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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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진주몽의 경우는 분기진화가 존재하고, 실전에서 사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진화 전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진주조개. 껍데기의 형태는 대왕조개와 비슷하기도 하다. 셀러와 유사한 외형이다.
3. 성능
종족치도 진화 전 포켓몬답게 낮고, 포켓몬계의 화백처럼 기배가 우월한 것도 아니고, 특성도 종족치 때문에 도저히 살릴 수가 없지만, 심해의 이빨을 착용하면 특공이 2배로 오른다. 그러니까 텅구리의 특수 버전이자 피카츄와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특수형이라 텅구리처럼 위협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4]. 거기다가 물 타입이라 땅 타입인 텅구리처럼 자속성 물을 저항하는 녀석이 많지 않아서 파도타기 + 냉동빔을 가지고 있으면 어지간한 녀석은 최소한 1배 이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자력기가 허접한 레벨1 기술뿐인 건 둘째치고 배우는 공격기가 물, 얼음, 노멀밖에 없는데다가 그나마 노말은 코골기를 제외하면 죄다 물리기술밖에 없다[5]. 견제 폭을 늘리려면 잠재파워까지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피드 관계 상 트릭룸 상태가 아니면 사용하기가 힘들다.[6]
심해의 비늘을 장착하고 있으면 특방이 올라가며 내구형 쪽 기술도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방어, 맹독부터 시작해서 이상한 빛, 배리어 등등을 배울 수 있다. 다만 방어는 보통 수준이나, HP가 매우 낮다는 것이 난점이다.
특정 아이템을 지닌 상태에서 통신교환을 하면 진화한다. 심해의 이빨로는 헌테일, 심해의 비늘로는 분홍장이. 둘의 종족치를 비교하면 헌테일은 공격, 분홍장이는 특수공격이 높으며, 그 외에 HP, 방어, 특수방어, 스피드의 수치는 똑같고 종족치 총합도 똑같다. 때문에 한때 심해의 이빨의 특공 보정효과로 인해 헌테일이 진화 전보다 약하다는 소리를 들은 굴욕이 있다.
5세대에서 방어와 특방 랭크를 1랭크 낮추고 공격, 특공, 속도를 2랭크 올리는 사기성 신기술 '''껍질깨기'''를 레벨 51에 습득하게 되었다. 거기다 진화 전 포켓몬의 방어와 특방을 1.5배 올려주는 아이템 '''진화의 휘석'''으로 방어 쪽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물론 이쪽 경쟁자는 이 녀석보다 몸빵이 좋은 놈들이나 상성이 우월한 놈들이 상당히 많아서 별로 안보인다.
이젠 트릭룸 없이 심해의 이빨과 껍질 깨기로 스윕이 가능하게 되었다.[7] 다만 내구가 막장이라 어지간한 공격 한방에 골로 가므로 혼자 셋업하기는 무리인지라 아군의 보조가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
4. 포켓몬 GO
빈티나와 비슷한 기한내 특별 리서치로 입수 가능했으며, 그 날 이후에는 야생에서도 출현하게 되었다. 사탕 50개로 진화 가능하며, 헌테일이 되느냐 분홍장이가 되느냐는 이브이, 개무소와 같은 랜덤 방식. 그리고 5km의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하기도 한다.
[1] パールル의 어원은 パール(pearl, 진주)이다.[2] 5세대까지는 쌍각 포켓몬이었다. 생물분류 중 쌍각류 할 때 그 쌍각이다. 대합이나 바지락 등이 쌍각류에 속한다.[3] 도감 설명만 보면 진주몽의 진주가 실제 아이템으로 존재할 것 같지만 그런 거 없다. 대신 "진주", "큰 진주"라는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상점에서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을 빼면 아무 효과도 없다.[4] 하지만 물에 약한 타입 중 하나인 바위는 모래바람이 불 때 특방이 오른다.[5] 5세대에서 돌림노래가 추가되었으나 기술 특성상 적어도 싱글에서는 잉여에 가깝다.[6] 달리 말하면 어중간하게 스피드에 노력치를 줄 필요가 없으니 특공에 노력치를 252 주고 체력이나 방어에 나머지를 올인 가능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어지간한 속공 스위퍼의 내구 수준이다.[7] 스피드에 풀보정 껍질깨기 1회시 풀보정115족까진 따라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