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일병

 

'''대한민국 국회의원 (전남 해남군·진도군)'''
제16·17대
이정일[1]

'''제17대
채일병'''

''선거구 개편''
김영록[2]
蔡日炳
1947년 8월 8일 ~
대한민국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1947년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서 태어났다. 해남화산초등학교, 해남중학교, 해남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국방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총무처(현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 후이는 국무위원급인 국장 이사관으로 중용되었다.
상대방 말을 잘 경청하며 맥락을 짚는 모습과, 허물이나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를 우물쭈물 않고 빠르게 고치는[3] 면모가 눈에 띄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정일의 국회의원직 상실(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인해 치러진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진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에 속하였다.
2007년부터 1년간 대통합민주신당의 원내부대표를 맡았지만,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 공천에서 민화식 전 해남군수에 밀려 탈락하였다.
경청과 중재에 능했으며, 퇴임 '''"10년"'''이[4] 다 된 시점에서도 방송에 출연해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수차례 주어졌을만큼, 경륜과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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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원직 상실.[2]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의 제18대 국회의원이다.[3] <논어> : 물탄개과(勿憚改過)[4] 앨런 그린스펀의 경험담에 따르면, 은퇴한 관료들의 영향력 유효기간은 대개 2년이더라고 한다. 정보 담당 관료들은 좀더 길지만, 큰 차이는 아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