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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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응원해요, 당신의 하루를.'''
국민 프로듀서에게 전하는 편지 中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이었던[33] Wanna One의 멤버이며, '''리더''', 서브보컬을 맡았었다.'''할 수 있는 건 잘할 거고요, 못하는 건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1회부터 리액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 중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34] 첫 투표에서는 35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쉴 새 없는 수다로 분량만큼은 여느 상위권 참가자들 못지 않게 뽑아냈다.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탄탄한 팬층을 끌어모았으며, 최종적으로 '''8위'''로 데뷔에 성공하며 Wanna One의 멤버가 되었다.
2019년 1월 27일 Wanna One의 마지막 콘서트[Therefore]를 끝으로 공식적인 그룹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2019년 2월 20일 솔로앨범 'Aside'를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데뷔하였으며,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 데뷔 전
'''좌측부터 초등학교 졸업 사진, 명지 전문대 당시 단체 사진 발췌, B2M 연습생 당시 사진'''
초등학교 단체 졸업 사진을 찍는 날에 맹장이 터져 참석을 못한 바람에 합성을 했다고 한다. 맹장 수술 후 단체사진을 한 번 더 찍기는 했으나 정작 앨범에는 합성된 사진이 인쇄되어나왔다.(상지초등학교 졸업생이라고 나와있지만, 사진이 찍힌 초등학교는 강원도 원주시의 원주초등학교이며, 원주중학교로 진학한것으로 보아 원주초등학교를 졸업한것으로 보인다.) 이때 즈음 학교 앨범에 '줄넘기'라는 제목의 시도 썼다. 여담으로 어릴 때 장래희망란에 '연예인'을 당당히 써 놓은 것이 조금 비범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후 MAMA 2018 인터뷰에서 본인이 이 시가 인터넷에 돌아다닌다는 것을 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어릴 때 장래희망을 이뤘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유년기에 늘 말이 앞서기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이였다고 한다. 데뷔 후 윤지성의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접수를 한 뒤 어느 날 어머니한테 예선을 통과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본선도 혼자 치르고선 "엄마, 자전거 실으러 와. 나 대상 탔어" 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현장에 갔더니 심사위원이 저더러 중고등학생 대상의 가요제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게 상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얘기해 특별상으로 전환해 받았다. 당시 가요제 대상을 탔을 때도 덤덤하게 '그냥 한 번 해봤구나' 하고 지나쳤으나 중3 때 예고를 진학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서울에서 학원을 좀 다니다 예고 입학시험을 보겠단 의사를 밝혀 어머니는 '원한다면 해보라'고 말했다고. 그 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때는 왕의 남자 1인극을 한 적이 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이름을 개명하게 되었다. 8월 17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방영분에 따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라고. 다만 서류상의 문제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는 개명하기 전의 이름이 들어갔다. 그리고 개명 전 이름을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 이후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재학 당시 학내 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연출해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한 적이 있다. 꾸준한 전공 덕분에 연출, 뮤지컬, 연기, 판소리, 현대무용이 가능하다.
데뷔 전, 방탈출 카페[35]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SBS 모비딕의 예능 워너시티에서 방탈출 미션을 할 때 한껏 들떠서 방 탈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현재 소속사에 있기 전에는 DSP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36] B2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 데뷔 전인 2014년에는 최태웅과 스피카의 'You Don't Love Me' 백댄서로 선 적이 있고, 2015년에는 강다니엘과 함께 비밀병기 그녀에서 차오루와 박시현의 초대 무대의 백업 댄서로 활약한 적이 있다.[37] 이 때, 데뷔 전 7년 동안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반지하 공용 주방 바로 옆 방에 살면서 초파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까는 것을 보며 지낸 것은 기본이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온수를 틀어놓고 잠을 청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프로듀스 101을 하면서도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혹자는 '너만 힘든 건 아니지 않느냐, 동정심 유발하지 마라'고 하기도 하는데, 어머니는 데뷔가 늦어져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하지만, ''''힘들다'는 말을 잘 털어놓진 않았다'''고 증언한다. 예술고 진학 등으로 어릴 적부터 떨어져 살아 자립십이 강해졌다고 본다고. 어머니는 되려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기 전엔 짐 싸서 내려오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던 덕인지, B2M 연습생 시절부터 '훈남 연습생' 타이틀로 팬들이 좀 모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작 후 B2M 연습생이었단 걸 알아봤다는 팬들의 증언이 의외로 꽤 있다.
뜻하지 않게 데뷔가 세 번이나 엎어져 7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기를 보낸 탓에 플랜 B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연극영화과를 나왔으니 이 전공을 활용해서 연기 교육, 심리 치료 등을 깊게 배울 예정이었다고. 그 결과인지 데뷔 이후 2017년 11월에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합격했단 기사가 났다. 이후 대학원 재학 당시 목격담이 꽤 자주 떴었다.
3. 프로듀스 101 시즌2
4. 활동
4.1. 음반
4.1.1. Wanna One (2017년 ~ 2018년)
4.1.2. 솔로 앨범 (2019년 ~)
4.2. TV
4.2.1. 음악 방송
4.2.2. 기타 프로그램
4.3. 공연
4.4. 광고 및 화보
4.4.1. 화보
4.5. 웹 영상
4.5.1. 브이앱
공식 브이앱 채널 : V LIVE
공식 유튜브 채널 : YouTube
4.5.2. 윤쿠쿠캠
매주 금요일 9시 9분[54]에 브이앱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컨텐츠.
활동 비하인드, 브이로그 등 윤지성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군입대 후에는 2019년 5월 17일부터 2주간 휴방하였으며, 6월 7일부터 격주로 업로드되었다.[55]
군뮤지컬 출연시기와 맞물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휴식기를 가졌으며, 2020년 3월부터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업로드하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업로드된 에피소드가 시즌 1.
4.5.3. 윤지성 VLOG
2021년 1월 28일, 브이로그 컨텐츠가 윤쿠쿠캠에서 독립되었다. 새롭게 재생목록이 만들어졌으며, 윤쿠쿠캠과는 별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런 떡밥이지만 윤쿠쿠캠이 시즌 1을 끝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밥알들에겐 반가운 소식.
VLOG의 이름은 '''V룽V룽'''.
4.5.4. 지솊의 쿠킹 챌린지
4.5.5. Star Road
4.5.6. 기타 웹 영상
4.6. 라디오
5. 수상 경력
6. 포지션
6.1. 리더
윤지성은 촬영에 들어갈 때나, 옷을 갈아입고 나왔을 때, 스태프의 요청에 응할 때, 늘 자신의 두 손을 맞잡고 살짝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다. “네, 끝인가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세트로 묶어서. 대답을 할 때는 고개를 자주 끄덕였고, 대답 끝엔 와락 구겨지는 눈웃음이 마침표처럼 찍혔다. 작은 것만으로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는 상냥한 남자다.
"요즘요? 특별히 힘든 건 없어요. 스케줄에 익숙해지니 괜찮아요. 그래도 숙소에서 가장 편한 곳은 침대죠. 하하. 자기 전엔 가족 생각도 하고, 강아지 생각도 하고요. '''아침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뜨는 것 같아요'''." 작은 일상에서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는 성실한 남자다. <프듀> 속 카메라가 그의 모습을 잡을 때는 여지없이 크게 웃거나 손뼉을 치거나 진심으로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소위 말하는 '리액션'이 유독 풍부했는데, 상대를 상냥하게 대하고 작은 일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성격이 배어나왔을 것이다. 직접 만나니 그 생각이 좀 더 선명해졌다. 숙소에서 동생 같은 멤버들을 다독이며 챙기는 모습, 그 덕에 얻은 '윤 엄마'라는 별명, 맏형으로서 분위기를 끌어가고자 하는 책임감은 하나같이 윤지성다운 요소들이다.
- GQ 2017년 11월, #
[image]초반에는 그냥 오지랖 넓은 형이라고 생각했는데,정이 넘치고 정말 동생들 잘 챙겨 주더라고요 - 최민기
겉으로는 툴툴대면서 되게 잘 챙겨주고 - 유선호
형은 모를 거예요,제가 형한테 그만큼 의지하고 있을 줄 - 임영민
엄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강다니엘
-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연습생들끼리 뽑은 내 마음 속의 고정픽 순위 당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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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부터 연습생들끼리 뽑은 내 마음 속의 고정픽 순위에서 1등을 하는 등 인성에 있어선 참가자들에게도, 세간에도 좋은 화제를 얻었던 참가자였다. 이 신뢰는 Wanna One의 리더 선발에 있어 11명 중 다수의 표를 얻고 리더가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리더라는 직책을 맡은 이후에도 멤버들에 대한 배려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V LIVE에서 진행한 워.육.대[69]에서 보여준 모습이다. MC를 맡으면서 힘들어 했음에도 멤버가 많고 신인인 탓에 그룹임을 인지해[70] 웬만하면 예능 분량이 없는 멤버들을 많이 챙겨주려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제로베이스에서는 오사카의 타코야키 집에서 본인 테이블의 타코야키를 직접 뒤집어 주기도 했다.
또한 스스럼 없이 대하는 성격 때문인지, 멤버들끼리 보여주는 모습에선 누가 형인지 모를 친근한 속성이 보이기도 한다. 같은 제로베이스 프로그램에선 전망대 입구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때 이대휘가 '윤시니어'라는 표현을 쓰며 농담을 하기도 하고, 자그마치 8살 차인 박지훈과 차 안에서 아이스크림으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워너원의 멤버 간 맏형과 막내의 나이 차는 어느 서바이벌 그룹으로 만들어진 그룹과 비견해봐도 상당한 차이였기에 멤버들 간의 관계가 원만하기 힘들 수 있을거란 우려도 다수 있었으나, 이 우려를 깨고 멤버들과 섞이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윤지성이 2018년 8월 28일 변경한 워너원 공식 팬카페 프로필 사진[* 프로필 사진은 외부 공개가 가능하다.]에선 이대휘, 김재환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2018년 10월 초에 박우진과 곱창을 먹으러 갔다는 목격담도 떴다. 아미고 TV에서는 김재환이 '내일 운동(필라테스)을 간다며 야식을 시켰다'고 폭로해 시작한 '형 몰이'가 재미있는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2018년 4월 16일, 디스패치에서 아이돌 그룹들의 리더를 컨셉으로 잡아 뉴이스트(W) JR, 세븐틴 에스쿱스, NCT 태용,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촬영한 '리더즈' 화보가 나왔다. #, #, #
6.2. 보컬
팀 내의 서브보컬 포지션인데,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전 본인의 PR 영상에서 부른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에서 부터 계속 어필해왔다. 포지션 평가에서 보컬 포지션을 선택해 '소나기'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저음부를 자연스럽게 잇는데 능하다. 연기를 하면서 뮤지컬을 해봤던 경력이 있어선지, 별다른 기교가 없이 순수한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가성을 잘 활용해 미성을 써서 나오는 목소리. 고등학교 때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음악극 "천상시계"의 주연을 맡아 불렀던 뮤지컬 넘버를 2017년 8월 7일 Mnet present WANNA-ONE countdown에서 살짝 보여주었다. 영상. 혹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보컬 트레이너 역할을 했던 이석훈이 '지성이가 가장 안정적이야' 라고 호평을 한 것도 뮤지컬 경험에서 온 것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데뷔 곡 '에너제틱'에서도 '한 순간의 작은 약속들은 아냐'가 상당히 잘 어울려서 팬들에게 '한작약'이라고 칭하며 이것만 영상으로 모아놓기도 했다. '1-1=0 (NOTHING WITHOUT YOU)'에선 본인의 목소리가 드러난 파트가 하나도 없더니, '0+1=1 (I PROMISE YOU)' 앨범 활동 당시 보컬에 대한 푸쉬가 상당했는데, 선공개곡 '약속해요' 파트도 본인을 잘 드러낼 수 있게 앞으로 나오면서 노래를 하고, '너의 이름은' 에서는 본인 목소리의 매력 덕분에 꽤 많은 분량을 얻었고 반응 또한 좋다. 컴백 주에 촬영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부른 '라돌체비타'에서는 꽤 많은 도입부와 독무 파트까지 가져가 올라간 위상을 보여주었다.
'1÷χ=1 (UNDIVIDED)'에선 '켜줘' 파트가 적은 대신 '영원+1'에서 파트를 얻었다. '영원+1'에서도 도입부를 맡았다. 브릿지의 '만나졌으니까' 부분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영상. 어찌 보면 유닛 활동의 수혜자.
2019년 1월 9일과 16일에 복면가왕 93차 경연에서 이 노래 내가 골라쓰 내골라쓰라는 가명으로 나왔다. 1라운드에서 가왕 나 주몽 안돼? 주몽과 불렀던 곡은 성시경의 '좋을텐데'였으며 2라운드에서 나 지금 날고 있니... 풍등[72]과 겨룰 때 부른 솔로곡은 Crush의 'sofa'였다. 정체를 밝힌 뒤에는 파트가 많은 편이 아니었고 무대 위에서 완곡을 불러본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데뷔하지 못했으면 못 느꼈을 감동을 선물해줘서 감사했고 국민들이 손으로 직접 뽑아주신 워너원이라는 가수를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73] 참고로 워너원 멤버 중에서는 5번째 참가자며, 개인기 때 보여줬던 춤인 선미의 '사이렌'은 예전에 복면가수로 나왔던 이대휘가 가르쳐줬다고 한다.[74]
6.3. 예능
타고난 예능감 소유자며, 실제로 팬들이 입덕 계기를 말할 때 예능감이 빠지지 않는다. 쉴 새 없는 수다와 입담을 보여주는데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하단 느낌보단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다. 윤지성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들도 분위기를 받쳐주는 개그캐임을 인정할 정도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도 이 속성으로 1화부터 입담을 보여주며 분량을 얻어 개그캐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덕분에 프듀 내에서 옹성우와 함께 확실한 개그 캐릭터로 자리 잡아 명랑운동회 MC를 맡기도 했다. 또한 무진성 캠 영상에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예능감의 대한 신뢰가 데뷔 이후에도 이어져 V LIVE에서 워.육.대에서 MC를 맡게 되었는데, 사전 내용 확인도 못하고 쌩 라이브에 이제 막 데뷔한 신임임을 감안했을 때 평타는 쳤다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신인은 신인인지라 중간중간 혼자 식은 땀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판을 깔아주는 것[75]보다는 자연스러운 토크[76]나 리얼리티 예능[77]에서 더 활약도가 높다. 본인이 먼저 나서 남을 웃기는 것보다는 여러 명의 대화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끄는 데 능숙한 캐릭터.
대표적인 개인기가 몇 가지 있는데, 하나는 걸그룹 댄스를 기가 막히게 잘 춘다. 2017년 8월 3일 해피투게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 선배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 춤을 선보였다. 이는 연말 시상식에서 앉아있다가 또 추는 모습이 잡혔다. 레드벨벳 외에도 최신 걸그룹 댄스의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니 앞으로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최근에는 선미의 '가시나' 댄스까지 업데이트 된 것이 확인되었고, 에이프릴 멤버가 '파랑새'를 추는 걸 복사해 재간 넘치는 춤을 추기도 했다. 또한 동물 묘사를 리얼하게 잘한다. 영상.
6.4. 연기
- '데뷔 전'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 고등학교 때는 왕의 남자 1인극을 한 적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재학 당시 학내 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연출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5관왕을 한 적이 있다. 대학원 역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로 진학. 꾸준한 전공 덕분에 연출, 뮤지컬, 연기, 판소리, 현대 무용이 가능하다.
- 2018년 11월,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에 강무영 역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 측으로 'MMO 측 "윤지성, 뮤지컬 긍정 검토... 지금은 워너원 집중" [공식]'이라는 기사가 뜨고 어떠한 공식적인 언급도 없어 팬들은 설레여 하면서도 긴장해있던 와중, 2019년 1월 2일 티저 사진이 떴다. 여담으로 '그날들'에 참여하는 배우 온주완이 장성규가 아는 형님에서 윤지성을 만나 찍은 사진에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었다. 2019년 1월 8일, 인터파크에서 '그날들' 2차 티켓이 풀리고 5분 컷으로 윤지성이 나오는 5회차가 매진되었다. # 조금 놀라운 건, 3월 10일 공연을 제외하면 전부 평일 시간대임에도 티켓팅이 상당히 치열했다는 것. 그래서인지 인터파크 티켓 공식 홈에서 아예 윤지성을 내세워 '그날들' 마케팅을 하였다. 여담으로 윤지성 본인은 그날들 VCR을 찍다 매진 소식을 전해 듣고 그 자리에서 울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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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학교 3학년 때 개명을 했다고 한다. 개명 전 이름은 윤병옥.[2] 크게 입는 것을 선호.[3] 2019년 4월, 인터뷰에서 프듀2 시절 '준영의 아들'이라 불릴 만큼 PD픽을 의심당했는데, 정말 아버지의 이름이 '윤준영'이라서 준영의 아들이 맞다고. #[4] 2회에서 전화통화 장면에서 목소리 출연을 했다. 그 외에 인스타로 홍보 및 지지해주었다.[5] 프로듀스 101 시즌2으로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2017년 8월 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였다.[6] 프로듀스 101 시즌2/2회에서 윤지성의 여동생이 윤지성과 통화하면서 "지성씨~"라고 부른 후로 대표 별명으로 굳어졌다.[7] 과거 이름이 윤병옥이였던 시절에 고등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옥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8월 17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말하길 지금도 고등학교 동창들은 옥이라고 부른다고 한다.[8] 비하인드 영상에서 너구리 동물 잠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서 생긴 별명.[9] 모든 컨셉과 색을 찰떡처럼 소화한다고 해서 생겨난 별명.[10] 과거 사진이 워낙 많아 사진이 뜰 때마다 늘 초면이라고 붙은 별명.[11]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했을 때 붙은 별명. 방송 기준 5화부터.[12] 프로듀스101 시즌2 7화에 등장한 박수이다.[13] 팬들이 스스로 '''밥알''' 이라고 부르자 윤지성이 밥솥이 되어 밥알들을 지켜주겠다고 하였다.[14] 밥솥이라는 별명에서 파생된 별명.[15] 주로 더쿠 워너원 스퀘어에서 쓰였던 별명으로, 영화 '아가씨'에서 새로운 별명 아이디어를 얻은 팬이, 밥알+숙희라는 뜻으로 팬을 '밥희'라 칭하며, 아가씨는 '도련님'으로 바꿔 불렀다.[16] 고등학교 시절 선배에게 혼나면 지금처럼 잉잉(?) 울었다는 동창의 증언으로 생긴 별명.[17] "'''어'''제의 '''윤'''지성은 '''오'''늘의 '''윤'''지성이 이긴다" 라는 뜻으로, 방송국 물을 먹고 매일매일 리즈를 경신하는 윤지성을 이르는 사자성어. 요즘은 오늘의 윤지성은 오늘의 또 다른 윤지성이 이긴다는 오윤오윤이 되어가고 있다. [18] '''윤'''지성 '''폴'''라로이드 '''장'''인. 팬미팅이나 공연 후 이벤트용으로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기가 막히게 잘 찍는다. 사진마다 포즈나 표정이 모두 달라서 영혼을 갈아 폴라를 찍는다는 의미에서 팬들이 붙여준 별명.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는지 비하인드 컷에서 다른 멤버의 폴라로이드를 찍어주며 "나 윤폴장이야 윤폴장!" 이라고 외치는 것이 나왔다.[19] 본인이 지었다고 한다. 데뷔 초 워너시티에서도 본인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0] 유래는 데뷔 전 지인들이 본인을 '윤지렁'이라고 불렀는데, 거기서 변형된 형태인 것으로 추정된다.[21] 밝은 표정을 지을 때와 어두운 표정을 지을 때가 분위기가 완전 다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냉지성', '온지성'으로 파가 나뉜다. 실제로 윤지성 팬들은 오프라인에서 팬들끼리 만날 때, '온지성' 파인지 '냉지성' 파 인지 꼭 묻는다.[22] 2018년 들어 손 꼽히는 행적이 다섯 개나 된다! '부메랑' 활동 준비, 콘서트 준비, 스케줄, 대학원 공부, 운전 면허 따기, 디제잉 배우기 등 상당히 많은 활동을 했다. #[23] 워너원 단독 콘서트인 <ONE : THE WORLD>에서 디제잉 무대를 펼쳤기 때문.[24] 하성운이 DJ 한끼 공연에 나가고 싶다는 것을 '밥끼'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다.[25] 진성 팬들 일부가 사용해서 퍼진 별명, 뒷머리가 원형이라서.[26] 윤지성의 출생지가 원주인 점을 이용한 별명. 응용 버전은 '찹쌀떡', '원주딸기모찌'.[27] 윤지성의 귀여움을 앓을 때 쓰는 별명.[28]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윤지성이 군 복무 시절에 얻은 별명.[29] 2020년 팬미팅의 코너 '다시 쓰는 셀프로필'에서 추가.[30] 부모님 댁에서 키우는 반려견.[31] 대학시절 연출로 5관왕을 달성했다고 한다.[32] 프로듀스101 시즌2에 썼던 말. 데뷔 후 촬영한 '모두의 마블' 목소리 커버에서 이 대사를 녹음하였다.[33] MMO와는 2019년 1월 경 전속계약이 종료, 현 소속사는 LM엔터테인먼트다.[34] 8회에서 박성우의 탈락으로 최연장자 자리를 물려받았다.[35] 이후 팬들은 이 카페에서 방 탈출 게임을 하러 '성지 순례'를 가기도 한다.[36] 여담으로 한 박지훈의 팬은 윤지성이 과거에 마루기획에 있었단 사실을 알게 돼서 '박지훈에게 어떻게 하면 탈 마루를 할 수 있는지 가르쳐줘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사실 MMO엔터테인먼트 문서를 가보면 알겠지만, 지금 회사가 더 심각하다.[37] 참고로 후자는 얼굴이 거의 가려져서 찾기 힘들다.[38] 두 개의 타이틀 곡 후보(활활, 에너제틱)를 놓고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를 받아 선정된 타이틀 곡이다.[39] 디지털 싱글, 팬송[40] 강무영 역[41] 윤지성의 첫 공연일은 3월 5일이다. 막공은 5월 3일.[42] 최우주 역[43] 윤지성의 첫 공연일은 10월 23일. 서울 막공은 12월 1일 낮공.[44] 일산, 안산 공연은 국내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됨[45] 정상 진행한다는 공지를 냈었으나, 2월 19일 이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취소됨 [46]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무기한 연장'에 따라 개막이 무기한 연장됨[47] 윤지성의 첫 공연일은 9월 25일. 막공은 9월 26일.[48] 뮤지컬 그날들에서 같은 강무영 역을 맡은 배우 오종혁, 온주완과 함께 촬영.[49] 인스타그램 라이브[50] 일본 잡지.[51] 비하인드는 26일에 업로드.[52] 브이앱에서 만든 초콜렛은 밥알 5명에게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전달되었다.[53] 영상 말미에 최근에 입양한 반려견 베로가 등장한다.[54] 윤'''쿠쿠'''캠이라 '''9'''시 '''9'''분이 업로드 시간인 걸로 보인다.[55] 9시 정각에 유튜브 선공개.[56] 9월 9일 쿠쿠데이에 맞춰 업로드되었다.[57] 휴식기 후 5개월만의 업로드.[58] 윤지성이 밥알들과 같이 달리고 싶다해 이번만 시간이 변경되었다. 실제로 공식 카페에서 밥알들과 같이 달렸다.[59] 9월 9일 쿠쿠데이에 맞춰 업로드되었다.[60] 엄마가 잠든 후에 99번째 게스트.[61] 네이버 TV,브이앱 동시 생중계. 윤지성은 1막에 출연했다.[62] 다시보기가 제공되지 않는다. [B] A B C Wanna One 전원 출연.[63] 황민현, 배진영, 김재환, 박우진, 이대휘, 하성운, 라이관린과 동반 출연.[64] 하성운, 황민현, 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과 동반 출연.[65] 강민경과 동반 출연.[66]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학' 역을 맡은 유준상과 동반 출연. 워너원 맏형 윤지성, 뮤지컬 팀 막내가 된 기분은?[67] 군 제대후 첫 공식스케줄.[68] 김수찬, 찬(A.C.E)과 동반 출연.[69] 워너원 팀워크 육성대회.[70] 이때는 'WANNA ONE GO' 시리즈를 찍기 전이다.[71] '켜줘' 활동까지. '봄바람'은 수록되지 않음.[72] 사실 풍등은 그가 연습생 시절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사람이니 사제 지간의 대결인 셈. 윤지성이 내려가기 전 풍등과 포옹을 하는데, 혹자는 이를 보고 '서로 아는 관계의 사람들 인 것 같다'라고 추정하기도 했다.[73] 방송일은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이후였으며, 녹화 당시에는 아직 워너원으로 활동 중이었다.[74] 참고로 이대휘를 포함한 멤버들이 복면가왕 녹화 진행 중에도 계속 카톡, 문자를 보내면서 격려해 주었다고.[75] 주간 아이돌 같은 경우는 판을 깔아주는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약간 소극적이다.[76] 해피투게더, 수요미식회 166회 출연 당시.[77] 프로듀스101 시즌2, 슈퍼맨이 돌아왔다, Wanna One GO.
- 2019년 8월 26일, 윤지성이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떴다. # 윤지성이 맡은 역은 ‘최우주’ 역으로, 유해발굴단으로 현민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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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5월 13일,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재연에 윤지성이 '과거 승호'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무기한 연장' 조치에 따라 공연 개막이 무기한 연장되었으나 #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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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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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속쌍이고 속눈썹이 굉장히 길다. 이 덕인지 진한 눈화장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축에 속한다. 또한 왼쪽 눈 위의 점이 있는데, 평소엔 화장이 진한 모습이 자주 보이니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화장이 옅거나 하지 않은 상태에서야 상당히 잘 드러난다. 팬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매력 포인트. 또한 입술 위에도 작은 점이 있다.
손이 예쁘고 크다. 정확히는 손가락이 상당히 길고 굵은 편. 그의 손만 크롭해서 감상하며 앓는 팬들도 적지 않다. 안무가들도 이를 캐치한 건지 윤지성 단독 파트에서는 유난히 손을 강조한 안무가 많다. '에너제틱'의 '한작약' 파트, '활활'의 단독 파트, '켜줘' 파트까지 다 손이 잘 나오는 파트다. '켜줘'의 윤지성 부분의 가사도 '그저 나의 손바닥이 너의 손을 감쌀 때처럼 따뜻하기를 바래.'라는 '손'을 강조한 가사다.
프로듀스 101 당시 MMO 연습생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해줬던 정샘물 소속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셜 피부가 굉장히 좋다. 피부톤도 밝고 잡티 하나 없는 건성이라 가릴 것도 없을 정도.[78] 비결은 1일 2팩이라고 한다. 팩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다고 한다. [미용만화] 쿠션의 고수! 윤지성
7. 캐릭터
7.1.
- Wanna One 멤버들 중 눈물이 가장 많다. 대대적인 장소에서 눈물을 보인 것은 다음과 같다. 우는 표정의 처연미가 예뻐서 반한다는 팬 변태들이 의외로 많은데, 요즘은 울 법한 상황도 잘 버텨서 팬들은 씩씩해졌다고 말한다.
- 프로듀스 101을 시작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긴 연습생 기간과 그 시기를 기다려준 부모님을 생각하며 울었다.
- 프로듀스 101 순위발표식에서 3위에 오른 뒤, 역대급으로 서럽게 울었다.
- 프로듀스 101 마지막 경연을 준비하던 중 부모님의 영상편지를 보고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었다. 이후 대휘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을 때도 누구보다 서럽게 울었다.
- Wanna One 데뷔 4일 전 각자의 각오를 들어 보는 인터뷰에서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며 울었다.
- Wanna One 데뷔 쇼콘 엔딩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울었다.
- Wanna One으로 데뷔 후 첫 1위를 한 날, 소리 없이 눈물을 찍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2017년 Wanna One 프리미어 팬콘에서 팬들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울었다.
- 2018년 3월 '부메랑'으로 컴백 후 첫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자 소감 발표를 할 때 울먹울먹하더니 결국 앵콜 무대를 할 때 울었다.[79]
- 2018년 8월 31일, 프로듀스 48을 특별석에서 방청하며, 자신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절이 떠올랐는지, 울먹울먹하는 모습을 보였다.[80]
7.2. 지성 박수
프로듀스 101 시즌2 7회에 지성박수가 등장했다. 얼굴 주변으로 원을 그리며 박수치는 것을 지성박수라 한다. 특유의 파급력과 중독성이 있다. 10화에서 옹성우와 함께 '명랑 운동회' MC로 등장할 때, 김태동이 이걸 따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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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수의 시초가 대체 언제부터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단 방송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보컬 포지션 평가를 받을 때 윤지성이 뒤에서 손을 드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지성박수'를 하여 신유미 트레이너를 빵 터지게 만들며 앞으로 나온 장면이다. 제작진도 대중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인식한건지, 덕분에 '지성 박수'의 분량은 11화에서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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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프듀2 참가자들의 가족들이 오면서 라이관린의 가족이 등장했는데, 대만에서 아버지와 함께 온 라이관린의 누나가 '지성 박수'를 인상 깊게 보았는지 11회에서 참가자들을 만났을 당시 지성박수를 직접 하기도 하였다. 박수의 주인공은 이에 화답하여 같이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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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지막 순위 발표식에서 최종 순위 8위로 호명되면서 우는 와중에 본인의 트레이드 동작인 지성박수를 잊지 않았다. 관객석에서 8위로 호명되자 아버지도 같이 지성박수를 쳤다.
이후 워너원 데뷔앨범 '1×1=1(TO BE ONE)'에 수록된 "Wanna Be (My Baby)"에서, 윤지성 파트인 "난 멈출 수가 없어, 준비가 됐다면 '''박수쳐'''" 부분의 안무에 지성박수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7.3. 얼굴 사용
워너원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리액션을 하는데 있어서 거침 없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얼굴을 막 쓰는 것'으로 자주 언급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부터 이 영역에서 한 가닥 했기 때문이다. 굳이 리액션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얼굴을 막 써서 재미있는 표정을 지었다. 1화부터 쉴 새 없는 수다와 그에 걸맞는 재미있는 표정들 덕분에 웃거나, 놀라거나, 자신보다 어린 참가자들의 비주얼이나 신체 비율 등에서 멋있거나 귀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표정들을 이용해 짤방이 다량 생산되었다. 데뷔 이후 찍은 멕시카나 치킨 광고에서도 치킨을 뜯어먹는 표정이 재치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개그캐의 면모가 보이는 부분이다
7.4. 밥길 대장
'''돈길, 꽃길보다도 밥길을 중요시'''[81]하며 '''밥길만 걷길'''[82] 온몸으로 염원하는 윤지성을 표현한 말이다. 윤지성 본인도 이 단어를 여기저기에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꽤 마음에 들어하는 듯..? 비슷한 말로 ''''밥알 대장'''', ''''밥길 장인'''', ''''밥길 윤지성 선생'''' 등이 있다.
밥길을 얼마나 중요시하냐면 소속사 자체제작 콘텐츠('''윤쿠쿠캠'''#)에 ''''밥길모드''''라는 먹방코너(?)까지 따로 만들어놨을 정도.
아마 이렇게 밥길을 중요시하게 된 이유는 Wanna One 데뷔직전까지 7~8년간 반지하 고시원에 살면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고, 힘들게 연습생생활을 하면서 고생한 영향인 듯 하다. '''2019년 2월 엘르 인터뷰'''#에서는 연습생시절 생활이 넉넉하지 않아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때우는 등 먹는 일에 서러움을 좀 느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밥길대장을 자처하는 윤지성도 싫어하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당근'''과 '''민트초코'''(....) 특히 아래의 '''민초배척짤'''은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하는 사진)로 유명하다.
참고로 엄.잠.후(엄마가 잠든 후에) 49회에서 자본주의에 굴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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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9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화보촬영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밥길대장답게 잘 챙겨먹고 다녀야 하는데, 최근에 입맛이 없어졌다"'''고 하여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심란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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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사랑룽이
'''동물, 사람을 가리지 않는 친절과 애정이 배여있다.'''
동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취미가 '동물원 가기'라고 써놓았을 정도. 본인이 찍었던 사진에는 다양한 강아지, 고양이 등 여러 동물과 찍어놓은 사진이 눈에 띈다. 2018년 10월에 팬들의 눈에 띈 박지훈의 강아지 '맥스'를 보고 상당히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팬들은 '맥스의 또 다른 아버지'라고 농담 삼아 칭할 정도.
최근까지 집에서 키운 강아지가 있는데, 이름은 '사랑이'. 성별은 암컷이다. 1999~2000년경 본인과 여동생이 굉장히 어렸을 때 세뱃돈을 모아 데려온 강아지이다. 가족 모두가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반려견을 키웠다고 한다. 본인의 데뷔 전의 인스타그램에서도, 데뷔 후의 프로필 사진에서도 사랑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랑이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한 적도 있다. 그렇기에 팬들 역시 사랑이에 대해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10월 22일, 사랑이가 구름 다리를 건넜다는 사실이 본인의 여동생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팬들은, 그 날 공식 팬카페에 윤지성이 아무 일 없단 듯 올린 게시물에 사랑이에 대한 선한 마음과 윤지성을 위로하는 댓글을 써 마음을 전했다. 이후 연예가 중계에서 사랑이가 떠난 사실을 밝혔다. 멤버들이 자신의 일인 것처럼 많이 위로해줬다고.
2019년 1월 Therefore 콘서트 "RE:지성" VCR에서 이대휘에 따르면, 윤지성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날에도 행사가 있어 무대를 했어야 했는데 윤지성은 멤버들의 컨디션이 떨어질까봐 일부러 멤버들에게 반려견 이야기를 안하고, 혼자 울음을 참으면서 무대를 마쳤다고 한다. 리더로서 멤버들에 대한 배려심이 나타나는 부분.
2019년 5월에는 동물복지 매거진인 OhBoy! 커버모델로 장식되기도 했는데, 이 잡지 인터뷰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여담으로 동물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데뷔 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슈돌 여름방학 특집-삼촌이 돌아왔다' 편 특별 출연 당시 이동국의 아이들에게 '도와주세요' 등의 높임법을 써가며 공손하게 말하고, 친절하게 대해준 덕인지 아이들의 신뢰감을 단연 탑급으로 얻었다.' 누가 제일 오빠 같은지'를 골라보라 하니 모든 아이들이 윤지성을 가리켰다. 이후 아이들이 이동국의 선수 시절 메달까지 목에 달아줄 정도.
8. 여담
8.1. 팬 사랑
'''인증 요정'''
- 팬들이 서포트를 하면 인증을 자주 해주는 편이다. 각종 물건들도 인증해 주지만, 최근 프로듀스 48을 특별 방청석에서 방청할 당시 팬들이 인증한 정장을 통째로 입고 와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보통 옷이나 신발, 물품을 공식 행사에서 입거나 챙겨 온 경우는 많지만, 상하의를 모두 팬들의 서포트로 채우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조금 놀라운 부분.
- 요즘은 본인과 본인 측근도 팬들에게 보인 사례가 있다. 2018년 8월, 아버지가 윤지성의 홈마들이 단체로 개최한 전시회에 참석했었다. 아버지를 만나고 기뻐서 우는 팬에게 직접 비타500 뚜껑을 따주고, 윤지성이 과거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때 보고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의 진로에 동의하게 된 동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윤지성 아버지가 그날 온 팬들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고 결재했는데, 결제 후 윤지성이 문자로 돈을 보냈단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워너원 대만 콘서트에서 공연을 보고 가셨다고 한다. 이후 9월엔 본인이 팬들이 진행한 컵홀더 행사를 하는 카페에 잠깐 나타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음료를 사주기도 했다고 한다. 연습을 하려고 떠날 때도 팬들이 서포트한 전기 자전거와 헬멧을 쓰고 가면서 손을 흔들어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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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할 때도 팬들에게 꾸준히 인사 해주려 한다. 공연 중간, 끝에 팬에게 눈을 마주치거나 손인사하는 부분이 많아 타 팬들도 따뜻한 매력을 좋아한다고.
- 2019년 2월 23일~24일 연 팬미팅에서 타 회사와 달리 공식 1기를 모집하지 않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차원에서인지, 공연장에 온 사람들에게 '밥알 0기 키트'를 사비로 만들어 제공하였다. 밥알 0기 키트는 윤지성 공식 로고가 새겨진 투명 지퍼백 안에 포토카드, 손거울, 엽서 2개가 들어있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입장한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셀카가 담긴 SMS 문자를 보냈다.
- 2019년 5월 4~5일 연 팬미팅에서도 공연장에 온 팬을 위해 커피차를 운영하였으며, 공연 종료 후 모든 팬들에게 공식색 실들로 만든 소원팔찌를 제공하였다. 소원팔찌는 민트, 흰색, 분홍색 실이 꼬아져서 만들어진 팔찌이고 중간에 공식로고 뱃지가 달려 있다. 팔찌에 쓰일 실도 모두 본인이 직접 골랐다고 한다.
- 2020년 2월 10~20일에는 팀윤[83]에서 밥알 1주년[84]과 솔로데뷔 1주년[85]을 기념하여 'Celebrate! YJS & BABAL'이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주었는데,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이번에도 윤지성의 셀카가 담긴 SMS 문자를 보내주었다. 이와 같이 탈락자없는 이벤트, 2시10분[86]/2시20분[87]/3시8분[88] 등 상징적인 시각에 맞춰 사진을 순차적으로 트위터에 올려주는 등 허를 찌르는 시간차 공격, 팬보다도 더한 밥친[89] 주접과 팀윤의 미친 기획력에 팬들은 연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젠 하다하다 소속사까지 덕질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이외에도 옆눈달이 콘테스트[90], 만우절게시판[91] 등 팬들이 군백기동안 심심하지 않게 소소한 이벤트를 열어주곤 한다.
8.2.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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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여담으로 워너원이 아는 형님에 나왔을 때, 김영철이 윤지성에게 지성과 건성을 이용한 말장난을 건넸다.[79] 아마 이 시기에 있었던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를 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했던 모양.[80] 여담으로 야마다 노에가 윤지성이 프로듀스 48에서 데뷔한 이들에게 박수를 크게 치고, 탈락한 이들의 좌석을 향해 박수를 치는 것을 보고 감동한 에피소드가 있다.[81] 2018년 4월 18일 방영된 수요미식회 166회에서 언급한 내용.[82] 과거 자신의 SNS 자기소개에 썼던 문구.[83] Team Yoon Jisung의 준말로 윤지성과 함께하는 스탭들을 말한다.[84] 2019년 2월 10일에 '밥알'이라는 공식팬덤명이 정해졌다.[85] 2019년 2월 20일 첫 솔로앨범 Aside 발매.[86] 팬덤기념일 2월 10일을 의미.[87] 첫 솔로앨범 발매일인 2월 20일을 의미.[88] 윤지성의 생일인 3월 8일을 의미.[89] 밥알친구의 준말로, 역시 스탭을 일컫는 말이다.[90] 윤지성이 만든 캐릭터인 옆눈달이를 활용한 그림을 그려서 응모하는 이벤트.[91] 이 게시판에서는 모든 문장의 끝에 '멍'을 붙여야만 한다(..)
- 솔로 데뷔를 앞두고 공식 로고와 색상이 정해졌다. 공식 색상은 ■PANTONE 3242 U, ■PANTONE 7541 U, ■PANTONE 250 U 세 가지 색의 그라데이션이다. 'Aside' 앨범을 사면 공식 로고와 색상으로 이루어진 스티커가 한 앨범당 3개씩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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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팬이 없는 건 아닌데, 워너원 내 개인 팬덤 중에서도 극심한 여초고 나이대도 20대 초반이 주축이 되고 10대가 그 뒤를 잇는 많이 어린 축[92]에 속한다. 본인 단독 기사의 댓글창을 보면 이 성향이 두드러진다. 어떨 땐 아예 여성만 100%인 경우도 있다. 그래도 보통 남성이 2~6%는 있다. 위 댓글창은 상당히 극단적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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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팬덤의 이름이 있다. 이름은 '밥알'. 밥알의 유래는 과거 윤지성의 인스타그램에서 '밥길만 걷길'이라고 프로필에 써놓은 것에서 유래한다. 본인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화에서 데뷔조 소감 발표를 하며 이 명칭을 직접 사용해 개인 팬덤 이름으로 굳혀졌다. 김소혜의 '펭귄족'이라는 팬덤 이름처럼 개인 팬덤의 이름이 일찍 정해져 팬들은 명칭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런데 솔로 데뷔를 앞두고 다시 한 번 팬덤의 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많은 밥알들은 멘탈이 붕괴되는 상황을 겪게 되지만, 결국 공식적으로 팬덤 이름을 '밥알'로 결정하며 '밥알'이라는 단어에 이중적인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 밥알: 윤지성은 '밥길만 걷자'라는 말의 창시자인데, 이 '밥'을 채우는 것은 '밥알'들이다. '밥알'은 윤지성의 팬들과 함께해 그들로 채워진 길을 함께 걷자는 의미이다. #
2. 밥알(BABAL) : Being Always Beside Azure Love(언제나 하늘빛의 사랑 곁에). 공식 색 중 PANTONE 3242 U의 색이 의미하는 것은 윤지성 본인이며, 공식 로고의 의미 중 하나가 언제나 팬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윤지성의 약속을 담은 반지여서 그 약속에 힘업어 팬들도 언제나 윤지성 곁에 있겠다는 대답. #
[image]- 2021년 1월 1일 0시에 윤지성 팬클럽 '밥알'의 공식 로고가 탄생했다. 밥알이라는 이름이 생긴 날짜인 2월 10일의 탄생화 '서향'을 형상화했다. 항간에는 윤지성의 로고를 위에서 봤을 때 밥알의 로고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가수와 팬의 두터운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 단체의 화력도 화력이지만, 생일 이벤트, 기부 등 개인들이 돈을 쓰는 상황에서는 각자 나와 거액을 투자하는 속성이 있다. 윤지성 마갤이나 팬카페들에서 하는 행사도 있긴 하지만, 개인이 사람 몇을 모아 기부를 하거나 거액의 서포트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반대로 단체 화력이 돋보였던 사례는 윤지성 마갤에서 '미궁 게임'을 만들어 일찍 클리어한 사람에게 공식, 비공식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일인데, 이때 갤 순위가 '안 흥한 갤'에서 단숨에 6~70위 권에 들었으며, 트위터에 '윤지성'을 치면 바로 밑에 보이는게 '윤지성 미궁'이었다. 별로 갤에 가지 않는다는 팬[93]들도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열을 다하는 모습이 트위터 내의 타임라인에서 보였다.
- 기부는 주로 국내에 있는 복지관 등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한 밥알이 윤지성의 고향인 원주의 원주 복지관에 기부했는데, 복지관 팀장에게서 센스 있는 이메일 답장을 받은 에피소드가 있다. 해외의 사례로는 한 밥알이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을 통해서 윤지성의 이름으로 새끼 황제펭귄을 입양한 사례가 있다.
- 한 팬이 팬사인회에서 윤지성에게 '윤지성에게 하고 싶은 좋은 말들을 담은 해시태그를 만들고 싶다, 해시태그 이름을 어떻게 할 지 정해달라'고 말해 '#사랑하지룽'이라는 해시태그가 탄생했다. 현재 '#사랑하지룽' 해시태그는 윤지성의 좋은 소식이나 좋은 말들을 해주는 용도로 팬들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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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트위터리안이 윤지성의 데뷔 138일을 기념해 만든 '지성가'가 있다. 팬들 사이에서 꽤 퍼져있던 이 노래는 결국 본인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계기는 윤지성의 첫 팬미팅에서 윤지성이 라디오 진행을 하는 부분에 한 팬이 제보한 것. '지성가'가 스크린에 나오는 상태로 다같이 지성가를 떼창하는 부분이 압권. 영상.
8.3. 어록
'''항상 받기만 해서 너무 미안한데 워너블은 매번 더 해줄 수 없어 미안하다고 하네요.'''
'''덕분에 매일 꿈 같은 하루를 살고 있는데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을 거예요.'''
''' '''
'''-2017 WANNA ONE PREMIERE FANCON에서 워너블에게 쓴 편지'''
'''포기하지 않고 멀리 보지 않고 오늘을, 매일을 잘 지내다 보면'''
'''그 하루들이 모여 꿈에 도착해있을 거예요.'''
'''응원해요 진심으로.'''
''' '''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팬에게 남겨준 댓글'''
'''하루하루 느끼는 건데 본인을 가장 위로할 수 있는 건 본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나를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힐링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라서'''
'''저를 사랑할 수 있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 '''
'''-더뮤지션 광고 메이킹 인터뷰에서'''
'''아침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뜨는 것 같아요.'''
''' '''
'''-데뷔 후 진행한 GQ 인터뷰에서 한마디'''
'''밝은 세상에서 예쁜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우리 건강하게 얼른 만나자!'''
''' '''
'''-2016년 결혼(축가도 부름)한 사촌형의 뱃속의 아이에게'''
'''내 겨울산에도 꽃이 폈어. 너도 곧 필 거야.'''
'''-힘들 때 보면 기운날 것 같은 말을 해 달라는 팬의 포스트잇에 쓴 말'''
'''Wanna One의 첫 번째 데뷔 앨범이 나왔습니다! (지성박수)'''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들어주세요.'''
'''사랑하고, 감사하고, 우리 같이 행복해요.'''
'''힘들어도 하루, 화나도 하루, 즐거워도 하루.'''
'''우리한텐 어차피 모두 똑같은 하루가 주어지는데, 굳이 인상쓰면서 보낼 필요 있나?'''
'''나도 너도 똑같이 하루 보내는데 나만 기분 안좋게 보내긴 싫다. 그니까 웃으면서 보내고 주어진 날에 감사해야지.'''
'''나쁜 기억 위에 좋은 기억을 쌓고, 그 위에 더 좋은 기억을 쌓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있어 지금.'''
'''저도 모르는 새에 사람들에게 실망을 줄 때가 있더라구요.'''
'''실망시키고 화나게 하려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제가 사과드려야죠. 죄송해요.'''
'''제가 모자라서 죄송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상황을 미워하기 전에'''
'''그 사람, 그 상황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 내가 잘못한 것 없을까,'''
'''하면서 일단 나부터 좀 돌아봐야 겠어요.'''
'''모든 일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니까 으헝헝.'''
'''고속도로로 가면 분명 빨리 갈 수 있겠지만'''
'''국도로 돌아간다고 잘못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내 목표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거지, 빨리 도착하는 게 아니니까.'''
'''울퉁불퉁한 길 가면서 흔들림도 느끼고, 경치도 보고 작은 도시 큰 도시 보면서'''
'''보는 눈을 넓히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데요.'''
'''저를 보시고,'''
'''주위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건 잘할 거구요,'''
'''못하는 건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로 좋은데 굳이 주변 말에 신경 써야 하나 싶어서요.'''
'''내가 당신이 좋고, 당신이 내가 좋은데 흔들릴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했었거든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그냥 그 말 하나만 생각하면서 '정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을 거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 걸 했어요. 지금 하루 하루를 잘 살고 내가 지금 당장 이거를 그만두게 되더라도 바로 마음 추스리고 다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해 놓고 이렇게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하루 하루 지나다 보면 그 미래에는 분명히 끝이 너무나 예쁘고 멋있을 거라고, 말 해주고 싶어요. 힘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
''' '''
'''-2018년 3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자기가 좋은 집이 맛집이지, 뭐.'''
'''이번 앨범에 '당신'이라는 키워드가 있었잖아요.'''
'''그 말을 썼던 게 팬이란 말보다는 그냥 한 사람으로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나도 그 감사함을 알고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서 팬이라는 말보다는 '당신'을 썼어요.'''
'''여러분을 "제 팬분들, 팬분들" 하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 사람으로 느끼게하고 싶었어요.'''
'''우리는 그냥 같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내가 당신들보다 위에 있거나 아래에 있는 게 아니고'''
'''우리는 함께 만들어가고 같은 위치의 동등한 존재라는 걸.'''
'''내 뒤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 내 옆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당신이라는 표현을 썼던 거에요.'''
''' '''
'''-2019 윤지성 첫번째 팬미팅 'Aside' in Seoul 밥알 the radio 코너'''
'''1월부터 정말 다들 바빴죠?'''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밥알들이 생각했을 때 의아할 일도 많았던 것 같은데 우리 밥알들을 위해 존재해요 저는.'''
'''여러분들 걱정시키는 일, 서운한 일 만들지 않도록 할게요 정말로.'''
'''아시아에 있는 밥알들 만나서 정말 즐거웠어요. 이렇게 저 오래도록 그리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했고, 행복해요.'''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많이 할게요.'''
'''지금까지 부족한 모습도 많고, 실망도 많이 시켰지만 정말로 점점 더 발전하는 윤지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고맙구요.'''
'''나는 우리 밥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
'''윤지성 올림'''
''' '''
'''-2019 윤지성 팬미팅 'Aside' in Bangkok 밥알 the radio 마지막 사연, 윤지성의 편지'''
8.4. 대인 관계
8.4.1. 가족
※ 나무위키의 해당 서술은 2017년 6월 23일에 '스타일러 주부생활'에서 여동생과 어머니 인터뷰 기사(#)를 다소 발췌하였다.
8.4.1.1. 여동생
"엄마는 항상 저희 둘에게 '나중엔 오빠와 너밖에 안 남으니까 사이좋게 지내' 하며 무얼 하든 항상 함께 하도록 키우셨어요. 그러다 보니 오빠가 저를 챙기고, 제가 오빠를 챙기는 게 당연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 여동생과 연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사이가 좋다. 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지성씨" 하며 힘든 오빠에게 애교를 날리는 동생의 유쾌함 덕분에 비록 감동적 장면은 연출되지 못했지만, 그의 가족이 얼마나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여동생의 유머감각 덕에 프듀2 당시 여동생의 덕을 톡톡히 보며 팬 몰이를 할 수 있었다. 여동생은 지금도 '팬 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는데, 데뷔 이후에도 여동생은 인스타그램으로 윤지성의 팬들과 소통을 하고, 인스타그램 DM으로 고민을 들어주며 조언하기도 하였다. 윤지성의 인스타그램이 생긴 이후엔, 윤지성의 게시물에 재치 있는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편.
- 연년생 남매임에도 자라면서 크게 싸운 적이 없다고 증언하며, 과거 사진 중에서도 함께 있는 사진이 많다. 여동생의 말에 따르면 어머니가 항상 둘에게 '나중엔 오빠와 너밖에 안 남으니까 사이좋게 지내' 하며 무얼 하든 항상 함께 하도록 키우셨고, 그 영향으로 남매가 서로를 챙기는 게 당연한 습관이 된 것 같다고. 어머니가 아들을 강하게 키워 부모님께 힘들단 이야기를 하는 대신, 여동생과 자신의 일을 상의했다. 금전적인 부분 역시 여동생이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남매가 고시원에서 살며 오빠 고충을 들어주기도 하고, 나이 먹도록 외지 생활을 힘들게 하는 오빠에게 용돈을 보내주기도 했다. 참고로 현재 여동생은 쇼호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하고 쇼호스트 교육을 받고 있는 중.
- 동생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2015년경에 윤지성이 동생의 생일을 맞아 '백화점 립스틱을 사주겠다'며 상수동 일식집에서 주말 4주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입생로랑의 '체리핑크 글로시 립스틱'을 사주었다고.[95] 그래도 쭈뼛쭈뼛 들어가서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립스틱으로 달라고 했을 그 모습이 눈에 선해서 1년에 한 번은 꺼내어 바른다고.
- 2018년 12월, 도를 넘는 무개념 팬들이 보낸 메일을 공개하며 경고를 했다. 여동생의 아이디와 비슷한 아이디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팔로우를 거는 것도, 여동생의 일반인 지인들의 계정에 여동생의 사진이나 댓글이 게시될 때마다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도 관심의 부분이려니 하고 넘길 수 있지만 도를 넘는 반복되는 계정을 그저 좌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여동생의 개인 계정 DM으로 오는 여러 악플이나 사칭 계정을 한 번도 공개하지 않고 제 선에서 차단하거나 삭제했으나, 공개하지 않은 개인 메일로까지 메일을 보내거나 본인의 집 주소에 대한 언급을 하는 행동은 정말 기분이 나쁘다고 단단히 명시했다. 여동생은 엄연한 일반인의 입장에 놓여있으며, 관심 받는 것이 곤란할 수 있음에도 두어 번 계정까지 옮겨가며 자신의 상황에서 최근까지 팬들과 소통을 했던 사람이다. 일반인의 신분에서 피해가 갈 수 있는 행위는 하지 말자.
8.4.1.2. 어머니
- 어머니는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셨다. 아이들을 혼낼 때도 규칙을 정했다고. 부모가 화가 난다고 순간적으로 회초리를 들기보단,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들어본 다음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믿고 존중해주는 편이지만, 만약 혼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벌이나 매의 횟수, 방법을 정하게 했다고 한다. 치열한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윤지성이 누구나 욕심낼 법한 센터 자리도 나이 어린 참가자들에게 양보하고 카메라 밖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을 살뜰하게 챙겼던 것은, 어머니가 윤지성이 어렸을 때부터 '아무리 똑똑해도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면 절대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어떤 공부보다 인성 교육을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른에게 한 번 인사한 뒤 좀 이따가 열 번을 다시 만나도 다시 인사하라'고 가르칠 만큼 예의범절을 중시했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학생회장과 보이스카우트 같은 활동을 권유했다.
-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쉽게 꿈을 이루려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들 역시 힘들게 여러 소속사를 전전한 경력이 있기 때문. 또한 아들의 데뷔에 대해서도 '지금이 최종 골인이 아닌 시작점'이라 말하였다.
>"처음부터 섣불리 시작하지 않았으면 해요. 상상을 초월할 만큼 힘들거든요. 경제적으로 넉넉하다면 여유 있게 레슨을 시키고 필요한 공부를 맘껏 시켜도 보겠지만, 어렵게 예고를 보내고 대학을 진학시켜도 아이돌이란 꿈을 실현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니까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췄고, 주인공은 늘 도맡아왔으니까 우리 아이는 다르다 싶었어요. 한데 전국에 그런 특출난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이왕 걷기 시작한 길이고, 지성이도 가족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니 중도에 포기한단 이야기를 못한 채 계속 전진한 거예요.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잖아요. 일찍 피는 꽃이 있고 나중에 피는 꽃이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겠냐고 아들에게 늘 말해왔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췄고, 주인공은 늘 도맡아왔으니까 우리 아이는 다르다 싶었어요. 한데 전국에 그런 특출난 아이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이왕 걷기 시작한 길이고, 지성이도 가족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니 중도에 포기한단 이야기를 못한 채 계속 전진한 거예요.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잖아요. 일찍 피는 꽃이 있고 나중에 피는 꽃이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겠냐고 아들에게 늘 말해왔죠."
- 윤지성이 데뷔 이후 정산을 받아 어머니께 신용카드를 선물해 드렸더니, 어머니의 사용 내역에서 에르XX 등의 고가 브랜드 등이 뜨며 상당한 고액을 사용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고. 이후 어머니께 농담 삼아 '돈이 좀 많이 나간다' 말하니 어머니가 욱해서 카드를 반으로 잘라버렸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여동생에게 온 전화는, '엄마 카드 다시 해줘야 할 것 같아.'
8.4.1.3. 아버지
- 2018년 8월, 아버지가 윤지성의 홈마들이 단체로 개최한 전시회에 참석했었다. 아버지를 만나고 기뻐서 우는 팬에게 직접 윤지성의 얼굴이 들어간 비타500 뚜껑을 따주고, 윤지성이 과거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며, '이때 보고 노래 잘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의 진로에 동의하게 된 동기를 밝히기도 하였다. 윤지성 아버지가 그날 온 팬들에게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고 결제했는데, 이후 윤지성이 아버지에게 돈을 보내주었다고. 이후 얼마 있지 않아 워너원 대만 콘서트에서 공연을 보고 가셨다고 한다.
- 2019년 1월, 또 다시 윤지성의 홈마들이 단체로 개최한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 덕에 짧은 시간 동안 팬들과 아버지 간의 '팬미팅'이 개최되었다고. 아버지는 전시회의 윤지성 등신대 앞에서 몇 번 사진을 찍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8.4.2. 가족 외 관계 및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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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정시현, 김현우, 이후림과 친하다. 정시현이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카카오톡에 이유진, 정시현, 박성우, 이후림, 윤지성, 노태현 등의 프듀 2의 고연령대 참가자를 중심으로 한 '연장자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저연령대의 참가자가 오면 금방 들어왔다 나갔다고. 노태현 피셜, 거기의 리더도 윤지성이라고 한다. 특히 같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참가자인 정시현과는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이는 정시현에게 한 행사에서 '윤지성 씨 보고 싶지 않으세요?' 하고 질문을 받으니 '초, 중학교 동창이라 그다지...'이라고 장난스럽게 답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현재는 종종 이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할 때 최근 윤지성과 만난 일을 툭 던져주기도 한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동기인 여환웅은 윤지성의 같은 과(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후배이다.
- 얼짱시대에 나왔던 강혁민과 아는 사이인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스텔라와 인연이 있다. 현재 배우이자 스텔라 전 멤버였던 가영이 프듀2 출전을 응원해 주었고, 이후 가영은 Wanna One의 데뷔 쇼케이스에 다녀온 걸 인증하기도 하였다. 이후 윤지성은 김재환을 데리고 김가영이 운영하는 '하투젤라'에 가서 사인을 남기고 오기도 했다. 또한 B2M, MMO 연습생 출신인 스텔라의 소영과 친해, 소영의 스텔라 데뷔 전 소영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이후 소영은 '#윤지성 #강다니엘 #데뷔해라 #프듀막방'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일상 사진을 올리는 데도 이들의 데뷔를 응원해 주었다. # 소영은 막방에 가고 싶었으나 윤지성이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다'며 가지 못하게 해 못 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소영은 데뷔를 했음에도 B2M 연습생 출신 인물들이 군대에서 휴가 나온 연습생을 맞으러 나가 단체로 찍은 사진에서 윤지성을 제외한 다른 연습생과 같이 가려져 돌아다닌다.
- 연말 무대에서 단체로 모여있을 때, 옆에 서있던 승관과 친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8.5. 기타
- 본인 피셜 운이 정말 없는 편이라고 한다. 빨래만 하려고 하면 비가 온다든가, 본인과 팀을 이뤄 게임을 할 일이 있으면 본인이 속한 팀은 무조건 진다든가. 연습생 시절 강다니엘은 비가 올 것인지 모르겠을 때 형에게 전화해서 오늘 빨래할 거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아미고 TV 4에서도 이 자질이 드러났다.
- 당근을 싫어한다. 하지만 프로필에서 싫어하는 음식으로 당근을 적은 이후로 당근과 엮이는 에피소드들이 생겨났다. 팬사인회에서 당근 모양 물건이나 스티커를 받아 볼에 붙인 적도 있고, 당근 필통을 받았는데 그 안에 진짜 당근이 들어있었거나, 이니스프리 팬사인회 당시 워너원 멤버들에게 주최 측에서 주스를 나눠 주었는데, 윤지성이 당근 주스를 받고 당황한 적도 있다. 하지만 최근 '워너트래블'에서 제주도를 갔을 때, 당근 쉐이크에 도전해보기도 하였다. 일단 본인은 당근 쉐이크를 먹고 '맛있어요'라고 말한다. 이후 오케워너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때는 김밥에서 당근을 빼서 먹었으나 현재는 볶음밥에 들어간 당근 정도는 먹지만, 고깃집에서 썰어주는 생당근은 먹지 않는다고. 반면 오이는 좋아한다. 오이향을 좋아한다고. 그리고 민트초코를 싫어한다고 한다.
- 요하이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신데렐라 분장을 하고 윤지성 앞으로 유리 구두를 놓고 간 적이 있었다.
- Wanna One 데뷔 후 촬영하게 된 치킨 광고 촬영장 인터뷰에서, "밤 12시에 먹는 야식은 하루가 지났으니 괜찮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뒤에 '그 말을 듣고 아이들이 열심히 먹었더니 조금...'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 셀카를 굉장히 잘 찍는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한 김태우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지성이 형이 셀카를 굉장히 잘 찍는다며 굉장히 부러워하였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물론 얼굴도 타고나서 그렇게 찍는 거겠지만 정말 잘 찍는다고, 연륜의 파워(?)를 이길 수가 없다고 하였고, 말을 정말 웃기게 잘하고 논리정연하고 요목조목 잘 말한다고 하였다. 아예 셀카만 모아놓은 트위터 계정도 있다.
-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종회에서 8위를 한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5회에서부터 소속사인 MMO엔터테인먼트가 말많오라고 불린다는 이야기가 언급되더니,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같은 소속사 출신인 강다니엘과 함께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 MMO 소속 연습생 5명 모두 말이 많아서 촬영 중에도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할 때마다 자신이 조용하게 있어도 "MMO! 조용히 좀 할게요!"라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기획사별로 퇴근할 때도 다른 소속사 연습생들에겐 온화한 스태프들이 자기 소속사 연습생들에게는 "MMO! MMO 퇴근"이라고 소리지를 정도였다고 말하면서 울분을 토했다. 강다니엘도 공감을 표시하면서 리액션을 했다.
- 불안하거나 긴장했을 때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버릇이 있다.
- 같은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김재한이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Wanna One과 같이 방송 활동을 하게 되면서, 음악방송 마무리 부분에서 윤지성과 김재한이 서로 얼싸안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긴 연습생 시간을 보낸 뒤 데뷔조에 입성해 데뷔한 윤지성과, 인지도와 팬덤이 있음에도 아무 계획 없이 MMO에서 기약 없던 시간을 보내다가 소속사를 옮기고 드디어 데뷔한 김재한이 음악 방송에서 다시 만난 것에 팬들은 짠한 감정을 느끼며 좋아하였다.
-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멤버들이 사진을 올린 것은 팬카페 바깥으로 유출하면 안되는 규칙이 있어서, 자신이 사진을 올리면 꼭 우클릭 마우스 설정이 안 되게 해놓는다. 이를 팬사인회에서 어떤 팬이 포스트잇에 답안을 몇 개 주고 물어봤더니 '팬카페 게시물은 유출되면 안 돼요'에 체크했다.
- 팬 사인회에서 좋아하는 포켓몬이 뭐냐는 팬의 질문에 답안에 있던 것 중 하나를 체크하지 않고, 직접 '토게피'라고 작성했다. 이후 팬들이 토게피를 찾아보기 시작했으며, 곧 이어 열린 다른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토게피 인형을 선물하기도 했다.
- 과거에 인스타그램도 했었고, 트위터 계정[98]도 있었다. 트위터 일화로 유명한 것은 최태웅과 나눴던 콘서트 일화, 원숭이 이모티콘 등이 있고, 어록 중 일부는 트위터에서 등장했다.
[92] 이게 평범해 보일 수도 있는데, 'Wannable' 문서를 가보면 알 수 있겠지만 워너원 팬덤은 나이대가 상당히 다양한 편에 속하는데, 이에 대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93] 그러나 윤지성 마이너 갤러리는 트위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같이 쓰는 경향이 있다. 주로 트위터에서 '넘어왔다'는 말이 적절하다.[94] 트위터리안들은 보통 몇 백대의 RT가 있으면 '반응이 좋다'고 말한다. 참고로 트위터는 덕후들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 각종 서브컬쳐 덕질에 있어선 많은 영향력을 발휘한다.[95] 가을 웜톤에게는 어울릴래야 어울릴 수가 없다며 시기에 맞는 농담을 덧붙였다.[96]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 + 신입 회원 박지훈, 박우진. 강다니엘은 팬사인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양주를 선물받고 좋아한 적이 있으며, 박지훈은 치킨과 맥주를 같이 먹는 치맥 조합을 좋아한다 밝혔고, 박우진은 숙소에서 맥주캔을 먹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97] 그래서 워너원고 X-CON 1화에서 교가를 두 사람이 같이 불렀다.[98] 이 계정은 현재 윤지성의 프듀2 출전을 응원하는 일시적 성향이 강한 팬 계정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