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드라실
2. 타매체에서 이름을 딴 것들
3. 이름을 따지는 않았지만 모델로 추정
3.1.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의 하늘마루
Yggdrasil
1.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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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신화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일본어 표기의 영향을 받아 '유그드라실'이라고도 하였으며, '이그드라실'도 적지 않게 쓰인다.[1]
거대한 구주물푸레나무이며[2] 우주를 뚫고 솟아 있어 우주수라고도 한다. 또한, 우주를 지탱하고 있는 신성한 우주의 물푸레나무이자 생과 사의 세계를 뚫고 자라는 거목이라고도 한다.
어원은 위그(두려운 자: 오딘)의 드라실(말馬). 오딘이 이 나무에 목을 매어 죽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말을 타듯) 나무에 탔다는 뜻으로 붙었다.
세계 창조 후에 주신 오딘이 심었다고 하는데, 거창하게 자라 잔가지는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를 뒤덮었으며, 세 줄기의 거대한 뿌리가 있어, 그 중 하나는 지하의 나라 또는 안개의 나라 니플헤임으로, 또 하나는 인간 세계인 미드가르드로,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신들의 아스가르드로 뻗어 있다. 각 뿌리의 끝에는 샘이 하나씩 있는데, 요툰헤임의 '미미르의 샘(Mímisbrunnr)'[3] ,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Hvergelmir)'[4] , 아스가르드의 '우르드의 샘(Urðarbrunnr)'[5] 이 그것.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에서는 이 나무를 쓰러뜨리려고 니드호그가 뿌리를 갉아먹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스가르드에서 세 요정들[6] 이 끊임없이 생명수를 부어주기 때문에 위그드라실은 니드호그의 독기에 죽지 않는다.
이 나무 꼭대기에는 흐레스벨그라는 새가, 뿌리에는 니드호그라는 용이 살고 있으며 둘 사이를 오가며 이간질하는 라타토스크가 있다. 그외에는 흐레스벨그의 눈썹 위에는 베드르폴니르라는 매가 살고 있으며 가지에는 다인, 드발린, 두네위르, 두라스로르 라는 네마리의 수사슴이 나무 상층부에는 헤이드룬이라는 산양이 물푸레나무 잎을 뜯어먹으며 살고 있다. 헤이드룬은 위그드라실의 잎을 뜯어먹으며 그 대가로 젖 대신 꿀술을 내놓는다. 이 꿀술의 주 소비원은 발할라와 세스룸니르에서 무예를 닦는 에인헤야르들.
라그나로크 때 수르트의 화염에 불타버리지만 최후의 인간 남녀[7] 가 줄기 속에 숨어 살아남았다고 한다.
위그드라실의 가지는 길게 뻗어 아홉 세계 모두에 닿는다. 즉, 애시르 신족의 세계 아스가르드, 바니르 신족의 세계 바나헤임, 인간의 세계 미드가르드, 거인의 세계 요툰헤임, 빛의 요정의 세계 알브헤임, 어둠의 요정의 세계 스바르트알파헤임, 극열의 세계 무스펠헤임, 극한의 세계 니플헤임, 죽은 자의 세계 헬을 아우르는 존재. 이 중 가지 위에는 아스가르드, 바나헤임, 알브헤임이 있으며, 줄기 부근의 중간 가지에는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스바르트알파헤임이 있다. 뿌리 근처까지 늘어진 가지에는 무스펠헤임, 니플헤임, 헬이 위치한다.[8][9]
책마다 표기가 다르지만, 니플헤임 대신 니다벨리르를 넣는 경우가 있다. 니다벨리르가 난쟁이 일족의 세계라는 표기가 있지만, 사실 북유럽의 엘프(혹은 알프)들은 '''원래 키가 작다.''' 빛의 엘프들은 아름다운 외모의 난쟁이, 어둠의 엘프들은 조금 못생겼지만 손재주가 뛰어난 난쟁이였던 것.[10] 하지만 스칸디나비아 전승에 따르면 빛의 엘프들은 키가 크고 아름다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엘프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실은 작은 요정이 원형이라는 이야기는 클리셰를 까기 클리셰에 가까울지도.
MCU 영화 토르: 천둥의 신에서는 아홉 행성이 위치한 나무 모양 성운으로, 그야말로 간지 폭풍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갓 오브 워에서도 당연히 등장한다. 티르의 신전에 있는 영역 이동의 방이 위그드라실을 본따 만든 것이다. 포탈로 이동을 할 때의 길도 위그드라실과 매우 흡사하다. 원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딘이 이미르를 죽이고 세상을 창조한 후 심었다. 원전에서처럼 오딘은 자기 목을 위그드라실에 매달고 헬하임에 다녀왔는데 미미르가 말하길 위그드라실이 오딘을 뱉어냈다고 한다.
놀랍게도 북유럽으로부터 거리가 먼(?) 코카서스 지역[11] 의 작은 나라인 조지아에서 믿었던 전통 신화인 조지아 신화에도 세계를 이루는 3가지 공간인 하늘과 땅과 지하가 하나의 커다란 나무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2. 타매체에서 이름을 딴 것들
2.1. 오! 나의 여신님에 나오는 천상계 메인 시스템
모티브는 1에서 따왔다. 본래 여신들을 지원해 주거나 하는 (주로 술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힘같은) 중요한 시스템이다. 헌데, 굵직한 에피소드에서는 허구한 날 동네북마냥 당하는 장면만 나온다. 사실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이야기가 진행이 되질 않는다. 실제로 위그드라실이 관련된 사건들을 빼면 과장 좀 붙여서 단행본이 반토막이 날 정도. 관리자는 본디 울드였으나 스쿨드에게 맡기고 지상계로 내려갔고, 스쿨드마저 천상계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어느샌가 페이오스가 관리하고 있다.
'''위그드라실 수난의 역사'''
- 울드의 공포대왕 각성때 공포대왕이 고리를 끊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시스템이 정지. 이 때문에 여신들이 힘을 잠시 잃게 된다.
- 베르스퍼 에피소드에서는 지상계의 시간이 멈추는 프로그램이 심어지기도 했다.
- 극장판에서는 형체도 없이 영혼만 남은 자에게 바이러스 침입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핵심 시스템까지 뚫리게 된다.
2.2. 디지몬 시리즈의 이그드라실
위그드라실(디지몬 시리즈) 참조.
2.3.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
-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서는 EX 미션의 보스로 등장. 초반에 보티즈에서 찾을 수 있는 디스들의 퀘스트를 승락 받으면 레벨 44[12] 에 주인공 파티를 금방 박살내지만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에 의해 퇴치된다. 나중에 5번째 던젼 최상층의 한 방에서 위그드라실을 확인하고 나가려고 하면 디스들이 융합돼서 변한 노른이 과거로 주인공을 데려가 위그드라실과 싸우게 된다. 화염 약점에 레벨 44로 그 던젼의 보스인 우로보로스와 비슷한 레벨과 약점이다.[13] 승리하면 위그드라실과 노른의 합체를 언락하게 된다.
2.4.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위그드라실
황폐해진 대지를 재생수복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마도장치.
대지를 재생시킬 예정이었지만 자기증식, 자기수복장치에 눈독 들인 마족 마더에게 빼앗겨 대지를 치유하는 기능은 마족을 낳는 기능이 되었다. 팔가이아에 나타나는 몬스터들은 바로 이 위그드라실에서 태어난 것들이다.
칠인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진 팔가이아 환경 재생용 시스템으로 위그드라실 시스템이라 부른다. 과학, 마술, 히아데스의 지혜등 여러 기술의 결정으로 100년이상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다. 10년전 기동실험을 실행했지만 실패하고 폭주해버렸다.
원래 팔가이아의 환경을 재생시키기 위해 움직여야 했으나 기동한 위그드라실은 대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아닌 거꾸로 빨아들였다. 빨아들이고 빨아들여 제네레이터가 한계를 넘어 폭발해버리고 칠인위원회는 웨르나 맥스웰과 예언자가 된 3인을 제외하면 전부 사망했다.
위그드라실 주위에만 숲이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이유는 팔가이아 전체의 에너지를 그 주위로만 집중시켰기 때문이며 이 위그드라실이야말로 팔가이아를 황야와 모래 바다의 별로 만든 주범이다. 또 당시 부족했던 팔가이아의 데이터를 사람들의 추억에서 보충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10년전의 팔가이아 붕괴 순간의 기억이 없는 이유도 그 순간의 추억을 위그드라실에게 먹혔기 때문이다.
웨르나가 말하길 세계 재생이나 진화는 불가능한 파괴의 파계수.
사실 이 폭주 자체가 베아트리체에 의해 꾸며진 것으로 칠인위원회 중 한사람이었던 듀란 브라이언의 꿈속에 나타나 그를 조종해서 일어난 것이다.
2.5.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미토스 위그드라실
2.6.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저그 미사용 대군주 영웅
'위그드라실/이그드라실(Yggdrassil)'은 개체 30을 컨트롤하며 HP가 1000, 아머도 4나 되는 대군주 영웅 유닛이다.[14] 게다가 모든 업그레이드가 이미 완료가 되어 있고 한기당 인구 수를 30이나 올려주기에 7기만 있어도 200은 충분히 넘긴다. 때문에 유즈맵에선 주로 디펜스에서 유닛 증원 혹은 스킬 발동을 목적으로 저그 유닛들을 뽑을 때 인구 수 제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기본이 대군주이니만큼 공격이나 고유 능력 같은 건 전혀 없다. 하지만 실제 시나리오 상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더미. 체력은 기존 오버로드보다 5배 많고, 기본 방어력이 4(오버로드는 0)로 매우 높다.
이놈이 실전에서 등장한다면 방어력이 4라서 커세어가 노업이면 1의 대미지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15] , 1기로는 단순히 계산해도 잡기 위해서 천 대를 때려야하며 저그 특성상 체력이 차기 때문에 잡으려면 실제로는 그 이상을 공격해야 한다. 따라서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견제하고 다니는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으며 저그는 스포어 콜로니를 지어 오버로드를 보호할 필요도 없어진다. 게다가 미네랄도 고작 일반 오버로드의 2배인 200이라 가성비도 높다. [16]
상술한 것처럼 높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탱킹에도 적합하며 이 녀석으로 폭탄 드랍이라도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대재앙이다. 프로토스의 경우 메일스트롬이나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어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등 저항의 여지라도 있지만 테란의 경우 배틀쿠르저로 야마토 포를 쏜다 해도 고작 1기를 잡기 위해 4기의 배틀쿠르저가 화력을 집중해야 하고 핵으로 막자니 이 녀석 자체가 디텍터라서 은폐한 유령의 위치가 발각되는 등 답이 없다.
2.7. 유그드라실 계획
에로게 회사 Navel의 유명작 SHUFFLE!의 세계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계획으로, 후속작인 Really? Really!와 Tick! Tack!에서도 언급된다. 원작(=게임)에서는 정식 명칭이 언급되지 않지만 애니에서 정확한 명칭이 나온다.
2.8.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서 제5세대 나이트메어 프레임(랜슬롯 등)의 동력 기관 이름
랜슬롯이 기동할 때 물속에서 큐브 같은 게 엄청난 속도로 팽글팽글 회전을 하는데 이게 그거다.
2.9. 므네모시네의 딸들에 나오는 이그드라실
특수한 나무형태의 기억저장장치.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불사자의 눈에도 가끔씩 보인다.
인체를 통과하는 포자를 뿌리며 포자는 닿은 인간의 기억을 복사, 축적하여 땅에 닿을 시 유드그라실로 복귀, 기억을 수집한다.
포자 중 오류를 일으켜 기억을 복사하지 않고 육체를 고정시키는 경우 비시의 열매라 부른다.
2.10.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이름을 본 문서의 1번 항목에서 따 왔다.
2.11.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유닛인 우주의 신기 CEO 이그드라실
이쪽도 이름을 본 문서의 1번 항목에서 따왔다.
2.12. 록맨 제로 시리즈의 봉인장치
위그드라실(록맨 제로 시리즈) 문서 참고.
2.13.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 위그드라실(MA) 문서 참고.
2.14. 소설 오버로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게임
위그드라실(오버로드) 문서 참고.
2.15.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등장하는 공중함 프락시너스
이쪽은 명칭 자체가 위그드라실인 것은 아니지만, 세계수 위그드라실에 빗대어 붙어진 이름이다.[17]
2.16. 레이브(만화)에 등장하는 다크블링
제간이 소유하고 있으며 능력은 수(유그드라실)라는 이름에 맞게 나무를 조종한다.
2.17. 페어리 테일(만화)의 기술
명왕 마르드 길이 사용하는 기술.
2.18.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의 인물
유실(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참고
2.19. VOEZ의 수록곡
Yggdrasil 참고
2.2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성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홉 개의 행성이 위치한 거대한 나무 모양의 성운. 성운의 전반부가 웜홀로 연결되어 있으며, 아스가르드에서는 이 웜홀로 이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비프로스트를 사용한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토르가 제인 포스터에게 그려준 그림을 보면 아스가르드와 요툰헤임은 성단의 맨 끝에 위치한 모양.
토르 1편 스태프롤에서 별들이 하나하나 줌 아웃 되더니 거대한 나무 모습의 성운이 보이는 것이 압권이다.
2.21. 철권 시리즈의 회사
철권 6에서 카자마 진의 이복삼촌이자 철권중 장교였던 라스 알렉산더슨이 자신을 따르는 철권중 대원 3만명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진을 이기고 북유럽에 세운 군수회사이다. 리 차오랑이 이 회사의 스폰서이며, 철권 7에서도 미시마 헤이하치가 이끄는 미시마 재벌과 미시마 카즈야가 이끄는 G사에 대항한다.
2.22.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난스이 유고의 베이 소환수
- B-031 위그드라실 링 자이로
- B-049 예거 위그드라실 G. Y.
2.23. 오버히트(게임)의 전설 등급 영웅
2.24.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초고대문명 이수 사원
3. 이름을 따지는 않았지만 모델로 추정
3.1.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의 하늘마루
[1] 원래 노르드어 y는 단모음 ㅟ, 즉 현대 독일어의 ü와 비슷한 음을 낸다. 그러므로 원음을 그대로 살리면 '위그드라실'이 맞고, 현대 한국에서는 y 발음을 ㅣ로 옮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그드라실'이라고도 쓰며, 일본어는 ㅠ로 옮기기 때문에 '유그드라실'이 된다.[2] 유럽에서 자라는 물푸레나무란 뜻으로 나온 국명이다. 구주가 유럽을 뜻한다. 학명은 ''Fraxinus excelsior''. 주목이라는 설도 있다.[3] 다른 이름은 지혜의 샘.[4] 다른 이름은 질투의 샘.[5] 다른 이름은 생명의 샘.[6] 참고로 이 세 노른 요정의 이름은 '''베르단디(존재), 우르드(운명), 스쿨드(필연)''', 즉 '''운명의 여신들이다.'''[7] 이 둘의 이름은 각각 리프와 리프트라시르라고 하는데, 이 이름의 주인들의 성별은 연구자 사이에서 논의가 분분하다. 노르드어로는 리프가 삶이라는 뜻의 여성형 명사이고 리프트라시르라는 이름은 남성형이라(고대 노르드어에서 어미가 -ir면 대체로 남성형이다.) 리프를 여성, 리프트라시르를 남성으로 놓는 게 옳겠으나, 케빈 크로슬리의 북유럽 신화 등 기타 게르만 신화 관련 자료에서는 이들의 성별 순서가 반대로 뒤집혀 있거나 불분명하다고 명기된 것도 있기 때문.[8] 헬은 니플헤임 안에 있는 또 다른 세계로 친다.[9] 위그드라실처럼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 이것은 아스가르드, 바나헤임, 알브헤임, 발할라 등 가지 상층의 세계와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스바르트알파헤임, 니다벨리르 등 가지 중층의 세계를 연결한다.[10] 즉, 오늘날의 판타지에서 흔히 보는 엘프와 드워프는 한 뿌리에서 나온 셈. 그 이름을 엘프가, 그 능력을 드워프가 가져간 것이다.[11] 사실 신화들의 영향을 주고받는 거리를 생각하면 그렇게 멀지 않고 오히려 가까운 편이고 코카서스가 인구어족의 발상지로 추측되기에 이상하지 않다.[12] 이때가 두 번째 던전이라 주인공의 레벨은 기껏해야 10대.[13] 하지만 우로보로스가 훨씬 세다.[14] 때문에 이 유닛으로 기습 폭탄 드랍을 하면 테란은 핵 두 발을 타이밍 좋게 꽂아버리지 않는 이상 답이 없지만 프로토스의 경우 중재자나 암흑 집정관으로 그나마 저지시켜 볼 수는 있다.[15] 풀업해도 위그드라실의 방어력이 7, 커세어 풀업 공격력이 8이라 박히는 대미지는 역시 1이다.[16] 셔틀이 미네랄 200인데 셔틀은 체력도 방어력도 낮고 디텍터 기능도 없는데다 인구수까지 먹는다는 걸 감안하면 이 유닛이 얼마나 사기인지 실감이 갈 것이다.[17] 프락시너스가 물푸레나무라는 뜻이며, 여기서 말하는 물푸레나무가 바로 위그드라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