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홈
1. 개요
찬홈(Chan-hom)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그리고 '다나스'와 같이 한반도에 연속으로 영향을 준 태풍이다.
2. 2003년 제3호 태풍
3. 2009년 제2호 태풍
3.1. 2009년 제2호 태풍 진로 경과 표
4. 2015년 제9호 태풍
5. 2020년 제14호 태풍
5.1. 기록
5.2. 발생 이전
10월 초에 발생 모의를 했는데 2019년 8월의 '레끼마#s-5', '크로사#s-5'처럼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중국으로부터 일본까지 다양한 경로가 예상되었다.
5.2.1. 10월 4일
10월 4일 90W 열대 요란이 발생했다.
동일 18시 JTWC가 HIGH로 분석했다.
동일 21시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에 대해 태풍발생예보와 5일 예보를 시작하였다.
5.2.2. 10월 5일
10월 5일 3시에 JTWC에서 16W TD로 지정되었다.
동일 3시에 열대저압부의 세력이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최대풍속 15m/s로 약간 발달하였다.
5.3. 발생 이후
5.3.1. 10월 5일
10월 5일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직경 420km의 열대폭풍으로 발달하여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으로 승격되었다.
동일 12시 찬홈의 직경이 495km로 발달하였다.
동일 21시 찬홈의 직경이 555km로 발달하였다.
5.3.2. 10월 6일
10월 6일 3시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로 약간 발달하였다.
동일 6시 일본 기상청에서 찬홈의 직경이 중형급인 610km로 발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일 9시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 직경 670km로 발달하였다.
동일 12시 찬홈의 직경이 880km로 크게 발달하였다. 이로써 한반도에 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로 발달하였다.
5.3.3. 10월 7일
10월 7일 3시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55kn(28m/s), 직경 880km, 폭풍 직경 110km으로 크게 발달하였다.
동일 9시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60kn(31m/s)로 발달하였다.
태풍 찬홈의 전면 수렴대로 인해 일본 열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동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65kn(33m/s), 폭풍 직경 190km까지 발달하였다. 또한, 일본 기상청에서는 태풍 찬홈의 최전성기 예상 세력을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75kn(39m/s)로 보고 있다.
동일 21시부터 일본 다이토 제도에 근접하기 시작함에 따라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5.3.4. 10월 8일
10월 8일 0시 기준 찬홈의 직경이 830km로 약간 축소되었으나, 폭풍 직경은 275km로 크게 넓어졌다.
동일 14시 기준 찬홈의 직경이 880km로 약간 재발달했다.
동일 15시 기준 찬홈의 직경이 830km로 다시 축소되었으며,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찬홈의 최전성기 예상 세력을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70kn(36m/s)로 정정했다.
동일 16시부터 북위 28.8도에서 북동진으로 전향을 시작하였다.
동일 21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70kn(36m/s)로 발달하였다.
동일 23시 기준 찬홈의 폭풍 직경이 385km로 크게 넓어졌다.
5.3.5. 10월 9일
10월 11일에 일본 치바현에 상륙하지 않는 대신에 남쪽 해상을 통과하면서 일본 이즈 제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울산에 15m/s의 강풍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아파트 화재 사고의 불길을 진화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10월 9일 15시 기준, 태풍 찬홈의 직경이 770km로 축소되었다. 폭풍 직경은 385km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 18시 기준 찬홈의 폭풍 직경이 330km로 축소되었다.
동일 21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60kn(31m/s), 강풍 직경 770km, 폭풍 직경 260km로 약화되었다.
5.3.6. 10월 10일
10월 10일 3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55kn(28m/s), 강풍 직경 720km[2] 로 약화되었다. 폭풍 직경은 260km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 12시 기준 찬홈의 폭풍 직경이 205km로 축소되었다.
5.3.7. 10월 11일
10월 11일 0시 기준 찬홈의 강풍 직경이 670km로[3] 축소되었다. 폭풍 직경은 205km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 3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로 약화되어 폭풍 직경이 삭제되었다. 강풍 직경은 670km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이즈 제도는 찬홈의 영향을 받는 중이다.
동일 9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로 약화되었고,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동일 12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강풍 직경 560km로 약화되었다.
찬홈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일본 이즈 제도에 속한 미야케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동일 21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약화되었다.
대한민국 기상청은 동일 21시 기준 찬홈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였다.
5.3.8. 10월 12일
10월 12일 3시 기준 찬홈의 세력이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로 약화되었다.
동일 9시에 일본 기상청이 찬홈이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찬홈은 공식적으로 7일의 수명을 마쳤다.
동일 15시에 JTWC에서도 예보가 종료됨으로써 한미일 3국의 태풍 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