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야스신 케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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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畜生どもから人間霊を守る
造形神 よ。나는 짐승들에게서 인간령을 지키는
조형신 이야.
しかたがない。しかたがないねぇ……
어쩔 수 없구만. 어쩔 수 없어......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일본 신화의 흙, 농업, 토기의 신 하니야스(ハニヤス, 埴安神).[2] 이름의 하니(埴)[찰흙 식]는 찰흙(점토, Clay)을 의미한다.[3] 에비스 에이카의 이름은 칠복신 에비스에서 온 것인데, 에비스는 히루코라는 신과 동일시된다. 히루코는 이자나기, 이자나미 부부의 첫 아이로 불구의 몸으로 태어나 버려졌다. 케이키의 오빠/언니 되는 신.
축생계 내의 격리 시설인 영장원에 수용된 채 동물령들에게 노예로서 핍박받고 있던 인간령들[4] 이 신앙을 모아 불러낸 신. 자신을 불러낸 인간령의 소원에 따라 우상들을 만들어내 동물령들을 몰아붙이고, 그와 함께 영장원 내의 인간령들을 보호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 잘 만든 나머지 신앙이 그녀 자신이 아니라 그녀가 만든 우상들에게 가는 바람에, 신앙의 힘을 얻은 우상들이 영장원을 지배하면서 정작 그녀를 불러낸 인간령들의 지위는 도로 밑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사실 동물령들이 인간령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기만 한다면 동물령들과 공존할 생각도 있었다고 하지만, 설마 동물령들이 살아 있는 인간들을 끌어들여 반격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는 모양이다.
사실 주인공들의 입장에서는 케이키에게 협력하는 쪽이 더 인간다운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방법이 어찌되었든 케이키의 존재 의의부터가 인간령을 지키기 위해서이니 케이키의 주장도 틀린 건 없다. 레이무 루트를 예로 들면 오히려 레이무 쪽에서 되도 않는 이유]를 갖다 붙여 싸움을 시작했다.인간이여, 동물령에게 속지 마라. 난 짐승놈들로부터 인간령을 지키는 조형신이야.
- thcrap 한글화 기준 대사
한편 동방귀형수 행적 중 늑대령 엑스트라 루트에서 키리사메 마리사는 케이키를 딱히 사악한 것은 아닌데, 어딘가 수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과, 동물령과 케이키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는 것을 보면은 무조건 되도 않는 이유라고 볼 수는 없을 듯하다. 다만 마리사는 정작 엔딩에서 케이키는 순수해 보이며 별다른 야망은 없어 보인다는 평을 했다.하지만 너한테선 사악한 기운이 보여! 일단은 쓰러뜨리고 나서 생각할래!"
- 하쿠레이 레이무
결국 케이키도 자신의 영역에 함부로 들어온 그들에게 빡쳐서 탄막전투를 시작한다. 물론 깡패무녀 앞에서 환상향을 정복하려는 시답잖은 짓을 한 쿠로코마 사키도 EX 스테이지에서 탈탈.
디자인이 다소 독특한데 조형술이 특기인 본인의 모습을 살려서 조각칼을 들고 에이프런을 입은 모습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천재조형사이기 때문에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다.
빌딩숲이 되어버린 축생계에서 그나마 가장 자연요소가 풍부하던 영장원의 내부를 하이테크 시설로 개조한 장본인이다. 이 요소로 유추할 때, 축생계와 영장원의 원네타는 사카이 시, 그리고 사카이의 모즈(百舌鳥)에 있는 닌토쿠 고분으로 추정된다. 뮤직룸 코멘트에서도 닌토쿠 고분을 언급한 걸 보면 확정.
2. 우상을 만들어 내는 정도의 능력
뛰어난 손재주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작중에서는 만든 물건에 혼이 깃든다. 모 마법사의 목표인 완전자율기동인형이 바로 여기 있다![5] , 만들어진 물건에서 강한 마력이 느껴진다 등으로 묘사된다. 이 능력으로 하니와 부대를 만들었고 이 부대의 수장이 바로 5면 보스인 마유미. 굳이 무력행사용으로 쓰는 것 말고도, 장식으로 쓰거나 같이 놀거나 대역으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녀가 만들어낸 하니와들은 부서져도 곧 바로 회복하고, 병에 걸리지도 않고, 휴식도 필요없는 매우 효율적인 노동력을 가졌기 때문에 축생계의 일자리들이 전부 하니와로 교체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고 한다.
종족이 신인 만큼 만드는 물건도 범상치 않은데 자연이 아름답던 영장원을 하이테크 시설로 개조해버렸으며, 만든 물건들도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 마리사는 이를 두고 '신을 만들어내는 능력과 마찬가지잖아'라면서 경외심을 느끼기도 하였다. 하니와에 대한 묘사는 현실의 로봇에 가깝고 영장원의 배경도 꽤나 SF스러운데 이에 대해서는 흙에는 실리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이는 곧 반도체의 주요 재료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즉, 흙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냐는 것.
실제로 ZUN은 우걱우걱 클럽 93회에서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를 읽었다고 하였는데, '단독으로는 힘이 없는 인간의 영혼을 한 곳에 모아버린 것이 파멸적인 조직 탄생으로 이어지게 된 것'은 '조직력과 협력으로 지구를 지배하게 된 호모 사피엔스'를, '인간이 만들어낸 우상'은 '첨단 기술'을, '인간을 지배하게 된 우상'은 '기술에 의해 지배력을 잃은 호모 사피엔스'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케이키의 능력과 설정은 현실의 특이점을 동프 식으로 어레인지한 것으로, 4차 산업 혁명에서 우려되는 점들을 집어넣어 탄생한 캐릭터다.[6]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귀형수
영장원 안으로 진입한 주인공의 앞에 등장. 동물령에 따라 반응이 조금씩 다른데, 수달령의 경우 케이키가 육신이 있는 인간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아 정황상 (주인공에게 빙의한) 동물령에겐 야치에가 인간만 데려오면 케이키도 끝이라고 페이크를 친 듯. 빙의한 동물령은 케이키를 당장 물리치라고 하지만, 케이키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공격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진 주인공은 갈팡질팡한다. 그러자 케이키는 자신은 인간령을 보호하고 있고, 오히려 동물령이 주인공을 속이고 있다면서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자 자신의 조형술을 준비한다. 당황한 동물령이 후퇴하자고 하면서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이 때문에 필드전과는 반대로 뒤로 빠지다 영장원 바깥까지 나오는 배경 연출이 백미.'''肉のお前を滅して土と水で美しく造り直してやる!'''
'''살덩어리인 너를 멸하고 흙과 물로 아름답게 다시 만들어 주지!'''
'''お前は一点の瑕もなき
偶像 として未来永劫語り継がれるだろう!''''''너는 한점의 티도 없는
우상 으로서 미래영겁 전해내려올 것이다!''' [7]
탄막 스타일이 랜덤성이 낮고, 눈으로 보고 피하는 직관적인 예측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통상과 스펠카드 너나할 것 없이 초견살 패턴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통상은 생각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다. 1통상과 3통상은 틈을 대놓고 주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고 2통상은 케이키의 주위를 뱅글뱅글 도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1스펠(사각형「사각형 조형술」)은 사각형 형태의 탄막을 돌리면서 발사한다. 순호와 비슷한 정밀회피를 요구하는 패턴.
2스펠(원형「진원 조형술」)은 탄막을 5개의 원형으로 겹쳐서 배치한다. 이후 고리가 깨지고 새로운 위치로 이동해서 새로운 고리를 생성한다. 두 단계로 나뉘어져 반복하는데, 첫 번째 단계는 5개 고리를 동시에 오륜기를 뒤집은 듯한 형태로 배치한 뒤 되돌린다. 두 번째 단계는 시간차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조준해서 커다란 원을 형성한 뒤 동시에 되돌린다. 봄으로도 탄이 지워지지 않고 화면 밖으로 나간 탄도 다시 보스 주변으로 돌아오는데다가 퍼진 궤도 그대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스펠이다. 다만 두 번째 패턴은 케이키 주변을 적당한 속도로 도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
3스펠(선형「선형 조형술」)은 아폴로 반사경과 비슷하되, 어스라이트 레이/슛 더 문 처럼 만든 듯한 형태이다. 사각형으로 탄막을 발사하며, 탄막이 사방 경계에 닿으면 잠시 후 반사되어 레이저를 쏜다. 루나틱은 말할것도 없이 수가 늘어나고 생성 속도도 빠르니 요주의지만 노말이라도 점점 레이저가 촘촘해지니 주의. 다만 이 대량의 레이저를 수달 로어링을 이용해 점템으로 바꿔먹는 먹자가 존재한다. 실제로 카운터 스톱 리플레이는 전부 이 먹자 루트를 이용한다.
4스펠(하니와「우상 인마 조형술」)은 조토구 마유미 3스펠의 강화형. 토용기마병사의 수가 더 많아졌으며, 동시에 소환되며, 위를 향한 하늘색 화살탄 확산샷이 추가된다.
5스펠(「귀형 조형술」)은 탄막 생성점 4개가 보스 주변을 돌며 붉은 탄막을 뿌리고, 보스는 중간중간 파란 사각형 탄막 한 쌍을 팔망성 형태로 뿌린다.
5스펠 직후 빙의한 동물령이 지원군이 왔으니 이쪽이 더 강자라는 말을 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선택한 동물령[8] 이 6스펠 시작 직후 6마리가, 6스펠과 7스펠을 진행하는 동안 화면 아래 양쪽 구석으로부터 2마리씩 약 3초 정도의 간격마다 계속 보충된다.[9] 잘 보면 보스전 배경이 영장원 내에서는 뒤로 후퇴하다 영장원 바깥에서 멈추는데, 영장원에서 퇴각하고 바깥에서 지원군을 기다리는 것을 표현한 연출임을 알 수 있다.
6스펠(「지오메트릭 크리처」)은 보스가 탄막을 1스펠과 비슷하게 사각형으로 쏘며, 이 탄막은 잠시 멈춰있다가 보스를 중심으로 모여들었다 발사된다. 사각형으로 배치되어 있던 탄막은 다시 발사될 때 원형으로 날아온다. 사실상 케이키의 스펠 중에서 최고난도로 여겨진다. 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자면 갈 수도 있겠지만 극정밀 컨트롤을 요하고 그렇다고 탄이 그렇게 여유롭게 오지도 않기 때문.
마지막 스펠(「이돌라 디아볼러스」[10] )은 탄막생성점이 5스펠처럼 보스 옆에서 작게 원형으로 돌면서 쿠나이탄을 뿌린다. 처음엔 보스 오른쪽에서 도는 적색만 있으며, 보스의 체력이 깎이거나 '''30초가 지날 때마다 알아서''' 아래쪽에서 도는 청색, 왼쪽에서 도는 황색, 위쪽에서 도는 자색 이 추가된다. 완전 랜덤에 막스펠 전통의 기합회피 스펠...처럼 보이나, 사실 어느정도 패턴화는 가능하다. 각 탄막 생성점에서 뿌려지는 쿠나이탄은 고정탄이기 때문. 하지만 탄막 생성점이 생겨나는 타이밍에 따라 패턴이 꼬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완전한 패턴화는 불가능하다. 여기서 자꾸 생겨나는 동물령들은 되도록 빨리 처리해주는게 좋은게, 동물령이 화면을 돌아다니면서 탄을 보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탄막 날리는 속도가 빠르며, 특히 6스펠 및 7스펠은 대놓고 탄막 밀도를 높여 로어링 모드의 해방을 이용하게끔 만들어져 있다. 발매 직전에 ZUN이 언급한 '귀축 난이도'는 이걸 가리키는 듯 하며, 아마 각 작품에 있는 특수 시스템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는 것[11] 을 자랑하는 고수들을 ZUN 방식으로 처단(?)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로 이 '''6번째와 7번째 스펠에 한해서만''' 로어링 모드를 봄키 눌러서 해방시키면 스펠 획득 실패로 간주하지 않는다. (직접 피탄으로 해제시에만 실패로 간주한다.)
3.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image]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에서는 십중팔구 주종관계이자 창조물인 조토구 마유미와 엮인다. 케이키가 마유미를 아끼고 챙겨주는 묘사가 대다수.
조각가 컨셉으로 이상한 피규어를 만들어내는 그림도 종종 올라온다. 이것과 관련해서 인형을 직접 만드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 엮이기도 한다.
이름인 '케이키'가 '케이크(ケーキ, cake)'와 발음이 같아[12] 케이크와 엮이기도 하며, # 아예 이름을 이모지 '🍰' 로 표기하는 경우도 보인다.
서양에서는 왠지 뾰로통해진 표정의 케이키가 유행 중이다. 누군가 원래 케이키의 스탠딩 CG에서 표정을 뾰로통하게 바꾼 사진을 올린게 여기저기 퍼져서 양덕들 사이에서 케이키의 상징이 되었다.[13]
CG들 중 케이키의 얼굴 부근에 'Create!'라는 단어가 떠올라있는 것이 있는데, 이를 반영해서 케이키가 할 일이나 현재 감정을 얼굴 근처에 '(영단어)!'식으로 짧게 띄워놓기도 한다. 가령 행복하다면 'Happy!' 라는 식이다. 그리고 여기서 파생되어 의미가 살짝 변질됐는데, 굳이 감정이 아니여도 그냥 단어 하나를 강조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Spring' 같은것이 예시. 사실 마리사 참수리령 엔딩에서도 '▽Welcome▽' 이라고 단어가 떠올라있기도 하다.
5. 기타
손가락 사이에 여럿 끼고 있는 조각칼 때문에 국내에서는 '''미시입술 선생님''', '''미대누나'''라는 별명이 있다. 한편으로는 조각칼을 이용해 울버린처럼 그리는 경우도 있다. 상술했던 케이키가 나온 곳이 이자나미의 대변이라 '''X누나'''라는 별명 또한 있다.
휘침성, 감주전에 이어서 필드전 BGM이 보스전 BGM과 같은 멜로디를 공유한다.
필드전의 사이버틱한 배경연출, BGM, 날아오는 잡몹의 탄막까지 기존 동방과는 사뭇 다른 STG적 느낌을 준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필드전도 보스전도 BGM이 끝판왕다운 포스와 고조감이 잘 표현되었다고 여겨지는 중이다. 이를 반영한 것인지 제16회 동방위키 인기투표에서 BGM 부문 동방감주전의 퓨어 퓨리즈를 밀어내고 처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4위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1,2위는 매번 홍마향 흡혈귀 자매가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기 때문에 하르트만의 요괴소녀에 이은 실질적 2위, 또는 캐릭빨로 올라간 코이시 테마곡마저 제외하고 실질적인 1위로 보는 중이다.
케이키는 6면 보스 특유의 마지막 스펠 격파 후에 잠시 느려지며 딜레이를 연출하는 기법이 없다. 때문에 클리어를 해도 엔딩이 뜨기 전까지 클리어했는지 순간 주저한 사람들도 다수 있었던 듯. 또한 봄 배리어도 버티기 스펠도 없는 최종 보스다.
외래위편에 따르면, 원래 이명을 아이돌마스터로 할 예정이었지만, 너무 직설적인 것이라 취소했다고 한다. 마스터보다는 프로듀서에 가깝다는 말은 덤. 에비스 에이카의 이명에 아이돌이 들어간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기본적으로 인간령에 의해 소환되었고, 본질적으로 인간령을 위한 신이기 때문에 종족이 '인간'인 주인공들에게도 무한한 호감을 보인다. 하지만 단순한 호감을 넘어서는 얀데레의 끼도 있는 듯하다.[14] 덧붙이자면, 영장원이 자리한 축생계는 불교에서 말하는 육도(六道) 중에서 '''전생에 죄를 지은 영혼'''이 짐승으로 환생하는 세계이다. 레이무A 엔딩에서 케이키가 말하기를 ''축생계의 인간령들은 성미가 느긋하지 못해서(너무 부지런해서) 명계에 어울리지 못한다.'' ''유령이 너무 많아 명계에서 안 받아주었다.'' 등의 발언을 보면 늘어나는 영들을 감당하지 못한 명계에서 쫓겨난 인간령들이 축생계에 모인 것 같다.
[1] 엔딩에서[2] 이자나미가 카구츠치를 낳을 때 입은 화상으로 죽을 때 이자나미의 대변에서 태어난 신으로, 고사기에서는 하니야스히메노카미(波邇夜須毘売神)라는 여신과 하니야스히코노카미(波邇夜須毘古神)라는 남신, 두 신이 태어났다고 서술된다. 맹월초와 자가선에도 등장한 광부들과 광산의 신 카나야마히코노미코토(金山彦命)와는 형제자매.(이쪽은 구토물에서 태어남) 또한 달의 도시를 세운 츠쿠요미와도 형제자매.[3] 야고코로 에이린 문서에 나와 있는 '타카미무스비=아마테라스' 설을 따르면 케이키는 에이린의 고모격이 된다. 설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에이린이 훨씬 연상.[4] 약육강식이 전부인 축생계에 떨어진 인간들은 힘이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아주 대놓고 동물보다 서열이 낮은 모양이다.''' 아무리 헬상향이라는 멸칭이 있어도 역시 진짜배기 지옥은 인간과 요괴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환상향보다 한술 더 뜨는 듯 하다. 물론 인간만 그러는 것은 아니고, 축생계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도구 취급이다. 동물령들 자신도 도구…정확히 말하면 축생들 컨셉인 '''야쿠자 쫄따구'''에 걸맞는 취급. 그럼에도 인간령만이 더 낮은 취급을 받는 이유는 힘이 없어서이다.[5] 진짜로 영혼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동물령들이 우상들을 이길 수 없던 이유 중 하나가 영혼이 없는 존재여서다. 「호모 데우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지능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존재라 할 수 있다.[6] 케이키가 적대하고 있는 야쿠자들은 약육강식의 논리를 따른다. 외래위편 인터뷰에 따르면, ZUN은 우리의 미래엔 '''이것들 중 어떤 사회가 되건 지옥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의미'''에서 게임의 배경을 지옥으로 정한 거라고 한다.[7] ZUN 말로는 케이키 본인은 나쁜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 대충 '''사이보그를 만들어주마''' 같은 의미로 한 발언이라 카더라(…) [8] 유색 테두리의 고정형태 동물령[9] 여담으로 최대 개수는 40개로, 획득하지 않고 버텨서 40개를 채우면 줄어들기 전까지 소환되지 않는다.[10] 라틴어로 '악마 우상'[11] 귀형수의 경우는 "노 로어링 모드" 같은.[12] 케이키의 케이는 케-로 읽기도 한다.[13] 여담으로 처음 뾰로통한 케이키 짤이 퍼졌을때 대다수가 원작에 나온 표정으로 착각한 듯하다.[14] 당장 상단에 있는 '흙과 물로 다시 만들어 주겠다' 운운하는 대사 역시 외래위편 인터뷰에 따르면 단순한 위협이 아닌 '불로불사로 만들어 주겠다'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그런 것 치고는 케이키도 인간령들을 도구 취급하는 건 마찬가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