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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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기 쿵야 캐릭터. 원작 게임의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코메타로(こめたろう)다. [3]
2. 쿵야쿵야
성우는 안영아. 이 만화영화에서 '''제일 안습한 캐릭터'''. [4] 착하고 상냥하며 항상 친절하면서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야무지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머리의 김과 볼이 매력 포인트.
사실 농구부 주장이자 유망주[5] 였으나 양파쿵야가 최고의 야채전문 요리사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을 믿고 양파쿵야를 사부로 모시게 되지만,
현실은 쿵야 레스토랑에서 그 사부에게 주방일을 부려먹힌다. 항상 잡일거리는 주먹밥쿵야가 다 하며, 주방장 양파쿵야는 그저 잠만 자거나 만들더라도 '''핵지뢰급''' 요리나 만들어 매니저인 샐러리쿵야에게 항상 비난 받는다.
사실 요리를 무척 잘한다. 또한 착해서 항상 양파쿵야 사부님을 칭송하며 가르침을 배우려 하는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도 보여준다. 다른 쿵야들이나 사람들도 주먹밥쿵야와는 매우 사이가 좋고 서로 호감을 가질정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소녀 누님."등 항상 호칭을 써주는게 특징.
하지만, 그 사부에게 제대로 배신 당하는데, 첫 번째는 소개팅을 위해 양파쿵야에게 연예에 대한 가르침을 일방적으로 무리하게 받다가[6] 결국 소개팅 당일에는 못 일어나게 되어 할 수 없이 양파쿵야가 대신 나가게 된다. 그리고 양파쿵야는 제자가 만날 '''여인을 갈취'''. 힘들게 따라가봤던 주먹밥쿵야는 소개팅 대상으로 나온 반계쿵야를 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눈물을 흘린다.[7]
나중에 반계쿵야와 양파쿵야는 진정한 커플이 된다. 흠좀무
페이크이긴 하지만 양파쿵야가 다른 쿵야 레스토랑의 직원들과 같이 주먹밥쿵야의 생일을 무시한 적도 있었다. 단단히 삐진 주먹밥쿵야는 나중에 양파쿵야가 자신을 제자로 계속 생각해 줌을 육식이를 통해 알게되면서 돌아오고, 그제서야 모두가 생일파티를 열어주지만.
그리고 두번째로는 양파쿵야가 요리 전문 명문 학교의 면접관들을 역관광시키고 비웃는 만행을 보인 뒤, 그 학교로 부터 입학 허가서가 나자, 그는 친구들을 위해 입학을 포기 하고 남고, 다른 동료들은 모두 떠나게 된다.
문제는...... 열 받은 심사위원들은 주먹밥쿵야가 양파쿵야의 제자임을 알고 주먹밥 쿵야까지 추가 합격 시킨후, 항상 학교 청소를 시키고 새벽까지 공부를 시키는 지옥의 코스를 경험시키고 닥달해 주기로 합의한다. 그리고 학교에 입학하게 된 주먹밥쿵야는 심사위원들이 양파쿵야에게 하려했던 그 '''지옥의 코스'''를 계속 경험하게 된다. 정말 힘들게 감시받으면서 궂은 일을 다하며 밤새 공부하는 모습은 안습.
그런데 정작 열받게 한 당사자인 양파쿵야는 쿵야레스토랑에 남아서 돌아온 반계쿵야와 '''즐겁게 식당을 운영한다.'''
작품속에서는 위의 사례에 맞게 정말 불쌍한 캐릭터 중의 하나. 안타까운건 그래도 착해서 사부인 양파쿵야를 존경한다는 점. 위의 배신당한 두번째 사례도 매니저인 샐러리쿵야가 양파쿵야의 공백을 의식해 주먹밥쿵야를 주방장으로 승진시키려 했으나 사부님을 생각하여 사양하고 만다. 하지만 그 사부에 대한 존경의 대가는... 캐안습.
그리고 깜찍하고 주먹밥답게 움직일 때마다 밥풀을 흘리고 다니는 모습에 귀여워 하는 사람들도 많다. 머리의 김은 엑세사리 정도. 떨어진 밥풀과 김은 자신의 🍚(밥그릇) 침대에서 보충하는 걸로 보인다.
쿵야쿵야의 귀염둥이이자 어리게 보이면서도 나름 괴력을 발휘하거나 절대 건성건성하지 않는 착실한 모습, 그리고 간간히 터져주는 개그 캐릭터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준 캐릭터이다.Q : 이렇게 밥풀 흘리고 다녀도 괜찮아?
주먹밥쿵야 : 괜찮아요~ 다시 뭉치면 돼요.
3. 쿵야 캐치마인드
여기서는 집돌이 설정이 붙었다. '''냠냠이를 쓰지 않고서''' 발견 가능한 레벨은 15.
4. 여담
- 쿵야 캐릭터 문서 중에서 가장 먼저 문서가 독립되었다.
- 이쪽도 양파쿵야 못지 않게 쿵야 관련 매체에서 쿵야 대난투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등장했다. 어느 매체에서든 공통적으로 성격이 상당히 순하다.
- 코믹스판에서는 아예 양파쿵야와 함께 또 다른 주인공이 되었다. 1권에서는 다른 쿵야들에게 밀려 존재감이 희박했으나, 2권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을 늘린다.
- 배우 조병규, NCT 멤버 태용,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성훈은 팬들 사이에서 주먹밥쿵야와 닮은꼴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그래서 네 사람 공통적으로 별명 중 쿵야(주먹밥 쿵야)가 있다.
[1] 언제나 방송을 찍으러 다니는 사이다.[2] 소원이 모두가 다 사이좋게 뭉쳐 지내는 것이다.[3] #[4] 그다음으로 불쌍한 캐가 이 만화영화에 있다면 샐러리쿵야다.[5] 동료가 말하기는 마이클 조던 급이라고 한다.[6] 사실 연애편지만 해도 두루마리 벽지 급으로 5봉이나 되는 분량으로 썼다. 그리곤 양이 얼마 안된다고 겸손하게 말하다가 배달원에게 혼나기도 한다.[7] 사실 소개팅이라고는 했지만 서로 편지를 주고 받던 사이였다. 다만 그 자리가 첫 만남이었다는것. 아마 주먹밥 쿵야가 자신의 이름은 편지에 적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