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계
가즈나이트에 등장하는 세력. 3대 신계 중 중립지대이자 선과 악의 세력을 조율하는 공간이다. 주신계의 최고 수장은 주신(主神) 하이볼크
판타지 소설 가즈나이트에서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평소 주신 하이볼크를 포함하여 가즈나이트 주인공의 대부분이 머무르는 공간이다. 선도 악도 아닌 중립신계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선신계와 악신계의 세력다툼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어떤 일에도 개입하지 않는 완전 중립자 용신 브리간트와는 다른 의미로 중립을 지향한다.
주신계에서는 모든 신들을 조율함과 동시에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을 강요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이 피조물 앞에 직접적으로 현신하여 숭배의 대상이 되지 말 것과, 기적의 행사를 함부로 행하지 않는 것이다. 하이볼크는 피조물들이 신이라는 존재를 단순히 숭배하는 것을 넘어서 제대로 알게 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이것을 어긴 신은 처벌받게 된다.
주신계의 공무원들은 가즈나이트들을 제외하곤 별볼일 없지만, 신들의 세력은 꽤나 강력할 것으로 짐작된다. 여태까지 나온 주신계 신이라고 해도 대부분 중급 정도의 신들에 불과했다. 그냥 행성을 담당하는 신들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실제 주신계의 세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그저 추측할 뿐이다. 하지만, 시간의 여신인 크로파논이나 차원신같은 메이저급 신들이 언급되었기 때문에, 신계의 세력을 조율한다고 표현할만큼 강력할 것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무엇보다도 선신계와 악신계에까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절대신, 주신 하이볼크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그 권위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선신계나 악신계와 마찬가지로 신들과 신에 가까운 힘을 지닌 피조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알려져 있는 존재들은 주신계 소속의 신들과 천사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외에 주신계에 강제로 귀속되어 있는 아스가르드의 포로들과, 현장에서 실무[2]를 담당하는 가즈나이트[3]등이 존재한다.
그 이외에 선신계나 악신계 등에서 투항한 존재들도 소속되어 있을 법하지만, 확실하게 나온 바는 없다.[4][5]
주신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들이다. 숫자는 약 2400만 정도라고 하며, 가지고 있는 능력상 분류는 1급에서 3급 사이로 분류한다고 한다. 즉, 능력의 편차가 제법 심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종족상 분류는 특수 포유류라고 하는데, 천사들이 '''''인간처럼'''' 아이를 낳아서 젖을 먹이는데에는 이유가 존재하였다.
신들은 천사들의 생활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며 '''민주주의'''를 정치제도로 택하고 있다고 한다.
선신계와 악신계를 포함하여 전 차원계에서 벌어지는 분쟁이나 각종 문제들을 감시하는 공간이다. 속칭 '''하이볼크의 무력을 대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각 차원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이 주로 초월자들에 의한 문제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을 막기 위해 막강한 전투능력을 지닌 가즈나이트들을 투입하여 사태를 해결한다. 주신계의 공무원(천사)들은 가즈나이트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별볼일 없는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원으로서는 최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피엘 플레포스의 정보력이 신계 최고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이 공무원들이 가져온 정보가 없으면 애당초 가즈나이트들이 임무를 받아서 수행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다.
신계혁명 이후 오딘의 아스가르드는 멸망해버렸고, 공식적으로 단 두명의 신족만이 살아남았다. 나머지 아스가르드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스스로 자결하거나 봉인, 혹은 추방당했다. 토르의 경우는 현재까지도 유폐중이며, 고위의 신족이나 신들은 투항하거나 소멸당했다. 나머지 아스가르드의 전사들 중 현재 디사이플이라 불리우는 자들은 용신 브리간트의 부하로써 불의 별과 물의 별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소멸을 바탕으로 옛 신계의 모습은 대부분이 완전히 사라져버렸고, 지금 남아있는 아스가르드의 흔적은 오로지 오딘의 궁전 발할라 하나 뿐이다. 주신계의 외공간에 봉인되다시피한 이 고대 주신의 궁전은 과거의 영광과는 다르게 거의 폐허에 가까운 수준을 하고 있다고 한다.[10]
오딘과 하이엘바인을 비롯한 아스가르드의 구성원들은 주신계에 귀속되어 있으며, 항상 주신계의 감시를 받는 처지라고 한다.
1. 개 요
판타지 소설 가즈나이트에서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평소 주신 하이볼크를 포함하여 가즈나이트 주인공의 대부분이 머무르는 공간이다. 선도 악도 아닌 중립신계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선신계와 악신계의 세력다툼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어떤 일에도 개입하지 않는 완전 중립자 용신 브리간트와는 다른 의미로 중립을 지향한다.
주신계에서는 모든 신들을 조율함과 동시에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을 강요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이 피조물 앞에 직접적으로 현신하여 숭배의 대상이 되지 말 것과, 기적의 행사를 함부로 행하지 않는 것이다. 하이볼크는 피조물들이 신이라는 존재를 단순히 숭배하는 것을 넘어서 제대로 알게 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이것을 어긴 신은 처벌받게 된다.
주신계의 공무원들은 가즈나이트들을 제외하곤 별볼일 없지만, 신들의 세력은 꽤나 강력할 것으로 짐작된다. 여태까지 나온 주신계 신이라고 해도 대부분 중급 정도의 신들에 불과했다. 그냥 행성을 담당하는 신들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실제 주신계의 세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그저 추측할 뿐이다. 하지만, 시간의 여신인 크로파논이나 차원신같은 메이저급 신들이 언급되었기 때문에, 신계의 세력을 조율한다고 표현할만큼 강력할 것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무엇보다도 선신계와 악신계에까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절대신, 주신 하이볼크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그 권위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주신계 구성원
선신계나 악신계와 마찬가지로 신들과 신에 가까운 힘을 지닌 피조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알려져 있는 존재들은 주신계 소속의 신들과 천사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외에 주신계에 강제로 귀속되어 있는 아스가르드의 포로들과, 현장에서 실무[2]를 담당하는 가즈나이트[3]등이 존재한다.
그 이외에 선신계나 악신계 등에서 투항한 존재들도 소속되어 있을 법하지만, 확실하게 나온 바는 없다.[4][5]
2.1. 신
2.1.1. 전직 주신계 신[6]
- 가이아 - 그리스 신화의 그 가이아는 아닌 듯 하다. 주신에게 처벌받고 정령으로 위치가 추락하였다고 한다.
- 이스말
- 마그엘
- 요이르
- 이오스 - 나중에 괴물로 전락
- 노렌실 - 성운의 여신. 별의 여신인 빌라이저의 하위신이다.
- 트라이모스 - 검의 신. 상급 신이지만 이노센트에서 스스로 소멸을 택한다.
- 카일란 - 전직 별의 여신. 가즈 나이트 양장본판 외전에 등장한다.
- 사이키 - 환수여신
2.2. 주신계 천사(천인)
주신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들이다. 숫자는 약 2400만 정도라고 하며, 가지고 있는 능력상 분류는 1급에서 3급 사이로 분류한다고 한다. 즉, 능력의 편차가 제법 심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종족상 분류는 특수 포유류라고 하는데, 천사들이 '''''인간처럼'''' 아이를 낳아서 젖을 먹이는데에는 이유가 존재하였다.
고대의 신계와는 다르게 하이볼크의 신계에서는 '인간'으로부터 종교를 통해 신앙을 받지 않는다. 고대의 신들은 인간들에게 숭배받음으로서 자신들의 힘을 키우고 유지했지만, 하이볼크의 신계에서는 그것이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주신이 된 하이볼크는 신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앙을 바칠 수 있는 종족을 창조했는데, 그것이 주신계 천사다. 천사 한 사람당 가질 수 있는 신앙심의 크기가 일반적인 사람의 수백만배에서 천만배에 달하기 때문에 주신계 전체에서 신들이 천사들로부터 거둬들이는 신앙은 천문학적이라는 숫자로도 표현하기 힘들만큼 막대하다. 고대의 주신 중 한명인 제우스조차 실로 멋진 유토피아를 창조했다고 평가하였다. 그 반면 대부분의 천사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 심부름꾼이나 사무직 공무원들로 보면 된다[7]. 투천사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선신계 천사들에 비하면 별볼일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주신계에서 최상급에 놓이는 투천사가 선신계에 가져다 놓으면 중급 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다만, 주신계의 비서장인 피엘 플레포스[8]만큼은 어지간한 고위 악마나 천사들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강력한 전투능력을 자랑하고 있다.[9] 신들은 천사들의 생활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며 '''민주주의'''를 정치제도로 택하고 있다고 한다.
2.3. 주신계 직속 광역감찰부
선신계와 악신계를 포함하여 전 차원계에서 벌어지는 분쟁이나 각종 문제들을 감시하는 공간이다. 속칭 '''하이볼크의 무력을 대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각 차원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이 주로 초월자들에 의한 문제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을 막기 위해 막강한 전투능력을 지닌 가즈나이트들을 투입하여 사태를 해결한다. 주신계의 공무원(천사)들은 가즈나이트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별볼일 없는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원으로서는 최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피엘 플레포스의 정보력이 신계 최고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이 공무원들이 가져온 정보가 없으면 애당초 가즈나이트들이 임무를 받아서 수행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다.
2.3.1. 지휘부
2.3.2. 현장요원(가즈나이트)
2.3.3. 사무직 요원
- 루이체 스나이퍼
- 기타 주신계 천사들
2.4. 기타
2.4.1. 아스가르드
신계혁명 이후 오딘의 아스가르드는 멸망해버렸고, 공식적으로 단 두명의 신족만이 살아남았다. 나머지 아스가르드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스스로 자결하거나 봉인, 혹은 추방당했다. 토르의 경우는 현재까지도 유폐중이며, 고위의 신족이나 신들은 투항하거나 소멸당했다. 나머지 아스가르드의 전사들 중 현재 디사이플이라 불리우는 자들은 용신 브리간트의 부하로써 불의 별과 물의 별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소멸을 바탕으로 옛 신계의 모습은 대부분이 완전히 사라져버렸고, 지금 남아있는 아스가르드의 흔적은 오로지 오딘의 궁전 발할라 하나 뿐이다. 주신계의 외공간에 봉인되다시피한 이 고대 주신의 궁전은 과거의 영광과는 다르게 거의 폐허에 가까운 수준을 하고 있다고 한다.[10]
오딘과 하이엘바인을 비롯한 아스가르드의 구성원들은 주신계에 귀속되어 있으며, 항상 주신계의 감시를 받는 처지라고 한다.
[1] 혹은 처벌받은 주신계 신까지 포함했다.[2] 라고 쓰고 3D중의 3D업무를 처리한다.[3] 종족상 분류는 '''인간 기초의 전투특화생물''' [4] 예를 들면, 가즈나이트 본편, 아로코엘의 외전에서 리오는 선신계 천사인 아로코엘을 주신계로 데려가려 했다.[5] 선신계의 신들이 만약 자리를 뺏길 경우엔 주신계로 넘어올 수도 있다는 언급도 존재한다.[6] 혹은 처벌받은 주신계 신까지 포함했다.[7] 근데 3D업종인 가즈나이트보다 훨씬 나은 게 아닌가?[8]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리스톤 골격이 없이도 지노그의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으며 항상 시공간을 일그러뜨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9] 사실은 하이볼크의 무력대항자이자 신계의 최강자로 본 실력을 드러내면 투신들조차도 그녀 앞에서는 벌벌 기어다녀야 한다. 피엘은 수십억년에 달하는 하이볼크의 통치기간 동안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있다가 가즈나이트R 후반부에서 진정한 힘을 드러내 많은 인물을 경악하게 했다. 리오는 봉인을 해제한 피엘을 보고 1:1로 상대할 수 있는 자가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신계 전체를 혼자서 밀어버릴 수 있는 괴물라고 평했다. 피엘의 반의 반도 안되는 능력을 가진 휀 라디언트가 수많은 네임드급 강자를 참살하며 이름을 날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바로 견적이 나온다.[10] 아마 신계혁명 마지막 전투의 흔적 때문에 대부분 망가져버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