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image]
'''이름'''
조현아 (趙顯娥)
'''출생'''
1974년 10월 5일 (49세)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양주 조씨[1]
'''학력'''
경기초등학교
예원학교(음악과 / 하프전공)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하프전공) [2]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 / 학사) [3]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 / MBA)
'''신체'''
180cm[4]
'''부모'''
아버지 조양호, 어머니 이명희
'''형제'''
남동생 조원태, 여동생 에밀리 리 조
'''가족'''
남편 박종주,[5] 슬하 2남 (박성준, 박성민)[6]
'''경력'''
1999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본부 대리
2002~2005 대한항공 호텔기판사업본부 기내판매팀 팀장
2005~2006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부본부장 상무보
2006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본부장 상무
2007.4 칼호텔 네트워크 이사
2009.4 칼호텔 네트워크 대표이사
2009 대한항공기내식기판사업본부 본부장
한진관광 대표이사
대한항공 전무
2013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본부장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본부장
2014.1 왕산레저개발 대표이사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부사장
칼호텔 네트워크 등기이사(사장)
1. 개요
2. 상세
4. 출소 이후
5. 한진家 갑질 이슈
6.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7. 이혼 소송
8. 범가족 관계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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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기업인. 1974년 10월 5일생. 한진그룹 창립자 조중훈의 손녀이며, 조양호 2대 회장의 1남 2녀 중 맏이로 재벌 3세이다. 땅콩 회항 사건을 계기로 유명해졌다.
키가 180cm으로 여성으로서는 매우 장신이다. 남동생인 조원태 회장의 키는 [7]193cm[8]이며, 여동생인 조현민 전무의 키는 178cm이다.

2. 상세


조현아는 특이하게도 중고등학교 시절 하프를 전공했다.[9] 1999년 미국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부에 입사했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MBA(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 부본부장(상무보)으로 승진하며 임원직에 올랐다. 2002년부터 이디야소공점[10]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생 조현민은 2007년부터 이디야인하대병원점 대표이다. # 이후 2007년 기내식 사업본부 본부장, 2008년 기내식기판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총괄하게 되었다. 2007년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장(KAL호텔네트워크 대표)을 역임하면서 대한항공의 호텔 사업도 총괄하게 되었다. 2011년 객실사업본부장까지 맡게 되면서 기내식기판 사업본부, 호텔사업본부 등 3가지 사업본부의 수장을 동시에 맡게 되었다.
2010년 대한항공이 스타 리그의 후원을 맡으면서 결승 무대에서 시상임원 자격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듬해 진에어 스타리그 때도 책임자로서 스타리그와 관계를 맺었다.[11] 대한항공 호텔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있다가 2014년 1월부터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을 맡았다.
2010년 10월 경기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원장과 결혼했다.
2013년 미국 하와이에서 쌍둥이 아들을 출산원정출산 의혹이 있다. 대한항공에 의하면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발령 후 근무 중 출산했다고 했으나, 발령받은 뒤 미주지역본부가 있는 LA 쪽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바가 있다. 아래 사건에 따른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 의하면 원정출산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아래 사건에 대해 미국 항공보안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했다.

3. 땅콩 회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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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출두하며 촬영된 사진
조현아 때문에 대한항공이 한동안 땅콩항공으로 불렸었다.
2014년 12월 5일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켜 대한항공 부사장직을 비롯한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으며, 2014년 12월 검찰 조사를 받고 12월 30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기사 이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기사 2015년 1월 7일 검찰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구속기소했다. 기사
검찰에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사적인 권위로 법질서를 무력화했고 안전을 위협했다는 중범죄를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구형량은 가벼워서 이른바 3 플러스 5 법칙이라는 집행유예의 노림수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 #
2015년 2월 5일, 서울남부구치소에 있는 여성 전용 접견실을 조현아 전 부사장이 독점하여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기사가 투고되었다. 여성 전용 접견실은 2개뿐인데, 변호사와 접견하면서 장시간 사용하여 다른 여성 재소자들이 남은 1개 접견실을 돌아가며 사용하느라 불편을 초래했다고 한다.
15년 2월 12일, 법원에서는 항로변경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조현아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12] 이에 조현아 측은 2015년 3월 17일 법원에 항소 이유서를 제출했고(관련 기사), 검찰도 양형 부족으로 항소했다.
15년 5월 22일에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는 판결을 받아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석방되었다. 15년 5월 28일,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한편,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소송이 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만약 이 소송에서 지게 될 경우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에 따라 큰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미국 측에서 각하했다.
2015년 7월 29일, 수감 중 브로커를 통해 구치소에서 편의를 제공받는 대가로 한진그룹 관련 용역사업권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추가 언론 보도를 통해 문제의 브로커와 대한항공이 오랫동안 부정적인 연관을 맺어왔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2017년 12월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항공기 항로 변경으로 인한 항공보안법 위반은 무죄로 판단한 것이다. #

4. 출소 이후


출소 이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보육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사 보육원에서는 갑질의 대명사가 된 조현아가 이미지 세탁용으로 오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이 아들들의 또래인데다가 생각지도 못한 적성을 찾았는지 다른 봉사자보다 더 열성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반응도 좋고, 미래에 아이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에 후원도 맺었다고 하는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그런데 박창진 사무장은 자기자리에 복직도 못하고 회사의 불합리한 처우로 불이익을 받고 있음이 KBS 기사로 드러나(기사) 봉사활동이란 그저 이미지 회피용 쇼였을 수도 있다.[13]
특히 위와 같은 봉사활동 쇼를 한 이유는 비록 2심(서울 고등법원)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지만 아직 3심(대법원)의 판단이 남았기 때문에 다시 실형을 받을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있었다. 봉송지원 주자 중 한 명[14]이었는데, 그녀가 성화봉송에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사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이를 두고 경영 일선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
위의 말이 현실이 되어 2018년 3월 29일 칼호텔네트워크의 등기이사(사장)로 복귀가 결정되었다. # 때마침 땅콩회항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이 직장 내 스트레스로 종양 제거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슬픈 대비를 이루었다. #
'''그런데...'''

5. 한진家 갑질 이슈


2018년 4월 여동생 조현민의 갑질 및 인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가 다시 주목받았다. 그런데 나중에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조현민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조씨 집안 전체를 뒤흔들 만큼 커진 데는 조현아의 공(?)이 크다고 한다. 사건이 처음 언론에 보도된 후 대한항공은 내부 대책회의를 열고 조현민 전무의 즉시 퇴진 및 대국민사과를 하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비슷한 논란을 겪어봤던 조현아가 "내가 땅콩 회항 논란 때 퇴진해 봤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었냐? 사과 대신 변호사를 통해 대응하자[15]"고 우겼다고 한다. 대한항공 '땅콩회항' 조현아, 조현민 사과 막았다
조현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은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려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오히려 식구 전체의 갑질, 밀수, 조세포탈에 대한 논란으로 번졌고, 조현아가 땅콩 갑질 당시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얼마 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는 사실까지 거론되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결국 2018년 4월 22일 조현민 전무와 함께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직책에서 물러났다. 관련 기사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대한항공과 직원들을 이용해서 고가의 명품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 탈세한 혐의로 어머니와 동생의 손을 잡고 관세청에 소환될 예정이다. 관세청, 한진家 세 모녀 소환 방침.."성역 없이 수사, 꼭 처벌" 일가 전체의 악행이 도를 넘었다는 것은 전 국민의 의견이 된 지 오래되었다. 한진일가의 갑질, 어디까지 가봤니?
그 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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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메라 쪽을 노려보는 모습
2018년 5월 24일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출입국 당국에 소환되었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3년 5개월 만에 다시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출입국 당국은 오늘 조현아를 상대로 필리핀 가사도우미 고용이 불법인 것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와 이들을 국내로 데려오는 데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국 당국은 2018년 5월 11일 대한항공 본사 인사전략실 등을 압수수색해 대한항공 마닐라 지점이 현지에서 가사도우미를 모집한 뒤 연수생 비자를 받아 한진그룹 일가의 집으로 보내는 데 관여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입국 당국은 한진그룹 사주 일가가 최근 10여 년 동안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데려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집에서 일을 시킨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국 당국은 최근 대한항공 내부 이메일이 공개되며 필리핀 가사도우미 고용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현아의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7. 이혼 소송


2018년 4월 초에 남편이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구하는 소송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사유는 조현아의 폭언 및 폭행이다. # 밖에서 새는 바가지그 안에서도 샌 격이다.
2019년 2월 15일자 기사에 의하면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아내 조현아의 잦은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고통으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 조현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일각에서는 남편이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한진그룹 일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이혼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뒷말도 있다고 한다.
2019년 2월 19일 KBS 뉴스에서는 남편이 제출한 자료에 영상이 공개되었다. 위에도 서술했지만 아내 조현아의 잦은 폭언과 폭행에 관한 영상이다. 이어 남편은 아내 조현아 측은 자녀들에게도 학대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아내 조현아 측은 "자녀들을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남편 박종주의 알코올과 약물 중독 문제, 아이들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로 파탄된 것이며 이혼 위자료나 재산분할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부 간의 갈등은 차치하고 동영상 속의 어린이가 엄마의 히스테릭한 고함에 두 손으로 귀를 막고 부동자세로 서 있는 모습에 분노와 우려의 여론이 크다.
“남편 폭행·자녀 학대” 이혼소송 남편, 조현아 고소
아이에 수저 던지며 폭언
통화 녹취 “미친X·거지XX같이,병원서 놀려고 아빠돈 몇천억…”
남편 “조현아, ‘의사로서 얼마 버냐’며 모욕·학대…애들도 늘 공포”
조현아 남편 “죽어버려” 폭언 영상·녹취 공개
폭언 영상 공개되자…조현아 측 “명예훼손 고소 검토”
사람에 따라서는 애를 직접 때린 것도 아니고 저 정도 부부 싸움과 아이 훈육은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착각하는 부류도 있지만 그것은 훈육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훈육이란 도덕적으로 그릇된 행동을 할 때 즉각적으로 벌을 내리는 것을 뜻하는데 저 행위는 그저 단순한 자기 분풀이용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무런 잘못도 안 했는데 폭언을 가하는 것은 학대이지 훈육이 아니다. 배우자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날리고 아이에게 삿대질을 하며 고함을 치는 것은 결코 건강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니다.
이미 땅콩 회항 사건으로 해외에도 알려진 일가의 일이기 때문에 2월 21일 다시 해외에서 보도되며 나라 망신을 시켰다. 미국 CNN에서 "'땅콩 격노' 일가의 내부(Inside 'nut rage' family)"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는데,[16] 조현아의 어머니 이명희의 자택을 "하우스 오브 호러(House of horror)"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조현아 일가뿐만 아니라 한국 일부 상류층이 자행하는 갑질에 대해 알파벳으로 'gapjil'이라고 표기하며, "부하에게 군림하는 권력자를 일컫는 한국말"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8. 범가족 관계



재벌집 따님답게 형제자매 관계가 말 그대로 막장이다. 여동생 에밀리 리 조나 어머니 이명희의 경우에는 땅콩 회항 당시 언니의 편을 들거나 갑질 논란으로 재판을 받을 때 50이 다 되어가는 맏딸에게 아가라고 지칭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그 이명희나마도 한진 경영권 분쟁에서 이들이 조원태 편에 섬으로써 등을 돌렸다.[17] 특히 남동생 조원태와는 이미 둘도 없는 원수가 된 상태인데, '''동생과 화합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지킬 생각은 없으며, 장녀로서 응당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돌려받겠다'''며 친동생이고 뭐고 간에 평생의 적으로 돌릴 생각임을 대놓고 밝혔다.

9. 여담


  • 조현아의 저 머리를 숙이고 앞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는지 인터넷 등지에서 많이 패러디되었다.
  • 땅콩 회항이라는 한진가에서 가장 큰 사고를 쳐서 복귀조차 못하고 있으며,[18] 대한항공-한진-한국항공 노동조합이 일제히 조현아를 맹비난하고 조원태를 사실상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을 정도다.
  • 사내에서 공공연히 들려온 말로는 한진가에서 그나마 가장 순한 사람이 조현아라고 한다.
  • 땅콩 회항 사건뿐만 아니라 조원태 회장 견제를 위해 외부 세력(KCGI, 반도건설)과 결합한 것도 노동조합의 반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남매들과 다르게 감옥에도 갔다 왔고 수사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영자로서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매우 실추시켜 기업 경영과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힌 것은 경영인으로서 큰 문제다. 관련 기사

[1] 문강공파 21세손, 시조 24세.[2] 1살 위의 이서현과 초중고 동문에 대학은 미국으로 간 것까지 똑같다.[3] 기부입학으로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4] 프로필상으로는 174cm지만 여동생 에밀리 리 조보다 조금 더 크다.[5] 조현아와는 경기초등학교 동창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아이브성형외과 원장이다. 2010년에 결혼했는데, 2018년 4월 초에 조현아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6] 쌍둥이이며, 하와이에서 원정출산했다. 둘 다 2013년생(11세)이다. 하술.[7] 프로필상 키[8] 실제 키[9] 부유층의 전유물 중 하나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하프가 워낙 고가의 희귀성이 있으므로 부유층만이 전공할 수 있다.[10] 명동 롯데영플라자 바로 옆 건물인 한진빌딩 1층에 있는 커피 매장이다.[11] 사실 이 부분은 소문난 스덕후로 알려진 여동생 에밀리 리 조의 영향이 크다.[12] 항공기항로변경죄를 저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항로변경죄의 가장 낮은 형량만 선고되고 다른 죄목은 인정되지 않았다. 갑질에 대한 실형 선고의 첫 판례이므로 재판부로서도 부담이 컸을 것이다.[13] 애초에 범죄자가 봉사활동을 열심히, 열성적으로 했다고 쇼가 아니라는 증명이 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봉사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보람밖에 없으므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정말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는 반면, 조현아는 이미지 세탁과 이를 통해 여론을 좋게 만든다는 뚜렷한 목적이 있으므로 쇼라도 열심히 해야 할 동기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14] 조양호와 조원태가 성화봉송 주자로 뛸 때 여러 명의 봉송지원 주자들이 뒤따랐는데, 조현아가 이 봉송지원 주자 중 한 명이었다.[15] 당시에도 조현아의 사과 및 봉사활동이 진심이냐는 의심이 많았는데, 이 발언으로 당시의 사과가 사태를 무마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16] 미국에서 nut은 땅콩이라는 의미 외에도 미치광이라는 속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즉, 미친년의 집안이라고 돌려서 깐 것이다.[17] 조현아가 경영권을 한진가에서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의 손에 돌리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18] 조현아의 복귀 및 경영권 세습을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강력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