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ENHY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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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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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이돌 가수. 빌리프랩 소속 7인조 보이그룹 ENHYPEN의 멤버이다.
수려한 외모와 꾸준히 발전하는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프로듀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타공인 '''ENHYPEN의 비주얼'''이다.
2. I-LAND 참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아이돌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I-LAND에서 6등을 차지해 2020년 11월 30일 ENHYPEN으로 데뷔 했다.
3. 포지션
3.1. 댄스
피겨 스케이팅과 이를 위해 배웠던 현대 무용, 발레 등으로 다져진 유연한 춤선과 힘있는 동작이 특징이다. 아크로바틱 안무도 소화 가능하며 피겨 경험을 통한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표정을 활용한 뛰어난 표현력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I-LAND> EP.5 총대 유닛 테스트 당시, 본래 총대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연습을 통해 발전된 실력을 보여주어 끝내 댄스 총대 유닛 멤버로 뽑혀 팀의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이 무대에서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능숙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3.2. 보컬
타고난 목소리가 안정적이고 부드럽다. 또한 가성과 진성 사이에 두드러진 턱이 없어 다양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호불호 타지 않는 미성의 보컬을 보여준다.
3.3.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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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AND의 프로듀서들과 준비생[3] 들이 인정하는 미남이다. 애초 피겨 스케이팅 선수 시절에도 미남으로 유명했다.
새하얀 피부, 얇은 쌍꺼풀이 진 눈[4] , 날렵한 코와 높은 콧대, 도톰한 입술[5] , L자 턱[6] 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른쪽 볼과 왼쪽 콧대에 매력점이 있다.[7] 무표정은 냉한 편이나 조금만 웃어도 부드러운 인상이 되는데 특히 눈을 접어 웃으면 백구를 닮았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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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까지 좋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답게 마르고 탄탄하며, 작은 얼굴에 긴 목과 역시나 긴 팔다리의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어깨 또한 매우 넓다.[9]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뼈 골격이 좋은 것 같다고.
4. 성격
- 원래 소심하고 조심성 많은 성격이었는데 멤버들과 지내다보니까 밝아지고 에너지가 많이 생겼다고 한다.
- 본인의 성격을 성실하고 차분하며, 무뚝뚝한 면도 있지만 장난기도 있다고 표현하였다. 또한 생각이 많고 긴장을 하면 말을 잘 못하는 것을 성격의 단점으로 뽑았다.
- 엄청난 노력파다. 선수와 연습생을 병행하던 당시에 고난이도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피나는 노력끝에 성공시켰다. 또한
EP.5에서 총대 멤버로 뽑히지 못 했음에도 본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 묵묵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눈에 띄게 발전한 실력과 더불어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 총대의 기회를 잡고 무대에 올랐다. 오랜 선수 생활로 빚어진 끈기와 승부욕이 보인 부분이다. - 본인의 말대로 장난기가 있다. 또 웃음의 역치가 낮아 무척 잘 웃는다. 친한 사람에게는 허물 없이 장난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가끔 유치한 말장난도 친다.
- 썰렁한 농담을 좋아한다.
- 브이라이브 등을 보면 은근히 말이 많은 편이다. 시끄러운 멤버들 사이에서 자주 웅얼대고 있는데, 가끔 제 의견을 피력할 땐 데시벨이 높아지지만 금방 줄어들어 다시 웅얼거리곤 한다.
- 벌레와 귀신을 싫어하고 겁이 많은 편이다. EP.9에서 VR게임[10] 을 하던 중 무서움에 비명을 지르며 호들갑을 떨다가 기계를 벗어 던졌다.
- 혀를 내미는 버릇[11] , 특정 상황에서 입술을 '암'하고 다무는 버릇이 있다.
5. 피겨 스케이팅 선수 경력
국내대회로는 2014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경력이 있다. 국제대회로는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은메달 획득 및 2번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5.1. ISU 공인 최고점수
5.2. 프로그램
5.3. 커리어
6. 여담
- 어릴 때 심한 약시가 있어 오른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쪽 눈을 12시간 동안 가리고 치료를 받느라 고생했다고. 이로 인해 성격이 소극적으로 변해 자신감이 부족해져 부모님이 운동을 권유했고, 그걸 계기로 7살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가, 체격의 한계로 9살 때 피겨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 2014년 내 마음의 크레파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12] 426회 427회
- 여동생과 굉장히 사이가 좋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를 보면 둘의 사이가 돈독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여동생을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매번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 피겨선수시절 별명은 과천송중기[13] , 제니스꽃미남[14]
- 17살 때부터 2년 간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아이돌 연습생을 병행하였다. 아침에는 피겨를 타고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쭉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15] 엄청난 체력과 근성을 볼 수 있다.
- 피겨는 반평생을 해온 친구같은 존재이며 그리운 존재라고 하였다. 지금은 특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16]
- 피겨를 했던 덕에 어지럼증을 잘 참는다. 그래서 코끼리코나 피겨 턴을 많이 한 직후에도 흔들림 없이 걷는다.
- BTS 콘서트를 가보고 그런 무대에 서는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아이돌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 스스로에게 별명을 지어 준다면 얼음 소년이다.
- 가장 좋아하는 동요는 '아빠 힘내세요'다.
- 커피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 평생 한 가지만 먹는다면 삼겹살을 먹겠다고 답했다.
- 매운 음식과 민트 초코를 싫어한다.
- 붕어빵은 부위 상관 없이 잡히는 대로 먹는다. [17]
- 기분이 좋을 때 힙합을 듣는다.
-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펭귄이라고 한다.
- 가장 무서워 하는 것으로는 실패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신중함이라고 답했다.
- 손잡는 걸 좋아하는지 자주 다른 아이랜드 준비생들의 손을 잡는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서도 여동생의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이 나온다.
- 강아지(푸들)를 키우고 있으며, 이름은 가을이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갑자기 뛰는 모습이 자신을 닮았다고 브이라이브에서 밝혔다.
- 2020 MAMA에서 인라인 피겨 스케이팅을 선보였다.[18][19] 공연 당시 신었던 스케이트화는 본인이 선수시절 신었던 피겨화에서 블레이드를 분리하고 연습용 롤러를 단 것이다.
- 지금은 팀 내에서 옷을 잘 입는 멤버 중 하나로 뽑히지만, 빅히트 입사 당시엔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운동 선수처럼 주로 트레이닝복만 입었다고.
- 2020년 12월 31일 방영된 NYEL 콘서트 유닛무대 음악 중 등장 부분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이 짧게 삽입되었는데, 이는 2017~2018시즌 프리스케이팅 음악으로 썼던 곡이기도 했다.
7. 역대 프로필 사진
[1] 이룰 성, 가르칠 훈[2] 복숭아 요정.[3] 가장 잘생긴 지원자 투표에서 1등으로 뽑혔다.[4] 자세히 보면 살짝 짝눈인데, 여기서 그 특유의 분위기가 나온다.[5] 웃을 땐 확 얇아진다.[6] 이 L자 턱과 긴 목 덕분에 옆모습이 매력적이다.[7] [image][8] [image][9] [image][10] 좀비 감옥에서 탈출하는 슈팅 게임 DEAD PRISON.[11] [image][image][12] 아래 캡쳐 사진들이 특히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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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과천 아이스링크 훈련 시절[14] 고척 제니스스포츠센터 훈련 시절[15] https://twitter.com/marong1208/status/1340194173681508352?s=19[16] https://twitter.com/marong1208/status/1340325706538967040?s=19[17] 붕어빵을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로 멤버들이 치열하게 토론할 때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난 그냥 잡히는 대로 먹어.."라고 말했다.[18] https://twitter.com/021208s2/status/1335519046691770370?s=21[19] 현실적으로 무대 위에 빙판을 만들긴 어려워 아이스가 아닌 인라인 피겨 스케이팅을 한 듯하다.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 보일 수 있으나 스케이팅 속도, 스케이트화의 마찰력 및 무게 등이 달라 인라인 피겨 스케이팅이 아이스 피겨 스케이팅보다 느리고 회전도 무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훈은 가볍고 유려한 피겨 스케이팅을 보여주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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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과천 아이스링크 훈련 시절[14] 고척 제니스스포츠센터 훈련 시절[15] https://twitter.com/marong1208/status/1340194173681508352?s=19[16] https://twitter.com/marong1208/status/1340325706538967040?s=19[17] 붕어빵을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로 멤버들이 치열하게 토론할 때 가만히 듣고 있다가 "난 그냥 잡히는 대로 먹어.."라고 말했다.[18] https://twitter.com/021208s2/status/1335519046691770370?s=21[19] 현실적으로 무대 위에 빙판을 만들긴 어려워 아이스가 아닌 인라인 피겨 스케이팅을 한 듯하다.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 보일 수 있으나 스케이팅 속도, 스케이트화의 마찰력 및 무게 등이 달라 인라인 피겨 스케이팅이 아이스 피겨 스케이팅보다 느리고 회전도 무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훈은 가볍고 유려한 피겨 스케이팅을 보여주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