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촬영감독)
1. 소개
대한민국의 촬영감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0학번으로 1992년 재학 중 단편 영화로 데뷔하였다. 2003년 박찬욱의 올드보이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뒤[1] , 그와 함께 미국으로 가 스토커를 찍으며, '''한국의 촬영 감독 중 처음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사람이 되었다.[2]
이후 외국 감독의 미국 영화로, 저예산 영화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를 처음으로 담당하였고, 이후 안드레이 무시레티 감독의 '''그것의 촬영감독'''을 맡고 대박을 쳐서[3] , 할리우드에서도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 알아두어야 할 최고의 영화 촬영감독 27인
2. 촬영 참여 작품
- 유리 (1996)
- 찍히면 죽는다 (2000)
- 고해 (2001)
- 올드보이(2003)
- 쓰리, 몬스터 (2004)
- 남극일기 (2005)
- 친절한 금자씨 (2005)
- 다세포 소녀 (2006)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6)
- 박쥐 (2009)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2010)
- 부당거래 (2010)
- 평양성 (2010)
- 신세계 (2012)
- 스토커 (2013)
- 블러바드 (2014)
-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2015)
- 아가씨 (2016)
- 그것 (2017)
- 커런트 워 (2017)
- 호텔 아르테미스 (2018)
- 좀비랜드: 더블 탭 (2019)
-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4] (2021)
- 언차티드 (2021)
3. 여담
- 인터넷에 떠돌았던 영화계 찌라시 중 '박찬욱의 파트너로 일하며 어깨뽕이 들어간 촬영감독이 세븐 데이즈를 찍던 중 연출에 간섭하며 감독을 몰아냈다가, 박찬욱에게 '다신 충무로에 발도 못붙이게 해줄께' 크리를 먹고 몇년간 일이 없다가 울면서 무릎 꿇고 빈 다음 겨우 박쥐로 다시 일을 하게됐다' 라는 말이 있어 누가 봐도 정정훈을 지목하는듯 했다. 하지만 이는 그의 필모와 대조해보면 타임라인이 맞지않다. '몇년간 일이 없었다'던 정정훈은 세븐 데이즈(2007)[5] 이후 바로 '박찬욱의 절친'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와 '박찬욱의 수제자'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