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유럽/추축국
1. 개요
이 항목에선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죽음의유럽에 등장하는 추축진영에 대해 설명합니다.
실제 역사의 추축국은 추축국으로.
2. 죽음의 유럽에서 추축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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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유럽에서 추축국의 영역은 유럽에 프랑스-이탈리아-독일-폴란드-루마니아-유고슬라비아-불가리아-헝가리-그리스-핀란드. 그리고 아프리카에 튀니지-리비아 를 영역으로 한다.
라고 하면 어렵고 저 맵에서 '''빨강''', '''보라''', '''주황''' 이 추축국이다.
3. 소속 국가들
추축국에 소속된 국가들과 그 국가들이 담당한 것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한다.
제대로 알고 싶으면 '''그냥 해당항목으로 가라.'''
3.1. 에어->배틀 담당
서독
초반엔 에어를 담당하다가 중반부터 배틀을 뽑기 때문에 대놓고 에어라고 하기 힘든 쪽.
자세한 것은 저 항목을 참조하자.
3.2. 드랍->에어 담당
이탈리아
반대로 이쪽은 드랍쉽을 대규모로 운영하다 일정 턴 지나서 에어를 운용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3.3. 기갑 담당
동독
추축의 기갑담당. 소련보다 선택폭이 더 넓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그리고 3턴 이전까진 기갑이 팬져라 매우 강하다. 그 뒤로는... '''오히려 하향먹는다.''' 그 하향을 커버하기 위해선 드랍을 운용하자.
4. 추축의 공통 전략
추축은 맵에서 공세를 펴는 입장에 서 있어서 취할수 있는 전략이 '''여러가지'''다.
그리고 그 중에서 잡땅이란게 너무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사기적이라 밸런스 붕괴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4.1. 추축 올 중동
추축의 모든 국가가 중동에 간섭하는 전략이다. 연합에게 잡땅이란 개념이 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당한다면 연합은 추축보다 자원이 '''최소 6000원'''[1] 이나 부족해지게 된다.
4.1.1. 올 중동에서의 서독
간단하다. '''영턴유정 가라.''' 아니면 소련의 카알 라인 해체 작업을 '''한번 쑤셔줘라.'''
요즘 소련들 중리 잘 없기 때문에 리버 하나 날려먹기 '''참 쉽다.''' 만약 소련이 '''고기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나 orbit의 창립 멤버인 '''공전주기'''라면 유정만 먹고 리버 납치는 포기하자. 저 둘은 중리의 귀재들이다.
만약 영국이 건너 올 경우 동독이 카짤하고 지어 놓은 터렛을 끼고 싸우자.
노르웨이 이벤트 이후에는 동독이 어떻게 했냐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데, 만약 동독이 '''검열삭제''' 짧아지는 짓인 중동 벙커질을 했다면 그냥 벙커 끼고 지키기만 해도 이득이다.
동독이 벙커를 못 지었다? 그럼 쓰리칼라 에어가 중동으로 달려가서 '''미렉 발생시킨 뒤''' 이탈 드랍 떨구면 된다. 물론 땅은 챙겨먹자.
4.1.2. 올 중동에서의 이탈리아
'''딱히 다른거 없다.''' 중동 싸움 하듯이 드랍 꾸웩 뱉어내고 앙카라 라인 평범하게 해체해주면 된다.
영국이 건너왔다면 동독/서독의 에어가 터렛끼고 싸울때 같이 가주자.
4.1.3. 올 중동에서의 동독
조금 센스가 필요하다. 동독이 영유를 가도 되겠지만 유정은 그냥 '''서독 주는게 좋다.''' 그리고 당신은 카알로 만족하자.
물론 카알짤짤이 작업은 하는게 좋다. 이번의 터렛은 '''영국이 건너왔을 때''' 끼고 싸우는 용도이기 때문.
에어 운용이 조금 중요해지는데, 서독이 영유가면 서독에어 따라가고, 서독이 소련쑤시면 같이 가서 쑤시자.
무사하게 영유가 끝났고 영국이 건너와서 박빙으로 싸웠던, 안왔던, 여유가 된다면 카알 입구에 저벙을 쫙 깔아주자. '''검열삭제''' 짧아지는 짓 취급당할 정도로 굉장히 악랄하게 연합을 압박할 수 있다.
그렇게 한 다음에 이탈이 무사하게 라인을 뚫어놨다면 기갑 다 끌고와서 벙커 밑에 자리잡던가 하자. 그렇게 계속 추축이 지키면서 서독이 먹기만 해도 연합 '''패배 플래그다.'''
4.2. 추축 올 동부
추축 전부가 동부 공략에 매진해서 '''게임 자체를 끝내려 하는 것을 일컫는다.'''
하지만 어찌 보면 살짝 날빌스러우며 시작 단추가 만약 잘못 꿰매지면.. 그냥 '''지지쳐야 할 상황이 나올지도 모른다.'''
4.2.1. 올 동부에서의 서독
영국을 스캔하면서 영국이 서부에 눌러앉거나 하면 '''레닌을 탈탈 털고 먹거나 동독주자.'''
만약 영국이 초스피드로 건너왔다면 그 턴은 그냥 포기하고 평범하게 본진에 있자. 그리고 나서 노르웨이 이벤트 이후에 동독과 함께 레닌가자.
영국이 노르웨이 북부에서 변환을 다 마치고 건너는 거라면 '''레닌을 해체하고''' 그냥 째도 된다.
올 동부에서 서독의 포인트는 '''동부 가는 길을 확실하게 닦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4.2.2. 올 동부에서의 이탈리아
앙카라~안티옥 까지만 뚫고 에어와 드랍을 가지고 서독과 동독을 따라 소련으로 가자. 아니면 아예 '''기본고스트+기갑'''이라는 조합을 써도 좋다.
만약 기갑으로 갔다면 동독과 함께 소련을 싸먹듯이 싸우면 된다. 드랍이라면 뭐 '''미렉 크게 생겼을 때 내리면 되고.'''
4.2.3. 올 동부에서의 동독
만약 서독이 영턴에 레닌을 해체해줬다면 그냥 레닌 먹던 어쩌던 밀어붙이면 된다.
만약 영국이 건너왔다면 몸사리자. 그리고 서독이 갈때 같이가자.
드랍 운용은 당신의 선택. 이 땐 '''팬져가 워낙 씹사기라서''' 차라리 팬져를 더 뽑는게 나을 수도 있다.
스탈린턴 전까지 모스크바는 먹겠다고 생각하고 임하자.
4.3. 추축 잡땅
나왔다. '''최강 최흉 최악의 추축 불패전략'''이자 '''죽유 밸런스 대 붕괴'''에 일조한 전략 추축 잡땅.
하지만 잡땅도 할줄을 알아야 한다. 이제 그 잡땅에 대해 파해쳐보겠다.
M모 유저는 잡땅가다 졌다면 '''손가락이라도 잘라라'''...지만 잡땅만 잘가고 삥관리를 손 놓았다면 질수도 있다. 죽유를 죽유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는 '''미렉이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잡땅으로 벌어지는 자원차이는 막심하니 저 말이 아주 틀리진 않다.
추축 잡땅이라면 상황따라 다르지만, 보통 이렇게 갈라먹으면 된다.
영본/아일랜드/이집트/이베리아 - 서독
앙카라/안티옥 - 이탈리아
미본/스몰/우크+된다면 동부 - 동독
이게 복잡하다면 그냥 다 '''서독 줘라.'''
4.3.1. 추축 잡땅에서의 서독
'''이베가라. 아니면 무혈가라.'''
그리고 1턴~3턴 사이에 이탈리아하고 '''영본 털어라.''' 4턴 전까지 '''이베리아, 영국 본토, 이집트'''까지 먹었으면 당신은 매우 훌륭한 잡땅러다.
좀 더 확실하게 하고 싶다면 아예 노르도 털어놓자.
만약 제대로 먹고 있다면 돈 걱정 크게 없을 때니 그냥 '''배틀 쭉 뽑아주면 된다.''' 중동을 연합이 계속 먹어서 불안하다고? 영본을 죄다 밀었다고 가정할 때 '''7000원'''의 자원 차이가 추축과 연합 사이에 발생한다.
4.3.2. 추축 잡땅에서의 이탈
동부와 마찬가지로 안티옥까지 먹고. 서독이 무혈을 해줬다면 아프를 쓸어놓자. 서독이 무혈을 안 해줬다면 그 드랍을 실어서 3턴 전까지 영본에 꾸웩하고 뱉은 뒤 '''스타포트 더 짓고 올 에어를 가자.'''
물론 '''삥관리는 해주면 좋다.''' 아마 드랍질을 그만하고 올 에어를 가야될 때가 언젠가는 올 텐데, 그 때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으면 된다.''' 보통 영본을 밀었다면 그때부터 올 에어를 가주면 된다.
영본 밀고도 드랍 많이 살았다고? 미본 가던가 중동에 붓던가 '''너 알아서 하세요.'''
4.3.3. 추축 잡땅에서의 동독
동부를 혼자 갖고 놀거나 '''미본 가라.''' 미본은 이론상으로 '''리버 한개면 죄다 털리는 땅이다.'''
만약 '''영본/이베/미본/노르/아프''' 까지 무사하게 먹어져 있다면, 그 땅을 관리하는게 당신의 몫이다. 저벙을 박던 기갑을 두던 제대로 관리해 주자.
이렇게 관리하면서 추축이 어떻게든 먹는다면 어지간해서는 그 게임은 안진다고 봐도 좋다.
[1] 추축이 유정을 취함으로써 얻는 돈이 +3000, 연합이 원래 미국의 땅인 유정을 뺏김으로써 생기는 손해가 -3000, 이게 겹쳐서 추축은 +6000의 이득. 물론 카알이나 기타 다른땅의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