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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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창원시의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3.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5년 대개편 때 신설되었다. 노선은 구 13번과 14번의 마산 구간과 구 63번의 창원 구간을 적당히 섞은 형태였다.[2] 당시에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대신 창원농산물도매시장을 경유했었다.
- 2009년 보완 개편 때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경유로 변경되어 선형이 개선되었다. 현재는 214번만이 창원농산물도매시장을 경유한다.
4. 특징
- 100번과 함께 마창지역의 대표적인 인기 폭발 노선이다.
- 2005년 대개편 때 신설된 이후 6년 넘게 창원시 간선노선 부동의 배차간격 1위를 자랑하였지만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에서 배차간격 5~7분을 자랑하는 진해 107번이 307번으로 변경되어 창원시 버스노선 체계에 들어오면서 전체 2위로 밀렸다. 그리고 2016년 3월 1일부터 8번이 일일 총 162회[3] 라는 융단폭격급의 배차량을 선보이며 이 노선은 다시 전체 3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창원시 내에서는 몇 안 되는 빗자루 배차 노선이다. 그리고 307번이 10대에서 9대로 1대가 감차된 이후 운행횟수가 하루 140회에서 126회로 줄면서 (하루 1대당 편도 14회 운행) # 여전히 22대가 하루 편도 6회 운행으로 하루 132회 운행하는 103번의 운행횟수가 307번보다 더 많게 되었다.#
- 이 노선은 창원대로를 통과하기 때문에 창원과 마산의 도심을 빠르게 잇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수요가 굉장히 많은 노선이다. 출퇴근시간대에는 어김없이 가축수송이고 그 이외 시간대에도 앉아서 가는 것이 힘들 정도로 수요가 많다. 특히 토요일 저녁 5시 이후에는 상남동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 로 인해 서있을 자리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창원시 전체 노선 중에서도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노선을 꼽자면 절대 이 노선을 빼놓을 수 없다.
- 112번과 함께 북마산가구거리를 지나는 유이한 간선노선이다.
- 2019년 기준으로 일평균 승차량이 창원 및 경남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노선이다. 1위는 100번.
4.1. 기타 사건사고
- 2019년 4월 12일에 신양여객에서 운행하던 103번 버스 내부에서 10대 여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단 7분만에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당시 그 차량을 운행하던 박석원 기사는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정해진 노선 대신 병원으로 직행했다. 덕분에 쓰러진 여학생은 단 7분만에 바로 응급실로 갈 수 있게 되었다.