사실대로 말하면 사회문제에 큰 관심이 있는편도 아니고 남들보다는 아주 조금만 더 관심가지려고 노력정도만 하는 편입니다.
이 책을 읽었다고 저는 무슨 메갈도 아니고.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싸우자는 것두 아니구요. '''이 세상에 공존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평등하게 권리를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을 읽고 순간 머리가 띵해졌어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들 .
어른들이 , 그리고 이제는 내가 아무렇지 않게 던졌던 말들을 생각해보니 어디서부터 바꿔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어요. . ⠀⠀⠀⠀⠀⠀⠀⠀⠀⠀⠀⠀⠀⠀⠀
다 그 남자애가 널 좋아해서 그러는거야
왜 이런말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두서없지만 아무튼..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 ⠀⠀⠀⠀⠀⠀⠀⠀⠀⠀⠀⠀⠀⠀⠀
“좋아한다면 더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친구에게도,가족에게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도 그래야 하는 거다. 그게 여덟살 김지영 씨도 알고 있는 상식이다.”“바로 옆 벤치에서는 서른 전후로 보이는 직장인들이 모여서 김지영씨와 같은 카페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얼마나 피곤하고 답답하고 힘든지 알면서도 왠지 부러워 한참 그들을 쳐다보았다. 그 때 옆 벤치의 남자 하나가 김지영 씨를 흘끔 보더니 일행에게 뭔가 말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간간히 그들의 대화가 들려왔다. 나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커피나 마시면서 돌아다니고싶다... 맘충 팔자가 상팔자야.. 한국 여자랑은 결혼 안하려고..”⠀⠀⠀⠀⠀⠀⠀⠀
여러분들도 아무렇지 않게 이런말을 내뱉고 있지는 않나요? -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