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기사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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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성 한정으로 어리석은 매장 효과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몬스터 카드. 어리석은 매장과 마찬가지로 덱에서 원하는 카드를 묘지로 보낸 후에 꺼내오거나,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어리석은 매장과 비교하면, 묘지로 보내는 몬스터의 속성이 제한되고 소환을 시켜줘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축복받은 '''어둠 속성''' 몬스터인데다, 이 카드 또한 레벨 4/어둠 속성/전사족/공격력 1500 이하 몬스터 카드라 서치하기나 다른 서포트 카드와 연계하기가 쉽다.
효과는 모든 소환에 유발 효과로 적용되며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하다. 그리고 한 턴에 몇 번이든 발동할 수 있다. "~때에" 발동하는 택스트의 임의 효과라 체인 중간에 소환하면 발동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은 유의.
상호 호환으로 다크 그레퍼가 있다. 능력치나 부가 효과는 그레퍼가 더 좋지만, 패 코스트가 없다는 점 등은 이 카드가 더 좋다. 레벨 4/전사족/어둠 속성은 똑같다.
특정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기사 카드들의 시초로, 이 카드가 출시된 이후 5년 후 유희왕 ZEXAL 시리즈 카드를 다루는 8기 부스터 팩에서 모래 먼지의 기사(땅 속성), 절해의 기사(물 속성), 홍염의 기사(화염 속성), 허공의 기사(바람 속성), 서광의 기사(빛 속성) 6속성 기사가 모두 등장했다. 모두 종족과 능력치가 같으며, 고글과 빨간 망토, 금속제 갑옷으로 무장한 외모가 비슷하다.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종말의 기사는 망토가 머플러 수준으로 헤져있고 갑옷은 엉망진창이며 긴 더벅머리를 하고 있는데, 만약 동일인이라면 결국 이 기사는 끝끝내 타락하는 듯하다. 그 때문인지 가장 먼저 출시된 카드임에도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 평가받고 금제리스트에도 자주 올라온다.
이전부터 어둠 속성 몬스터는 묘지 활용을 잘 하는 덱이었던지라,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네크로 가드너,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다크 암드 드래곤 등과 조합해 여러 덱에서 활약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능력치가 형편 없는 몬스터에 일소권/서포트 카드를 써줘야 한다는 것 때문에 직접 금제 리스트에 오르지 않았으나, 세월이 흘러 유용한 효과를 가진 어둠 속성 몬스터가 늘어나고, 여러가지 소환법이 생겨서 활용도가 늘어나자 결국 OCG에서 2014년 7월에 제한이 되었다.
2017년 4월에는 준제한, 7월에 무제한으로 서서히 내려왔지만 링크 브레인즈 팩 발매 이후 이 카드를 소환해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묻고 디아볼릭 가이 효과로 디아볼릭 가이 1장을 덱에서 소환, 종말의 기사와 디아볼릭 가이를 소재로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링크 소환하거나,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묘지로 보내고 데스트루도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링크 소환하는 방식으로 쓰이자 2019년 4월에 다시 제한.
TCG에선 상술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성기사의 추상 이졸데와의 연계로 다크 워리어 계열 덱에서 핵심 카드로 활약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2018년 12월 3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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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성 한정으로 어리석은 매장 효과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몬스터 카드. 어리석은 매장과 마찬가지로 덱에서 원하는 카드를 묘지로 보낸 후에 꺼내오거나,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어리석은 매장과 비교하면, 묘지로 보내는 몬스터의 속성이 제한되고 소환을 시켜줘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축복받은 '''어둠 속성''' 몬스터인데다, 이 카드 또한 레벨 4/어둠 속성/전사족/공격력 1500 이하 몬스터 카드라 서치하기나 다른 서포트 카드와 연계하기가 쉽다.
효과는 모든 소환에 유발 효과로 적용되며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하다. 그리고 한 턴에 몇 번이든 발동할 수 있다. "~때에" 발동하는 택스트의 임의 효과라 체인 중간에 소환하면 발동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은 유의.
상호 호환으로 다크 그레퍼가 있다. 능력치나 부가 효과는 그레퍼가 더 좋지만, 패 코스트가 없다는 점 등은 이 카드가 더 좋다. 레벨 4/전사족/어둠 속성은 똑같다.
특정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기사 카드들의 시초로, 이 카드가 출시된 이후 5년 후 유희왕 ZEXAL 시리즈 카드를 다루는 8기 부스터 팩에서 모래 먼지의 기사(땅 속성), 절해의 기사(물 속성), 홍염의 기사(화염 속성), 허공의 기사(바람 속성), 서광의 기사(빛 속성) 6속성 기사가 모두 등장했다. 모두 종족과 능력치가 같으며, 고글과 빨간 망토, 금속제 갑옷으로 무장한 외모가 비슷하다.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종말의 기사는 망토가 머플러 수준으로 헤져있고 갑옷은 엉망진창이며 긴 더벅머리를 하고 있는데, 만약 동일인이라면 결국 이 기사는 끝끝내 타락하는 듯하다. 그 때문인지 가장 먼저 출시된 카드임에도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 평가받고 금제리스트에도 자주 올라온다.
이전부터 어둠 속성 몬스터는 묘지 활용을 잘 하는 덱이었던지라,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네크로 가드너,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다크 암드 드래곤 등과 조합해 여러 덱에서 활약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능력치가 형편 없는 몬스터에 일소권/서포트 카드를 써줘야 한다는 것 때문에 직접 금제 리스트에 오르지 않았으나, 세월이 흘러 유용한 효과를 가진 어둠 속성 몬스터가 늘어나고, 여러가지 소환법이 생겨서 활용도가 늘어나자 결국 OCG에서 2014년 7월에 제한이 되었다.
2017년 4월에는 준제한, 7월에 무제한으로 서서히 내려왔지만 링크 브레인즈 팩 발매 이후 이 카드를 소환해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묻고 디아볼릭 가이 효과로 디아볼릭 가이 1장을 덱에서 소환, 종말의 기사와 디아볼릭 가이를 소재로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링크 소환하거나,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를 묘지로 보내고 데스트루도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링크 소환하는 방식으로 쓰이자 2019년 4월에 다시 제한.
TCG에선 상술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성기사의 추상 이졸데와의 연계로 다크 워리어 계열 덱에서 핵심 카드로 활약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2018년 12월 3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