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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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및 네이버 TV에서 활동하는 영화&드라마 리뷰 유튜버.G리는 영화&드라마 리뷰&프리뷰채널, 지무비 : G Movie
2. 상세
- 특유의 진지한 목소리와 묘하게 시너지를 이루는 깨알 드립과 웃긴 편집들로[1][2] 현존 영화 채널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유튜브 채널. 후발 주자임에도 엄청난 성장 속도로 구독자 122만 명[3] , 영화 채널 1위를 달성하고야 말았다.(이번 2020년 BCPF 대한민국 1인 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 아웃사이더와 같은 예상치 못한 BGM들을 편집에 자주 사용한다.
- 아이러니하게도 망작 영화 리뷰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뷰 영상 내내 인터스텔라의 암울한 배경음악과 특유의 말솜씨, 그리고 편집이 어우러진 게 킬링 포인트. 특히 상술한 진지개그가 망작 리뷰에서 포텐을 자주 터뜨린다.
- 본인의 채널에 얼굴을 드러내진 않지만 간혹 다른 채널들에 등장한다. 파뿌리 채널에 게스트로 몇 번 등장한 적이 있다.
- '롯데시네마 시네트워크'라는 프로그램에는 영화 토크 패널로서 고정 출연하는 것으로 보인다.
- KB국민카드 이지카드 광고 영상에 출연한 적이 있다. 해당 영상에서 소비 내역이 탈탈 털렸는데, 술을 상당히 좋아한다.
- 다른 채널들에 비해 업로드 빈도 수가 적은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대략 일주일에 한 번 영상 업로드))
- 2019년에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얼굴 공개를 하였다.[6]
- 이전에 이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공개해 둔 터라 일부 구독자들은 이미 그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
- 2020년 6월 13일 5시 즈음에 100만을 달성하였다.
- 2020년 7월 30일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9만 명이 되었다.
- 2020년 12월 29일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8만 명이 되었다.
- 동일 카테고리 경쟁 채널에 비해 유튜브 퍼포먼스 성과가 좋은 편이다.
- 조회 수 수준으로만 보면 무서울 정도의 광고 수익이 나오는데 저작권 문제로 광고 제한이 걸린 영상들이 있으므로 실제 광고 수익은 이보다는 적을 것이다.
- 굿즈로 팬티(!)를 만들었다. 10월 중에 모자랑 에코백도 나온다고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밝혔다.
3. 콘텐츠
콘텐츠로는 영화 소개 및 추천,G리는시리즈 영화 프리뷰, 영화 속 궁금증 해결, 그리고 병맛영화와 드라마 소개가 있다.
4. 자주 사용하는 유행어 및 밈
망작이나 괴작 영화들에서 성인이 어린이를 연기하거나, 작중 등장인물들이 되도 않는 개그를 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장면이 나올 때 저 표현을 쓴다.
드래곤볼에서 카카로트가 순간이동을 하면서 갔다 올게!를 외치는 장면.[7] 망작 및 괴작 리뷰에서 급전개를 넘어 전후가 전혀 이어지지 않는 순간이동급 전개가 나올 경우 이런 표현이 나온다. 특히 클레멘타인 편에선 영화 자체의 인과관계가 완전히 파괴된 수준이다 보니, 이 표현이 수시로 등장했다.
캐릭터가 매우 빠르거나 달리는 장면, 그리고 아웃트로에 사용한다. 유튜브 영상들 중 십중팔구 쓰이는 요소라서 이 필수요소가 안 나오는 영상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
- 드라마 X파일의 오프닝 음악
위의 Best Cry Ever와 비슷한 용도. 진실은 저 너머에로 유명한 그 음악이다. 황당하거나 비상식적인 장면들이 등장했을 때 저 음악이 나온다.
- 영화 인터스텔라의 메인테마
괴작, 망작 영화 리뷰 영상에 배경음으로 깔린다. 곡 자체의 음울한 분위기가 지무비의 뭔가 힘빠진 듯한 목소리와 시너지를 내서 영화 리뷰의 병맛을 더욱 증진시킨다.
- 영화 내부자들 이경영 싸대기 장면
영상 속 인물이 삽질을 하거나 사망 플래그가 노출될 때 사용한다. 사망 플래그만 아니라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이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할 때에도 대놓고 자칫하면 형들을 만나러 갈 수도 있는 상황이나 어떡하긴... 우리 형들 만나러 가야지... 등의 내레이션을 내보내기도 한다.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거나 크게 다치는 듯한 모습이 나올 때 흑백 처리와 "영화/드라마가 끝났습니다. 이제 다른 영상 보러가세ㅇ..." 멘트와 함께 낚시용으로 사용하는 필수요소. 낚시용이라서 그런지 대놓고 주인공 패시브 드립을 넣는다.
사망 장면이나 도망치는 장면에 많이 쓰인다.
5. BGM
영상 인트로, 아웃트로에 다양한 음악을 사용하는데
- 인트로 브금은 Otis McDonald의 Ever Felt Pt.1 이다.[9]
- 아웃트로 브금으로는 NEFFEX - Fight Back 곡을 종종 사용한다.[10]
- G리는 시리즈에서 인트로 후에 나오는 음악 Lost Sky - Fearless [NCS Release]
6. 여담
- 문과라고 한다. 존윅이 죽인 사람 횟수 영상 3:45 참고
- 매우 잘생겼다. 그의 사진들은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배 벅벅 긁는(...) 아저씨를 상상했는데 아니었다.', '구독 취소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었다.[11]
- 조카들이 있다.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조카들과 찍은 사진,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쿠키런 킹덤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A] A B 2021년 2월 16일 기준.[공식] 인스타그램[개인] 인스타그램[1] 특히 사람들에게 망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를 리뷰할 땐 아이러니하게도 이 목소리가 더 아련하고 해탈하게 느껴져 재미가 배가 된다. 잊을 만하면 사람들이 망작 리뷰 좀 가져와 달라고 할 정도.[2] 원래 망작을 리뷰할 땐 사람들이 그 영화를 끝까지 보고 시간을 버렸다 생각하지 않도록 결말까지 알려주기도 했으나, 망작을 보고 리뷰를 만든다는 게 끔찍하긴 한 건지 비교적 최근에 업로드된 손오공과 통키의 실사판을 리뷰할 땐 결국 반도 리뷰하지 못하기도 했고, 일부러 괴작을 만든 걸로 유명한 무서운 집을 리뷰할 땐 중간에 두통약을 먹기도 했다고 한다. 진정한 극한직업...[3] 2020년 11월 17일 기준[4] 기본적으로 진지한 말투를 유지하는데 그 진지한 말투가 갑자기 훅 들어오는 드립을 칠 때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5] 구독자 30만 명 기념으로 Q&A를 진행했는데, 말투에 왜 그렇게 영혼이 없냐는 질문에 영상 찍을 때는 자신의 모든 영혼을 다 끌어올려서 찍는다며 당황스럽다고 대답했다. [6] '내가 생각하는 그런 드립 치던 아저씨가 아니야ㄷㄷ', '뭐야 형 모든 걸 다 가진 기만자였던 거야?' 등의 잘생겼다는 댓글이 수북하게 달려 있다.[7] 더빙판 음성으로 나오며 김환진 버전이다.[8] 이때 오대수가 짖는 장면에서 태조왕건의 궁예의 대사 지금 누가 개소리를 내었어?와 사자후 아저씨의 대사를 넣어놓기도 한다.[9] 약 1분 16초쯤에 나온다.[10] 약 1분 29초쯤에 나온다.[11] 물론 다 장난으로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