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베노 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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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義とは関係無しに我と仏教は因縁の宗教。
感慨深い物があるな。
……'''火でもつけるか'''
교리와는 관계없이 나와 불교는 인연 깊은 종교.
감회가 깊은 물건도 있군.
......'''불이라도 지를까.'''
1. 기본적인 설명
아스카 시대의 호족인 모노노베씨의 일원. 불교 수입을 가지고 소가씨와 대립했지만 소가노 토지코와 자신은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신하라는 관계로 맺어져 있으며 둘의 사이도 그다지 나쁘지만은 않다는 모양. 모노노베 씨족은 불교 반대파였지만 후토는 씨족의 의견과는 달리 불교를 나쁘게만 보지는 않았다. 불교와 함께 들어온 도교를 접한 후토는 도교의 매력에 빠졌다.
이바라키 카센이나 곽청아처럼 도술을 연마하면 인간을 초월할 수 있고, 최후에는 불로불사를 이룩할수 있으니 권력자에게 있어서는 딱 알맞는 종교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도술을 연마하는데 있어 귀천은 없는 법이라 미코와 후토는 청아가 꾸며준 한가지 음모를 수행하게 된다. 그 음모가 후토가 가문을 배신한 원인. 소가씨를 부추겨 불교를 부흥시키고 이를 틈타 자신과 미코가 선인이 돼 부활하자는 것이었다.이때 미코가 후토에게 주술을 시험해보기 위해 '''먼저 죽어보라고''' 했는데 그걸 그대로 실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토지코가 시해선이 되기 위해 쓰려던 항아리에 수작을 가한 것으로 소가 씨인 토지코에게 앙갚음을 하고 토지코는 망령이 된다.[2]
성 뒤에 붙는 노(の)도 번역하면 '모노노베의 후토'라는 뜻이 된다. 노가 붙는 이유는 모노노베가 우지기 때문이다.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히에다노 아큐도 마찬가지다. 고대 일본 이름에서 나타나는 '노(の)'란 독일어의 폰(von)과 사용하는 의미는 전혀 다르지만 용례는 비슷하다.
스펠카드 사용시 배를 타기도 하는데, 이 배는 회가 담겨져 나오는 배 모양의 접시(舟盛り/후나모리)를 보고 그린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 심기루에서는 회전초밥 접시까지 나와버린다...
2. 풍수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능력의 이름에서 보듯 후토는 음양사. 신작에서는 최초의 음양사다. 자칭 시해선이며 도교의 입장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사용하는 주술은 신토 계열의 주술이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도교를 따르는 척 하면서도 사실은 자기 자신의 신을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도교를 배우기 전부터 갖고 있던, 신토의 자연신앙계 능력을 도교풍으로 바꿔서 말한 것 뿐이라나.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신령묘
5면 보스로 등장하며 막 부활하여 레이무와 만나고 처음에는 레이무가 자신을 부활시킨 것으로 오해하나 오히려 부활을 막으러 왔다는 말을 듣고 레이무와 싸운 뒤 패한다. 이후 레이무 주위에 있는 소신령들이 의미하는 것을 깨닫고 헐레벌떡 사라진다.
조금 고전적인 말투를 사용하며 꽤 격식을 차리고 예의있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무에게 패하고 급히 떠나면서도 의미있는 싸움이었다며 레이무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이번 신령묘 5면에서 처음 등장한 화살 모양의 탄을 통상 패턴에서 사용하는데, 패턴 자체는 단순해 보이지만 틈이 좁고 판정이 이상해서 뻘미스가 잘 난다. 1통상과 3통상은 루나틱에서도 날먹이지만, 2통상이 조금 어렵다.
스펠카드는 전체적으로 5면 보스치고 쉬운 편이라는 평이 대세. 1스펠부터 3스펠까지는 탄막의 양으로 승부하는 회피력 계열 스펠인데, 좌우로 배를 타고 슝슝 움직이는 1스펠은 조금 까다롭지만 노말에서는 화면 양끝에 붙어있으면 사실상 먹튀가 되며, 나머지는 5면 보스라는 걸 감안하면 평이한 수준이다. 마지막 4스펠은 탄막 모양은 있어보이지만 풍신록 5면 코치야 사나에의 마지막 스펠급으로 먹튀(…)[3] 어쩌면 다른 작품의 오린이나 토라마루 쇼가 너무 잔기를 잘 털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1번째 스펠카드와 4번째 스펠카드에서 배를 타고 등장하는데, 특이하게도 배와 후토 둘 다 피탄판정이 개별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폭탄이나 트랜스를 사용하여 신령 긁기를 하면 '''신령이 2배 많이 나온다.''' 5면 보스 스코어링의 키가 되는 부분.
이후 6면의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보스전에서 미코의 스펠카드 소환 「호족난무」에서 토지코와 함께 소환되어 움직이며 탄을 뿌리고 사라지는 것을 반복한다. 이 때 연출이 꽤 재미있는데 게임이 멈추고 스탠딩 CG와 함께 대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 화면상 캐릭터 스프라이트에 말풍선이 달리는 깨알같은 연출이 나온다. 더불어 후토의 대사는 "나에게 맡겨 주시길!(われにおまかせを!)" "말할 거리도 안 되는군!(はなしにもならぬわ!)" "아직이다앗!(まだまだぁ!)" "이제 됐잖습니까?(もういいでしょ?)" 토지코만큼은 아니지만 몇 번이나 했다고 점점 귀찮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나에 패러렐 엔딩에서는 선계로 이주해 세운 도장에서 잠시(…) 도교로 개종한 사나에에게 도교식 수련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오버드라이브 스펠인 성동녀「태양신의 제물」은 4스펠의 강화판으로,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질 때 나오는 발악패턴이 그나마 다른 5면 보스와 비빌만한 정도라는 평을 받는다.
3.2. 동방구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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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자신에게 저주를 걸어 잠들어 있던 고대인이다. 일단 죽어 윤회전생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불로불사의 선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수단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비교해 환상향에 융화하지 못해 적응력이 낮다고 여겨진다.
성격은 온후하나 사고방식도 고대의 가치관에서 변화하지 않았는지 평범한 인간과는 완전히 어긋나 있으며, 그 점에서는 선인다운 품격을 가지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3.3. 동방심기루
스토리 번역
미코가 사람들의 신앙을 모으기 위해 다른 종교인과 싸우며 민심을 사로잡고, 후토는 미코가 벌인 결투를 뒷처리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사전에 이유 따위를 대고 싸우면 진심으로 싸울 수 없다는 미코의 지론에 따라, 미코가 결투를 벌인 뒤 결투상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이 주된 임무인 듯.
어려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상식적이고 미코에게 명받은 임무를 빠릿빠릿하게 수행하는 점잖은 모습을 보인다. 절에 불지른단 소리만 빼고(…). 외모와는 달리 신령묘 때처럼 여전히 정중한 말투를 사용한다.
CG가 레이무나 마리사 또래의 나이대로 그리던 2차 창작에 비해 굉장히 어리게 그려져서 괴리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게임상 도트는 까불대는 모습. 허나, 전작과 2차창작에서 보인 모습과 다른 이미지라 괴리감이 심하긴 해도 캐릭터 자체로만 보면 굉장히 귀여운 모습인지라 전반적으로 좋은 평이다. 특히 격투게임 쪽에서는 아야, 레이센을 이어 가장 짧은 치마를 입은데다 가장 허벅지 노출이 많은 캐릭터인지라 여기 하악거리는 팬들도 늘어난 듯(...).
바람, 물, 불, 접시(...)를 써서 싸운다. 앨리스의 뒤를 잇는 깔아두기 캐릭터로, 특기는 필드에 있는 접시를 깨는 의식을 하면서 선력을 올리는 것.[4] 접시의 매커니즘은 타격이나 사격을 명중해 생성한 뒤, 필살기로 이를 깨는 방식이다. 선력은 화면 구석에 %로 표시되며 라운드가 넘어가도 초기화 되는 일은 없어 장기전으로 갈수록 유리한 입지에 놓인다. 접시는 총 5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단지 깨지는 역할 말고도 후토의 탄막을 적에게 퉁겨주는 역할도 하고 특정 기술들과 연계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깨진 개수가 20개의 배수가 될때마다 짤랑 소리가 나면서 접시들의 색이 바뀌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이 접시들은 회전초밥용 접시인 모양이다. 접시 카운터스톱은 99개이며 청록색에서 시작해서 20개마다 검은색, 붉은색, 흰색, 황금색으로 바뀐다. 미코와 후토의 승리대사를 보아 뭔가 선력 같은 것으로 만들어내는 초자연적인 접시가 아니라 돈주고 사는 평범한 접시인 듯. 때문에 접시값 충당에 고생하는 모양이다(…).
도망치면서 사격으로 선력을 쌓는 플레이도 있지만 이는 적극적인 전투를 통해 인기도를 얻는 방법과 반대되기도 하고, 사격이 명중해야 하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인기도가 낮으면 장기전으로 끌어도 타임오버 패를 당하기 쉽상이라 적절한 전투운용이 필요하리라 예상된다. 기동력이 좋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접시를 뿌리면서 견제로 인기도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B탄막은 탄수가 많고 발동이 빨라 선타를 잡기 좋다. A탄막은 적이 가드하거나 맞을 경우 그 자리에 접시가 생성된다. 근접이건 원거리건 기본 공격력은 약하기 때문에 접시와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야 그나마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재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해서 한번 패기 시작하면 튕겨나는 적을 계속 따라가며 패며 콤보를 잇는 것이 좋다.
접시는 앞+S, 최대속도 대시+Z, A탄의 적중, A탄 충전 중 점프, 스펠카드 풍부「세바퀴의 그릇폭풍」사용시 생성된다. 1.02부터는 S(강사격)에도 적중시 접시가 생성된다. 접시를 쉽게 대량으로 깔 수 있게 되어 상향된 셈. 여유가 있을 때마다 앞+S 등으로 접시를 깔아두면 좋다.
원래는 맵에 접시 5개만 깔릴 수 있었으며, 그 이상은 깔리지 않았지만, 1.10부터는 접시가 최대 10개까지 깔린다. 단 이는 약사격이나 대시 약타격을 맞춰서 쌍접시를 2개로 세어서 10개이며 시스템상으로는 이것을 1개로 취급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쌍접시와 단접시를 합쳐서 5개만 깔린다. 5개가 이미 깔려 있을 때 대시A, 약사격이나 앞+강사격으로 새로 접시를 깔면 기존의 접시는 사라진다.
접시 수치가 쌓일수록 모든 공격과 필살기의 공격력과 다단히트 회수, 공격 범위 등이 증가한다. 접시가 80개를 넘어가면 더 이상 증가 효과가 없다.
기본 평타와 사격 모두 리치가 짧고 약한 편이지만 속도 하나는 빠르다. 또한 사격각도가 어느 정도 자동 조절되므로 높낮이를 활용해가며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다.
약공격Z는 빠른 손 공격으로 연타시 4타로 강공격X와 같은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위로 띄우며 5타는 ↑+X와 같은 공격으로 상대를 상단 전방으로 날리며 기절시킨다. 4타로 띄우고 바로 대공기로 이을 수 있다. Z연타시 앞 방향키를 누르면 →+X처럼 적을 앞으로 밀어낸다. Z연타시 위 방향키를 누르면 ↑+X와 같은 공격으로 마무리하고,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X와 같은 공격으로 마무리하는데, 둘 다 상대를 아래로 떨군다. 초기대쉬+Z는 자신의 양옆을 다단히트 한다. 최대속도에 달한 대쉬Z는[5] 접시를 만들어 앞을 찌르는데 1.10기준 허공에 헛질하면 접시가 생기지 않으나 적을 히트하는 데 성공하면 접시가 2개 생긴다.
강공격 X는 전방에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띄운다. 하단보다는 위쪽으로 판정이 넓다. 역시 띄우고 바로 대공기로 이을 수 있다. ↑+X는 위로 점프했다가 전방을 불로 내려찍는다. 딜레이가 있지만 꽤 범위가 넓다. →+X는 여러 차례 회전하며 바람을 일으켜 넓은 범위를 다단히트한 후 앞으로 바람을 내뿜는다. ↓+X는 하단을 불로 공격하는데 딜레이에 비해 범위가 짧다. 초기대쉬+X는 →+X와 동일하다. 최대속도에 달한 대쉬X는 좀더 긴 선딜레이 후에 더 큰 바람을 일으킨다.
약사격 A는 접시 하나를 발사한다. 적이 피격되거나 가드할 경우 그 자리에 접시 2개가 유지된다. 적의 사격과 부딪히거나 그레이즈당하면 그냥 소멸해 버린다. 어느 정도 충전을 유지하고 있다가 적이 빈틈을 보이는 순간 발사할 수 있다. 오래 충전시 날아가는 속도가 약간 빨라진다. 또한 접시 충전 중 점프하면 서 있던 자리에 접시가 남는다. 도교의 경우 접시의 속도가 빨라지지만 무조건 직선으로만 날아간다.
강사격 S는 선딜레이가 좀더 길지만 접시 여러 개를 발사한다. 충전하면 발수가 늘어난다. 또한 충전을 오래 유지하다가 적이 빈틈을 보이는 순간 발사하면 좋다. 역시 적이 피격되거나 가드할 경우 그 자리에 접시들이 유지된다. 또한 몸 주변 360도를 접시들이 둘러싼 후 발사되기 때문에 발사하는 순간 공격당해도 몸 뒤에 있는 접시가 보호해 주기도 한다. →+S는 약간 전방에 접시를 던져 적의 피격유무에 관계없이 허공에 유지시킨다. 접시가 공중에 멈춘 후에도 잠시 제자리에서 돌면서 공격판정이 있다. 상대가 그레이즈해도 접시가 그 자리에 남는다. 그러나 상대가 다른 탄으로 상쇄시키면 접시가 소멸한다. 또한 →+S 역시 거리가 가까울 경우 어느 정도 적의 방향으로 조준되어 날아간다. 도교의 경우 접시들이 더 빨리 날아가지만 자동 각도 조절이 미약해지고 접시들이 뭉쳐서 명중률과 공격 범위가 줄어든다.
기술 중에서는 불을 발사하는 '육임신화'가 콤보에 유용하다. 위쪽 방향키로 설정해 사용하면 대공기로 사용할 수 있다. 직선, 혹은 방향키에 따라 위아래로 발사되는데, 접시가 맵에 있으면 무조건 접시를 따라가며 맵의 모든 접시를 소멸시킨다. 접시가 소멸할 때마다 화염 폭발이 일어난다. 모든 접시를 다 소멸시킨 후에는 적에게 조준탄이 되어 날아간다. 특히 스토리 모드 등에서는 상대방이 있는 자리에 접시를 잔뜩 겹쳐놓고 육임신화를 쓰면 접시 하나하나마다 폭발을 일으키며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적에게 얻어맞고 있는데 이전에 발사했던 불덩어리가 접시를 모두 거친후에 날아와 구해주기도 한다. 대신 접시가 엉뚱한 방향에 있으면 앞에다 불을 쐈는데 뒤로 날아가기도 한다.(...) 육임신화에 맞으면 허공에서 잠시 빙빙 돌기 때문에 평타로 패다가 육임신화, 떠오른 적을 또 재빨리 따라가서 평타로 패다가 육임신화와 같은 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한 번만 써도 설치된 모든 접시를 깨므로 선력 올릴때도 유용하다.(물론 접시를 다 없애버리므로 독이 될 수도 있다.)
근처의 접시들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게 하는 기술 '포수명' 역시 콤보에 사용되는데 두들겨 패고 경직된 틈에 접시로 치고 바로 호수명을 쓰고 또 콤보를 잇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시가 여러 개 겹쳐 있는 곳에서 맞으면 무식한 대미지를 보여준다. 선력이 올라갈수록 접시가 오랫동안 물을 내뿜는다. 1.10기준으로 방향키에 따라 물을 내뿜는 접시가 조금씩 이동한다.
배를 타고 돌격하는 기술 '아마노 이와후네'는 콤보에 연결하고 구석에 접시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으면 연속해서 쓸 수 있다. 그러나 돌격기임에도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캔슬된다. 또한 접시가 80개가 넘어가 만렙이 되면 배가 간지나게 바뀐다.(...) 근데 그래도 원거리 공격에는 바로 캔슬된다.
기술 '입향좌산'은 후토가 화면 하단으로 내려간 후 돌산과 함께 솟아오르는 공격이다. 돌산에 닿은 접시는 깨진다. 화면의 하단과 중단 정도까지만 공격 가능하나 ↑+X나 ↓+X등으로 적을 아래로 떨구고 이어서 쓰면 된다. 화면 중간 까지만 올라오기 때문에 그 위의 접시는 못 깬다.(...) 앞뒤 판정범위가 엄청나게 좁아서 벽콤보 때 쓰거나, 후토가 아래로 빠졌다가 공격한다는 특징으로 상대가 근접공격을 해올 때 반격의 용도로도 쓸 수 있다. 1.10 기준으로 방향키에 따라 공격위치가 달라진다.
'바람의 흉혈'은 설치된 접시로 순간이동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원하는 접시를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가장 먼저 깐 접시 순으로 이동하게 된다. 대미지 자체는 좋은 편이라 적절한 위치에 접시가 있는 경우 회피나 기습적으로 쓰면 유용하다. 그런데 제대로 접시가 놓인다는 게 어려운 게 문제다.(...) 앞뒤를 동시에 공격하며, 또한 접시 위치보다 약간 아래에서 돌면서 공격한다. 선력이 올라갈수록 대미지가 올라가고 공격 범위가 넓어진다.
'귀룡의 화살'은 하늘로 화살을 발사한 후 그 화살이 근처의 접시를 깨뜨린 후 적에게 날아가는 기술이다. 그러나 접시에 접근할 각도가 안 나오면 화살이 그냥 날아간다. 선력이 올라갈수록 접시에 닿은 후 분리되는 화살의 발수가 증가한다. 콤보에 섞기는 힘들고 거의 장거리 견제용 스킬.
스펠카드 풍부「세바퀴의 그릇폭풍」은 주변 360도를 접시회전으로 공격한 후 접시 여러개를 그 자리에 생성한다. 이후 육임신화나 포수명 등으로 연계하면 좋다. 사용 중 원거리 공격에 맞으면 캔슬되고 접시가 생성되지 않는다.
스펠카드 염부「태을진화」는 점프하며 아래쪽으로 불덩어리를 던진 후 제대로 히트하면 연속으로 일어나는 불기둥에 적이 끌려가면서 다단히트한다. 역으로 적이 벽에 밀착해 있다가 잘 밀려나지 않으면 별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시전시 아래로 불을 던지므로 콤보 중 적을 아래로 떨구고 쓰거나 딜레이에 빠진 적의 머리 위에서 써 주면 풀히트가 가능하므로 좋다.
스펠카드 운기「파국의 개문」은 발동시 주변 그릇의 수에 따라 효과가 달라져 각각 다른 물체를 상대 머리 위에 떨어뜨려 공격하는데, 이 때 최대 효과인 불멸(仏滅)이 뜨면 비행'''접시'''가 떨어진다.
라스트워드는 필드를 불바다로 만드는 다이카(大'''火''') 개신으로, 방화범의 이미지에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풍부「세바퀴의 그릇폭풍」과 마찬가지로 주변 360도를 공격하지만 불로 공격하고, 마지막에 맵 하단에 불길을 깔아버린다. 불길에 닿으면 체력이 계속 줄지만, 1이하로는 줄지 않아 불길에 KO당하지는 않는다. 탄막도 은근 불을 사용하는 탄이 많다. 라스트워드 발동 중에 접시가 깔릴 경우 자동으로 접시가 파괴되며 불길을 일으킨다. 원 소재는 쇼토쿠 태자 사후 율령에 기초해 중앙 집권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시행된 정치 개혁 다이카(大'''化''') 개신. 그런데 그때쯤엔 모노노베씨는 이미 이전에 박살난 상태였다(...). 소가씨가 몰락하고, 후지와라씨가 등장한 계기가 된 개신.
마미조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에 당해서 변하는 동물은 배를 탄 닭. 모노노베 가문의 신인 이소노가미신궁엔 금계. 즉 닭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일본서기에서 닭은 새벽을 알리는 새로서 신성시되며 신의 사자로 대우받는다.
덤으로, 머리 색상이 왔다 갔다 한다. 대전 모드에서는 회색인데 선택지모드에서는 갈색으로 나온다. 공식은 회색.
3.4. 탄막 아마노자쿠
3.5. 동방심비록
4월 11일 스크린샷 공개에서 참가 확정. 대응되는 오컬트는 「반쵸사라야시키」 라스트 워드 '''죽어도 한장이 부족해!''' 사용시 상대방을 우물로 빨아들인 후, 반쵸 귀신이 튀어나와 날려버린다.
전작의 그릇 스택 시스템은 사실상 오컬트기를 위한 시스템으로 바뀌었지만 그릇이 화면에 남는 것은 그대로이며, 자신 주변의 그릇에서 폭포수를 일으키는 필살기나 그릇에 유도되어 곡선으로 튕기는 화살 등 필살기의 대부분이 그릇의 위치에 영향을 받게 되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근접 평타(Z)는 연타시 마지막에 자동으로 육임신화를 발사한다.
원거리 공격(X)는 접시 여러 개를 발사한다. X를 누르고 있을 경우 회오리바람을 날린다. (→X)는 접시 1개를 허공에 고정시킨다. 상대에게 명중하지 않아도 접시를 깔 수 있다.
'''육임신화'''(C)는 정면으로 화염탄을 쏘는 단순한 사격 필살기. 하지만 접시가 소환되어 있다면 그 접시를 향해 날아가며, 다수의 접시가 있다면 소환된 순서대로 접시를 깨며 옮겨다니다가 마지막에 상대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간다. 접시를 깨기 위해 날아가는 화염탄은 관통 판정이 있으며, 접시를 깰때마다 공격 횟수가 초기화 된다. 노리고 쓰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수의 접시 사이에 상대가 끼어있을 경우 육임신화를 시전하면 엄청난 폭딜이 가능하다.
'''아마노 이와후네'''(→C)는 후토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배를 타고 돌진하는 필살기. 그레이즈 판정은 없지만 탈것 판정중에선 니토리의 산페이 파이트와 함께 최강급 판정을 가진다. 실버 스카이웨이(오토바이)와 맞붙으면 후토가 이기며(...), 그 바이크를 이기는 스미레코의 팬더랑 붙어도 이긴다.
'''포수명'''(←C)은 후토 주변에 깔린 그릇에서 물폭포를 일어나게 하는 필살기이다. 다수의 접시를 동시에 깰 수 있지만 콤보 없이 맞추기는 힘들다.
'''귀룡의 화살'''(↑C)은 대각선 위로 화살을 쏘는 필살기. 쏘아진 화살은 가장 가까운 접시를 향해 날아가며, 접시를 깬 경우 그대로 포물선을 그리며 다른 인접한 접시를 향해 날아간다.
'''바람의 풍혈'''(↓C)은 후토 본인이 사라졌다가 가장 가까운 접시 위에서 나타나 바람을 일으키며 접시를 내리 찍는 필살이다.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에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으며, 접시가 여러장 깔려있을 경우 접시를 다 깰때까지 후딜레이 없이 연속으로 시전할 수 있다.
저공 상태에서는 바람의 풍혈이 '''입향좌산'''(↓C)으로 변경된다. 지면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커다란 돌기둥을 솟게하여 그 돌기둥을 타고 상대에게 들이 받는 필살기이다.
오컬트 스킬인 '''오키쿠 어퍼'''[6] 는 그릇 스택과 연동되어 그릇의 개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어퍼 공격이다. 오컬트 볼을 3개 이상 모으면 후토가 접시를 내미는 모션에도 타격판정이 생기는 특성 외에도 그릇의 스택이 1개 이상이 있어야 오컬트 스킬을 쓸 수 있으며, 오컬트기를 사용하면 다시 0개로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는 기술. 스톡은 10개까지 쌓을 수 있는데, 0개에선 그릇을 들고 갸우뚱하는 모습만 나오지만(...) 스택이 쌓일수록 오키쿠가 내미는 접시 수와 함께 데미지가 오르고, 4장 이상에선 무적이 생긴다. 9개째에서 최대위력을 발휘하며 후딜도 줄어든다. 오히려 10개는 무적도 없고 데미지도 9개보다 약한데, 원 모티브가 10개의 그릇을 세다 9개밖에 없다고 말하는 괴담이라 그렇다. 오키쿠 어퍼 해설영상 참고. 그릇 스택은 딱 오키쿠 어퍼만을 위해서 쓰이므로 스택을 잘 살펴보고 스킬을 쓰자.
'''풍부「세바퀴의 그릇폭풍」'''은 후토를 중심으로 수십개의 접시를 회전시켜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스펠. 적이 피격 당하면 마지막 타격에 벽 끝까지 밀려나며, 상대의 피격 여부와 상관 없이 스펠 카드 종료시에 주변에 5장의 접시를 소환한다. 심비록에서 접시 스택 시스템이 단순화 되면서 접시를 2개 이상 동시에 꺼내는 기술이 없어진터라 접시 스택용으로 이 스펠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단순히 접시 스택이 많이 쌓여있다고 좋은게 아닌지라 접시 스택을 잘 조절할 자신이 없다면 채용하는데에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염부「태을진화」'''는 지면을 내리 찍어 좌우로 뻗어나가는 불기둥을 솟아오르게 하는 스펠이다. 범위가 넓다는 장점은 있지만 연속 히트하는 것에 비해 풀히트 하기가 힘들고 데미지도 썩 뛰어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지라 무턱대고 채용하기엔 무리가 있는편.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는 라스트 스펠을 사용중인 히지리를 상대로 풀히트가 가능하기에 채용하는게 좋다.
'''운기「파국의 개문」'''은 심기루 때도 있었던 물건을 마구 떨어뜨리는 쓰레기 무단투기 스펠. 시전시 범위 내의 접시를 소거하고 소거 된 접시의 양에 따라 상대의 운 수치가 감소하여 운 수치가 낮을수록 상대에게 떨어지는 잡동사니의 데미지가 올라간다. 심기루에 비해서 주변 접시 요구수가 줄어서 4개 이상 깔리면 불멸까지 나온다. 불멸은 조건이 어렵지만 맞기만 하면 1만에 가까운 작 중 최고의 대미지가 나며, 발동하고 2초 정도 뒤에 괴 라스트 워드를 맞추면 띄워진 적이 UFO에 직격하는 모양새로 이어지면서 거의 한방이나 게이지에 따라선 즉사를 시킬 수 있다.
괴 라스트 워드 "죽어도 한장이 부족해"는 주변의 적을 우물로 빨아들여서 타격하는 기술이다.
덧붙여서 스탠딩 일러스트가 귀엽게 나왔다. 1 2 3
그리고 스탠딩 일러스트를 이용한 야구 짤방도 나왔다.
스토리상으로는 오컬트에 심취해 자신의 접시가 하나 부족하다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그래서 오컬트 볼 7개를 모두 모으면 소원을 빌어 접시 10개를 채울 수 있다고 믿고 오컬트 볼을 모으나 결국 엔딩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3.6. 동방문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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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동방빙의화
묘렌사x몽전대사묘 연합의 일행으로서 이치린과 함께 상대방에게 슬레이브로서 강제빙의하는 형식으로 스승님들의 이변 조사에 협조하고 사이드킥들도 서로 태그를 맺는다. 서로 마스터, 슬레이브를 교환해가면서 완전빙의에 대해 나름대로 조사를 이어간다. 마지막엔 태자님 태그와도 한 판 붙어서 이기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에 자신감이 극에 달한 두 사람은 즉시 이변의 주범들에게 도전했다가 다른 태그가 그랬듯 서로 팀킬하면서 패배한 이후, 이치린과의 사이가 다시 틀어졌다고 한다(...).
후토와 이치린 콤비의 스토리는 특이하게도 스테이지마다 마스터와 슬레이브가 뒤바뀐다. 즉 홀수 스테이지는 후토가, 짝수 스테이지는 이치린이 마스터. 이치린이 말하기로는 누가 마스터가 되느냐로 크게 다툰 결과라고(...).
대전모드에서 쿠모이 이치린과 페어로 선택할 경우, 전투 시작 전에 서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전용 연출[7] 이 나온다. 그리고 이치린과 겨뤄서 이길 경우 프리즘리버 악단 라이브를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
3.8. The Grimoire of Usami
평가에서 보이듯이 후토가 스펠 카드를 쓸 때 나오는 배를 타고 설치고 있으면 타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몰려드는 듯 하다(...).
3.9.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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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우선 엮일 수 있는 커플링은 동료인 소가노 토지코와 주군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특히 미코의 경우, 제대로 시해선이 됐는지 아닌지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녀가 내린 '''"니가 먼저 죽어봐라"'''는 명령을 '''넵'''하며 그대로 받아들인 만큼 매우 열성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심비록에서의 일러스트가 쿠모이 이치린과 함께 늘어놓으면 제법 어울린다는 이유로 갑자기 둘을 이어놓는 팬아트도 늘었다. 실제로 라스트 워드를 사용할 때, 전투태세를 취할 때, 웃고 있을 때 등 서로 일러스트를 이어놓으면 제법 친해 보이기도 하며, 심기루부턴 둘이 엮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식적으로 친분관계가 있단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행동의 자세한 내용은 2차 창작에서 다양하게 해석한다.
4.1. 소가노 토지코
모티브가 된 인물들과 맞춰 보면 후토가 토지코의 어머니(!?)가 되지만 동인계에선 후토가 더 철없게 묘사된다. 개그물의 경우 보통 토지코 쪽이 후토의 바보짓이나 개드립에 태클(츳코미)을 거는 식의 관계로 그려지는 때가 많으며, 진중한 내용의 작품에선 토지코 쪽에서 천여년동안 후토가 깨어나길 기다리다 감동의 재회를 한다는 식의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팬픽이나 팬아트가 많다. 토지코가 후토를 부를 때 '바보노베', '바보선' 등의 별명으로 부르는 것도 슬슬 정착한 듯.
같은 주인을 모시고 있는 입장인 만큼 미코를 사이에 둔 수라장같은 전개나, 3각관계 등의 관계로도 왕왕 그려지고 있다. 다만 신령묘 밖의 인물들과는 관계가 별로라 토지코와 미코 외엔 커플링이 딱히 없는 탓에 미코-토지코의 금슬이 좋은 작품에선 잉여 커플도 못 되고 무적의 솔로부대가 된 후토를 종종 볼 수 있다(...) 이 셋이 등장하는 영상이나 그림엔 보통 호족난무 태그가 붙는게 암묵의 룰.
토지코의 항아리에 수작질을 한 건에 대해선, 모노노베씨를 박살내고 소가씨를 남긴다는 계락은 곽청아가 짜 준 거였는데 토지코를 죽여서 화풀이를 한다는 발상이 사실 '어째서 우리들의 모노노베씨는 망하고 너희들의 소가씨는 지켜지는건데!? 불공평하잖아!!' 같은 병맛 넘치는 발상이기 때문에 잠시 머리가 돌아서 저지른 일이고 현재는 흑역사 취급하면서 후회하고 있다는 설정이 많다. 아니, 애초에 가해자가 이런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피해자가 미쳐 날뛸 게 뻔하기 때문에 무난한 전개를 위해선 필요한 설정이다(...) 무난하지 않은 전개(극단적인 개그나, 시리어스)에서는 그딴 거 알 바 아니고 배째라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토지코의 마음고생이 심하다. 아무리 엿 같은 놈이어도 태자님 부하니까 참기 때문(...)
보스전에서 나룻배를 타고 나오기에 신령묘 캐릭터들과 적대적 관계에 놓여 있는 묘렌사의 일원인 무라사 미나미츠와 배라는 키워드로 라이벌 기믹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작 엮이는 건 쿠모이 이치린... 또한 같은 나룻배 동료인 오노즈카 코마치와 개그성 동인지에서 엮이는 팬픽이나 동인지도 나오고 있다.
4.2. 개그 캐릭터
모자와 은근히 중성적인 얼굴 때문에 발매 초기엔 토라마루 쇼처럼 남캐로 오해를 받고 있었으나 (사실 입고 있는 옷도 남성복이다..) 2차 이미지가 어느정도 정착된 지금은 거의 잦아들었다. 다리를 심하게 벌리는 특유의 자세 때문에 쩍벌녀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허벅지는 덤.
"사자(死者)는 다 머리가 이러냐?" 라는 대사 때문에 바보 기믹도 은근히 붙는다. 매우 기운 차게 느껴지는 말투도 그렇고, 지고 나서도 "배울 점이 있는 싸움이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모습 덕분에 긍정적이라는 이미지도 있어 왠지 명랑쾌활하면서도 고지식한 바보, 진지충 또는 '''철부지''' '''아가씨''' 같다. 이런 철부지 같은 성격이 점점 정착하게 되면서, 그에 따라 신장 또한 미코나 토지코보다 작게 그려지는 경우가 잦다. 거의 신령묘 패밀리 중 최단신으로 그려지는 수준이고 빈유는 기본. 먹을 거, 단 거에 환장하는 기믹도 붙었다. 특히 현대 양과자. 이러한 모습이 동방에서 유일하게 기본 말투로 고어체를 사용한다는 점과 더불어 상당한 갭 모에를 이룬다는 점도 인기요소. 초콜릿, 케이크 같은 외래어(보통은 가타카나로 표기한다)도 몽땅 히라가나로 표기해서 심각한 영어 발음 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표기하는 것은 이미 클리셰 수준. 고어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1인칭이 특이하게도 我(와레)이며, 한국에선 옛날 냄새 나는 1인칭인 소인 또는 본인으로 번역한다.
일러스트 같은 단발 네타에서는 본편에 있던 도야가오 때문에 은근히 짜증나는 캐릭터로 꽤나 많이 그려지기도 한다. 이 부문에서 단독 선두(...) 였던 사나에를 꽤나 많이 따라온 모습. 물론 피해자는 언제나 토지코. 그리고 심기루에서는 일러스트에서 묘하게 반짝거리는 이펙이나 '''반쯤 누운상태에서 윙크하면서 키랏!'''이라는 전대미문의 네타포즈 때문에 추세가 더 가속될 예정....일지도.
또다른 네타는 이름. '후토'라는 단어 자체가 요런조런 뜻이 많아 기묘한 말장난이 가능하다. 예로 일본에서 두껍게 만든 김밥을 후토마키(太巻き)라고 부르는데 후토(太)를 이 후토(布都)로 바꿔 버리면 후토말이가 돼 버린다. 이것 때문에 김밥에 들어가서 폼을 잡거나, 이불로 후토 김밥을 만들거나 하는 일러스트도 꽤 있다. 이미 뗄 수 없는 관계. 동일한 원리로 두꺼운 눈썹(후토마유)으로, 또는 넓적다리(후토모모)가 강조되어 그려지는 경우도 왕왕. 거기다 살찐다는 뜻도 있다.
4.3. 정치가 후토
이런 천연바보 캐릭터의 유행과 대비되게, 기품있는 아가씨 후토나 속이 검은 후토 등의 해석도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시리어스물에서는 명랑하기만 한 언행과 달리 (좋은 의미로건 나쁜 의미로건)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캐릭터로 해석되는 일이 많은 편. 이래봬도 배경설정이 귀족 '''정치가'''이기 때문에 속이 깊은 캐릭터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인 듯 하다. 애초에 가문과 동료를 동시에 배신하는 환상의 더블 통수쇼라던가, 그 동료를 죽여놓고는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공식적으로 나온 적이 전혀 없다거나[8] , 아무렇지도 않게 불을 지르겠다는 소리를 하는 등 공식설정만 봐도 충분히 또라이(...)
물론 이러면 대사묘가 속이 시커먼 놈들 천지가 돼서 토지코의 등골이 휘게 된다(...)
4.4. 요괴를 혐오하는 방화광
동방구문구수에서 후토가 불상이 무섭다는 가짜 핑계로 절에다 방화 테러를 자행한 전적이 몇 번 있다는 설정이 있고, 심기루 스토리 모드에서 이치린과 싸운 후에 '''(절에) 불이라도 질러버릴까...?'''라는 대사를 한 이후로 방화범 이미지가 붙었다. 자신의 스펠카드들 염부「폐불의 염풍」과 상위 버전인 염부「사쿠라이지 염상」도 이를 계기로 이름붙인 듯. 팬들은 불교 하면 가문이 개박살나고 멘탈은 터지고 토지코 통수도 치고 하던 왕년의 흑역사가 떠올라서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이 방화광 설정은 후토의 호구스러움에 또 큰 기여를 하는데, 후토가 방화를 시도할 때 마다 성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자연히 매번 묘렌사 패밀리에게 걸려서 털리게 되는 것. 히지리나 보탑 쇼는 물론 이치린이나 무라사한테 걸려서 쫓겨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장면을 여러 번 접하니 후토에 대한 인식이 안습해질 수 밖에. 홍마관=폭발처럼 신령묘=낙뢰 & 화재라는 이미지에 큰 기여를 한 설정이기도(...)
요괴를 죽어라 싫어하는 모습도 여럿 보여줬기 때문에 후토가 일단 등장하면 요괴를 보면 냅다 달려들어서 치고받으려 드는데, 4, 6면급 요괴들은 히키코모리들이라 자기 집에서 안 나오고, 치르노, 우동게 따위의 1~3, 5면 보스가 자주 보이기 때문에 주로 얘네랑 죽어라 싸워대는지라 엄연한 5면보스인 후토가 더욱 약해보이는 효과가 또 추가로 있다(...) 깡패무녀보다 막나가기로는 더하기 때문에 되는 대로 요괴를 때려잡으려 들거나 요괴들의 마을에 테러를 하려 드는 미친짓을 수시로 자행하다 그 레이무에게 걸려서 떡실신당한다. 그야말로 요괴반대파의 끝판왕. 동인지에선 '요즘 요괴는 안 그러는데 어깨에 힘 좀 빼지?' 같은 소리를 듣고는 '일단 보류해두지'라며 태도가 누그러지는 전개도 많이 나오지만, 모든 동인지를 막론하고 첫 등장에선 무조건 '요괴 코로스배시' 같은 소리를 한다는 게 현재 정착된 이미지. 요괴를 싫어하는 인간이 엑스트라 아저씨들밖에 없던 환상향에서 귀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상한 환상향 시리즈 등 후토가 레이무의 동료로 나오는 작품의 경우, 후토가 싸그리 태워 주겠다고 협박하고 레이무가 '얘 말려줄 테니 뭔가 내놔' 하는 양심을 팔아먹은 부부사기단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거 때문에 요괴천지인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들 사이에서 커플링이 극히 제한된다는 점. 이러고도 인기 캐릭터라는 게 오히려 무섭다.
4.5. 인기
본편의 여러모로 빵 터지는 대사나 행동, 특유의 외모나 복장으로 사실상 신령묘의 등장 캐릭터들중 TOP의 인기를 호가하는 캐릭터로, 본작에 등장한 신캐릭터중에서도 독보적인 관련 스레 및 팬픽, 팬아트수를 자랑한다. 결국 9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선 무려 '''19위'''를 하는 쾌거를 달성. 20위권은 워낙 기존 캐릭터들의 인기가 굳건해 자리싸움이 굉장히 치열한데, 당시 유일의 20위 이내 신캐의 의의는 컸다. 2표 추천률이 상당히 낮았다는 불안요소도 있었지만, 어쨌든 자신만만하면서도 순진하고 바보같은 특유의 이미지가 굳어진것도 인기의 요인일 것이다. 다만 원작 설정의 하라구로적인(…) 면과 2차 창작간의 괴리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결국 그런 점이 영향을 끼친 것인지, 10회 인기투표에서는 35위로 '''16계단이나 떨어져버렸다.''' 심기루에도 참전해서 신작 버프를 받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건 없었다. 함께 심기루에 나온 코이시는 3위로 순위가 수직상승했고 상관인 미코도 순위가 상승해서 더욱 안습. 하지만 진짜로 안습한 건 카와시로 니토리와 더불어 '''신작에 재출현했는데도''' 순위가 하락한, 정말로 드물디 드문 캐릭터라는 점이다. (상술한 커플링 난 때문으로 보인다. 안습)
하지만 11회 인기투표에서 다시 25위를 기록함으로서 '''10계단 올라가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처럼 아직 20위권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꽤 괜찮은 발전. 특히 심비록에서의 후토가 옆으로 고개를 기울이고 밝게 웃는 일명 후토각이 굉장히 귀엽게 나와서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상황.
신령묘에서 5면 보스로 나온데다 종족이 일단 '인간?' 인지라 차기작에서 플레이어 기체로 나올것인지가 떡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간의 동방 스토리에서 종교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역할적인 면에서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결국 동방심기루와 동방심비록에 참전했다. 게다가 종족이 인간도 아닌 레이센이 감주전에서 플레이어블 기체로 등장했기에, 다음 슈팅게임에는 어쩌면 혹시...하고 기대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일단 동방귀형수까지 공개된 2020년 기준 정규 플레이어블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다.
2013년 6월에 그리폰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5. 후토 베어버리고 싶다...
ZUN이 공개 행사에서 모 2차 창작 게임을 직접 시연할 때, '''왜 아군이 후토밖에 없는 거냐'''면서 기어이 초기 동료인 후토를 파티에서 빼 버렸다(...) 게다가 NPC 후토가 등장하자 공격 버튼을 누르며 '''"후토 베어버리고 싶다(布都斬りてぇ…)"'''라고 말하기까지 해서 모두를 뿜게 만들었다. 원작자한테 받는 취급이 왜 이런 거지(...)
[1] 모노노베의 선조가 소유하던 신사의 이름인 오오미와(大神)에서 따 왔기 때문에, '오오미와 신화전'이라 읽어야 한다고 뮤직 룸 코멘트에서 서술되어 있다. 한편, 영어판에서는 이것을 잘못 해석해서인지 "Legend of the Great Gods"로 되어 있다.[2] 출처 : 동방구문구수[3] 다만 요우무로는 4스펠에서 꽤나 고전할수 있다.[4] 우리나라 고대국가인 마한에 접시를 깨며 풍년을 기원하던 의식이 있었는데 이와 유사한 의미일 수도 있다.[5] 심기루의 캐릭터들은 대쉬를 시작할 때 1단계 이동속도로 움직이다, 캐릭터 전방에 공기를가르는 이펙트와 바람소리가 나면서 최대 이동속도에 도달한다. 이 속도에 따라 공격의 종류도 달라진다.[6] 오키쿠는 이 괴담의 주인공격(?)인 귀신의 이름이다. 생전의 이름이므로 정확한 명칭은 오키쿠의 귀신.[7] 후토가 마스터일 시 후토가 이치린을 발로 차버리는 연출, 이치린이 마스터일 시 이치린이 후토를 뿌리치는 연출이 나온다.[8] 잠들기 전에 수작질을 해서 죽인 동료가 망령이 된(= 배신감과 원한에 치를 떠는) 꼬라지를 분명 봤을 텐데 자숙은 커녕 마냥 명랑하기만 한 언행을 보이는 게 오히려 미친년 아닌가 하는 해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