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자영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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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본래 이 당은 최창원이 창당하려 했던 사명당이 소리꾼 박성현과 함께 한민족사명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한 민족주의 정당이다. 2020년 1월 13일 언론에서도 인터넷 상에서도 아무도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으나 창당에 성공했다. 이들은 역사 광복을 통하여 중국의 만주 땅과 일본의 대마도 등 빼앗긴 국토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2억 2천만에 달하는 우리 민족을 되찾아[2]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 국가와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경제 대국을 이룩하고 현 관료들에 의해 무너진 정의사회를 구현하자는 대의로 창당한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이대로 총선에 나왔다면 단순 민족주의 정당으로 보였을 것이나, 창당 후 2020년 3월 10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3] 문상주 명예총재[4][5] 및 직능경제인단체 세력[6] 과 합당해 직능자영업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장화철 전 국민의당 의정부시 을 위원장의 중소자영업당과는 연관이 없다.[7] 소비주도형 경제성장을 주장하며 청년·이주민·다문화 가정이 존중받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재벌의 독식과 불공정 행위 해소를 위한 재벌개혁이나 다문화주의, 참여민주주의, 한반도 북방경제 협력 외교, 한반도 평화, 학벌주의 완화 등을 주장하는 등 전체적인 공약은 상대적으로 중도진보적인 주장을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에 지원한 직능인 단체 출신이라 동교동계 출신 의원들이나 민주당계 정당과의 친밀도가 있어보이는데, 박지원 의원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아 불참하였다. 다만 초대 대표 최창원이 이 당의 지역구 동작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등록하지는 않았다.
3. 여담
- 합당 이후 이전 한민족사명당이 가지고 있는 민족주의적 색채는 상당히 사라졌다.
- 총선 이후 이전 한민족사명당 세력은 가가례도인연합이라는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4. 역대 대표
5. 틀 둘러보기
[1]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하여 비례대표정당이라는 구호를 내걸었으나, 실제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참하였다.[2] 고려인, 조선족, 이주민 등을 포함하는 수인 듯.[3] 김대중 정부 당시 모인 단체로 직능인과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화합등과 권익 주장을 위해 국가가 만든 이익단체다. 후술할 민주당계 정당과의 친분과도 관련이 있는 부분.[4] 인터넷 강의와 재수학원으로 알려진 비타에듀(구 고려학원) 대표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당사 근처에 비타에듀 학원(현재는 같은 계열의 직업전문학교만 있음)이 있다. (애초 이 자리에 비타에듀와 관련된 건물이 있었다.)[5] 사족으로 노량진 비타에듀의 전신은 서한샘 전 의원이 세운 한샘학원이었다.[6] 해외이민자지원상담센터, 한국출산보육협회, 한국증모가모협회등 여러 이익단체들도 창당에 참여했다.[7] 참고로 이 당의 가칭이 '만나자영업직능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