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통합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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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주당(2005년)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신설 합당하여 48일간 존속한 정당. '''중도통합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창당년도는 2000년이지만[2] 신설 합당을 하였기 때문에 창당년도가 2007년이 되었다. 이 합당으로 소속의원 34명이 되어 원내교섭단체가 되었다.
그러나 2007년 7월 말엔 6명의 의원이 탈당, 8월 3일엔 김한길 공동대표를 비롯한 19명의 의원들이 탈당하자, 중도통합민주당 당명으로 활동한 지 2개월이 채 안된 2007년 8월 13일, 다시 합당 이전의 상태[3] 로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후신인 통합민주당과 마찬가지로 당적변경의 쌍두마차(...)인 이인제와 김한길이 잠시나마 함께했던 정당이다.
2. 로고
로고는 농악대의 상모 돌리기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상모는 복을 불러 들이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번영을 상징하며, 점점 확산되는 로고의 원심력과 진한 색으로의 변환은 중도 세력의 힘을 모아 확산하겠다는 정신을 의미한다.
로고의 노란색은 정권교체와 창출을 이룬 50년 정통민주당의 정신을 계승하고, 주황색은 중도통합의 정신으로 화합을 이루어 대한민국을 통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오렌지색(진한 주황색)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열정을 나타낸다.
3. 역대 지도부
- 공동대표
- 박상천 대표(2007.6.27.~2008.8.3.) - 2007년 8월 3일까지는 김한길과 공동대표. 김한길의 대표직 사퇴 후 1인 대표가 된다.
- 김한길 대표(2007.6.27.~2007.8.3.) - 중도개혁통합신당의 당 대표인 상태에서 민주당과 신설 합당을 하여 공동대표가 됐다. 허나 8월에 열린우리당과 탈당파들이 합쳐져서 대통합민주신당이 창당되자 김한길계와 기존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효석, 이낙연, 채일병, 김홍업 등 지역구 의원들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김한길은 대표직 사퇴. 훗날 김한길은 자신이 당 대표인 상태에서 안철수 세력과 신설 합당하여 또 한번 공동대표가 된다.
4. 둘러보기
[1] 지금은 폐쇄 되었다.[2] 2000년 창당 당시엔 새천년민주당.[3] 비교섭단체로 강등과 민주당(2007년)으로 당명·로고 원상복구. 아마 2000년에 창당한 새천년민주당의 직접적인 후신 정당이라는 정통성을 강조하고자 도로 민주당으로 복구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