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토구 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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畜生界の人間霊じゃないな!生身の人間だ!
축생계의 인간령이 아니군! 살아 있는 인간이야!
生身の人間がこんなに強い生き物だなんて!'''夢のような現実だわ!'''
살아있는 인간이 이토록 강한 생물이라니! '''꿈같은 현실이야!'''[3]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 인물.
하니야스신 케이키가 만든 하니와 군단의 대장이다. 기교가 조금 낡아빠졌지만 검술, 궁술, 기마술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고 신체능력도 우수하다. 하니와들은 부상당해도 금방 수복되고, 병에 걸리지도 않으며, 체력이 떨어지는 일도 없기 때문에 인간령들과 동물령들을 점점 대체해 갔다고 한다. 더불어 영체뿐인 동물령과 달리 실체를 가지고 있는 데다, 영혼이 없기 때문에 영체에 대한 공격도 불가능해 동물령들이 전혀 당해내지 못했다고. 그렇게 축생계를 거의 장악해서 군대도 장식이 되어 가던 찰나에, 동물령들이 영장원 침공을 위해 끌어들인 인간들의 공격을 받는다.
성의 조토구(杖刀偶)는 곡명에 들어간 조토닌(杖刀人)에서 사람(人)대신 우상(偶)을 넣은 것. 한편 이름의 '마유미'는 뮤직룸 코멘트에서도 언급되듯이 '어~이! 하니마루'[4] 에서 하니마루 역을 맡은 타나카 마유미[5] 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충성심이 곧 강함이 되는 정도의 능력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귀형수
군인 캐릭터의 특성을 연상시키는 탄막을 사용하는데, 본인은 화살탄만을 사용한다. 통상은 평범하게 빽빽한 화살을 날리지만, 화면 중간에서 갑자기 탄속이 변해 여러겹으로 덮쳐져 하단으로 날아온다. 통상을 거듭할수록 화살이 빽빽해지므로 주의.
스펠은 전부 토용(하니와)을 소환시켜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본인은 중간에 고정된 위치에서 일정 간격으로 보라색 화살탄을 원형으로 쏠 뿐이다. 토용은 어느 정도 때리면 부서지지만 보스가 계속해서 소환해낸다. 토용들의 공격은 고정패턴의 적색과, 조준패턴의 청색, 낙하패턴의 황색으로 이루어져있다.
1스펠(궁병단)은 토용을 4개씩 소환하며, 토용은 4체가 동시에 아래 방향을 기준으로 쏘는 고정형의 적색 화살탄과,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쏘는 조준형의 청색 화살탄을 번갈아 발사한다. 그 동안 보스는 보라색 화살탄을 원형으로 발사한다.
2스펠(검병단)은 토용을 2개씩 소환하며[6] 토용은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한줄로 쏘는 청색 칼탄과, 원형으로 돌려서 발사하는 적색 칼탄을 번갈아 쏘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접근한다. 소환된 시간부터 패턴이 일어나기 때문에 1스펠과 달리 토용이 따로 따로 소환되면 시간차 공격이 날아온다. 그 동안 보스는 보라색 화살탄을 원형으로 발사한다.
3스펠(기병단)은 화면 꼭대기에 토용병사 여럿을 순차적으로 소환해서 떨어뜨린다. 토용병사는 노란색 탄막을 분수처럼 위로 뿜어내며, 이 탄막은 중력이 작용하는 듯한 형태로 화면 아래로 낙하한다. 그 동안 보스는 보라색 화살탄을 원형으로 발사한다.
4스펠(군단 공격)은 앞 3개 스펠의 종합판. 화살탄을 쏘는 토용, 칼탄을 쏘는 토용, 떨어지는 토용병사를 전부 소환한다. 화살토용 2체, 칼탄 토용 2체를 먼저 소환하며, 이는 토용이 부서지면 새로 소환한다. 중간 중간에 낙하형 토용병사를 소환해서 떨어뜨린다. 각 토용들의 패턴은 앞 스펠들과 완벽히 동일하다. 보스 본인은 토용 소환에 집중하는지 이 스펠에서만 보라색 화살탄을 발사하지 않는다.
이후 6면 중보스로 다시 등장하며, 이 때도 화살탄을 사용해서 공격하는데, 보스 주위에서 화살을 날리던 이전과 반면 화면 상단 거의 전체를 이용해 화살을 날리므로 주의하자.
요우무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마유미의 스펠카드를 쉽게 공략할 수 있는데, 저속샷 결가부참으로 마유미가 토용을 소환하자마자 자를 수 있어 탄막이 매우 얇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늑대령인 경우 결가부참의 사거리가 늘어나므로 더욱 안정적이다.
3.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image]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인체비례에 안맞는 원판 일러스트 특유의 펑퍼짐한 바지때문에 허벅지가 비정상적으로 커보여서 "후토 같다"[7] 며 놀림거리가 되어버렸다. 일본에서는 '''엉덩이가 크다'''며 엉덩이 큰 병장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팬아트에서는 대부분 개량된 모양으로 그려진다. 과거 성련선의 무라사 미나미츠 때와 유사하다.
또 일러스트에선 하니와(토기)의 특징으로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약간 불그스름하고 광택이 난 피부로 채색이 되어있지만 2차 창작 일러스트에서는 그다지 잘 반영되지 않는다. 또한 케이키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인지 통상적으로 케이키보다 더 어린 모습으로 그려진다.
케모노 프렌즈의 서벌과 생김새가 닮아서 둘을 섞어놓은 팬아트도 있다.
'우상(Idol)'이라는 키워드 탓에 아이돌(3번 항목)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다. 하니와들의 대장+인간형 모습이란 점에서 연예인처럼 묘사되기도. 실제로 외래위편 인터뷰에서 ZUN이 관련 언급을 하기도 했다.
최근 아카츠키 레코드의 C97에서 발매가 예정되어 있던 하니파간다의 PV영상에서 욱일기와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 덕에 서양 및 국내 팬덤에서는 마유미의 이미지가 나치로 고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케이키와 마유미가 공식/비공식적으로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AI 조수 같은 느낌이 강조됨에 따라 아이언맨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외골격으로 만들어져서 케이키랑 합체한다거나 양산형 마유미를 찍어낸다거나 거대로봇으로 만들거나.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 소재를 다 가져가서 활용할 구석이 굉장한 캐릭터.
5. 기타
하니와(埴輪)[8] 들의 포즈가 상상도 못한 정체를 닮았다. 하니와 문서의 최상단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원래 하니와의 포즈에서 따온 것이다.[9]
테마곡인 '세라믹스의 장도인'이 평소의 동방 프로젝트 스타일과 많이 이질적이고 실험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트의 셋잇단 멜로디 전개. 하니와 군대라는 설정과 겹쳐 묘하게 기계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지라 서방 프로젝트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다만 그만큼 인상적이고 신선하게 받아들여져 평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ZUN의 발언에 따르면 5면 하니와는 언더테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 엔딩에서의 이명. [2] 杖刀人, 조토닌:이나리야마 고분에서 출토된 철검에 각인되어있던 어구로, 일본 고대 관료제의 원형이 되는 관직명.[3] 본작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이다.[4] NHK에서 1983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유아용 프로그램. 이름대로 하니와인 하니마루와 말 힌베(CV: 안자이 마사히로)가 나온다.[5] 원피스의 몽키 D. 루피,드래곤볼의 크리링으로 유명한 성우.[6] 최대 4마리까지 소환하며, 토용이 부서져서 개수가 4개에 못 미칠 경우 4개가 될 때까지 소환한다.[7] 모노노베노 후토의 네타 중 하나와 관련된 것으로, 후토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후토모모라는 말장난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토의 일러스트를 그릴 때는 허벅지를 강조하여 그린다는 네타.[8] 마유미가 손에 들고 있는 것. 소환하는 것들도 모두 하니와들이다.[9] 마유미의 경우는 도쿄국립미술관의 하니와의 포즈. 하니와 괘갑무인(埴輪 挂甲武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