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데이비드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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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덴젤 워싱턴의 아들로 어린시절에도 말콤 X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 상세
본래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업했으며 [2] , HBO 코미디 시리즈 발러의 메인 캐스팅에 참여했다. 그리고 2018년 스파이크 리의 범죄 영화 블랙클랜스맨에서 주인공 론 스탤워스로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와 영화배우조합상 후보에 모두 올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20년작 테넷의 주연을 맡으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3. 필모그래피
4. 기타
- 미식축구 선수 시절 포지션은 러닝백이었다. NFL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세인트루이스 램스 연습 스쿼드, NFL Europe 리그 등을 전전하다가 독립리그인 UFL에 정착해서 2012년까지 활동했다.
- 과거 오디션을 볼 때, 단지 실력만으로 오디션에 합격하고 싶어 자신이 덴젤 워싱턴의 아들임을 숨기고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아버지가 감옥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고. 이는 아버지가 김용건임을 드러내지 않고 가명까지 만들어 활동한 하정우를 연상케 한다. 하정우는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간 후에야 아버지가 김용건임이 밝혀졌다.
- 운동선수 출신답게 체력이 매우 좋다고 한다. 실제로 테넷 촬영 중 액션씬을 소화한 로버트 패틴슨은 다음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존 데이비드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한다.
- 꽤 특이하고 개성이 있는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중년미가 느껴지는 듯한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목소리가 부드럽고 따뜻하면서 위엄있는 흑인 중년 남성의 목소리인데 은근히 매력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아버지인 덴젤 워싱턴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 제임스 하든을 닮았다는 말이 많다. 구글 연관검색어에도 tenet james harden이 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