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1. 主人
대상이나 물건 따위를 소유한 사람이나 집안이나 단체 따위를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사람 혹은 고용 관계에서의 고용주를 높여 부르는 말. 혹은 아랫사람이나 하인이 자신의 소유주를 높여 부르는 말 또는 애완동물의 소유자[1] 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순화어로 "임자"[2] 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일본어에서 주인(しゅじん)은 한국어의 의미 외에 일본 여성들이 남편을 부를 때 쓰는 의미도 있다. 번역자의 일본어 실력이 떨어질 경우 정말로 주인과 하인을 가리킬 때 쓰는 주인으로 오역이 발생하기도 한다.
만화에서는 주로 누군가를 섬기는 캐릭터나 단체[3] 가 어느 인물을 섬길때 부르거나 남성향의 메이드와 여성향의 집사가 사용하는 말이며[4] 어떤 소환물이 사용자에 부름에 응하여 소환됐을 때 사용자에게도 쓰이는 말 이기도 하다.
1.1. 만화에서 해당 속성을 가진 인물
(해당 인물) ➡ (불리는 인물)[참고]
- 데이트 어 라이브 - 호시미야 무쿠로 ➡이츠카 시도[5]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 파피 ➡쿠르스 키미히토. 심플하게 "주인"이라고 부른다.
- 빨강머리 백설공주 - 오비 ➡ 젠 위스탈리아 클라리네스
- 카게로우 프로젝트 - 에네 ➡ 키사라기 신타로[6][7]
1.2. 관련 문서
2. 나루토의 등장하는 술법 주인
3. 홍콩 출신의 배우
주인(배우) 문서 참조
[1] 반대로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를 주인 이라 부르고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 부르기도 한다(...).[2] 놀랍게도 한자어 '任者'가 아니라 순우리말이다. 중세국어 낱말 '님잫'이 어원이다.[3] 주로 광적으로 누굴 섬기는 악의 조직이 많다.[4] 사실 집사는 주인님이란 말보단 도련님이나 아가씨를 더 많이 쓴다.[참고] 집사 혹은 메이드와 주인 같은 주종관계는 서술하지 않는다[5] 한국 번역본에서는 '나리'라고 부른다. 물론 사극 등지에서 신분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나리라는 호칭을 쓴다는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주종관계(...)로 생각할만하다.[6] 에노모토 타카네: 니가 날 이긴다면, 난 너를 주인님이라고 부를께![7] 그리고 결국 에네(타카네)는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