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하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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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ele Harabo'''
1. 소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등장 인물. 배우는 갤 가돗.[1] 한국판 성우는 이선.[2]
2. 작중 행적
도미닉의 팀에 합류하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는 불분명한 여성으로(모사드 출신이라곤 하는데...), 아르투로 브라가의 밑에서 일하면서 마약거래에서 접선 장소와 이동을 지시하는 접선책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레티 오티즈의 복수를 위해 브라가의 조직에 끼어든 도미닉 토레토를 보고 첫 눈에 반하나, 어떤 타입의 여자를 좋아하냐며 도미닉에게 들이대자마자 빛의 속도로 차인다(...) 이후 브라가가 위기에 닥치자 그대로 차로 치고 달아나려는 것을 도미닉이 구해주면서 브라가와는 인연을 끊고 그의 멕시코 내의 은신처를 안내해주면서 도미닉 일행과 엮이게 된다. 브라가 체포 이후에는 혼자서 따로 움직이다가 브라질에서의 도미닉의 호출을 받고 본격적으로 도미닉의 팀에 합류하여 활동하면서부터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한과 연인이 되어 커플로 움직인다. 액션 파트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보완해주는 역할.
갱단 생활 이전에 무엇을 했었는지 불분명한 건 마찬가지인 한에게 대강의 정체를 파악당하는데, 가지고 다니는 권총과 사격자세의 특수성을 간파한 한에게 전직 모사드 요원임을 간파당한다.[3] 어찌됐든 한과 연인이 되어 세계 곳곳을 떠돌다가 다시금 도미닉의 소환을 받아 오웬 쇼를 붙잡기 위한, 그 동안의 모든 범죄 기록에 대한 사면을 받기 위해 팀에 다시 합류하며, 오웬 쇼를 없애는데 큰 역할을 하고 탈출에 성공하려는 찰나 한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포기하게 된다. 이후 사망이 확정되어 시리즈에서는 아웃. [4] [5]
3. 탑승 차량
2007년식 포르쉐 카이맨
4. 여담
격투전에 특화된 캐릭터가 즐비한 팀에서 총기류 전문가로서 총기 액션을 담당하며, 드라이버로서의 실력 역시 도미닉과 브라이언에 못지 않은 걸출한 실력을 자랑한다. 한이 반한 것도 지젤의 드라이빙을 보면서 거기에 반해서 빠진 것.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에서는 사실상의 히로인 포지션이기는 하나 히로인으로서의 역할보다는 색기담당으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한 듯(...).
[1] 이스라엘 출신의 여배우로, 이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원더 우먼역으로 캐스팅되었다.[2] 레티 오티즈와 중복.[3] 그리고 한은 지젤에게 담배를 끊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걸 간파당한다(...).[4] 지젤이 죽는 원인을 제공한 오웬의 쫄따구는 한에게 신명나게 쳐맞다가 결국 분노한 한에 의해 비행기 '''엔진에 갈려서''' 죽고 만다.[5] 하지만 레티 오티즈와 마찬가지로 연인인 한이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에서 데카드 쇼에 의해 살해당했지만 9편 예고에서 멀쩡히 살아 돌아온것과, 6편에서 같이 떨어져 죽은 오웬 쇼가 8편에서 돌아온 것을 볼때, 지젤 역시 10편이나 11편에 다시 살아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