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토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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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생을 한번에 400m씩 살아. 다른 것들은 상관 없어. 10초 정도 질주하는 그 순간, 난 자유야."'''

'''"달리느냐, 죽느냐. 기억 나?"(Ride or Die, Remember?)'''



1. 개요


이름
도미닉 토레토(Dominic Toretto)[1][2]
직업
[3]
선호 차량
닷지 차저
가족
여동생 미아 토레토, 매제 브라이언 오코너, 아들 '''브라이언''' 토레토[4], 남동생 '''제이콥 토레토'''[5]
배우
빈 디젤
일본판 성우
쿠스노키 타이텐
국내판 성우
박조호(MBC)
원호섭(KBS)
시영준(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
'''브라이언 오코너와 더불어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역이자 도미닉 패밀리의 리더.'''

2. 작중 행적



2.1. 분노의 질주


스톡카[6] 레이서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동차를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상대 레이서의 실수로 고속으로 충돌, 사망했다고 한다. 이때 아버지가 900마력짜리 닷지 차저를 유물로 남겨두었다. 도미닉이 1편에서 브라이언에게 액셀을 풀로 밞으면 차대가 휘어질 정도라 하며 소개하였다. 다른 이름으로 소개할 때에는 디트로이트 괴물.
어느날 그 상대 레이서가 반성은 커녕 그냥 놀러다니는 현장을 목격한 돔은 그 레이서를 소켓 렌치로 반죽여놓고 교도소에 갔다. 이후 3년간 롬폭 교도소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며 사람이 거칠어졌다.
교도소 출소 후, 여동생 미아 토레토와 함께 스트리트 레이싱 이벤트와 정비소 겸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면서[7] L.A.의 스트리트 레이싱 최강자로서의 유명세를 떨치던 모습과는 별개로 튜닝한 자동차들을 이용한 트레일러 절도를 통해 돈을 번 범죄자이기도 하다. 위장 잠입한 브라이언 오코너와 만나며 우정을 쌓아가지만 곧 브라이언이 경찰인 것을 알고 브라이언과 대치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쟈니 일당에 제시가 사망. 빡칠대로 빡친 도미닉은 아버지의 유품, 닷지 차져를 타고 브라이언과 합심해 쟈니 일당을 모조리 퇴치한다.
이미 범죄가 발각되고 경찰에게 쫓기기 직전, 브라이언과의 마지막 드래그 레이스를 펼친다. 이 드래그 레이싱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 하지만 불완전했던 차저는 배선문제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다 이내 등장한 트럭과 충돌, 전복되어 버린다. 도미닉이 경찰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브라이언이 자신의 주황색 수프라 키를 넘겨주면서 도주하도록 하여 도망자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2.2.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영화 최후반부 엔딩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 장면은 7편과 그대로 연결된다.

2.3.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1편의 도주 이후, 남미 지방으로 향하여 유조차를 털어 기름을 팔거나 스트리트 레이싱 이벤트에 넘겨주는 등 도망자이면서도 자유로운 삶을 살다가 자신을 점점 옥죄여오는 공권력으로부터 연인인 레티 오티즈와 동생 미아 토레토를 지키기 위해 일행 몰래 파나마로 잠적한다.
하지만 레티 오티즈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다시 발길을 돌려 미아를 만나고, 레티가 수리하고 있던 차저와 조우한다. 그리고 1편 이후 손절됐던 레오의 정비소로 찾아가 정보를 얻고, 단독으로 브라가를 쫓다가 FBI 요원으로 일하고 있던 브라이언과 다시 만나면서 감형을 조건으로 멕시코와 미국을 오가면서 중남미 최악의 마약왕으로 군림하고 있던 브라가 체포에 협조하여 브라가를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누적된 전과가 너무 많은 탓에 범죄자 체포를 도운 것을 참작하더라도 25년의 복역기간을 선고받게 된데다 어떠한 보석도 가석방도 불허당한다. 그 사이 교도소로 이송되던 도중 브라이언을 포함한 남은 팀원들에 의해 도주에 성공,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2.4.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도망다니던 도중, 빈스의 호출을 받고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에 도착하였으나 먼저 도착한 브라이언과 빈스가 에르난 레예즈와 DEA가 연관된 사건에 다시 휘말리게 된다. 이를 계기로 레이예스가 금고에 보관중인 1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탈취하여 마지막으로 크게 한 탕을 친 후 숨어 살기로 계획한다.
계획 실행 전 루크 홉스의 DSS 요원들이 들이닥치면서 격투 끝에 체포되나, 호송 도중 레이예스의 습격으로 인해 DSS 요원들이 전멸하고, 간신히 살아남은 홉스를 구하면서 함께 레예즈에게 복수하기로 하면서 유대감을 가지게 된다.[8] 결국 리우 시내를 뒤집는 질주 끝에 돈과 함께 다시 한 번 도주하는데 성공하며, 똑같이 연인을 잃은 엘레나 네베즈와 동질감을 느끼고 이어지게 된다.

2.5.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범죄인 인도협정이 없는 타국에서의 조용한 삶을 살고 있었으나, 오웬 쇼를 체포하기 위한 팀원이 필요한 홉스의 요청과 죽은 줄 알았던 레티의 사진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전과에 대한 사면을 조건으로 오웬 쇼 체포 작전에 합류한다.
힘겨운 사투 끝에 기억을 잃은 레티를 되찾으면서 오웬 쇼의 처리에 성공하여 모든 전과를 사면받고, LA의 집으로 돌아와 행복했던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다. 레티의 사망 이후 연인이었던 엘레나와는 헤어지게 되었다.

2.6.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브라이언 부부와 조카인 잭과 평범한 삶을 살지만, 레티의 기억을 되찾는 데는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도쿄에서 날아온 택배상자를 건네받았고 여동생의 둘째 임신 소식을 들으며 행복해하던 어느날. 그의 휴대폰으로 익명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의 주인은 데커드 쇼. 처음엔 어리둥절해하던 도미닉은 전화기 너머 "곧 알게 될 거야"라는 한마디를 듣고 전화가 도쿄에서 걸려왔다는 걸 알게 된 순간 곧바로 택배의 정체가 폭탄임을 알고는 엎드리라고 소리쳤다. 그 순간, 상자가 터지면서 그의 집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의 소식을 듣고 일본을 찾아 한의 흔적을 쫒던 도중 한의 친구인 숀 보스웰을 찾아 자신이 한과 가까운 가족같은 관계였음을 밝히고 숀과 만나게 된다.[9] 그와의 레이스에서 이긴 후[10] 숀에게서 한의 차에서 발견된 지젤의 사진과 자신의 목걸이를 받는다.
LA에서 한의 장례식을 치뤄주던 돔은 그들을 감시하는 데커드를 눈치채고 차로 쫓아가서 따라잡았지만, 데커드 쇼가 총을 꺼내들어 사망하기 일보 직전 프랭크 페티의 난입으로 목숨을 부지한다. 페티는 그에게 전세계에 어디에 숨던 목표를 찾아내는 감시 프로그램 신의 눈과 이를 프로그램한 해커인 메건 램지를 되찾아오면 신의 눈으로 데커드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돔과 그의 팀을 고용한다.
돔의 팀은 아제르바이잔 코카서스 산맥으로 가서 램지를 되찾고, 아부다비에서 어느 왕자가 자신의 금고에 보관하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에 숨겨져있는 신의 눈을 되찾는데 성공하여 이를 이용해 데커드가 숨은 곳을 추적하는 데 성공하나, 데커드가 램지를 잡고 있던 용병 집단과 손을 잡게 되면서 오히려 역공을 당하게 되고 페티를 포함한 페티의 팀 전체를 잃고, 신의 눈마저 빼앗긴다.[스포일러]
이제 데커드가 신의 눈을 이용해 그들을 찾을 게 뻔하다고 생각한 돔은 그들을 팀의 홈그라운드인 LA로 유인해 팀이 신의 눈을 원격으로 해킹해서 주도권을 장악하는 사이, 데커드와 1:1로 대결해 그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용병의 헬리콥터 또한 차를 이용한 특공으로 데커드의 수류탄을 헬기에 걸쳐두어 처리한다.[11]
이 때 사고의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돔을 부여잡고, 마침내 기억을 되찾은 레티의 울부짖음으로 의해 그녀가 기억을 잃기 전에 이미 둘이 서로 결혼했음이 드러났다. 모든 것이 해결되고, 평범한 삶을 가져야하는 브라이언 부부와 그의 팀원을 둔 채로 브라이언에게 제대로 인사하지 않고 말없이 떠나지만, 브라이언이 그를 쫓아와 배웅해준다. 브라이언과 마지막 드라이브를 하면서 읊는 돔의 '''마지막 작별 독백'''은 그동안 시리즈를 봐온 관객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준다. 실제로 극장에서 엔딩을 보던 시리즈 골수 팬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7.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레티와 쿠바 아바나로 신혼여행을 가고, 자신의 사촌동생이 빚을 못갚아서 채권자 랄도에게 차를 뺏길 위험에 처하자, 돔은 랄도에게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조건으로 자신의 차를 걸었다. 랄도는 아바나에서 가장 빠른 차를 소유하고 있었고 사촌의 차는 아바나에서 가장 느린 차였다. 돔은 여기서 브라이언이 급할 때 쓰는 방법을 선보이는데, 차에서 무게가 나가는 부분을 다 떼어내고 깡통 캔의 따개를 터보차저의 부스트 압을 조절하는 진공 튜브에 연결하여 위급한 상황에 튜브를 탈거한 뒤 부스트 압[12]의 리미트를 해제하여 엔진에 더 많은 공기를 공급되게 하는 극한의 방법을 사용했고 엔진이 언제 터져버릴 지 모르는 위험한 방법이었다.[13] [14] 레이스 중간에 랄도의 부하가 돔의 차에 오토바이를 갖다 박는 반칙을 했지만, 결국 돔이 승리한다. 랄도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차키를 건네지만, 돔은 인정받은 걸로 충분하다며 차키를 받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만 받겠다고 말한다. 차체가 폭발하고 바다에 처박혀서 차를 잃은 사촌에게 자신의 임팔라를 건네준다.[15][스포일러2]
이후 아침에 평소대로 카페로 가는 길목에 자동차가 고장나 쩔쩔매고 있는 여성을 발견한다. 어쩐 일로 쿠바에 오게 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그 여성이 바로 돔 때문에 쿠바에 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일부러 차의 부품을 빼놓은 채로 돔이 지나가기를 기다린 것이다. 그 여자가 바로 사이퍼였다. 사이퍼는 운명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동업할 것을 제안한다. 이후 아이폰으로 어떤 동영상을 보여주며 그 자리를 떠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루크 홉스에게 독일 베를린에서 EMP 탈취 작전을 도와줄 것을 제안 받고,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제 EMP를 안전하게 운송하기만 하면 되는데...

EMP를 가지고 있는 홉스와 같은 후퇴 루트를 타게 된 돔. 돔이 닷지 차량으로 홉스의 차를 밀어버린다! 홉스가 돔에게 EMP를 갖고 도망가게 된다면, 우리 팀과 경찰, 전 세계가 너를 쫒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결국 돔은 EMP를 가지고 사라진다. 돔이 팀을 배신한 이유는 사이퍼가 엘레나와 돔 사이에 낳은 아들을 납치했기 때문. 사이퍼는 돔이 그녀의 계획[16]을 번번이 망치는 것에 분노해 엘레나를 납치한 것이다. 그리고 이때 돔은 엘레나가 자신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따라 돔은 어쩔 수 없이 사이퍼에게 협력하는 척 하면서 쇼 형제의 어머니인 막달레나와 몰래 만나 엘레나와 아들을 구할 거래를 하게 되나, 뉴욕에서의 임무에서 레티를 살려 보냈다는 이유로 엘레나를 잃는다.
러시아에서도 사이퍼의 명령을 순순히 따르는 듯했으나, 막달레나와 함께 짠 작전[17]에 의해 쇼 형제가 비행기에 탑승한 후, 아들이 안전하게 구출된 것을 확인하자 자신을 감시하던 코너 로즈를 죽이고 다시 팀에 복귀한다. 이에 화가 단단히 난 사이퍼는 핵잠수함의 열화상 추적 미사일을 날려버리지만 돔은 오히려 그 미사일을 돌려서 잠수함으로 유인하여 폭파시켜버린다.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는 뉴욕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여 팀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브라이언으로 짓는다.

2.8.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3. 탑승 차량


1993 마쯔다 RX-7, 1995 혼다 시빅, 1970 닷지 차저 R/T , 1994 토요타 수프라[18]
1987 뷰익 GNX, 1970 쉐보레 셰빌, 2009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1970 닷지 차저 R/T , 1973 쉐보레 카마로 F-Bomb
70년식 닷지 차저 R/T [19], 63년식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그랜드 스포트, 11년식 닷지 차저 R/T 경찰차, 10년식 닷지 차저 SRT8 , 09년식 닷지 챌린저 SRT8
1972 플리머스 바라쿠다, 1970 플리머스 로드러너, 1970 닷지 차저 R/T 오프로드 , 2015 닷지 차저 RT (LD), 2013 W 모터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1970 닷지 차저 R/T, 1968 닷지 차저[20]
1961 쉐보레 임팔라 스포츠 쿠페, 1950 쉐보레 플리트라인 [21],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 (LA 시제물량), 1972 플리머스 로드러너 GTX , 1968 닷지 차저 [22]
1968 닷지 차저 500, 2020 닷지 차저 SRT 헬캣
보면 지 친구랑 같이 최애차만 박살내고 돌아온다. 통칭 '''차저 킬러'''. 어째 차를 자꾸 어디다 날려서 목표물에 투창하듯이 쓰는게 특징. 또 다른 특징이라면 작정하고 달릴떄는 RPM을 극한으로 올려 앞바퀴를 들어올리는 주행 즉, 윌리를 시전한다.

4. 여담


자신들의 팀원을 '가족'이라고 호칭하며, 실제로 자신들의 팀원을 가족으로서 생각하고, 그들의 모든 고통을 끌어안는 리더 타입의 캐릭터라고 한다. 어렸을 적 바베큐를 해주던 아버지와의 기억을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며, 여기에서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중요시하는 인물의 특성이 확립되었다.
선호하는 차량은 대배기량의 아메리칸 머슬카 위주로 차량을 모는 편이다.[23] 하지만 그가 몰았던 클래식 차저들은 다 끔살 당한다. 일본제 스포츠카 취향인 매제 브라이언과는 취향이 완전히 달라서 조카인 잭은 아버지와 외삼촌에게 차량 취향을 갓난아기 시절부터 강요당하고 있다(...)
레이스를 시작할 때 RPM을 과도하게 올려 차 앞머리를 들어올리는 버릇이 있다. 이는 1편에서 마지막 드래그 레이스때 차저가지고 한 짓이 도미닉의 아이덴티티로 굳어진 것. 특히 5편의 다리 장판파를 찍기전 차저 앞머리를 들어올리는 장면은 간지폭풍.
여동생 미아와 같이 독실한 가톨릭. 때문에 가족끼리[24] 단체로 식사할 때 맨 처음 음식에 손을 댄 사람이 식전 기도를 올리는 것을 전통으로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Fast Five에서 빈스가 총상을 입고 아들 니코를 만나달라고 부탁하고 죽었을 때에도, 7편에서는 이미 도쿄에서 사망한 한의 시신 앞에서도 성호경을 긋는 것이 그 예.
그는 2편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돔의 배우를 맡았던 빈 디젤이 당시에 속편의 출연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분노의 질주 1편의 감독인 롭 코웬과 함께 영화 트리플 X에 출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이후 3편 마지막 엔딩의 카메오 출연을 시작으로 다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합류하였다.
팀의 리더지만 총을 거의 쏘지 않는다. 1편에서는 차고에 숨어 있을 때 리볼버를 한번 꺼낸 적이 있었고 LA를 떠나기 전 산탄총을 가지고 있다가 브라이언과 말다툼을 하며 수풀에 던져버린다. 4편에서 브라가를 협박하고 카르텔 조직원의 차를 쏠 때 두 번, 5편에서 레이예스의 부하들로부터 홉스를 구할 때 몇 번, 6편에서도 쇼 일행을 쫓을 때 가져가지만 비행기에서 몇 번 쏘다 쇼의 부하가 던져버린다. 7편에서 소드오프 샷건으로 데커드 쇼의 차에 두발 쏘고 한발을 더 장전해 한방에 끝내 버릴 수도 있었지만 자신은 길거리 싸움이 좋다며 허공에 쏴버리고 스패너로 싸운다. 그리고 8편에서 데커드 쇼를 권총으로 쏘아 쓰러트리지만, 이는 데커드를 죽은 걸로 위장시키려는 계략이였다.
격투실력이 장난아니다. 더군다나 신체능력도 만만치 않은 듯. 루크 홉스가 주먹 한방에 강철을 찌그러뜨리고 건장한 장정 둘을 한방에 텀블링 시켜버리는데 이쪽 역시 그런 루크 홉스를 상대로 순수 완력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25] 7편에서 데커드 쇼와 싸우는데 주먹 한방에 차체를 찌그러뜨려버린다. 돔이 싸운 데커드 쇼와 루크 홉스는 모두 특수부대 출신으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는데 돔은 길거리 경력[26]이 전부다. 더군다나 성인을 한손으로 들고 차체를 우그러뜨리는 그런 무지막지한 완력은 어디서 오는지... 팬들도 이점을 인식했는지 유튜브에 올라온 돔과 홉스, 돔과 데커드가 싸우는 영상에서 "그래서 돔은 언제 슈퍼솔저 혈청을 맞은 거죠?" "FBI 슈퍼솔저 vs 자동차 절도범???" 등 돔의 전투력이 대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하여 의심을 품는 댓글이 많다. 일단 적어도 맨손격투만 따지면 루크 홉스, 데커드 쇼, 클라우스와[27] 함께 세계관 최강급이라 할 만 하다.
격투실력으로는 비등비등한 상대가 많지만, 드라이버로서는 작중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최강이다. 자동차로는 꿈도 못꿀 말도 안 되는 액션을 매편마다 선보이며, 8편에서는 다 쓰러져가는 고물차량을 갖다가 긴급처방만 했는데도 가장 빠른 차로 승부하던 상대를 이겨버리고 후반부에서는 로켓 런처를 몰고가던 차를 들이박아 동료들을 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이퍼가 잠수함에서 발사한 열 추적 미사일의 어그로를 끌더니 미친 핸들링으로 차를 반대로 돌림과 동시에 미사일을 피하더니,그 상태로 다시 잠수함에게 달려가 역으로 미사일을 돌려준다.
넷플릭스에 방영된 분노의 질주 스파이 레이서에서 1화와 마지막 화에서 주인공인 토니 토레노의 사촌 형으로 등장한다. 토니의 목표는 자신의 1973년형 닷지 챌린저로 자신의 우상이자 자신의 사촌 형인 도미닉의 기록을 깨는 것. 성우는 빈 디젤 본인이 맡았다. 국내판 더빙은 시영준.
[1] 특유의 영어 발음 때문에 토레'''도'''라고 읽히는 경우가 많은데 토레'''토'''다.[2] 이름이 도미닉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친구들끼리 돔이라고 많이 불린다. 새뮤얼을 샘으로, 토마스를 톰으로, 제임스를 짐으로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3] 교도소를 들락거리는게 일상이다. 6편 이후로 전부 사면 받고 평범한(?)시민신분이 되었다[4] 팀을 떠난 매제의 이름과 똑같은데 폴 워커를 추모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5] 9편의 메인 빌런으로, 배우는 존 시나.[6] '''어디까지나 겉모양만 따지자면''' 대략 나스카에서 달리는, 승용차에 두꺼운 범퍼하고 카울 달아 놓은 듯한 물건을 생각하면 된다. 근데 그렇게 보자면 잘도 내추럴 본 머슬카인 닷지 차저를 유품으로 남겼다...[7] 음식 맛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 같다(...).[8] 이때 빈스가 총상을 입고 돌아가는 도중에 사망한다.[9] 3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10] "머슬카로 그렇게 드리프트가 가능할 줄은 몰랐다."고 말하는 숀을 봐서는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한에게도 조금 딸리는 실력을 가진 풋내기 고등학생 숀이 넘사벽인 돔을 이길 수 없는 게 당연했을 테지만 말이다.[스포일러] 사실 페티는 방탄복을 입고 있었고 8편에서 새로운 부하 요원인 리틀 노바디(에릭 레이즈너)와 같이 등장하면서 생존이 확정되었다.[11] 수류탄이 걸려있는 걸 확인한 홉스가 자신의 권총으로 쏴서 폭발시켰다. [12] 공기를 공급하는 압력[13] 터보차저는 엔진이 공기를 더 많이 흡입하게 하는 장치인데, 너무 많이 흡입하면 폭발(흡입-압축-폭발-배기할때 그 폭발)할 때 엔진이 못 견딜 엄청난 고온, 고압이 되기 때문에 엔진이 뻗거나 깨지거나 산산조각나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비슷하게 압축비와 혼합비를 매우 크게 가져가는 디젤 엔진이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더 크고 무거운 것도 이 때문이다).[14] 결국 결승선에 올 때쯤 차는 거의 달리는 불덩이 수준으로 터지기 직전까지 갔고, 결승선을 지나고 이 차는 돔이 탈출하자마자 바다에 빠지며 폭발한다.[15] "토레토가 몰기에는 너무 느렸어"라고 말한다.[스포일러2] 이후 랄도는 밴을 이용해서 일하는 척하면서 CCTV로부터 돔을 가려준다.[16] 6편과 7편에서 쇼 형제가 벌인 일들이 모두 사이퍼의 사주였던 것으로 밝혀진다.[17] 사이퍼가 이동 지휘소로 쓰는 비행기는 위성에 잡히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이용해 운영하고 있었는데, 돔은 엘레나가 줬던 자신의 목걸이에 추적기를 달아 이를 무력화시켰다.[18] 원래 브라이언이 타던 차였으나, 돔의 도주를 위해 브라이언이 차를 넘겼다. 400m 10초만에 주파하는 차 빚졌잖아.라고 덧붙이는 건 폭풍간지.[19] 주차되어 있던 차를 홉스가 LAPD로 찌그려트렸다. [20] 브라이언과 헤어지면서 타는 차량. 평소와는 달리 은빛이다.[21] 사촌동생 페르난도의 차량. 최대한 빨리 달리기 위해 파워트레인과 캐빈 섀시를 제외한 대부분을 뜯어내고 NOS브라이언이 사용하던 임시 터보엔진을 다는 개조를 거친다. 결국 무리한 조작을 견디지 못하고 엔진 블로우, 브레이크 고장으로 바다에 침몰한다. 물론 기적의 타이밍으로 레이스 결승선에 들어온 직후 이렇게 됐다...[22] 방탄 개조, 뒤쪽 트렁크에 제트엔진이 달려있고, 훔쳤던 EMP도 장착시켰다.[23] 시리즈별 탑승 차량 목록을 보면 쉽게 알겠지만 닷지 차저가 취향인 듯. 1편의 70년식 닷지 차저는 아버지의 차라는 설정이 있다.[24] 피가 이어진 가족뿐 아니라, 자신이 가족이라고 인정한 사람들 모두 말이다.[25] 그 루크 홉스가 거는 암바나 관절기를 죄다 그냥 힘으로 풀어버린다! [26] 굳이 따지자면 교도소 내에서 복싱을 비롯한 격투기를 배웠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퀜틴 주립 교도소 같은 교도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복싱 대회가 있기도 하고. 영화배우 대니 트레호도 젊은 시절 샌퀜틴 교도소에서 라이트웨이트급, 웰터급 복싱 챔피언을 한 적도 있었다. 설정상 돔은 미국 내에서 악명높은 롬폭 교도소에서 3년동안 복역하면서 산전수전을 겪은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완력을 교도소에서 길렀을 가능성이 높다.[27] 비중이 크진 않아서 묻히지만 저래 봬도 돔과 홉스를 상대로 순수 완력면에선 압도에 가까운 우위를 점한 인물이며 맨손 격투로도 홉스를 상대로 대등 이상으로 겨루었다. 홉스도 단순 주먹질론 안 되겠는지 클라우스의 눈을 누르는 방식으로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