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이트
1. 개요
1. 개요
할리우드 유명 남성 배우로서 긴 기간동안 여러 주연, 조연, 악연을 맡았다. 특히 미드나잇 카우보이는 그의 대표작인데, 또다른 명배우 더스틴 호프먼과 '''연인''' 역할로 나왔다...
현재는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꽤나 나이가 들어서(39세) 낳았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관계가 특이한데, 긴 기간동안 졸리와 매우 사이가 나빴다고 한다. 그러나 둘이서 같은 영화에 나왔을 땐 돈독한 부녀관계(...)로 나왔는데, 이걸 찍을 당시 둘의 사이가 아주 극악했다고. 현재는 상당히 나아졌다고 한다.[2]
대부분의 영화 종사자들과 달리 '''공화당 지지자'''인데[3] , 딸인 안젤리나 졸리는 반대로 민주당 소속으로 대통령 출마까지 고려해 볼 정도로 독실한 민주당 지지자이다. 거기다 전 사위인 브래드 피트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하기 위해 자신과 정치 성향이 정반대인[4] 보수주의자 존 볼턴을 옹호[5] 할 정도로 반 트럼프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이분은 공화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친트럼프였는지,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패하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며 트럼프만이 미국을 구원할 인물이라고 주장하였다.[6]
[1] 안젤리나 졸리의 친엄마. 1950년생이며 2007년 난소암으로 사망[2] 비슷한 예시로 유명한 영화배우 가족인 헨리 폰다와 제인 폰다(제인 폰다가 딸이다)가 있는데, 헨리 폰다와 제인 폰다는 서로 사이가 매우 나빴으나 헨리 폰다가 죽기 직전에 캐서린 헵번, 제인 폰다와 뭉쳐서 찍은 영화 '황금 연못'에서 함께 나오고 화해하게 된다. 그러나 이 화해는 얼마 가지 못하고 헨리 폰다는 사망한다.[3] 70년대까지만 해도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했었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리버럴 성향이었으나, 제임스 우즈처럼 9.11테러 이후로 성향이 완전 공화당 지지자로 변했다. <귀향>에 같이 출연한 제인 폰다는 그의 완전히 변해버린 정치성향으로 절교를 했다고 한다.[4] 브래드 피트는 오바마 지지자인 디카프리오와 함께 민주당에 투표할 것을 독려한 적이 있다.[5] 정확히는 옹호했다기보다는 '존 볼턴에게 증언 시간도 주지 않는다'고 트럼프를 비판했다.[6] 소수의 공화당 지지 할리우드 인사들(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다주, 크리스 프랫)이 전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바이든과 블룸버그)를 응원하거나 아예 아무도 지지하지 않는 등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존 보이트의 행보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