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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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6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서 4남1녀 중 3남으로 태어났고 서산부춘초등학교(23회), 서산중학교(32회), 서령고등학교(29회),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참여정부 시절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에 이어 한명숙 국무총리의 의전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도 역임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공식기구인 SNS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당시 문재인 후보를 도왔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SNS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충남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했으나 각각 자유선진당 성완종과 새누리당 성일종 형제에 밀려 낙선하였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1.8%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19대 대선을 승리로 이끈 후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하였고,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비서관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서 단수공천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게 또다시 밀려 낙선하였다. 무려 10,790표 차이로 낙선하긴 했어도, 득표율이 증가하긴 했다만, 네 번이나 낙선한지라 22대 총선 출마 여부는 불투명하다.
1.1. 18대, 19대 대통령 선거 활동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기구인 ‘SNS본부’본부장을 맡아 온라인 선거운동을 총괄했다.
2014년 5월 25일 서울고법 형사7부는 조한기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사선거사무소를 차려 선거운동을 한 점에 대해 벌금 90만원 형을 선고했다. 허위·비방 등 노골적 내용을 담지 않은 점, SNS 활동은 다른 선거운동에 비해 폭넓게 허용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SNS본부'는 민주당 제2당사에 설치되었으나 당시 규정상 당사에서는 선거 관련 일반사무만 가능하고, 선거운동은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당시 선거 사무와 선거 운동을 구분해 규정한 선거법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선거법이 개정되어 현재는 당사에서도 선거운동이 가능하도록 규정이 바뀐 상태이다.
이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기구인 SNS본부 부본부장으로 선대위에 참여해 '문재인1번가' 등 온라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대선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해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비서관으로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9년 8월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퇴직했고,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지역에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이다.
2. 선거 이력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