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군수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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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5군수지원사령부 예하의 군수 지원 부대이다. 통칭 일벌 부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하고 있다.
2. 상세
충청 지역에[1] 주둔하는 육, 해, 공군 부대인 계룡대와 전북 지역에 주둔하는 일부 부대[2]의 군수 지원을 담당하는 부대로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육군 군수 지원 계통의 최상층에 있는 육군 군수 사령부의 직할대(본부 근무 대대, 헌병대)를 군수 지원하는 부대이기도 하다.[3] 계룡대의 군수지원도 일절 담당하고 있다. 군수지원부대인 만큼 훈련의 강도는 다른 부대보다는 높진 않지만, 군수지원 및 행정업무와 작업이 주를 이루는 편.
군지단의 상징은 일벌 한마리. 51은 비봉이라 하고, 52는 쌍봉으로 부르는데 53은 그냥 일벌이라 부른다. 전투복에 부착하는 건 5군지사 마크이다.
단장직은 대령이 보임된다.
3. 예하부대
- 본부중대
- 보급근무대
- 급양근무대
- 다기능수송대대
- 정비근무대
- 화력기동장비정비중대
- 일반장비정비중대
4. 출신인물
4.1. 단장
4.2. 장교/부사관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후방의 군수지원부대라 생활관은 침상형을 쓰고, 1980년대 ~ 1990년대 특유의 칙칙한 암석 무늬 바닥 건물이었지만, 2012년 중반부터 시작된 병영 생활관 신축/개축 공사로 침대형 생활관을 쓰는 부대가 되었다.
2013년 여름에 신형 생활관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14년 초반 시점에는 구형 생활관 건물들도 거의 개축을 완료했다. 여름에는 온수를 거의 틀지 않지만, 겨울에는 거의 매일같이 아침 세면시간 그리고 저녁에 샤워시간에는 나오게끔 해줬다. 17년 기준으로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불편하지 않게 온수가 잘 나오는 편.[9]
일단 자운대라는 위치적인 혜택을 받는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바로 코 앞에 국군대전병원이 있어서[10] 근무지원단 의무실에서 조치하기 어려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교통여건 역시 서울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대전에 위치한 부대답게 교통여건 역시 꽤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