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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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의 참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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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에일리언 포스와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참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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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의 참캐스터.
벤10 시리즈의 등장 악역.
대마법사 헥스의 조카로 그녀 역시 마법사. 그웬 테니슨의 숙적으로 매 시리즈마다 그녀와 사사건건 대립한다.
성우는 켈리 월그렌/이계윤[4] /타카하시 아오.
리부트 성우는 벤 테니슨과 중복인 타라 스트롱/소연
마법사답게 마나를 응용한 주문과 여러 마법 도구를 다루는 데 능통하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선 아직 실력이 미숙해서 스스로 마법을 구사하기보단 여러 마법 도구를 사용해서 벤 일행을 괴롭혔다. 늘 지니고 다니는 이상한 모양의 가방은 4차원 기능이 있어 온갖 도구를 무제한으로 담아둘 수 있고 던져서 폭발을 일으키는 마나 폭탄을 주로 사용했다. 등장할 때마다 돌로 만들어진 사역마들을 부리는데, 이들은 평소엔 작은 크기의 조각상으로 잠든 채 참캐스터의 가방이나 소매 속에 있지만 주인이 원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명령을 수행한다. 주로 강아지의 형태가 많이 등장하지만 박쥐나 병아리 같은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에일리언 포스 시점에선 능력이 더 강해져서 더 이상 마법 도구에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 사역마들도 더 크고 강해졌으며 참캐스터 본인도 더 강하고 다양한 주문을 구사할 수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선 헥스의 지팡이를 다룰 수 없었지만 이젠 힘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리부트에선 스스로의 마법 능력보단 우연히 얻은 마법책을 통해 마법을 부리는데 강력하지만 책이 없으면 무력화된다.
시즌 2 "Tough luck"에서 감옥에 갇혀있던 헥스를 구하며 첫등장. 벤 일행이 가져간 비젤의 돌을 빼앗기 위해 움직인다. 도중 헥스가 억지로 시켜서 나쁜 짓을 하는거라며 삼촌을 배신했지만, 사실 그웬이 팔에 차고 있던 비젤의 돌을 빼앗기 위한 거짓말. 헥스에게 다시 돌아가 그가 비젤의 돌로 의식을 진행하는 걸 지켜본다. 그러다가 돌의 힘을 독차지하기 위해 진짜로 헥스를 배신하지만 그웬에 의해 기절하고[5] 비젤의 돌 또한 효력이 사라진다.[6] 이후 벤10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면서 그웬과 라이벌 기믹이 생겼다.
시즌3 "Change of face"에선 벤이 가진 옴니트릭스를 노리고[7] 육체를 바꾸는 주문을 걸었다가 하필이면 그웬의 몸이랑 바뀌게 됐다. 참캐스터는 자기 몸을 차지한 그웬을 소년원으로 보내버리곤 그웬 행세를 하며 다시 몸을 바꾸는 주문을 쓸 재료를 모은다. 하지만 자기 몸에 있던 주문서와 마법 도구를 다뤄 그웬이 돌아오자[8] 급하게 다시 몸을 바꾸려고 했는데, 이번엔 자기 몸으로 돌아오고 벤과 그웬의 몸을 바꿔버렸다. 두 사람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마법으로 벤, 그웬, 맥스를 제압하고 다시 주문을 걸려 하지만 실패. 캐논볼로 변신한 벤에 의해 리타이어당하고 그웬한테 마법책까지 빼앗겼다. 이후 소년원에 갇혔고 그곳의 불량배들에게...[9]
시즌 4 "Don't drink that water" 끝자락에서 젊음의 샘을 너무 많이 뒤집어써 아기가 되어버린 헥스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Negative 10"에서 포에버 나이츠에 의해 다른 악당들[10] 과 함께 연합을 이루어 벤 일행을 위협한다.[11] 그웬과 제대로 마법대결을 벌이는기도 하는데 조금씩 그웬을 밀어붙힌다. 하지만 벤과 그웬의 이간질에 자기들끼리 싸우다 러시모어 산에 감금된다. 이것이 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마지막 등장. 이후 시리즈를 보면 탈출한 모양이지만 말이다.
시즌 3 "In Charms way"에서 재등장. 모습이 많이 달라졌으며 스칼렛 위치의 티아라와 비슷한 티아라를 쓰고 있다. 케빈을 조종해서 그웬의 마나를 모조리 빼앗아 마법책을 훔쳐간 복수를 하려 든다. 힘을 빼앗는 데 성공했지만 그웬에게 아직 마나가 남아있다는 케빈의 거짓말에 낚였다가 그웬의 기지로 다시금 마나를 빼앗기고 차원포탈에 빨려들어가서 리타이어한다.
"Time Heals"에서 그웬이 헥스의 마법책을 훔쳐 시간이동을 했다가 역사가 꼬여 세상이 그만 헥스와 참캐스터한테 지배당하게 되었는데 이 세계에선 참캐스터가 그웬을 죽였다고 한다. 파라독스 교수말로는 힘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데 막상 보면 그래보이진 않는다.[12]
시즌 1 "Hit' em where they live"에서 좀보조, 불카누스와 힘을 합쳐 벤 일행을 이기려 들지만 케빈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실패한다.
이후 "Where the magic happen"에선 아그레고를 쫓아가기 위해 그웬이 참캐스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그녀는 아그레고가 자신의 고향 레져도메인(Ledgerdomain)으로 도망쳤다는 것을 파악하고 벤 일행을 도와주게 된다.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드와이타라는 자에게 대항하다 아버지 스펠바인더를 포함한 마법사들이 죽었고[13] 참캐스터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힘을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환상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든가 연약한 면모도 드러나며 그웬 테니슨과도 화해한다. 종국에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벤 일행을 레져도메인에서 탈출시켜주기까지 한다.
시즌 3 "Enemy of my Frenemy"에서 벤 일행이.참캐스터를 구하기 위해 레져도메인으로 간다. 그리고...
디자인이 다시 오리지널 때의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에일리언 포스/얼에아 때의 흔적은 남아있다.[16]
시즌5 "Mystery, Incoporeal"에서 재등장하여 마이클 모닝스타를 토템으로 만들어 버렸다.
"Charmed, I'm sure"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자기 가방에게 말을 거는 등 성격이 다소 전파계 소녀스러워졌다(...) 지 스케이어가 가져간 알파 룬을 되찾기 위해 벤과 루크를 돕는다. 하지만 알파 룬을 차지하자 그들을 배신, 루크가 그웬한테 들은 차원포탈 주문을 외워서 레져도메인으로 보내버린다. 가방에다 말 걸던건 사실 토템화시킨 마이클과 아드와이타와 대화하고 있던 것이란 사실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시즌 7 "Charm school"에서 재등장. 대학 교수로 취직하고 개과천선한 헥스에게서 대마법사의 지팡이를 빼앗아 최고의 마법사가 되려고 한다. 헥스는 이곳에서 자신과 다시 살아가보자고 제안하지만 거부, 다크스타와 아드와이타에게 그랬듯 삼촌까지 토템으로 만들곤 그 권능을 이용해 지팡이를 빼앗아 그웬을 쓰러뜨리려 든다. 하지만 그웬이 토템이 된 헥스를 빼앗아 지팡이를 수거하고 참캐스터를 또 레져도메인으로 보내버린다.
시즌 8 "Third times a charm"에서 또 재등장. 이번엔 초반부터 그웬을 토템으로 만들어 가방 속에 헥스, 아드와이타, 다크스타와 같이 가둬둔다. 이후 벤, 루크, 케빈과 싸우지만 벤의 속임수로 가둬둔 이들도 모두 탈출하고 종국에는 자기가 가방에 갇혀버린다.[17] 그래도 자기가 최고라고 정신승리하지만(...)
"The most dangerous game show"에서 다른 벤10 시리즈의 여자 캐릭터들과 함께 게임에 참가하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 클래식 벤10 시리즈에선 이것이 마지막 등장이다.
시즌 2 "The Charm Offensive"에서 첫등장. 설정이 갈아엎어져서 벤과 그웬 또래의 10살 지구인 소녀가 되었다. 본래는 자신감 없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우연히 얻은 마법책을 통해 마법사가 되고 평소 팬이었던 마이클 모닝스타와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마이클을 기쁘게 해주려고 그웬을 공격하는데,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그랬듯 그웬에 의해 마이클이 그저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단 사실을 깨닫고는 그를 책 속에 가둬버린다.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달리 본명이 "헤더(Heather)"로 나오는데, 이 이름은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포스에서 마이클이 잘못 부른 그녀의 본명이다.
시즌 3 "Charm school's out"에서 자신은 그웬으로, 그웬은 자신으로 보이게끔 마법을 걸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마법이 풀리고 도망치다 포에버 나이츠와 접촉한다.
"Which Watch"에서 케빈을 조종하여 그웬을 없애려 든다. 하지만 케빈의 저항이 심해서 실패하고 그웬에 의해 마법책도 파손된다.
"The Roundabout"에서 포에버 나이츠에 의해 룬 목걸이를 받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그의 계획을 돕는다.
시즌 4 "What Rymes with Omnitrix"에서 삼촌[18] 에게 받은 룬목걸이가 케빈의 시에 반응해서 그 힘으로 벤 일행과 케빈을 공격한다. 케빈의 꾀로 힘을 상실하지만 목걸이가 자기 말에 반응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차원포탈 속으로 사라졌다.
본래는 머리색이 검은색이었고 얼굴에 삼촌같은 화장을 한 디자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그웬 못지 않게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 공통점은 하얀 머리칼과 옷색깔이 보라색이라는 것 정도. 특히 리부트에선 똑같이 10살이 된 프라이트위그, 마이클 모닝스타가 오리지널 디자인의 모습이 어느정도 남아있는데 비해 참캐스터는 오리지널 디자인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기껏해야 은발머리가 다다. 팬들에겐 오리지널과 옴니버스 디자인이 제일 인기가 많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선 눈색이 보라색이었지만 에일리언 포스에선 파란색이 되었는데,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당시에는 마나를 다루는데 능숙하지 못하여 눈색이 마나의 색(보라색)으로 물들었던거고 진짜 눈색은 파란색이라고 한다. 근데 얼티메이트 에일리언부턴 다시 보라색이 되었다(...)[19] 리부트에선 파란색으로 나온다.
제작진 중 한 명인 드웨인 맥더피에 따르면 에일리언 포스에서의 디자인 모티브는 마블 코믹스의 클레아라고 한다. 그런데 팬들은 그보단 스칼렛 위치나 인챈트리스와 더 닮았다고 느낀다.
벤10 시리즈에 나온 악역 중 상당히 어린 편에 속한다. 오리지널 시점에선 15살로 11살인 케빈 일레븐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 악역인 셈. 에일리언 포스에선 20살, 옴니버스에선 21살인데 케빈은 선역이 되었으니 사실상 최연소 악역이다.
이 시리즈에는 레귤러 여성 악역이 극히 드물고 그마저도 죄다 아줌마에다 등장 횟수가 뜸한 데 비해[20] 참캐스터는 비중도 높고 주연 중 하나인 그웬과의 라이벌 기믹, 엄청나게 예쁜 디자인 덕에 인기가 굉장히 많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포스에서 묘사된 불행한 과거와 잠시간의 선역화로 이 입지는 더 굳건해졌고 옴니버스의 디자인이 역대급으로 잘 뽑혀서 더더욱. 작중에서도 미인이라는 언급이 많은 편이다.
벤10의 참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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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에일리언 포스와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참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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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의 참캐스터.
1. 개요
벤10 시리즈의 등장 악역.
대마법사 헥스의 조카로 그녀 역시 마법사. 그웬 테니슨의 숙적으로 매 시리즈마다 그녀와 사사건건 대립한다.
성우는 켈리 월그렌/이계윤[4] /타카하시 아오.
리부트 성우는 벤 테니슨과 중복인 타라 스트롱/소연
2. 능력
마법사답게 마나를 응용한 주문과 여러 마법 도구를 다루는 데 능통하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선 아직 실력이 미숙해서 스스로 마법을 구사하기보단 여러 마법 도구를 사용해서 벤 일행을 괴롭혔다. 늘 지니고 다니는 이상한 모양의 가방은 4차원 기능이 있어 온갖 도구를 무제한으로 담아둘 수 있고 던져서 폭발을 일으키는 마나 폭탄을 주로 사용했다. 등장할 때마다 돌로 만들어진 사역마들을 부리는데, 이들은 평소엔 작은 크기의 조각상으로 잠든 채 참캐스터의 가방이나 소매 속에 있지만 주인이 원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명령을 수행한다. 주로 강아지의 형태가 많이 등장하지만 박쥐나 병아리 같은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에일리언 포스 시점에선 능력이 더 강해져서 더 이상 마법 도구에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 사역마들도 더 크고 강해졌으며 참캐스터 본인도 더 강하고 다양한 주문을 구사할 수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선 헥스의 지팡이를 다룰 수 없었지만 이젠 힘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리부트에선 스스로의 마법 능력보단 우연히 얻은 마법책을 통해 마법을 부리는데 강력하지만 책이 없으면 무력화된다.
3. 작중 행적
3.1. 벤10
시즌 2 "Tough luck"에서 감옥에 갇혀있던 헥스를 구하며 첫등장. 벤 일행이 가져간 비젤의 돌을 빼앗기 위해 움직인다. 도중 헥스가 억지로 시켜서 나쁜 짓을 하는거라며 삼촌을 배신했지만, 사실 그웬이 팔에 차고 있던 비젤의 돌을 빼앗기 위한 거짓말. 헥스에게 다시 돌아가 그가 비젤의 돌로 의식을 진행하는 걸 지켜본다. 그러다가 돌의 힘을 독차지하기 위해 진짜로 헥스를 배신하지만 그웬에 의해 기절하고[5] 비젤의 돌 또한 효력이 사라진다.[6] 이후 벤10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면서 그웬과 라이벌 기믹이 생겼다.
시즌3 "Change of face"에선 벤이 가진 옴니트릭스를 노리고[7] 육체를 바꾸는 주문을 걸었다가 하필이면 그웬의 몸이랑 바뀌게 됐다. 참캐스터는 자기 몸을 차지한 그웬을 소년원으로 보내버리곤 그웬 행세를 하며 다시 몸을 바꾸는 주문을 쓸 재료를 모은다. 하지만 자기 몸에 있던 주문서와 마법 도구를 다뤄 그웬이 돌아오자[8] 급하게 다시 몸을 바꾸려고 했는데, 이번엔 자기 몸으로 돌아오고 벤과 그웬의 몸을 바꿔버렸다. 두 사람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마법으로 벤, 그웬, 맥스를 제압하고 다시 주문을 걸려 하지만 실패. 캐논볼로 변신한 벤에 의해 리타이어당하고 그웬한테 마법책까지 빼앗겼다. 이후 소년원에 갇혔고 그곳의 불량배들에게...[9]
시즌 4 "Don't drink that water" 끝자락에서 젊음의 샘을 너무 많이 뒤집어써 아기가 되어버린 헥스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Negative 10"에서 포에버 나이츠에 의해 다른 악당들[10] 과 함께 연합을 이루어 벤 일행을 위협한다.[11] 그웬과 제대로 마법대결을 벌이는기도 하는데 조금씩 그웬을 밀어붙힌다. 하지만 벤과 그웬의 이간질에 자기들끼리 싸우다 러시모어 산에 감금된다. 이것이 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마지막 등장. 이후 시리즈를 보면 탈출한 모양이지만 말이다.
3.2. 벤10 에일리언 포스
시즌 3 "In Charms way"에서 재등장. 모습이 많이 달라졌으며 스칼렛 위치의 티아라와 비슷한 티아라를 쓰고 있다. 케빈을 조종해서 그웬의 마나를 모조리 빼앗아 마법책을 훔쳐간 복수를 하려 든다. 힘을 빼앗는 데 성공했지만 그웬에게 아직 마나가 남아있다는 케빈의 거짓말에 낚였다가 그웬의 기지로 다시금 마나를 빼앗기고 차원포탈에 빨려들어가서 리타이어한다.
"Time Heals"에서 그웬이 헥스의 마법책을 훔쳐 시간이동을 했다가 역사가 꼬여 세상이 그만 헥스와 참캐스터한테 지배당하게 되었는데 이 세계에선 참캐스터가 그웬을 죽였다고 한다. 파라독스 교수말로는 힘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데 막상 보면 그래보이진 않는다.[12]
3.3.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시즌 1 "Hit' em where they live"에서 좀보조, 불카누스와 힘을 합쳐 벤 일행을 이기려 들지만 케빈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실패한다.
이후 "Where the magic happen"에선 아그레고를 쫓아가기 위해 그웬이 참캐스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그녀는 아그레고가 자신의 고향 레져도메인(Ledgerdomain)으로 도망쳤다는 것을 파악하고 벤 일행을 도와주게 된다.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드와이타라는 자에게 대항하다 아버지 스펠바인더를 포함한 마법사들이 죽었고[13] 참캐스터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힘을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환상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든가 연약한 면모도 드러나며 그웬 테니슨과도 화해한다. 종국에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벤 일행을 레져도메인에서 탈출시켜주기까지 한다.
시즌 3 "Enemy of my Frenemy"에서 벤 일행이.참캐스터를 구하기 위해 레져도메인으로 간다. 그리고...
아~ 이런~ 이 얼간이 거북이(아드와티아)를 누가 풀어준거지?
위대한 영웅 벤 테니슨에 잘난 맛에 사는 사촌, 거기다 힘만 쌘 얼간이 깍두기까지? ''' 하지만 이 땅의 모든 생명체한테서 생명에너지를 뽑아내는건 너희도 절대로 못 막아!'''
아드와티아가 찼었던 알파 룬[14] 을 목에 걸고 있으며, 아드와이타[15] 를 제압했다는게 밝혀졌다. 그러나 참캐스터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들은 아버지 스펠바인더를 되살리기 위함이었다는 것이었고, 고향 주민들과 참캐스터를 도와주러 찾아온 벤 일행의 영혼을 바쳐 아버지를 되살려냈으나 아버지는 남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스스로 되살아나는 것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자신이 지금까지 마법을 공부하고 살아온 목적을 잃어 절망하고 그 모습이 심히 안쓰러워 벤 일행도 레져도메인을 떠나버렸다. 이 때 밝혀진 본명은 "호프(Hope)".
바로 다음 화인 "Couple Retreat"에서 마이클 모닝스타를 남자친구로 사귀게 되는데 그웬에 의해 그가 그저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고 기껏 가르쳐준 본명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자 마이클을 레져도메인에서 쫓아내고 그의 가면을 쓸쓸히 바라본다. 여담으로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도 걸고 있던 알파 룬을 이 에피소드에서는 걸고있지 않다. 그 중요한걸 버렸을리도 없을테고... 아마 다른 곳에 보관한 듯 하다.3.4. 벤10 옴니버스
디자인이 다시 오리지널 때의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에일리언 포스/얼에아 때의 흔적은 남아있다.[16]
시즌5 "Mystery, Incoporeal"에서 재등장하여 마이클 모닝스타를 토템으로 만들어 버렸다.
"Charmed, I'm sure"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자기 가방에게 말을 거는 등 성격이 다소 전파계 소녀스러워졌다(...) 지 스케이어가 가져간 알파 룬을 되찾기 위해 벤과 루크를 돕는다. 하지만 알파 룬을 차지하자 그들을 배신, 루크가 그웬한테 들은 차원포탈 주문을 외워서 레져도메인으로 보내버린다. 가방에다 말 걸던건 사실 토템화시킨 마이클과 아드와이타와 대화하고 있던 것이란 사실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시즌 7 "Charm school"에서 재등장. 대학 교수로 취직하고 개과천선한 헥스에게서 대마법사의 지팡이를 빼앗아 최고의 마법사가 되려고 한다. 헥스는 이곳에서 자신과 다시 살아가보자고 제안하지만 거부, 다크스타와 아드와이타에게 그랬듯 삼촌까지 토템으로 만들곤 그 권능을 이용해 지팡이를 빼앗아 그웬을 쓰러뜨리려 든다. 하지만 그웬이 토템이 된 헥스를 빼앗아 지팡이를 수거하고 참캐스터를 또 레져도메인으로 보내버린다.
시즌 8 "Third times a charm"에서 또 재등장. 이번엔 초반부터 그웬을 토템으로 만들어 가방 속에 헥스, 아드와이타, 다크스타와 같이 가둬둔다. 이후 벤, 루크, 케빈과 싸우지만 벤의 속임수로 가둬둔 이들도 모두 탈출하고 종국에는 자기가 가방에 갇혀버린다.[17] 그래도 자기가 최고라고 정신승리하지만(...)
"The most dangerous game show"에서 다른 벤10 시리즈의 여자 캐릭터들과 함께 게임에 참가하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 클래식 벤10 시리즈에선 이것이 마지막 등장이다.
3.5. 벤10 리부트
시즌 2 "The Charm Offensive"에서 첫등장. 설정이 갈아엎어져서 벤과 그웬 또래의 10살 지구인 소녀가 되었다. 본래는 자신감 없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우연히 얻은 마법책을 통해 마법사가 되고 평소 팬이었던 마이클 모닝스타와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마이클을 기쁘게 해주려고 그웬을 공격하는데,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그랬듯 그웬에 의해 마이클이 그저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단 사실을 깨닫고는 그를 책 속에 가둬버린다.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달리 본명이 "헤더(Heather)"로 나오는데, 이 이름은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포스에서 마이클이 잘못 부른 그녀의 본명이다.
시즌 3 "Charm school's out"에서 자신은 그웬으로, 그웬은 자신으로 보이게끔 마법을 걸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마법이 풀리고 도망치다 포에버 나이츠와 접촉한다.
"Which Watch"에서 케빈을 조종하여 그웬을 없애려 든다. 하지만 케빈의 저항이 심해서 실패하고 그웬에 의해 마법책도 파손된다.
"The Roundabout"에서 포에버 나이츠에 의해 룬 목걸이를 받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그의 계획을 돕는다.
시즌 4 "What Rymes with Omnitrix"에서 삼촌[18] 에게 받은 룬목걸이가 케빈의 시에 반응해서 그 힘으로 벤 일행과 케빈을 공격한다. 케빈의 꾀로 힘을 상실하지만 목걸이가 자기 말에 반응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차원포탈 속으로 사라졌다.
4. 기타
본래는 머리색이 검은색이었고 얼굴에 삼촌같은 화장을 한 디자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그웬 못지 않게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 공통점은 하얀 머리칼과 옷색깔이 보라색이라는 것 정도. 특히 리부트에선 똑같이 10살이 된 프라이트위그, 마이클 모닝스타가 오리지널 디자인의 모습이 어느정도 남아있는데 비해 참캐스터는 오리지널 디자인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기껏해야 은발머리가 다다. 팬들에겐 오리지널과 옴니버스 디자인이 제일 인기가 많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선 눈색이 보라색이었지만 에일리언 포스에선 파란색이 되었는데,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당시에는 마나를 다루는데 능숙하지 못하여 눈색이 마나의 색(보라색)으로 물들었던거고 진짜 눈색은 파란색이라고 한다. 근데 얼티메이트 에일리언부턴 다시 보라색이 되었다(...)[19] 리부트에선 파란색으로 나온다.
제작진 중 한 명인 드웨인 맥더피에 따르면 에일리언 포스에서의 디자인 모티브는 마블 코믹스의 클레아라고 한다. 그런데 팬들은 그보단 스칼렛 위치나 인챈트리스와 더 닮았다고 느낀다.
벤10 시리즈에 나온 악역 중 상당히 어린 편에 속한다. 오리지널 시점에선 15살로 11살인 케빈 일레븐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 악역인 셈. 에일리언 포스에선 20살, 옴니버스에선 21살인데 케빈은 선역이 되었으니 사실상 최연소 악역이다.
이 시리즈에는 레귤러 여성 악역이 극히 드물고 그마저도 죄다 아줌마에다 등장 횟수가 뜸한 데 비해[20] 참캐스터는 비중도 높고 주연 중 하나인 그웬과의 라이벌 기믹, 엄청나게 예쁜 디자인 덕에 인기가 굉장히 많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포스에서 묘사된 불행한 과거와 잠시간의 선역화로 이 입지는 더 굳건해졌고 옴니버스의 디자인이 역대급으로 잘 뽑혀서 더더욱. 작중에서도 미인이라는 언급이 많은 편이다.
[1] 증거[2] 증거[3] 정확히는 이계인이다.[스포일러] → 빌런[4] 스피어즈에서 벤 테니슨을 맡았던 김영선과 동반출연한다.[5] 헥스의 지팡이로 참캐스터를 위협하는데, "그 지팡이는 대마법사만이 다룰 수 있어서 나도 못 쓰는 것"이라며 비웃지만 그웬은 지팡이를 다룰 수 있었다.[6] 다만 막판에 돌에서 빛이 잠깐 나온것을 보면 완전히 사라진건 아닌 듯하다.[7] 외계인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주문을 쓰면 더 강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예상했다.[8] 불량배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나가서도 나쁜짓을 하려고한다고 하자 사역마들을 풀어 이들의 탈옥을 막고 혼지서 나간다.[9] 상술한 그웬과 같이 탈옥하려했던 그 불량배들 맞다.[10] 애니모 박사, 서커스 프릭스 트리오, 로조, 클랜시, 수블리미노.[11] 이때 로조와의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12] 그웬과의 전투에선 금방 리타이어 됐으며 스웜프파이어로 변신한 벤(게다가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의 불공격을 못 막고 또 리타이어 했다.[13] 아버지는 게다가 참캐스터와 헥스를 지구로 탈출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고 한다.[14] 마법의 근원으로 그것을 가진 자는 강력한 마법을 자유롭게 다루고 통제 할 수 있다고 한다.[15] 테라스핀과 같은 종족 출신의 빌런. 다만 다른 종들과 달리 이 녀석은 머리가 나와 있다.[16] 예를 들면 파란 눈이나 옷의 문양[17] 그런데 마이클은 케빈에게 잡혀버리는데 레져도메인을 망치고 참캐스터의 아버지를 살해한 아드와이타가 도망쳐버려서 찝찝하게 느낀 팬들도 많다.[18] 삼촌이라고만 언급됐지만 헥스로 추정된다.[19] 그러나 가끔씩 파란색 눈이 되는걸 보면 그냥 채색 오류인듯 하다.(...) 사실 에일리언 포스 첫 등장 때 눈을 잘 보면 보라색이다.[20] 로조와 프라이트위그. 프라이트위그는 나름 인기가 많지만 참캐스터에 비할 바는 못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